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지원 전략 &논술 고득점 요령 9월3일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면 9월 6일부터 18일까지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추석 명절 연휴로 대부분의 대학이 9월 11일부터 원서접수 하는 게 특이점이다. 학생부 전형이든 논술 일반 전형이든 6개 대학의 지원 전략은 최대 목표치부터 정시 합격가능선을 기준으로 해야하며 내신이 수능보다 강한 학생은 반드시 수시에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이 1~2등급대로 예상보다 월등해야 합격이 가능하니 3등급 이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일반 전형, 전공적성 전형에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시 평균 합격률은 15~20%이며 불합격률은 75~80%이므로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며 학생부 전형은 서류 준비에,일반 전형은 대학별 모의논술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수시 합격률이 낮아 합격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수시에만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며 정시와의 균형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공부의 초첨은 수능에 두는 게 옳다. 교과 성적이 1등급대라면 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이 유리하며 논술에 강한 학생이라면 교과전형보다는 일반 논술전형이 유리하므로 3개년간 논술 출제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2등급 초중반대 학생들은 상위 10개 대학의 학생부 전형 합격이 힘들며 수능 최저기준 충족이 가능하다면 논술 비중이 60~70% 대학을 지원하고 논술 공부에 치중해야 한다. 2등급 후반부터 3등급대는 인하대 한양대(에리카) 경기대 논술을 공략하는 게 현명하며 4~6등급대 중에 수학이 강하면 가천대 수원대 등 전공적성을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수능전에 논술 시험을 보는 연세대와 한양대는 배경지식과 창의성,동국대와 홍익대는 제시문 관계와 비판력,인하대는 수리성이 있는 도표 분석 문제가 당락의 포인트이다. 한양대(서울)는 수능 최저를 없애고 교과 실질 반영율도 미약하며 한양대(에리카)는 약술형 10문항에서 일반형 3문항으로 유형이 올해부터 바껴서 적극 지원을 권장한다. 올해 모의논술을 분석해보면 논술 제시문과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시험 시간이 단축되고 제시문수, 도표, 신경향 문제가 늘어나서 제한 시간에 다 쓰기가 힘들 것이다. 수능이 당락을 결정하는 정시는 특목고생이나 재수생에게 절대 유리하므로 일반고교 생들은 수시가 합격의 지름길이며 근거 없는 낙관보다는 정확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입시 진로 컨설팅 심산논술 심산 원장 문의 : 031-392-03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풍성한 추석 극장가, 무슨 영화를 볼까? ‘명량’이 한바탕 휩쓸고 간 극장가. 추석을 맞아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명량에 이어 할리우드까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루시>,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허영만 원작의 <타자-신의손>, 송혜교와 강동원 조합으로 눈물샘을 자극할 가족드라마 <두근두근 내인생>,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애니메이션과 액션영화 등이 줄이어 개봉한다. 대체휴일로 어느 때보다 긴 추석연휴 따끈 따근한 영화 한편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타짜-신의 손>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허영만 화백 원작의 탄탄한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09.03개봉, 청소년 관람불가감독:강형철 출연:최승현, 김윤식,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루시 LUCY>헐리우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리스마 배우들의 총집합!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갑자기 몸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루시>할리우드 액션 원탑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최고의 배우 모건 프리먼,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 이 배우들의 조합만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최민식이 명량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까09.03개봉, 청소년 관람불가감독: 뤽 베송, 출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두근두근 내 인생>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합니다<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선천성 조로증으로 인해 80살의 신체나이를 갖게 된 16살 소년 아름이와 이제 막 서른셋의 나이를 맞은 어린 부모 대수와 미라. 강동원과 송혜교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한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09.03 개봉, 12세 관람가감독: 이재용, 출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닌자터틀>08.28 개봉, 12세 관람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출연: 메간 폭스, 피터 플로스잭, 제레미 하워드어릴 때 닌자 거북이를 접했다면 실사로 등장한 4인방의 모습이 상당히 반갑게 느껴진다. ‘닌자터틀’의 매력은 단연 추억의 캐릭터 닌자 거북이 4인방이다. 각각의 특징과 성격, 각자만의 무기와 액션 등, 여기에 외모부터 말투까지 4인 4색 개성이 잘 드러나는 실사판 닌자거북이. 