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키, 그 비밀의 열쇠 ‘성장호르몬’ Q. 성장호르몬이 뭔가요?사람의 키는 태어나서 만2세가 지나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대뇌 밑에 위치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단백질을 재료로 만들어진다. 성장호르몬은 뼈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골단부에서 성장판인 연골세포의 칼슘 침착을 도와서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 장에서는 근육을 만드는 원료인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단백질의 합성을 자극하여 근육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의 키가 잘 자라도록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간에서는 새로운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키고 더 많은 지방이 신체의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전환함으로써 근육활동 및 두뇌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절약하여 긴급히 필요한 때를 위해서 비축하게 하는 기능도 한다. 이러한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의 성장을 촉진하는 특수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모든 조직 장기의 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물질이다. 성장호르몬은 나이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달라진다. 청소년 시절에는 성장호르몬이 뼈의 길이 성장과 근육의 증가 등 키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주로 하지만, 25세 이상의 성인이 되어 성장기가 끝나면 더 이상 키를 자라게 하지는 않는다. 대신 결체조직(인대), 콜라겐(교원질) 등을 증가시키고 비지방 체중을 증가시켜 근력의 증가를 가져오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성인의 키가 작아지는 것을 방지하며, 골절의 위험을 줄여준다. Q. 성장호르몬은 어떤 역할을 할까?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의 성장환경 조건이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맞춤운동을 생활화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식생활을 조절하고,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성장호르몬의 자연분비량이 높아져서 키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한편,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성장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게 된다. 호주의 학자 라자루스는 동일한 사람에게 각기 다른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비교.연구를 실시했다. 성장호르몬 분비량과 운동.수면.저혈당과의 관련성을 알아 본 결과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는 운동을 했을 때와 인슐린을 주사하여 저혈당이 유도되었을 때가 수면 시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잘 자라도록 하려면 성장점 동부족증이 나타나게 되면 키를 구성하는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면서 키 성장이 부진하게 된다. 그래서 키가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맞춤운동으로 성장점의 자극과 함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키네스평촌점 김양수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호계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열어 안양시 호계1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바자회와 알뜰 장터를 열었다. 지난 13일 호계1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장터에서는 각종 농산물과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보리밥을 비롯해 해물파전, 메밀부침, 김, 떡 등의 푸짐한 먹거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었다. 김명심(48·호계3동)씨는 “호계시장에 나왔다가 우연히 이 행사를 보게 되었는데 우리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사인 것 같아 동참하고 싶어 이것저것 구입했다”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하시는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도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은 채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이은옥 부녀회장은 “사랑의 바자회와 알뜰장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상을 차려주고 연말에 김장을 담가주는데 쓰일 예정이다. 1년에 2번의 바자회를 개최해 경로잔치나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복날 삼계탕 행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는데 많은 분들의 동참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수도권 최고의 동굴 관광지, 광명 가학광산동굴 가학광산동굴에 가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가족들과 공원에서 오후를 즐기는데 바로 옆 아줌마들의 대화가 귓가에 ‘쏙’ 들어온 것. 내용인즉 “광명 가학광산동굴 한 번 가자.”“날도 더워지는데 시원하고 체험공간으로도 좋잖아.”“안양에서 가까워.”…갑자기 ‘이번 주말에는 어디 가지?’ 했던 고민은 눈 녹듯 사라지고, 방긋 웃으며 “얘들아, 이번 주말엔 동굴 탐험가자”라고 소리쳤다. 안양에서 30여 분, 여름 나들이 공간으로 제격 가학광산동굴은 1972년까지 60여 년 동안 금, 은, 아연 등의 각종 광물을 채굴하던 곳으로 2011년 광명시에서 시민에게 개방한 이후 수도권 최고의 동굴관광지로서 주목 받는 곳이다. 특히 안양에서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한나절 나들이 공간으로 좋다. 광명역과 서독터널을 지나 우회전하면 바로 ‘가학광산동굴’ 표지판이 보인다. 주차는 바로 밑, 자원회수시설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광산 입구까지는 계단을 연결해놓았다. 걷기엔 좀 길었지만 6살 둘째도 형과 가위, 바위, 보하며 올라가는 재미에 잘 올라간다. 동굴 입구에 도착하면 인원수만큼 번호표부터 뽑아두는 것이 먼저이다. 입장료는 홍보기간이라 무료. 