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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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에게 폭언, 폭력을 행사하고,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이유 그 아이의 잠재의식에 답이 있다.요즘 아이들은 항상 경쟁에 노출되어 있어 힘겹고, 항상 옆 사람과 비교하다 보니 자기 존재감은 점점 더 없어진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힘들어도 못 견디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게 되고, 참다가 언젠가 폭발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형제들이 많았던 예전과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주로 혼자 크거나, 두 명 정도인 집이 보통이다.부모님은 늘 바쁘게 일하다보니 아이들을 돌보아 줄 틈이 없다. 이렇게 혼자 큰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기대하기보다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 있고, 그러다보면 주로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혼자 잔인한 게임에서 스릴을 느끼고 점점 더 빠져 들어가다 보면 창의력이나 다양성은 없어지고 뇌구조는 오로지 단순해지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야 될 나이에 게임에만 빠지게 된다. 또 대화 없는 가정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말하는 것도 어색하고 표현도 잘 안되며, 그러다 보면 대인관계에서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라서 친구를 잘 못 사귀거나, 또 친구가 아예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부모님이 맞벌이하는 경우 잘 못 돌보는 것을 주로 저녁에 아이를 보게 되면 하려한다. 부모는 우선 뭔가를 바르게 잡으려하고 가르치려는 경향이 많이 있다. 아이는 혼자 노는 놀이에 빠져있어 부모님의 간섭이 짜증나고 화가 나며, 결국 안 좋은 소리만 반복해서 아침저녁으로 듣다보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부모님에 대한 화나 분노가 쌓이게 된다. 실제로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일로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 하고, 폭언을 해서 어렸을 적 아이에게 큰 트라우마를 주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다. 어렸을 적 아이는 폭력과 폭언에도 순종적일 수 있으나, 커가면서 본인의 힘이 강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복수심이 생길수도 있고, 부모님이 하는 행동을 막고 도리어 부모들을 폭행하는 경우도 많으며, 분노조절이 안돼서 연구소를 찾는 경우의 학생들도 많이 있다. 19살(이00 , 남) 학생은 아빠가 조금만 잔소리를 하고 화가 나면 분노조절이 안돼서 집을 다 뒤집어버렸다. 검사 결과를 가지고 학생을 상담한 결과 많이 무기력하고 불안한 상태이며, 부모님에 대한 상처 또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틱도 심해서 약을 먹고 있으며. 기분의 변화도 심하고, 무엇을 배우거나 하는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피만 보면 공포가 느껴지는 피에 대한 공포도 있고, 손톱, 발톱도 다 뜯어서 5살 이후부터 손톱을 깎아 본 일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도 복수심이 많아서 사람들에 대한 경계도 상당히 심하고, 잠도 잘못자고, 숨을 쉬어도 숨이 덜쉬어지는 듯 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자기가 좋아질 수 있는지 의문스럽게 물어보던 학생이었다.처음에는 정말 이 학생이 잘 올 수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많이 무기력 했다. 다행히 최면 속에서 자기 상처를 하나하나 잘 해결해나갔다. 좋아지는 것을 본인이 느끼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기가 좋아진 점을 얘기했다. 틱을 한번도 안했다면 기뻐하기도 하고, 또 주변사람들이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며, 분노도 잘 생기지 않고 맘이 정말 편해졌다고 했다.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얘기 할 수 있게 됐다며 자기가 최면을 통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신기해했다. 아빠 역시 아이의 변화가 놀랍고 희망이 보인다며, 조만간 자신도 최면을 통해 분노조절을 하고 싶다고 했다.이처럼 무의식은 닮아있고 닮아있는 상처를 계속 되물림 하는 경향이 있다. 최면은 시간이 흐른 후에 더 많은 변화가 나타나며, 충분히 그 근본원인이 해결되면 다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다.우리의 무의식은 최면을 통해 바꾸어줄 수 있고, 그 변화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원장 한영진 문의 031-38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주부일자리 두드리면 열린다...홈패션 전문가 재봉틀 하나 들여놓고 내가 원하는 방석이며 옷을 뚝딱 만들어 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하지만, 홈패션, 양재, 리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지기 일수다. 이에 군포여성회관 인근에 위치한 ''더공방''의 윤미경 공방장으로 부터 홈패션의 시작에서 부터 공방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DIY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 늘고 있어재봉틀을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 바로 홈패션이다. 