어린 관객층부터 닌자 거북이를 기억하는 팬들까지 화려한 액션을 원한다면 강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지중해식 브런치 카페 ‘까사밍고’ 지역의 숨은 맛 집이나 명소를 찾아내 소개해야 하는 리포터의 직업 특성상 뜻밖의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찾거나 이색적인 장소를 발견할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약간의 과장을 더해 마치 아무도 몰랐던 신세계를 처음으로 찾아낸 탐험가의 마음이라고나 할까?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까사밍고’를 찾았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다. 맑고 푸른 지중해 바다와 열정적인 지중해 사람들이 연상되는 인테리어에 세련되고 맛깔스러운 지중해식 요리, 거기다 아름답기까지 한 음식의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외친 한마디가 바로 ‘유레카’였다. 건강하고 맛있는 지중해식 요리를 맛보다!브런치 카페 ‘까사밍고’는 수준급의 지중해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지중해 요리는 그리스, 모로코, 스페인, 이태리 등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의 음식으로 해산물, 과일, 올리브오일, 채소를 풍부하게 이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으로 만든다.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 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손꼽힌다.까사밍고는 지중해식 요리 중 이태리 정통 샌드위치인 ‘파니니’를 비롯해 피자,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을 선보인다. 우선 이곳의 파니니는 가벼운 한 끼 식사나 브런치로 먹기에 손색없는 맛과 양을 자랑한다. 토마토와 치즈, 치킨, 불고기 등 주재료에 따라 다양한 파니니를 골라먹을 수 있어 더 좋다. 또 최근에 새롭게 내놓은 플랫브레드와 피자는 풍부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토핑으로 올려 보는 것부터 입이 벌어진다. ‘에그 플랫브레드’와 ‘애플고르곤졸라 피자’, ‘루꼴라갈릭피자’ 등이 꽤 맛있다. 거기다 과일과 채소를 듬뿍 담은 샐러드도 일품. 파스타는 어떨까? 이집 파스타는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맛이 담백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 토마토나 크림소스도 사용하지만 해산물 본연에서 나오는 육수를 이용해 단순히 오일만 넣어 만든 파스타도 이색적이다. 이 경우 특별한 소스를 넣지 않아도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지중해식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까사밍고 박창열 대표는 “모든 요리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며 “계절별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제공하기 때문에 늘 색다른 지중해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이곳은 커피 맛도 예술이다. 까사밍고의 커피는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의 품질 좋은 고급 아라비카 생두를 로스팅해 만든 남유럽 전통 에스프레소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 내놓는다. 향이 깊고 맛이 풍부해 커피 맛에 반해 단골이 되는 손님도 꽤 많다고. 오붓한 모임을 위한 모임 룸과 다양한 고객서비스도 주목!까사밍고에는 마음 편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모임 룸도 구비돼 있다. 4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 수용가능한 모임 룸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룸 사용료 없이 식사비용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모임을 원하는 사람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는다고. 특히 오후까지는 입소문 듣고 찾아온 주부들의 모임이 많고, 저녁에는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가족모임, 동호회 모임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박 대표는 “음식 맛과 함께 모임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면서 주변지역 뿐 아니라 산본, 평촌 등에서도 모임 하러 많이 오신다”며 “가족 모임이나 가족 식사를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까시밍고 만의 서비스와 이벤트도 실속 있다. 우선, 고객카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커피 등 차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차 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생일에는 1만원 상당의 무료식사권도 증정한다. 또 고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문화교실도 준비돼 있다. 9월 18일부터는 부동산 경매전문가가 진행하는 ‘부동산경매 강좌’가 열릴 예정이며, 10월에는 ‘크로키 그리는 법’에 대한 강좌가 계획돼 있다. 건물 뒤에는 주차요원을 배치한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주차걱정도 없다. 까사밍고 의왕포일점 : 1566-846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부모에게 폭언, 폭력을 행사하고,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이유 그 아이의 잠재의식에 답이 있다.요즘 아이들은 항상 경쟁에 노출되어 있어 힘겹고, 항상 옆 사람과 비교하다 보니 자기 존재감은 점점 더 없어진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힘들어도 못 견디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게 되고, 참다가 언젠가 폭발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형제들이 많았던 예전과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주로 혼자 크거나, 두 명 정도인 집이 보통이다.부모님은 늘 바쁘게 일하다보니 아이들을 돌보아 줄 틈이 없다. 