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캠핑장, 승마체험장, 과천축제’ 시민설명회 과천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캠핑장과 승마체험장, 과천축제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관악산 자락 밤나무 단지에 캠핑장과 승마체험장 건립 및 바람직한 ‘과천축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따라서 과천시가 경영사업 일환으로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 총 45면의 야영시설을 갖춘 친환경 캠핑장과 갈현동 520번지 일원에 승마 체험장을 건립하는 문제가 중점 논의된다.친환경 캠핑장에는 일반야영과 카라반, 테라하우스 등 야영시설과 바비큐 존, 야생화 단지, 물놀이 체험장이 들어선다. 또 휴양시설, 매점, 개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캠핑장 인근 1만5천여㎡ 부지에 들어서는 승마체험장은 실내 마장과 클럽하우스, 실외 마장, 부대시설 등이 설치된다.과천축제는 기존 거리극 중심의 축제에서 새롭게 문화관광형 축제로 방향을 설정하여 관내 유관 기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유관선 문화체육과장은 “모든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을 위해 추진되어야 한다”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성결대 학술정보관,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문화행사 개최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서 재학생,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술정보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음악, 영화, 교양 강좌 등 3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봄맞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성결대 학술정보관은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40분에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화요지식콘서트’를 연다. ‘화요지식콘서트’는 총 10회에 걸쳐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외부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으로 진행되며 참석자와 함께 대화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성결대 ‘화요지식콘서트’에는 대장금, 허준 등 인기 드라마 연출가인 이병훈 PD, 음식평론가 황광해, BMW 판매왕 구승회, 김병호 전 덴마크 대사,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이지순 교수, 창조경제지원사업단 황영헌 단장, 효형출판 송영만 대표 등이 재능을 기부하며 강사로 나선다. ‘수목영화상영제’는 3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와 오후 6시에 성결대 학술정보관 2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류훈 교수가 선정한 ‘로마의 휴일’, ‘하나와 앨리스’ 등 영화 10편을 상영한다. 한편 2010년 학술정보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성결대 ‘목요음악회’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낮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학술정보관 1층 U라운지에서 성결대 음악학부와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오르간, 합창, 피아노 연주 등 연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성결대 최영미 학술정보처장은 “새로운 학기와 봄을 맞이하여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리 성결대 학술정보관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지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학기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펼쳐지는 문화 교양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문화를 공감하고 개인의 인성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현장스케치-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봉사현장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일.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봉사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고려개발 고사리봉사단과 나눔 인테리어협의회 봉사단. 이날은 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의 바닥재를 시공하는 날로 두 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가구를 들어내고 바닥재 인테리어를 실시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에 장판을 깔아드리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고사리봉사단은 고려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안양시 관내의 여러 기관에서 봉사를 해왔고, 최근 연탄 나르기 봉사와 어려운 시설의 아동들을 위한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고려개발 박정우 차장은 봉사를 위해 회사 직원들이 성금을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1년에 7~8차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사리봉사단은 2000년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 5월부터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우 동반산행, 어르신 발마사지 등 지금까지 총 31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자원봉사파도타기 활동도 39회 참여하고 있는데 소외계층 연탄지원, 후원기관 청소와 환경정리에도 앞장섰다. 이밖에 옷이나 가전제품 등을 수집하고 수리해 사랑의 컴퓨터기증, 아름다운가게 특별기증전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날 봉사현장에는 고사리봉사단 이외에도 나눔 인테리어협의회 봉사단도 참여했다. 