양재의 경우 만들고자 하는 옷을 디자인하고 패턴을 그리는 과정을 거쳐야 옷을 만들 수 있지만, 홈패션은 재단 후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 리폼의 경우 만들어진 옷을 모두 해체하고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하므로 가장 상위의 과정이라 볼 수 있다. 가장 필수적인 재봉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윤 공방장은 시작단계에서 서둘러 구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조언한다. "종류도 많고 회사도 다양한데, 급하게 구입하려다 보면 대충 싼 제품을 사게된다"며, "초급과정을 배우다 보면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하므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고 난 후에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홈패션의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이 아닌 사설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해당 기관과 연계된 강사활동, 방과 후 교사를 하고자 한다면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지만, 자신의 작품으로 승부하는 프리랜서나 공방 등을 고려한다면 자격증 취득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윤 공방장은 "모든 공예분야가 그렇듯이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작품 스타일과 맞고 오랜 시간 같이 배우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DI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패션에 자수나 비즈, 펠트 등의 장식이 추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관심분야를 확장해 나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윤쌤이 들려주는 ''더공방''의 창업 풀 스토리 간호사를 그만두고 홈패션 공부를간호학을 전공하고 병원에서 근무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결혼과 함께 그만두었다. 대신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공예로 눈을 돌려 홈패션을 시작했다. 1년간 배움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선생님과 함께 작업의 시간을 가졌고, 덕분에 출산용품은 물론 아기옷과 인형, 기저귀가방 등 천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아기용품은 스스로 만들었다. 임신으로 닫았던 공방, 수강생 요청으로 다시 열어''이건 어떻게 만든거냐'', ''가르쳐줄 수 없겠냐''는 주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집에서 수업하는 홈스쿨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산본 중심상가에 공방을 오픈했다. 1년이 지나면서 수강생도 늘고 자리도 잡혀갔지만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기존 수강생들의 입소문덕에 ''언제 공방을 열거냐'', ''공방을 열면 연락 달라''는 문의가 이어졌고, 결국 2013년에 다시 공방을 열었다. 공방 창업, 준비되었다면 바로 도전해도 좋아완벽한 준비를 위해 계속해서 시간을 끌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갖춰지고, 초기 투자할 자본이 있다면 그리고 고객을 상대할 마음의 자세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공방창업에 도전해 봐도 좋다. 의욕이 있을 때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 진행이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러나 준비 없는 도전은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 수업, 커리큘럼, 재료 등 필수적인 준비를 위한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을 간과한 채 공방을 열었다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 홈스쿨이나 출장수업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창업에 대해 차근히 준비하는 과정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두 번의 공방창업으로 얻은 노하우처음 공방을 오픈했을 때에는 나만의 작업공간이 생겼다는 기쁨에 원단을 마음껏 구매했지만, 공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부담되는 재고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두 번째 공방을 오픈했을 때에는 수업에 필요한 원단을 수강생이 직접 준비하도록 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구매로 원단이 쌓이는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의 공예는 다양한 분야가 믹스되는 상황이라 리본과 원목, 프랑스 자수 등 여러 분야의 공예 전문가와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접목 가능한 공예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공방 운영자 입장에서도 임대료를 나누어 부담할 수 있고, 다른 분야에 대한 시각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안양시 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양시는 올해 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동안구는 지난 28일 시청강당에서 만안구는 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작품발표회는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익힌 미적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밸리댄스, 통기타, 난타, 한국무용, 사물놀이, 민요장구, 우리춤체조 등 다양한 공연과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동안구 작품발표회는 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공연은 11개팀 143명이 출전했고 진행자와 함께 하는 노래 한 곡 배우기 코너와 안양8동 명학풍물단의 북 합주 공연이 특별 공연으로 펼쳐졌다. 