이렇게 혼자 큰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기대하기보다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 있고, 그러다보면 주로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혼자 잔인한 게임에서 스릴을 느끼고 점점 더 빠져 들어가다 보면 창의력이나 다양성은 없어지고 뇌구조는 오로지 단순해지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야 될 나이에 게임에만 빠지게 된다. 또 대화 없는 가정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말하는 것도 어색하고 표현도 잘 안되며, 그러다 보면 대인관계에서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라서 친구를 잘 못 사귀거나, 또 친구가 아예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부모님이 맞벌이하는 경우 잘 못 돌보는 것을 주로 저녁에 아이를 보게 되면 하려한다. 부모는 우선 뭔가를 바르게 잡으려하고 가르치려는 경향이 많이 있다. 아이는 혼자 노는 놀이에 빠져있어 부모님의 간섭이 짜증나고 화가 나며, 결국 안 좋은 소리만 반복해서 아침저녁으로 듣다보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부모님에 대한 화나 분노가 쌓이게 된다. 실제로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일로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 하고, 폭언을 해서 어렸을 적 아이에게 큰 트라우마를 주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다. 어렸을 적 아이는 폭력과 폭언에도 순종적일 수 있으나, 커가면서 본인의 힘이 강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복수심이 생길수도 있고, 부모님이 하는 행동을 막고 도리어 부모들을 폭행하는 경우도 많으며, 분노조절이 안돼서 연구소를 찾는 경우의 학생들도 많이 있다. 19살(이00 , 남) 학생은 아빠가 조금만 잔소리를 하고 화가 나면 분노조절이 안돼서 집을 다 뒤집어버렸다. 검사 결과를 가지고 학생을 상담한 결과 많이 무기력하고 불안한 상태이며, 부모님에 대한 상처 또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틱도 심해서 약을 먹고 있으며. 기분의 변화도 심하고, 무엇을 배우거나 하는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피만 보면 공포가 느껴지는 피에 대한 공포도 있고, 손톱, 발톱도 다 뜯어서 5살 이후부터 손톱을 깎아 본 일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도 복수심이 많아서 사람들에 대한 경계도 상당히 심하고, 잠도 잘못자고, 숨을 쉬어도 숨이 덜쉬어지는 듯 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자기가 좋아질 수 있는지 의문스럽게 물어보던 학생이었다.처음에는 정말 이 학생이 잘 올 수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많이 무기력 했다. 다행히 최면 속에서 자기 상처를 하나하나 잘 해결해나갔다. 좋아지는 것을 본인이 느끼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기가 좋아진 점을 얘기했다. 틱을 한번도 안했다면 기뻐하기도 하고, 또 주변사람들이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며, 분노도 잘 생기지 않고 맘이 정말 편해졌다고 했다.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얘기 할 수 있게 됐다며 자기가 최면을 통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신기해했다. 아빠 역시 아이의 변화가 놀랍고 희망이 보인다며, 조만간 자신도 최면을 통해 분노조절을 하고 싶다고 했다.이처럼 무의식은 닮아있고 닮아있는 상처를 계속 되물림 하는 경향이 있다. 최면은 시간이 흐른 후에 더 많은 변화가 나타나며, 충분히 그 근본원인이 해결되면 다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다.우리의 무의식은 최면을 통해 바꾸어줄 수 있고, 그 변화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원장 한영진 문의 031-38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주부일자리 두드리면 열린다...홈패션 전문가 재봉틀 하나 들여놓고 내가 원하는 방석이며 옷을 뚝딱 만들어 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하지만, 홈패션, 양재, 리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지기 일수다. 이에 군포여성회관 인근에 위치한 ''더공방''의 윤미경 공방장으로 부터 홈패션의 시작에서 부터 공방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DIY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 늘고 있어재봉틀을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 바로 홈패션이다. 양재의 경우 만들고자 하는 옷을 디자인하고 패턴을 그리는 과정을 거쳐야 옷을 만들 수 있지만, 홈패션은 재단 후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 리폼의 경우 만들어진 옷을 모두 해체하고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하므로 가장 상위의 과정이라 볼 수 있다. 가장 필수적인 재봉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윤 공방장은 시작단계에서 서둘러 구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조언한다. "종류도 많고 회사도 다양한데, 급하게 구입하려다 보면 대충 싼 제품을 사게된다"며, "초급과정을 배우다 보면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하므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고 난 후에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홈패션의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이 아닌 사설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해당 기관과 연계된 강사활동, 방과 후 교사를 하고자 한다면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지만, 자신의 작품으로 승부하는 프리랜서나 공방 등을 고려한다면 자격증 취득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윤 공방장은 "모든 공예분야가 그렇듯이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작품 스타일과 맞고 오랜 시간 같이 배우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DI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패션에 자수나 비즈, 펠트 등의 장식이 추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관심분야를 확장해 나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윤쌤이 들려주는 ''더공방''의 창업 풀 스토리 간호사를 그만두고 홈패션 공부를간호학을 전공하고 병원에서 근무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결혼과 함께 그만두었다. 