나눔 인테리어협의회 봉사단은 2003년 12월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택수리 봉사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발족된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6~8회 봉사를 실시하며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과 시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를 진행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권순여 고문은 “우리 봉사단은 순수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인심이 각박해지는 세상에 남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일”이라며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고수옥 센터장도 “오늘 여러 단체의 회원들이 오셔서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뜻 있는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절실한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재능기부의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 교육 실시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온(溫)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을 만들기 전문가인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센터 이현선 사무국장과 서 진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마을 자원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란 무엇이며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마을 만들기의 대상과 자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3년 마을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201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따뜻(溫)하고 지속적인 마을’로 가꾸는 것을 뜻한다.온(溫)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교육은 4월 1일까지 마을 만들기 현장 조사, 마을 만들기 계획서 작성, 마을활동가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안양시립합창단, 봄이 오는 소리 앙상블 안양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테마는 Spring Dream Joy 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 테마에 어울리게 봄 노래를 위주로 오는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무대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상임지휘자 이상길 씨의 지휘로 나물 캐는 처녀, 진달래꽃, 산 넘어 남촌에는, 제비꽃, 봄이 오면, 부끄러움 등 봄을 소재로 한 주옥같은 곡들이 울려 퍼진다. 망원경, 안개, 밤 등 세 편의 야상곡도 무대에 오르고 타악기와 모듬북이 어우러진 합창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능력을 바탕으로 봄의 노래를 들려줄 이번 안양시립합창단 무료 정기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군포, 2015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사업 추진 평생학습도시 군포에서는 10명 이상의 시민이나 가족·이웃이 뭉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를 초빙,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이처럼 군포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원하는 강의계획을 짜고, 원하는 공간에서 맞춤형 강의를 듣는 일이 가능한 것은 시가 운영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 덕분이다.시는 평생학습을 실천 중인 시민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찾아가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행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10명 이상의 시민이 팀을 구성, 평소에 학습하고 싶었으나 시간 여유 또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실천하지 못한 평생학습에 대한 꿈을 실현해주는 사업이다. 즉, 학습자들이 공부 주제와 강사를 지정하고, 가정이나 공공시설 등 수업 희망하는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시가 강사비를 지원(총 10회 이내, 1회 2시간, 시간당 3만 원씩 팀당 최대 60만 원)하는 제도다.다만 요청 강사는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 강사은행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희망 강사 없을 시 강사 추천도 가능), 자녀 학교 공부와 관련 있는 강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공모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시는 총 25개의 학습 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4월부터 6개월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읽는군포과에 전화(390-078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배달강좌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습 모임은 시의 ‘2015 군포의 책’ 독서 릴레이 운동에 참여해야 하며, 평생학습축제 등 지역 행사에 1회 이상 재능기부 자원 활동을 펼쳐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군포, 다문화가족청년층 취업지원 위한 바리스타 과정 운영 군포시가 사회·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다문화가족, 오랜 기간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군포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워터스쿨 커피아카데미학원이 실무를 담당하는 이번 취업지원 과정에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0세(군필자는 만 32세) 이하 청년과 결혼 이주여성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교육생 자부담은 5만 원이며, 방문 신청(커피학원, 군포시 광정로 58, 신산본빌딩 401호)시 참여 신청서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해 같이 제출해야만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4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90-06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안양중 치어리딩 동아리 APS 영화 ‘브링 잇 온’을 기억하는가? 미국 치어리더 경연대회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샌디에고 토로스팀의 이야기를. 