만안구는 5개 권역에서 13개 팀이 참여했다. 특별공연으로 비산1동 동화구연과 안양2동 그린하모니의 연주가 선보였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는데 서예, 꽃꽂이, 수묵산수와, 냅킨아트 등이 공개돼 전시장을 찾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예비고1 이제는 고등학생이다 ② - 우리 아이도 수포자?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대한민국 학생의 70%는 수포자입니다. 즉, 우리아이도 수포자가 될 확률은 70%입니다. 이 이야기를 잘 뒤집어보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만 해도 적어도 상위 30%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핵심은 바로 수학이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수학이 바로 대학을 결정합니다. 왜 수포자가 될까요?쉬운 정답은 어려워서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정답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입니다. 자기 교육과정보다 2년이상 앞서는 선행교육, 그리고 심화라 말하는 문제풀이훈련입니다. 학생들은 수학을 암기합니다. 암기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러나 풀이법을 암기하는 것은 수포자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고1 과정을 선행시킵니다. 학생은 풀이를 암기합니다. 미지수를 왜 X가 왜 미지수인지도 모르고 그냥 암기합니다. 이게 과연 이게 제대로 된 교육일까요? 이렇게 재미란 것은 하나도 모르고 학생은 암기를 합니다. 결국 이렇게 공부했던 학생들의 상당수는 수학이란 과목은 재미없고 외울것이 많고 힘든 과목이 됩니다. 과도한 선행은 독이든 사과입니다. 이 독을 먹고 살아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엄친아(엄마친구아들), 내친아(내친구아들), 남친아(남편친구아들)입니다. 성공하니깐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실패한 경우에는 소식이 잘 안 들려옵니다.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중3에서 고1올라가는 이시기, 약 6개월 동안 독서를 시키셔야 합니다. 교육과정이 왜 스토리텔링교과서가 되었을까요? 현행 수능시험은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수학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을 키워주어야만 수학에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독서만 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여기에 독서만큼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개념정리와 독해능력을 키워주는것 입니다. 이문제는 이렇게 풀어라 하는 암기방식의 공부방법을 당장 버리고, 개념은 이해, 그리고 문제는 읽고 조건과 결론을 파악해서 사고를 연결시키는 공부방법이 최고의 공부방법이고 이것이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게 해주는 비결입니다. 선행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과도한 선행은 독이 든 사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선행학습은 보약입니다. 즉, 선행은 필요합니다. 고1 과정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 6개월~1년 정도의 선행이 필요합니다. 고2까지 수능시험범위에 대한 개념정리는 끝나있어야 합니다. 고1 겨울방학 때에는 문과계열 기준으로는 수능 교육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학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과의 경우 문과와 공통인 과정에 대해서는 개념정리가 끝나야 합니다. 중학교 교과과정에 비해서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수학은 난이도가 있고, 이과수학의 경우는 깊이가 있습니다. 선행은 방학 때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학기중에는 수행평가와 학교행사, 내신준비로 인해서 흐름이 끊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내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적절한 선행진도의 예시입니다. 겨울방학때에는 1년 진도 선행, 여름방학에는 6개월 진도 선행입니다. 이렇게 해서 개념위주로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학기중에는 학교진도에 맞춰서 복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뼈대를 만들고 살은 학기중에 붙이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진행한 학생은 실제로 고3까지 문과기준으로 수능교육과정을 6-8회 정도 복습이 가능합니다. 이과 학생은 5-6회정도 복습이 가능합니다. 개인적 복습까지 한다면 10회이상의 복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진행해야만 실력이 쌓이고 점수가 나옵니다. 지금 늦지 않았을까요?현 중3, 예비고1 학생이라면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고1 교육과정만 완벽하게 공부해도 중학교내용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고1 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중복되는 내용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예비고1 지금 이 시기부터 제대로 공부하면 수학1등급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요소가 더 있습니다. 