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9대 안양시새마을회 회장에 원광희 대표 선출 안양시는 제9대 안양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원광희 (주)케이비엔텍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지난달 26일 31개 동 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새마을문고 분회장 등 새마을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평소부터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소문난 원 신임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데 앞장서고 이를 통해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발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회에서는 이밖에도 앞서 1월에 조경연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장이 선출됐고 23일에는 전명화 새마을부녀회장이 연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군포, 둔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군포시는 3월부터 둔대동 182-3번지 일원 199필지 20만9328㎡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한다.국비와 시비를 합해 4450여만 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대상 지구에 대한 측량조사를 시행, 조사 결과 경계가 변경될 경우 토지소유자 간 합의와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적공부가 조정된다. 또 토지 면적의 증감이 있을 경우에는 필지별 증감내용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이 사업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내용상 차이가 바로잡히고,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소유권 문제가 해결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GPS) 등 정밀기계를 사용해 측량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들이 땅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 각종 분쟁이 해결되고,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지구 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토지 소유자 79.8%의 동의서를 받아 경기도에 제출, 올해 2월 ‘2015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통지 받은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과천시, 출산장려금 신청기한 1년으로 연장 과천시는 올해부터 둘째아이 이상부터 지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신청기한을 기존 90일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둘째 아이 50만원, 셋째아이 이상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시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과천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지난 달 26일자로 개정 시행키로 했다. 이는 출산장려금 지급대상자가 신청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어서다.따라서 과천에 거주하면서 둘째 아이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은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관할 동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기한 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단 신생아의 부모가 과천시에 180일 미만 거주자인 경우에는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80일이 지난 후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오늘 구운 건강한 빵 ‘듀팡베이커리’ 관양시장 입구 육교 앞에 위치한 ‘듀팡베이커리’는 인근 주민들에게 꽤 이름이 알려진 빵집이다. 과거 관양동 현대아파트 앞에는 ‘심옥섭 과자점’이 있었다. ‘심옥섭 과자점’은 큰 체인 빵집에도 밀리지 않고 오랜 기간 지역 빵집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몇 년 전 문을 닫으며 관양동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듀팡베이커리’는 그런 이곳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며 건강에 좋고 맛있는 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베이커리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맛있는 빵 냄새가 진동한다. 노르스름한 에그타르트, 앙증맞은 베이비 만주, 포근포근 듀팡 포테이토, 달콤한 파이 등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눈길 가는 빵이 한 두 개가 아니다. 모두 맛있지만 이 집에서 꼭 맛보아야 할 빵은 ‘호밀빵’. 무설탕으로 만들어져 달지 않고 고소하다. 이외에 마늘빵과 맘모스빵, 콩이 송송 박힌 콩식빵도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와 음료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출퇴근 길 식사대용으로 이용하기에도 좋다.‘듀팡베이커리’는 오전 6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이른 시간부터 빵을 만들기 시작해 오전 10시면 식빵 종류가 모두 나오고 오후에는 쿠키와 케이크 종류가 만들어진다. 하루 종일 빵을 만들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따끈따끈한 갓 만들어진 빵을 맛볼 수 있다. 주인인 조진안 대표는 “빵맛을 좌우하는 것은 좋은 재료와 정성”이라며 “‘듀팡베이커리’의 빵은 무염버터를 사용하고 숙성시간을 잘 지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341-1문의 031-426-8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오정해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노닥이다’ 생생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국악 토크 콘서트 ‘노닥이다’가 오는 3월 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오정해를 사회자로 영입하여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콘서트 ‘노닥이다’는 기존의 진부한 국악 공연형식에서 벗어나 공연,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오정해의 편안한 진행을 가미하여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공연은 절기를 주제로 ▲정월대보름(3월 5일) ▲단오(6월 18일) ▲추석(9월 24일) ▲동지(12월 17일)에 총 네 번 진행되며, 매 회 정상급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3월 공연에는 한해의 시작을 상징하는 음력 정월보름을 맞이하여 재액을 밀어내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소중한 이들의 안녕과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의례 진도씻김굿을 독특한 음악양식으로 발전시킨 국악, 탈춤과 풍물 등 가·무·악이 결합된 한국의 전통연희와 판소리 등 신명나는 무대가 벌어진다. 오정해가 진행하고 바라지, 연희컴퍼니 유희, 유태평양과 안양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이 출연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는 오정해를 포함한 전 출연진이 함께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청소년은 1만원.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687-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따뜻한 봄, 숲 속 걷기 어때요?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나고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운 여름을 나려면 운동이 필수이다. 벌써 산에는 형형색색 아웃도어를 차려입은 등산객들로 넘쳐나고 하천 변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운동은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특히 새벽에 나가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무엇보다 운동이 절실하지만 여유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하루 1시간 걷기만으로 유방암 위험 줄인다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거창한 생각부터 한다. 헬스나 복싱, 사이클 등 돈이나 시간 등 모든 것을 갖추고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운동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걷기 운동만큼 효율적인 운동이 있을까. 계단을 틈틈이 걸어 오르내리거나 출퇴근이나 하교 할 때 한 정거장만 걸어도 운동이 된다.  적당한 보폭을 유지해 걷게 되면 전신운동으로 좋다는 걷기는 하루 1시간만 걸어도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시간에 7.2km씩 가벼운 조깅에 가까운 속도로 걷거나 사이클, 수영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이 25%나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심장 강화, 당뇨병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이 줄어든다. 