입장은 9시부터 4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생애 처음 가보는 광산동굴인지라 오랜 세월 광물을 실어 날랐을 화차와 기념사진부터 찰칵! 하지만 가장 궁금한 건 동굴 안이다. 입구에 서니 무엇보다 먼저 차가운 바람이 느껴진다. 에어컨 저리가라다. 연평균 12도라는 동굴 온도가 체감되는 순간이다. 긴팔 겉옷은 필수.입장 전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안전모부터 착용했다. 아이들의 안전모를 씌워주는데 문득 두 아이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건 뜻하지 않은, 긴장감이다. 한참 액션과 판타지에 열광할 나이라 동굴 속에서 무언가 하나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사뭇 이해가 가면서도 둘째의 손에 들려있는 건 오색찬란한 야광봉인지라,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동굴을 제대로 탐험하고자 9살 형이 직접 챙겨온 준비물이란다. 미로 같은 동굴 속, 영화 관람은 색다른 추억드디어, 가이드를 따라 동굴 탐방 시작이다. 동굴 양옆으로 흐르는 물소리와 발아래에서 들이는‘바스락 바스락~’ 자갈들끼리 부딪치는 선명한 울림이 나름 운치 있다. 조명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동굴 안. 단신인 리포터도 가끔 고개를 숙여야 하는 공간 속에서 새삼 ‘여기가 동굴 안이구나!’ 실감이 난다.광명 가학광산동굴은 총 길이 약 7.8km, 이중 일반인들의 답사거리는 약 1km 남짓이라 총 관람 시간은 30분 정도로 길지 않다. 하지만 관람 내내 가이드의 설명은 유익했고 동굴 속이 마치 개미굴처럼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어 짧게만 느껴지지 않았다. 미로같이 뚫린 길을 걷다 보면 조금 전 올려다본 것이 발아래에 있는 묘한 상황도 빈번하다. 폐광된 이곳에서 채광된 금은 약 52kg. 현재 시가로 약 36억 원 정도란다. 반짝이는 것들이 광물이라는 말에 순간 사람들의 눈동자가 더 반짝거린다. 동굴 안이라 사진 찍으려고 지체하다 보면 길을 잃기에 십상이겠다. 안 그래도 두어 번 늦어진 리포터를 구해준 것은 다른 이유로 뒤처졌을 연인 한 쌍. 어두운 동굴 속, 서늘한 기온은 사람의 온기를 더할 나위 없이 그립게 만들고, 은은한 조명은 연인의 모습에서 장점만 찾아내는 신비로운 마력을 발휘한다. 연애 중이라면 ‘겉옷 필수’발언은 취소!동굴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동굴 영화관의 영화 관람이다. 광산에서 안전모를 쓰고 돌 위에 오붓하게 앉아서 보는 영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추억이 될 듯. 작년까지 음악회 등에 사용되었던 큰 공연장은 아직 공사중이라 아쉬웠지만, 동굴 안에 울려 퍼질 소리의 향연은 상상만으로도 근사하다. 6월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동굴 탐방을 마친 가족들은 처음 본 동굴의 구석구석이 제법 마음에 든 눈치이다. 다만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한여름 영화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날, 다시 찾고 싶다. 바로 위 가학산 산행도 알차주변에는 매점 하나 없어 음식물은 꼭 준비해야 한다. 동굴 옆 야외무대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싸온 김밥이나 과일을 드시는 가족이 많았다. 탐방 시간이 생각보다 짧기도 했지만, 가학광산동굴에 온 김에 이왕이면 가학산 등반도 함께 추천하고 싶다. 가학산 자체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동굴에서 정산까지 20여 분이면 갈 수 있다는 말에 리포터도 두 아들을 데리고 정상으로 향했다.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9살, 6살 아이가 동굴에서 가학산 정산까지 소요된 시간은 정확히 30분. 짧은 시간에 정상까지 올라가는 즐거움도 적지 않다. 동굴 탐방과 뜻하지 않은 산행까지 하루가 알차다.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출발 전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광산 무료 체험 일정을 확인하자. 광산 옆에서 팽이와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의왕시 소식 - 2013년 5월 4주 의왕시,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의왕시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상구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각급 학교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의왕고 클래식밴드의 축하공연과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의왕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큰 스승상은 의왕초 강명옥 교사와 우성고 이명희 교사가 수상했으며,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은 고천초 이혜종 교사 등 24명이 수상했다.상패를 전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참 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관내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 우수자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66명을 선정, 1억1천5백만원의 장학금 지급 증서를 전달했다. ====================================== 의왕시 녹색제품 구매율 경기도 1위, 전국 2위 달성 의왕시가 2012년도 녹색제품 구매실적 부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로 선정됐다. 작년 한해 의왕시가 조달청을 통해 녹색제품을 구매한 금액은 16억3천7백만원으로 전체 조달청 구매액의 45.3%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도 9억 6천만원에 비해 59%나 향상된 수치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구매율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45.4%의 구매율을 보인 ''울산광역시 중구'' 다음으로 높은 구매율을 기록, 전국에서 두 번째로 녹색제품 구매율이 높은 친환경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녹색제품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오는 만큼 지속적인 관련자 교육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를 늘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GR마크 인증제품으로 2005년부터 에너지낭비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일조하는 제품을 일컫는다. ======================================= 의왕 오전 다구역, 정비구역 지정안 경기도 심의통과 지난 16일 의왕시 오전 