바로 누구와 함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과외,학원,학교 어떤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정말 제대로 알고 고3까지의 커리큘럼을 함께 해줄수있는 러닝메이트와 함께 한다면 반드시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 원칙만 기억하세요.① 올바른 개념정리② 독서를 통한 독해능력 향상③ 과도한 선행대신 적절한 선행하기④ 수능수학을 제대로 지도해주는 러닝메이트만나기 착한수학우창봉 원장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7월 개장한 바라산 자연휴양림 지난 7월,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개장했다. 바라산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자연휴양림은 초록빛 바라산을 배경으로 19개의 숙박시설과 야영데크 50개, 쉼터와 산책로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백운호수 인근이라 의왕은 물론 평촌에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의왕시민은 시설의 5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한결 예약하기 쉽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객실과 야영데크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새로 지은 깔끔한 객실, 바라산 숲길 매력적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백운산동, 청계산동, 바라산동이라 불리는 총 19개의 객실이 있다. 백운산동은 8평형(3인실) 6개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10평형(5인실) 8개까지 총 14개의 객실이 있는 2층 건물이다. 객실마다 지정된 야외 테이블이 있어 야외경치를 즐기며 고기를 구워 먹기에도 좋다. 다만 숙소들이 너무 바짝 붙어 있어 예의 없는 이웃을 만날 경우, 옆방의 소음이 잘 들릴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바라산동은 총 3동으로 약 24평(8인실)이다. 방은 2개, 부엌을 겸한 거실과 화장실이 있다. 호젓한 단독 독채라 조용히 휴양림 기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마치 새로 지은 전원주택에 온 듯한 기분도 든다. 32평(15인실)의 청계산동은 대규모 가족행사나 지인들의 모임 공간으로 자주 사용된다. 넓은 공간이 편리하다, 단, 화장실이 객실 바깥에 있고 총 2개의 객실 이용자들이 화장실과 샤워장을 공동으로 이용해야 한다. 객실 밖에 나오면 바라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라산은 신갈나무 군락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군락 등의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수려하다. 휴양림 여기저기 조금씩 피어있는 작은 들꽃도 휴양림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그만이다. 바라산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은 바라산 숲길이다. 약 4.2km에 해당하는 숲길은 야영장 데크로드와 바라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상쾌한 삼림욕을 즐기며 바라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라 365 희망계단과 바라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널찍한 야영데크 인기 최고, 계곡물 옆 쉼터도 좋아무엇보다 궁금했던 곳은 야영데크였다. 산책로같이 편안한 데크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계곡 쉼터와 아영데크까지 연결된다. 제일 먼저 당도한 곳은 계곡쉼터, 예약하지 않는 사람들도 선착순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쉼터에 있는 데크에는 텐트나 그물막을 설치할 수 없다. 취사도 할 수 없다. 말 그대로 많은 사람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산을 오가며 잠시 쉬는 사람과 도시락을 들고 소풍 나온 가족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쉼터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40여 개의 야영데크가 나온다. 나무 그늘 사이의 널찍한 야영데크, 무엇보다 데크 크기는 약 3.4m*4.5m로 기존 휴양림 데크보다 훨씬 넓다. 탁자나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평상도 데크당 한 개씩 비치되어 매우 호응이 좋다. 데크에 전기시설을 연결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전기 그릴은 물론 각종 전기용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데크 사이의 간격도 타 휴양림 보다는 넓은 편, 무엇보다 나무 아래라 시원하고 운치 있다. 둘러싸인 나무 사이로 텐트는 물론 해먹도 걸을 수 있는 널찍한 명당자리도 눈에 띈다. 데크로드 시작하는 곳에 있는 샤워장, 화장실과 식수대 등은 새로 갖춰 매우 깔끔한 편이다. 물론 개장한 지 두 달도 안 된 곳이라 아직 불편한 점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문제점은 데크에서 화장실과 샤워실이 멀다는 점이다. 데크마다 다르지만, 도보로 최소 10분 이상 걸리는 곳도 적지 않다. 다행히 추가로 화장실이 9월 말 완성될 예정이다. 백운호수부터 바라산 자연휴양림 입구까지의 운전도 초보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외길이며 흙길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바라산 자연휴양림 이용정보-.위치 : 의왕시 학의동 826-.문의 : 031-345-3841~3845-.