대신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공예로 눈을 돌려 홈패션을 시작했다. 1년간 배움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선생님과 함께 작업의 시간을 가졌고, 덕분에 출산용품은 물론 아기옷과 인형, 기저귀가방 등 천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아기용품은 스스로 만들었다. 임신으로 닫았던 공방, 수강생 요청으로 다시 열어''이건 어떻게 만든거냐'', ''가르쳐줄 수 없겠냐''는 주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집에서 수업하는 홈스쿨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산본 중심상가에 공방을 오픈했다. 1년이 지나면서 수강생도 늘고 자리도 잡혀갔지만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기존 수강생들의 입소문덕에 ''언제 공방을 열거냐'', ''공방을 열면 연락 달라''는 문의가 이어졌고, 결국 2013년에 다시 공방을 열었다. 공방 창업, 준비되었다면 바로 도전해도 좋아완벽한 준비를 위해 계속해서 시간을 끌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갖춰지고, 초기 투자할 자본이 있다면 그리고 고객을 상대할 마음의 자세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공방창업에 도전해 봐도 좋다. 의욕이 있을 때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 진행이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러나 준비 없는 도전은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 수업, 커리큘럼, 재료 등 필수적인 준비를 위한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을 간과한 채 공방을 열었다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 홈스쿨이나 출장수업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창업에 대해 차근히 준비하는 과정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두 번의 공방창업으로 얻은 노하우처음 공방을 오픈했을 때에는 나만의 작업공간이 생겼다는 기쁨에 원단을 마음껏 구매했지만, 공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부담되는 재고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두 번째 공방을 오픈했을 때에는 수업에 필요한 원단을 수강생이 직접 준비하도록 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구매로 원단이 쌓이는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의 공예는 다양한 분야가 믹스되는 상황이라 리본과 원목, 프랑스 자수 등 여러 분야의 공예 전문가와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접목 가능한 공예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공방 운영자 입장에서도 임대료를 나누어 부담할 수 있고, 다른 분야에 대한 시각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안양시 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양시는 올해 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동안구는 지난 28일 시청강당에서 만안구는 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작품발표회는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익힌 미적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밸리댄스, 통기타, 난타, 한국무용, 사물놀이, 민요장구, 우리춤체조 등 다양한 공연과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동안구 작품발표회는 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공연은 11개팀 143명이 출전했고 진행자와 함께 하는 노래 한 곡 배우기 코너와 안양8동 명학풍물단의 북 합주 공연이 특별 공연으로 펼쳐졌다. 만안구는 5개 권역에서 13개 팀이 참여했다. 특별공연으로 비산1동 동화구연과 안양2동 그린하모니의 연주가 선보였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는데 서예, 꽃꽂이, 수묵산수와, 냅킨아트 등이 공개돼 전시장을 찾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예비고1 이제는 고등학생이다 ② - 우리 아이도 수포자?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대한민국 학생의 70%는 수포자입니다. 즉, 우리아이도 수포자가 될 확률은 70%입니다. 이 이야기를 잘 뒤집어보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만 해도 적어도 상위 30%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핵심은 바로 수학이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수학이 바로 대학을 결정합니다. 왜 수포자가 될까요?쉬운 정답은 어려워서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정답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입니다. 자기 교육과정보다 2년이상 앞서는 선행교육, 그리고 심화라 말하는 문제풀이훈련입니다. 학생들은 수학을 암기합니다. 