미국 타임지에서는 ‘걷기는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최상의 운동요법’이라고 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걷기 운동을 선택했다면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언뜻 보기에 운동 강도가 더 높은 달리기나 근력운동이 살 빠지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운동들은 지속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시점도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 뒤 15분이 지난 후부터이므로 걷기와 같은 저 강도 운동을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걷기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자기 체중을 이용한 안전한 운동이라는 점이다. 과체중으로 관절이 약해진 경우도 큰 무리 없이 실시할 수 있다. 걷기, 함께라면 즐거움이 두 배 걷기도 누군가와 함께 하면 지루함도 없고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이에 안양시 만안보건과 운동처방실(031-8045-3162)에서는 걷기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걷기 운동 교실을 진행한다. 3월 6일~3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명학공원, 안양천, 수리산 둘레길을 전문가와 함께 걷는다. 노르딕워킹협회 국제걷기전문가 강상일 씨가 나쁜 걷기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경사도에 따른 보행 그리고 연령대에 맞는 바른 보행방법을 알려준다. 또 숲 속에서 걸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걷기 운동이 즐거워지는 방법이다. 안양시의 봄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숲 체험 교실은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 관악산 자연학습장에서 실시된다.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날 관악산 둘레길을 3시간 동안 걸으며 숲 해설가의 이야기로 숲 교육이 진행된다. 동안보건소를 출발해 학의천, 관양고등학교, 자연학습장을 걸으며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자세를 교육받고 점심식사를 한 후 행사가 종료된다.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숲 학교 프로그램도 눈 여겨 볼만하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숲 속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문화센터에서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손꼽는다. 홈플러스 평촌점 문화센터(031-470-8003)의 ‘숲 놀이학교 갈래요, 숲 속에서 놀아요’는 오는 4월과 5월에 두 차례 진행된다. 4월 숲 학교 ‘숲 속 친구들을 만나요’에서는 4월 12일 안양 고래산에서 동화 ‘보듣이와 숲 속 친구들’을 듣고 고무줄놀이와 대문놀이를 하고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5월, 숲 학교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에서는 5월 10일 동화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을 듣고 칡넝쿨로 줄넘기놀이를 한 뒤 생태체험을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걷기 제대로 하려면1. 걷기 운동을 하기 전에는 무릎과 발목, 척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2. 걸을 때는 시선을 20미터 정도 앞에 두고 허리를 곧게 펴고 걷는다. 3. 복숭아뼈와 골반,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서고 무릎은 정면을 향해야 하며 체중은 발뒤꿈치에서 바깥 면을 거쳐 엄지발가락 순서로 자연스럽게 옮긴다. 4. 팔은 힘차게 앞으로 뻗어주고 약간 땀이 흐를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 어깨, 엉덩이, 발이 일자가 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이 중요하다. 5. 다이어트를 위한 걷기라면 1회에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꾸준히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평촌 어린이 통합놀이센터 트니트니 티엔짐, 3월 새 프로그램 진행 유아체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평촌 트니트니 티엔짐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통합놀이 체육센터이다. 아이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유아 발달 프로그램으로 평촌 엄마들에게 인기가 있다. 연령별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체육활동을 결합,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실증내지 않는다. 이 센터에서는 3월에 양떼목장, 종이컵을 아껴 써요, 경칩, 봄맞이 대청소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 트니트니 본사 연구소에서 매주 2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와 적극적인 투자를 한 결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388-4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맞춤성장정밀센터 ''키네스평촌점'' 신학기 이벤트 진행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맞춤성장정밀센터 ''키네스 평촌점''에서 신학기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등록시 성장 정밀 검사비 할인 혜택과 연회원 등록시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키네스성장법은 작은 키의 원인을 찾고 성장단계에 대한 판단과 자연성장과 키네스성장의 성장도를 예측하여 검사 후 차별화된 프로그램 처방에 따라 지속적인 실천과 관리로 키가 더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키네스 성장법에 사용되는 특수장비는 롱맨(특허 제353639호), 워킹트랙션(특허 제453547호), 사이버닥터(특허 제0513313호), 바이오시스(특허 제408698호) 등 모두 특허 받은 시스템이다. 또한 3개월마다 재검사 관리로 예측키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생활습관 변화와 평가를 통해 건강유지, 자세교정, 체형교정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문의 031-381-86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군포새마을금고, 약 800명에게 행복한 먹거리 선물 군포새마을금고가 최근 군포시에 ‘사랑의 좀도리 쌀’ 1만750㎏(2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쌀 전달식은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남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진행됐는데, 20㎏들이 쌀 500포대와 10㎏들이 쌀 75포대가 기탁됐다고 시는 밝혔다.군포새마을금고 백남규 이사장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참여해주셔서 ‘사랑의 좀도리 쌀’이 큰 행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이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명(20㎏들이 쌀 1포씩)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회원 42명(10㎏들이 쌀 1포씩), 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군포1동 지역 내 경로당 11개소(10㎏들이 쌀 3포씩)에 전달했다.한편 새마을금고는 매해 회원 자녀(중학생~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2015 군포철쭉대축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철쭉과 책 그리고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질 ‘2015 군포철쭉대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철쭉동산, 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등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고로 축제 개최가 취소됐기 때문에 2년 만에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올해는 더 화려하고 신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안양권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주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특히 올해는 축제의 준비부터 시행까지 전문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군포문화재단이 담당해 전문성과 차별성이 확보된 잔치가 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군포문화재단은 현재 축제 사무국을 조직 중이며, 3~4월 중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시와 문화재단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자원봉사단체, 소방서, 의료기관, 시민단체협의회와 예술인단체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 방안도 확립한다.한편 ‘2015 군포철쭉대축제’ 사무국은 앞으로 관련 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에 문의(390-3515)하면 알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철쭉과 책으로 행복을 만들고 있는 군포가,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과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예술을 타 지역 시민들과 나누려 축제를 개최한다”며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