예약 :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일정 기간 접수 후 추첨하는 방식. 10월 예약은 9월 1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시설이용료 : 이용료는 주말 1박 2일 기준으로 야영데크는 2만 원, 객실은 3인실 6만 원, 5인실 8만 원. 8인실 16만 원. 의왕시민 30% 감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빨래방) ‘안양신기초교점’ 오픈 평촌학원가 신기초등학교 후문 앞에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빨래방)가 오픈했다. 이곳은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에 동전을 사용하는 빨래방 개념이 합쳐진 복합공간이다. 안양신기초교점에는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갖춰져 있어 6000원~7000원의 금액으로 대형이불, 생활빨래 등의 세탁물을 1시간 정도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고급세제와 유연제가 자동으로 투입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세제와 유연제에 대한 별도 추가 비용은 없다. 또 일반이불, 극세사 이불, 오리털 이불 세탁에 용이하다. 현재 어린이집, 헬스장, 기숙사, 대형병원, 관공서 단체 세탁 주문을 받고 있다.문의 031-386-2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닭발요리 전문점 낭만닭발 오픈 다양한 종류의 매운 닭발을 맛볼 수 있는 낭만닭발 산본점이 산본중심상가 농협 뒤 베스킨라빈스 건물에 오픈했다. 낭만닭발은 매운 소스와 100% 국내산 닭발만을 사용해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매운맛으로 소문난 곳이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매운 맛을 지닌 낭만닭발 메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낭만닭발(물닭발)이다. 낭만닭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자작한 국물에 푹 삶아진 닭발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요리다. 그 외 불족발, 통닭발, 무뼈닭발, 오돌뼈, 양념똥집, 마늘똥집, 주꾸미 등 닭발과 매콤한 메뉴들이 주를 이룬다. 매운맛과 어울리는 짝태 구이와 메밀전병 등 사이드 메뉴도 잘 갖추어져 있다. 문의 031-392-2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지역에서 즐기는 신나는 한파 스포츠 12월 시작과 함께 한파가 찾아왔다. 매서운 날씨, 하지만 눈과 얼음이 뒤덮인 차가운 날씨를 손꼽아 기다린 사람도 적지 않다. 초등학생 오지민(평안동, 11) 군은 “해 년마다 눈이 쌓이면 썰매장에 간다”며 “눈썰매는 물론 얼음 썰매까지 신나게 탈 생각”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율(평안동, 9) 양도 “작년 겨울에 스케이트를 처음 타보았다”며 “올겨울에는 친구랑 같이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생각이라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정보를 각각 2곳씩 정리해보았다. ◆ 우리 지역 눈썰매장-.가족과 함께 즐기는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12월 13일,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이 오픈했다. 라바 눈썰매장은 키 120cm를 기준으로 일반코스와 유아 코스로 나뉜다. 특히 유아 코스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처음 눈썰매장를 방문한 어린 아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해년마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찾는다는 이성진(평안동, 42살) 씨는 “사람은 많지만 가깝고 아이가 좋아해 자주 방문하다”고 말했다. 운영일_ 2004년 12월 13일 ~ 2015년 3월 1일운영시간_ 오전 10시 ~ 오후 5시 비용_ 연간회원, 자유이용권 구매 고객 무료, 일반 고객은 4000 ~ 5000원 (입장권 별도)문의_ 02-509-6000 -.눈썰매? 얼음썰매? 고민할 필요 없어요. 군포시 눈, 얼음 썰매장군포시에서 해년마다 운영되는 초막골 눈썰매장이 올해부터는 당동 2지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에서 운영된다. 초막골에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펼쳐지면서 장소가 바뀐 것이다. 군포시 담당자는 “초막골보다는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알뜰한 비용으로 하루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용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얼음 썰매와 튜브 썰매 모두 제공된다.운영일_ 2014년 12월 24일 ~ 2015년 1월 24일운영시간_ 오전 10시 ~ 오후 5시비용_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2000원문의_ 031-395-7330 Tip! 눈썰매장 이용할 때 주의점1. 보온과 방수가 잘되는 옷은 기본, 장갑도 필수이다. 장갑의 경우 혹시라도 손가락을 다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두꺼운 양말이나 부츠 등으로 발 보온도 신경을 쓰자.2. 썰매는 반드시 뒷부분에 앉는다.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주면 내려올 때 앞으로 몸이 쏠리면서 넘어지면서 얼굴을 다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안고 탈 경우 잘못하면 앞쪽 아이의 코와 입속으로 눈이 들어갈 수 있다.3. 반드시 앞사람과 간격을 확인하며 전진하며 도착 후에는 뒤쪽을 살핀 후 가능한 빨리 이동한다. ◆ 우리 지역 스케이트장-.겨울방학 특강 모집! 