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제9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의왕 오전 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오전동 350-1번지 일원 173,554㎡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2700여 세대와 도로, 공원 등 52,853㎡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왕시 전체 15개 사업구역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구역인 오전 다구역은 앞서 지정된 오전 라구역, 마구역과 인접해 있고 구역 내 가로망을 비롯한 공원 및 녹지 계획도 심도 있게 논의돼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 고천과 오전권역 일대 총 7개 정비구역과 기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정비구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 초중고 특별반 및 어머니 체험2기 모집 평촌 학원가 트윈프라자 5층에 위치한 집중력 충전소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에서 특별반을 모집한다. 특별반은 지니어스반, 특목고반, SKY반으로 각각 초등, 중등, 고등학생, 대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반은 모든 훈련 과정을 졸업 후 2년 동안 운영되는 무상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어텐션타임에서는 두뇌능력강화와 집중력 향상을 모니터링 할 어머니 체험단 2기를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어텐션타임 어머니 체험단 모집정원은 선착순 5명이고 총 24회, 3개월간 주 2회로 최첨단 집중력 훈련과 두뇌이론교육을 받게 되고 자녀가 훈련 등록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어텐션타임 체험단에 관심있는 학부모님은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으로 문의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상담문의 031-388-8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프리미엄 영어교육 대명사 페디아어학원 여름학기 설명회 개최 학습지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하여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강남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페디아어학원은 아이들의 참여식 수업을 통해 즐거운 영어교육을 모토로 여름학기 모집을 진행중이다.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대화형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흥미로운 주제와 교구, 탐구, 놀이 등을 친구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로 결과를 만들어 가기 때문에 지루할 겨를이 없다. 또한 페디아어학원 내의 영어독서관을 항시 자유롭게 이용하여 아이들은 사고력과 독창성을 높일 수 있다. 스콜라스틱스, 하퍼콜린스, 아뮬렛, 퍼핀 영 리더스, Hello Readers, Oxford Reading Tree, 리더스북, 챕터북, 뉴베리수상작, Phonics, Dictionary 등 양질의 외국 아동도서가 매달 80여권 이상 입고된다. 여름학기를 위한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학원 설명회가 5월 25일 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문의 031-381-3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교육기고 - 창의 융합교육 프로젝트 학습 프로젝트 학습은 주제 이해 ▶ 문제해결의 계획수립 ▶ 수행 ▶평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학습자는 주제 이해 단계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한다. 프로젝트 학습은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끝까지 학습을 지속하려면 충분히 흥미 있는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주제는 일상생활부터 살펴본 후 전문적인 학문 영역으로 깊이를 더해가고, 해결해야할 문제가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 예를 들어 ‘환경과 에너지’보다는 ‘쓰레기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방법을 고안하자’와 같이 구체적인 문제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단계인 문제 해결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다음 단계인 ‘수행’을 위한 사전 계획을 세우게 된다.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학습 진행을 위해 궁금한 점을 찾아 ‘질문 목록’을 만들어본다. ‘질문 목록’은 빈 목록표를 먼저 만들고 궁금한 것이 나오는 대로 질문 내용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정리된 ‘질문 목록’을 바탕으로 어떤 방법을 이용하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 해결 방법도 함께 결정한다. 계획이 수립됐다면 본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와 결과물 표현을 진행하는 수행 단계로 넘어간다. 수행 단계에서는 이전 문제 해결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 만들었던 ‘질문 목록’과 ‘필요 자원 목록’을 따라 차례로 진행하면 된다. 프로젝트 학습 마지막 단계에서는 결과물의 발표와 평가가 함께 이뤄진다. 먼저 모의 발표를 진행해 발표 자세를 점검해 교정하고, 예상 Q&A도 진행해 보충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프로젝트 발표 대회나 입학사정관제 면접에서도 학습계획서나 결과물의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심사 위원들이 돌발적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질문에 답해 본다면 실제 대회나 입시 면접에 큰 도움이 된다. 프로젝트 평가는 수행 과정, 발표 태도, 발표 자료의 충실함과 협동심 등을 함께 평가한다. 수행 과정은 제출한 프로젝트 연구 보고서를 통해 주로 평가하고, 발표 태도와 자료는 발표가 진행됨과 동시에 일정한 기준에 따라 관찰 평가하게 된다. 이처럼 프로젝트 학습법은 학습자가 학습 주제를 직접 선정하는 계획부터 마무리 단계인 발표 및 평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학습 방법이며,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 학습할 수 있어야 효과를 더 높을 수 있다.와이즈만영재교육평촌센터배은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토케시 네일 오픈행사 절찬리 진행 중 1:1 맞춤컨설팅 다이어트 시스템 토케시가 토케시 네일을 오픈했다. 