농구장이나 야구장에 가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응원전을 펼치는 치어리더를 볼 수 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고 다이나믹한 율동과 절도있는 응원 동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우리 지역 중학교에도 이런 팀이 있다. 바로 안양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APS 다. 치어리딩은 협동심, 배려 필요한 스포츠지난주 토요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사)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한 2014 행복한 생활체육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축제가 열렸다. 전국에서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90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프리스타일 액션부문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한 안양중학교 APS 치어리딩팀. 올해 처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어 꾸준히 연습한 결과 생각지 못한 성과에 학생들은 신이 났다. 춤추는 것이 좋고, 더욱이 자신의 춤이 남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힘들어도 그저 즐겁다는 학생들. 이 학교 3학년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APS 1기 동아리는 댄스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구명문 안양중학교 축구부 응원과 함께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는 매월 2~3시간씩 학교 강당과 주차장에서 연습하며 학생들간에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박지영 동아리 담당교사는 “치어리딩은 댄스가 기본인 까닭에 에너지 소모가 큰 스포츠이고 음악과 함께 학생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유니폼과 지원을 해줘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또 안무 구성은 국가대표 출신의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지도해주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미국,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학교스포츠 치어리딩은 1880년대 미국 프린스턴 대학 미식축구 경기에서 한 사람이 응원을 주도한 것이 첫 시작이 되었다. 전 세계 대통령 가운데 5명이나 치어리더 출신이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프로야구 경기에서 치어리더가 응원문화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치어리딩은 경기장에서 응원을 위한 치어리딩과는 그 형태가 많이 다르다. 체조를 기반으로 해서 점프는 기본이고 토스, 텀블링, 피라미드 등의 화려한 스턴트 기술을 선보인다. 스턴트 치어리딩과 함께 또 하나의 종목은 댄스 치어리딩인데 재즈, 힙합, 프리스타일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대회가 열린다. 안양중 APS 동아리도 프리스타일 액션 부문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팀원간에 화합은 물론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치어리딩의 가장 기본 덕목이다. 그래서 치어리딩은 단순히 응원만이 아닌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팀워크와 리더십 그리고 창의력을 살려 개성을 반산하는 법을 배우는데 적합한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는 치어리딩이 대표적인 학교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방과후 활동으로 스턴트 치어리딩반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돼 동호인 1만 여명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단장 김재희(3학년)“수상 소감이요? 워낙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알았어요. 처음 동아리에 가입해 친구들과 함께 치어리딩을 접했을 때 너무 신났어요. 댄스 동작이 많아 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요. 동작들이 하나하나 완성될 때 뿌듯하고 축구부 응원을 갔을 때 호응이 좋아서 보람을 느껴졌어요. 주위의 친구들도 멋있다고 부러워하고 치어리딩을 하고 난 이후 살이 8kg이나 빠져 더 예뻐지고 날씬해졌어요. 치어리딩은 운동량이 많아 저희 같은 학생들에겐 많은 도움이 되는 스포츠인 것 같아요.” 인터뷰-이석중(3학년)“동아리 팀 원 18명 가운데 4명만 남자예요. 조지부시, 루즈벨트, 레이건, 아이젠하워 등 남자대통령이 치어리더 출신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액션이나 스턴트 치어리딩은 남자들이 더 돋보일 수 있는 종목인 것 같아요. 저는 태권도를 하고 있는데 치어리딩도 태권도만큼 흥미있고 즐거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싶어 APS에 가입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평촌 ‘에녹수학학원’ 소수정예 반편성과 차별화된 심화수학으로 입소문난 에녹수학학원은 서울 대치동과 송파 등에서 유명 강사와 원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백에녹 원장이 이끄는 곳이다. 학생들을 최상위권으로 이끌기 위해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기보다 먼저 그 실력을 담아낼 그릇으로 키우고 본다는 이곳은 평촌 학원가에 자리한 지 3년 만에 확장 이전할 만큼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수학실력을 다지고 싶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에녹수학학원 백 에녹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상위권으로의 도전을 위해 개념부터 심화까지 확실히 잡아에녹수학학원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전문학원이다. 한 반에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구성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학생들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에녹수학학원 백에녹 원장은 “수학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파악과 그에 맞는 맞춤 교육이 필요한데, 인원이 많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져 소수 반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예비 중1부터 시작되는 중등반의 경우, 진도에 급급한 가르침보다는 학생 개개인을 상위권 수학실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키워내는 것에 보다 집중한다. 