안양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안양빙상장은 강습과 일일 이용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인터넷 접수는 18일 22시부터이며 현장접수는 25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특히 스케이트 방학 특강의 경우 2주 정도 강습받으면 직선 코스는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만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매일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10회씩 진행된다. 격일반은 월, 수, 금으로 운영되면 역시 10회 운영된다. 강습비는 5만 원이다. 상세한 내용은 빙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1일 이용객도 많다. 매년 남매와 안양빙상장을 찾는다는 전혜미(호계동,39살) 씨는 “아이도 좋아하고 스케이트 대여비와 입장료가 저렴해서 좋다”고 말했다. 방학 때는 월정기이용권을 끊어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운영시간_ 오전 10시 ~ 오후 6시비용_ 입장료 2000원 ~ 3000원, 대화료 3000 (3시간 기준)문의_ 031-389-5278 -.김연아의 꿈을 키운, 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과천 빙상장도 일일 이용과 월 정기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과천빙상장의 경우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과천시설관리공단 내에는 볼링장과 헬스장. 수영장 등도 함께 있어 다양한 체육 활동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과천시설관리공단 빙상장은 김연아가 스케이트 여왕의 꿈을 키운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김연아 핸드 프린팅과 곽민정 피겨 의상 등도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_ 오전 10시 ~ 오후 6시비용_ 입장료 2500원 ~ 4000원, 대화료 3000원 (3시간 기준)문의_ 02-509-7700 Tip! 빙상장 이용할 때 주의점1. 스케이트 활주 방향을 인지하자.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것이 원칙이다.2. 얼음 위는 속도가 빠르다. 급회전과 급정거를 주의하자. 3. 춥다고 너무 두꺼운 양말과 옷은 방해가 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땀이 난다. 얇은 겹옷을 여러 번 덧입는 것이 온도조절에 도움이 된다. 양말의 경우도 착용감 좋은 얇은 양말을 권한다.4. 초보자들은 빙상장 가장 바깥쪽을 이용한다. 주윤미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값비싼 장난감 이젠 사지 말고 빌리세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에게는 많은 장난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필요한 장난감을 모두 사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기 마련. 간혹 값비싼 장난감을 사줬는데 아이가 금방 싫증낸 경험이 있는 엄마라면 장난감 사기 더욱 망설여진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장난감 대여점을 소개한다. 평소 비싼 가격에 망설였던 장난감이 있다면 이곳에서 빌려 사용하자. 다른 사람이 사용한 장난감은 바로 세척 후 살균해 보관하므로 안심할 수 있으며 장난감 대여 외에도 아이들의 놀이 공간, 상담실 등 다양한 육아서비스도 제공하니 이용해보자. 코레카, 블록, 범버루 등 400여점의 장난감 보유한 ‘꿈을 키우는 i-story’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위치한 ‘꿈을 키우는 i-Story’는 지난 11월에 오픈한 장난감대여점. 의왕육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오픈 당시 290여개의 장난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400여개의 장난감을 갖추고 있다. 장난감 종류는 신체, 역할, 탐색 및 음률, 육아용품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코레카, 범보의자, 블록, 범버루, 미끄럼틀, 유모차, 유아용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제품인 만큼 소독 및 살균 등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해 만족도가 높으며 비싼 가격에 구입한 장난감을 아이가 금방 싫증 느껴 속상했던 경험이 있는 엄마들은 부담 없이 다양한 장난감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이용한다고. 만 36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의왕육아지원센터 홈페이지(www.uweducare.or.kr) 회원가입 후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1인당 총 2점을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의왕육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장난감 보유현황과 대여가능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는 장난감 검색도 가능하다. 