암기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러나 풀이법을 암기하는 것은 수포자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고1 과정을 선행시킵니다. 학생은 풀이를 암기합니다. 미지수를 왜 X가 왜 미지수인지도 모르고 그냥 암기합니다. 이게 과연 이게 제대로 된 교육일까요? 이렇게 재미란 것은 하나도 모르고 학생은 암기를 합니다. 결국 이렇게 공부했던 학생들의 상당수는 수학이란 과목은 재미없고 외울것이 많고 힘든 과목이 됩니다. 과도한 선행은 독이든 사과입니다. 이 독을 먹고 살아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엄친아(엄마친구아들), 내친아(내친구아들), 남친아(남편친구아들)입니다. 성공하니깐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실패한 경우에는 소식이 잘 안 들려옵니다.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중3에서 고1올라가는 이시기, 약 6개월 동안 독서를 시키셔야 합니다. 교육과정이 왜 스토리텔링교과서가 되었을까요? 현행 수능시험은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수학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을 키워주어야만 수학에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독서만 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여기에 독서만큼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개념정리와 독해능력을 키워주는것 입니다. 이문제는 이렇게 풀어라 하는 암기방식의 공부방법을 당장 버리고, 개념은 이해, 그리고 문제는 읽고 조건과 결론을 파악해서 사고를 연결시키는 공부방법이 최고의 공부방법이고 이것이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게 해주는 비결입니다. 선행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과도한 선행은 독이 든 사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선행학습은 보약입니다. 즉, 선행은 필요합니다. 고1 과정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 6개월~1년 정도의 선행이 필요합니다. 고2까지 수능시험범위에 대한 개념정리는 끝나있어야 합니다. 고1 겨울방학 때에는 문과계열 기준으로는 수능 교육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학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과의 경우 문과와 공통인 과정에 대해서는 개념정리가 끝나야 합니다. 중학교 교과과정에 비해서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수학은 난이도가 있고, 이과수학의 경우는 깊이가 있습니다. 선행은 방학 때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학기중에는 수행평가와 학교행사, 내신준비로 인해서 흐름이 끊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내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적절한 선행진도의 예시입니다. 겨울방학때에는 1년 진도 선행, 여름방학에는 6개월 진도 선행입니다. 이렇게 해서 개념위주로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학기중에는 학교진도에 맞춰서 복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뼈대를 만들고 살은 학기중에 붙이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진행한 학생은 실제로 고3까지 문과기준으로 수능교육과정을 6-8회 정도 복습이 가능합니다. 이과 학생은 5-6회정도 복습이 가능합니다. 개인적 복습까지 한다면 10회이상의 복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진행해야만 실력이 쌓이고 점수가 나옵니다. 지금 늦지 않았을까요?현 중3, 예비고1 학생이라면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고1 교육과정만 완벽하게 공부해도 중학교내용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고1 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중복되는 내용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예비고1 지금 이 시기부터 제대로 공부하면 수학1등급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요소가 더 있습니다. 바로 누구와 함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과외,학원,학교 어떤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정말 제대로 알고 고3까지의 커리큘럼을 함께 해줄수있는 러닝메이트와 함께 한다면 반드시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 원칙만 기억하세요.① 올바른 개념정리② 독서를 통한 독해능력 향상③ 과도한 선행대신 적절한 선행하기④ 수능수학을 제대로 지도해주는 러닝메이트만나기 착한수학우창봉 원장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7월 개장한 바라산 자연휴양림 지난 7월,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개장했다. 바라산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자연휴양림은 초록빛 바라산을 배경으로 19개의 숙박시설과 야영데크 50개, 쉼터와 산책로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백운호수 인근이라 의왕은 물론 평촌에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의왕시민은 시설의 5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한결 예약하기 쉽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객실과 야영데크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새로 지은 깔끔한 객실, 바라산 숲길 매력적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백운산동, 청계산동, 바라산동이라 불리는 총 19개의 객실이 있다. 백운산동은 8평형(3인실) 6개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10평형(5인실) 8개까지 총 14개의 객실이 있는 2층 건물이다. 객실마다 지정된 야외 테이블이 있어 야외경치를 즐기며 고기를 구워 먹기에도 좋다. 