이를 위해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주고 집중적인 심화학습을 통해 사고와 실력을 함께 넓혀 나간다.백 원장은 “학생들마다 그 연령대에 맞는 사고 그릇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선행을 진행하면 지식은 늘지 몰라도 사고가 안 돼서 결국 실력은 제자리걸음하게 된다”며 “고등수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반복적인 개념 설명과 함께 실력과 단계에 맞는 심화학습과 사고력 수학을 진행해 단단하게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우리의 경우, 대치동과 송파 등지에서 특목고 대비와 심화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친 경험이 많아 심화수학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에녹수학학원은 학년별로 나오는 수학의 개념을 가르치기 보다는 중등시기 전체에서 배우는 수학의 개념과 학습을 통합적으로 나눠 가르치고 심화를 진행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레벨과 수준에 따라 편성된 반에 따라 수학의 진도가 다르게 진행된다. 또, 교재도 시중의 유명 교재는 물론 중등시기 전체의 내용을 담은 통합교재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백 원장은 “통합적 수학 수업과 교재 활용은 학교 시험 대비는 물론 학생들의 최종 목표인 수능 준비에도 효과적”이라며 “거기다 특목고 대비는 물론 외고 자사고 등에 들어가서도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수능과 내신대비를 위한 고등수학도 주목!에녹수학학원은 수능과 내신을 챙기는 고등수학에도 강점을 보인다. 우선 수능시험은 주제별 테마별로 수학을 준비해 대비한다. 백 원장은 “수능에서는 50여개 정도의 주제나 테마 안에서 문제를 선정해 출제한다”며 “수능 시험에서 다루는 50개의 테마가 무엇인지 파악해 그 개념을 설명하고 그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 풀이와 모의고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수능이 임박한 고3의 경우에는, 변별력을 위해 출제된 어려운 문제 유형을 이해하고 풀어내도록 하기 위해 이에 대한 접근법과 함께 풀이 과정 등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또한 내신대비는 시험 3주 전부터 학교별로 나눠 진행하며, 출판사별로 교과서와 문제집을 분석해 가르침으로 보다 세부적인 준비까지 챙기고 도와준다.뿐만 아니다. 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수시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등 학생관리도 적극적이다.에녹수학학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중1과 예비 고1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내년에 새로운 환경에서 수학을 접할 학생들에게 개념이해와 심화학습을 통해 실력을 잡아준다는 계획. 백 원장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상위권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을 최상위권 실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평촌 에녹수학학원 031-386-333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초등학생, 토론식 영어수업의 중요성! 영어로의 토론(Debate)식 수업이라고 하면 대개 중, 고등학생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토론이라는 것이 보통은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욱이 영어로의 토론식 수업이라고 하면 아직 자기 생각을 영어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겐 과분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어로의 토론(Debate)식 수업은 영어실력을 가장 발달시킬 수 있는 수업 방식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언어를 가장 발달시킬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가 상대방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영어는 곧 소통이며, 토론은 한 차원 높은 소통이다. 그렇기에 영어식 토론 수업을 잘한다는 것은 곧 영어를 잘 한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토론(Debate)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치기 위해 좀 더 논리적이게 사고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사고한 내용을 적절하게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단어와 문법구조를 익히는 연습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또한 토론은 수업시간내의 다른 아이들과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화기술(Speaking)과 듣기능력(Listening) 까지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있어 토론이라는 과정은 스스로 끊임없이 목적을 달성하고, 현재의 실수를 교정하며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초등학생이 영어로의 토론(Debate)식 수업에 쉽게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요소가 중요할까? 바로 토론의 주제가 아이들의 관심사와 생활에 직접 반영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토론의 주제 및 학습내용이 아이들의 관심사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된다면 아이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장기적인 언어능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소위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문법, 단어 정복, 시험 점수 올리기 등이 아니다. 진정으로 상대방과 영어로 소통을 잘 하는 것이 바로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토론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는 법을 기르게 되면 어느새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향상되어 있을 것이고, 결국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읽기(Reading) 영역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될 것이다. dc4어학원Paul Lee 원장문의 : 031-381-9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