문의 031-345-2196 전통시장에 위치한 놀이 공간 및 장난감 대여점, 희망장난감 도서관 지난 11월 안양 관양시장 문화센터 2층에 오픈한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일정금액의 이용료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 대여는 물론 부모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을 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 제공 및 수유실, 장난감세척실, 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장난감 대여의 경우 연회비 2만원으로 회원가입 후 장난감 종류에 따라서 무료에서 5000원의 이용료를 내고 14일 동안 대여 가능하며 1회에 한해 1주일동안 연장 가능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장난감이 모두 새것으로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가능하며 차상위 계층은 50% 할인, 기초생활수급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을 찾은 최진영(관양동, 37) 씨는 “시장에서 장을 보는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전통시장 안에 있어 편리하다”며 “장난감뿐만이 아니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매번 사주기 어려웠는데 값비싼 장난감을 빌릴 수 있어 아이와 자주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장난감 외에도 도서들을 구비해 놓은 이곳의 놀이공간에는 직원이 상주해 아이들을 돌봐주어 엄마와 함께 장난감을 빌리러 온 아이들이 자유롭게 노는 동안 엄마들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앞으로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70-7786-5934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놀이터, 아이맘카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고 소통하는 공간인 아이맘카페는 안양시 만안구청 옆에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장난감대여실과 상담실, 2층에는 놀이터와 부모휴식공간, 수유실 등의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1층에 있는 장난감 대여실은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둔 안양시 거주자 및 안양시 소재 직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은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료는 연회비 1만원으로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ycteducare.go.kr) 회원가입 후 14일 동안 대여가능하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위생관리를 위해 하루에 몇 회 청소가 이루어지고 반환된 장난감은 바로 소독해 보관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실 옆에 위치한 전문가 상담실은 자녀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한 공간으로 양육(유아교육학자), 건강(한의사), 아동심리(심리상담가) 분야에 대한 전문가 무료 상담도 가능하니 육아로 고민하는 초보맘에게 유익한 공간.2층에 있는 자유놀이실은 안양에 거주하는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교구와 장난감을 영역별로 분류해 놓았으며 블록, 퍼즐 맞추기, 자동차, 낚시놀이 등 친환경 원목교구로 꾸며져 있다.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전문 놀이프로그램으로는 베이비 사인 통합놀이, 유리드믹스 음악놀이, 포키즈 체육활동 등이 있으며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1만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장난감 대여만이 아닌 아이와 함께 전문프로그램도 즐기고 엄마들은 육아고민을 공유하며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문의 031-469-1241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겨울철 자동차관리, 이것만은 꼭 지키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할 시기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자동차의 고장도 잦고, 도로의 상황도 교통사고 위험율이 증가하고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을 몇가지 소개하고, 확인 체크해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면 한다. 1. 자동차 배터리 체크배터리 상단 부분에 있는 ''점검창''을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 한다. 시동을 껐을 때 초록색은 정상, 검정색은 배터리 부족으로 교체 및 충전을 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는 자동차 배터리는 20~30%정도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인다. 2. 부동액(냉각수) 확인자동차 본넷을 열고 녹색 부동액(냉각수) 용기의 수위가 HIGH 와 LOW 중간에 위치하는지 확인후 부족하면 보충해줘야 한다. 주의시항은 라디에이터 캡을 열기 전에는 반드시 엔진이 식었는지 확인 후 점검하는게 중요하다. 3. 워셔액 및 와이퍼 점검도로 주행시 워셔액이 없다던지 와이퍼의 상태가 불량해서 운전해 본 경험자는 불편함과 위험성을 모두 느껴봤을 것이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기 전에 워셔액의 분사량과 와이퍼의 상태(유리창 표면에 얼룩이 진 경우, 삑삑 소리가 나는 경우)를 먼저 확인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겨울철용 워셔액을 충분히 보충해주고 와이퍼는 장기간 사용시 고무의 경화로 정기적인 교체가 바람직하다. 유리창에 얼어붙은 와이퍼를 무리하게 작동할 경우 모터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확인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타이어 공기가 너무 적으면 연비가 감소하고, 타이어 수명이 짧아지며, 공기압이 너무 많으면 제동거리 저하 및 도로에 있는 장애물을 넘을 때 튕기는 현상으로 위험 할 수 있다. 체인이나 미끄럼 방지제를 미리 준비해 두고, 타이어 마모 한계선이 넘은 타이어는 즉시 교환한다. 특히 눈길에 장거리 여행이나 예정된 운행을 할 경우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에 들러 도움을 받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주)케이투모터스박영훈 대표문의 : 1577-49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