네일아트, 패디큐어, 젤시술, 속눈썹연장, 속눈썹 펌, 왁싱 등 다양한 네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픈 기념 행사로 손 기본케어 + 원칼라를 만원, 발 기본케어 + 원칼라 2만원, 젤 손 기본케어 + 원칼라 3만원, 젤 발 기본케어 + 원칼라 4만원으로 파격할인가로 서비스한다. 행사기간은 6월 15일까지다. 토케시 회원 등록시 네일 서비스를 받으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388-06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눈 건강 적신호, 안구건조증 콘택트렌즈·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 통증 호소 여대생 김지영(20·가명)씨는 건조한 눈 때문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하다보니 늘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현상으로 인해 아프고, 또 충혈이 된 눈 때문에 남들 앞에 나서기 어려울 때가 있다”는 것. 진료 결과 김 씨는 콘택트렌즈 착용과 스마트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되었다. 김 씨의 경우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특히 더 많은 환자들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고 있고, 과거에 비해 급증하는 환자 수로 인해 우리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눈 자체 문제 아닌 몸 내부 불균형이 원인예전에는 안구질환의 원인이 노화현상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눈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표면이 쉽게 마르거나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눈을 감았다 뜰 때 이물감, 시린감, 통증 등을 느끼게 된다. 전신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 또한 자생력을 잃으면 염증이 생기며 건조한 증상과 함께 통증이 온다. 특히 스마트폰은 작은 화면에 시선이 고정되어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면서 눈이 쉽게 마르고 시야가 좁아져 피로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쉽게 노출된다. 눈물막은 맨 위에 지방층이 있고 중간에 수성층, 마지막에 점액층이 있다. 이 눈물막 세 곳 중 어느 하나에서든 문제가 생기면 전체적인 눈물막에 균형이 깨지게 된다. 즉 눈물의 양적, 질적 부족상태가 되면 눈이 건조해지면서 그로 인한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미아체 한의원 송준호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안구건조증을 단순한 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몸 내부의 불균형, 면역력 저하, 장부기능의 손실 등으로 본다”며 “안구건조증으로 내원 한 환자들을 보면 인체 균형이 무너져 몸 속 다양한 부위에서 열이 발생해 눈 주위 근육과 눈물샘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안구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눈의 면역력이 떨어져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송 원장은 또 안구건조증은 눈의 회복력 문제라면서 눈의 회복력 자체가 약하면 회복이 안되고 누적이 되어 안구건조증으로 발전하며, 회복력이 빠른 사람은 빨리 회복되지만 반드시 그 원인은 찾아야 된다고 충고했다. 눈의 구조적인 문제, 기혈 순환적인 문제, 영양적인 문제를 해소해 눈의 회복력을 극대화 시켜주면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송 원장의 생각이다. 근본적인 눈 건강 회복 치료가 우선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려면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적합한 치료를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전신의 상태를 보고 원인을 치료한 후, 유지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개인의 체질과 특성이 다른 것처럼 눈의 상태 또한 개인마다 다른데 한방에서는 이러한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치료 방향을 설정해주고 있다. 송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눈의 상태와 증상의 강도에 따라 그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경미한 증상일 경우 간단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가능하지만 만성일 경우 눈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눈 건강을 회복하는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한방에서는 몸 내부 오장육부의 불균형과 상열로 인한 안구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 눈 주변의 기혈을 순환시켜 주고 피로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침치료,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뜸 치료, 눈에 좋은 약재를 달여 평소 쉽게 데워 마실 수 있는 한방차 등으로 눈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 도움말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대표원장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말로 거는 전화 1636 지자체·기관 속속 도입 음성인식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화번호 대신 말로 전화를 거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음성인식 전화서비스 재판매사업자인 콜피아(www.good1636.com)는 안양시청 등 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말로 거는 전화 1636''를 도입해 사용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나 소비자들이 유선전화나 휴대전화로 1636에 전화를 건 뒤 상호명·브랜드명을 말하면 해당 연락처로 자동 연결해 주는 것이다. 콜피아 안양지사 신주용 대표는 "말로 거는 전화를 이용하면 숫자 전화번호를 알리는 데 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대리점 개설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말에 공중파 홍보가 진행되면 대리점 개설및 가입자 등록이 폭발적으로 늘 것이 예상 되므로 고객이 기억하기 쉬운 좋은 한글 전화번호 도메인을 선점 하는 것이 매출을 올리는 지혜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문의 031-389-1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