다만 숙소들이 너무 바짝 붙어 있어 예의 없는 이웃을 만날 경우, 옆방의 소음이 잘 들릴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바라산동은 총 3동으로 약 24평(8인실)이다. 방은 2개, 부엌을 겸한 거실과 화장실이 있다. 호젓한 단독 독채라 조용히 휴양림 기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마치 새로 지은 전원주택에 온 듯한 기분도 든다. 32평(15인실)의 청계산동은 대규모 가족행사나 지인들의 모임 공간으로 자주 사용된다. 넓은 공간이 편리하다, 단, 화장실이 객실 바깥에 있고 총 2개의 객실 이용자들이 화장실과 샤워장을 공동으로 이용해야 한다. 객실 밖에 나오면 바라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라산은 신갈나무 군락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군락 등의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수려하다. 휴양림 여기저기 조금씩 피어있는 작은 들꽃도 휴양림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그만이다. 바라산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은 바라산 숲길이다. 약 4.2km에 해당하는 숲길은 야영장 데크로드와 바라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상쾌한 삼림욕을 즐기며 바라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라 365 희망계단과 바라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널찍한 야영데크 인기 최고, 계곡물 옆 쉼터도 좋아무엇보다 궁금했던 곳은 야영데크였다. 산책로같이 편안한 데크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계곡 쉼터와 아영데크까지 연결된다. 제일 먼저 당도한 곳은 계곡쉼터, 예약하지 않는 사람들도 선착순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쉼터에 있는 데크에는 텐트나 그물막을 설치할 수 없다. 취사도 할 수 없다. 말 그대로 많은 사람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산을 오가며 잠시 쉬는 사람과 도시락을 들고 소풍 나온 가족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쉼터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40여 개의 야영데크가 나온다. 나무 그늘 사이의 널찍한 야영데크, 무엇보다 데크 크기는 약 3.4m*4.5m로 기존 휴양림 데크보다 훨씬 넓다. 탁자나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평상도 데크당 한 개씩 비치되어 매우 호응이 좋다. 데크에 전기시설을 연결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전기 그릴은 물론 각종 전기용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데크 사이의 간격도 타 휴양림 보다는 넓은 편, 무엇보다 나무 아래라 시원하고 운치 있다. 둘러싸인 나무 사이로 텐트는 물론 해먹도 걸을 수 있는 널찍한 명당자리도 눈에 띈다. 데크로드 시작하는 곳에 있는 샤워장, 화장실과 식수대 등은 새로 갖춰 매우 깔끔한 편이다. 물론 개장한 지 두 달도 안 된 곳이라 아직 불편한 점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문제점은 데크에서 화장실과 샤워실이 멀다는 점이다. 데크마다 다르지만, 도보로 최소 10분 이상 걸리는 곳도 적지 않다. 다행히 추가로 화장실이 9월 말 완성될 예정이다. 백운호수부터 바라산 자연휴양림 입구까지의 운전도 초보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외길이며 흙길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바라산 자연휴양림 이용정보-.위치 : 의왕시 학의동 826-.문의 : 031-345-3841~3845-.예약 :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일정 기간 접수 후 추첨하는 방식. 10월 예약은 9월 1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시설이용료 : 이용료는 주말 1박 2일 기준으로 야영데크는 2만 원, 객실은 3인실 6만 원, 5인실 8만 원. 8인실 16만 원. 의왕시민 30% 감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빨래방) ‘안양신기초교점’ 오픈 평촌학원가 신기초등학교 후문 앞에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빨래방)가 오픈했다. 이곳은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에 동전을 사용하는 빨래방 개념이 합쳐진 복합공간이다. 안양신기초교점에는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갖춰져 있어 6000원~7000원의 금액으로 대형이불, 생활빨래 등의 세탁물을 1시간 정도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고급세제와 유연제가 자동으로 투입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세제와 유연제에 대한 별도 추가 비용은 없다. 또 일반이불, 극세사 이불, 오리털 이불 세탁에 용이하다. 현재 어린이집, 헬스장, 기숙사, 대형병원, 관공서 단체 세탁 주문을 받고 있다.문의 031-386-2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닭발요리 전문점 낭만닭발 오픈 다양한 종류의 매운 닭발을 맛볼 수 있는 낭만닭발 산본점이 산본중심상가 농협 뒤 베스킨라빈스 건물에 오픈했다. 낭만닭발은 매운 소스와 100% 국내산 닭발만을 사용해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매운맛으로 소문난 곳이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매운 맛을 지닌 낭만닭발 메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낭만닭발(물닭발)이다. 낭만닭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자작한 국물에 푹 삶아진 닭발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요리다. 그 외 불족발, 통닭발, 무뼈닭발, 오돌뼈, 양념똥집, 마늘똥집, 주꾸미 등 닭발과 매콤한 메뉴들이 주를 이룬다. 매운맛과 어울리는 짝태 구이와 메밀전병 등 사이드 메뉴도 잘 갖추어져 있다. 문의 031-392-2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