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을이 머무는 곳, 대전을 가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있다. 바로 국화다. 서정주 시인은 국화를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으로 비유했다. 형형색색의 국화가 만발하고 국화 향이 그윽한 곳을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대의 교통 요지, 한밭 대전에서는 지금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국화 향기에 취하다! 유림공원 가을이 깊어지면 어김없이 대전 유림공원에서는 국화꽃 향기가 사방에 퍼진다. 대전권 최대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 주말을 이용해 도착한 그곳에서는 국화향기 가을축제가 한창이었다. 4000만 송이의 국화가 유림공원과 유성구청 광장에서 전시되고 있었는데 축제를 보기 위해 몰려나온 사람들로 인해 공원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관공서와 인근 할인매장, 아파트 등에 주차를 유도하는 안내판이 여기저기 보였고, 어렵사리 주차를 한 우리 일행은 서둘러 공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유림공원 앞은 유성구청이 위치해 있고 그 사이에는 유성천이 흐른다. 유성천변에는 도심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그곳에는 인공폭포도 있어 여름부터 가을동안 경관조명이 빛을 내뿜는다. 국화축제를 맞아 인공폭포와 그 주변에는 국화가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등 여러 만화 캐릭터가 장식되어 있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형형색색 국화꽃으로 만든 웅장하고 화려한 한빛탑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유성구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카페에서 음료를 팔고 있었다. 가격도 착한 1000원짜리 음료를 마시기 위해 카페 앞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메타세콰이어 숲길, 왕벚나무숲길, 자작나무숲, 은행나무길, 안면도 소나무 숲, 속리산소나무숲 곳곳에 사람들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은 토피어리 포토존과 국화꽃탑 앞에서 연신 카메라의 셔트를 눌러대고 있었다. 다륜대작, 입국작, 현애작, 분재작 등 다양한 종류가 전시된 이곳의 국화는 유성구청 직원들이 1년 동안 종묘장에서 관리해 선보인 국화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한다. 원래 유림공원도 대전의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에서 건설 후 기부한 공원으로 공원 조성 전에 이 곳은 보잘 것 없는 하천의 삼각주에 불과했다는 것. 이후 유림공원은 수목 7만7000여주, 초화류 25만5000여본 등 각종 식물식재로 우리나라 사계절의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인 반도지에는 잉어와 오리가 헤엄치고 물레방아, 벽천, 정자, 수변테크, 분수를 설치해 조경석과 자갈, 연꽃, 수초 등과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하고 야외무대, 다목적 잔디광장 등 만남과 휴식,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연 속에 묻혀 지내는 여유의 시간, 한밭수목원둔산대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한밭수목원.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전시, 자연체험학습체험 등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가운데 엑스포시민광장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동원이 왼쪽으로는 서원이 있다. 동원에는 여러 종류의 장미를 수집해 심어놓은 장미원과 향기로운 특징을 가진 식물을 모아 놓은 향기원 그리고 전통 생약자원 식물을 전시보존하고 있는 약용식물원, 120여종의 모란이 전시된 목단원 등 다양한 식물이 조성되어 있다. 서원에는 야생화원, 무궁화원, 관목원, 물오리나무숲, 단풍/신갈나무숲, 소나무숲, 굴참나무숲, 감각정원, 습지원 등을 비롯해 명상의 숲, 숲속의 작은문고가 있다. 특히 버드나무숲은 습지주변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나무 가운데 하나인 버드나무를 주로 심어 놓은 곳이다. 해마다 5월이면 버드나무 주변으로 하얀 솜털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데 이것은 버드나무의 꽃가루가 아니라 씨앗이 멀리 퍼져 나가도록 씨앗 곁에 솜털이 달린 것으로 꽃가루 알레르기와는 크게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못 알고 베어냄으로써 강가에 줄지어 서있던 버드나무나 능수버들이 많이 사라져 버렸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가로수와 풍치목으로 심었던 버드나무는 한방에서는 잎과 가지를 이뇨, 진통, 해열제로 사용해 왔고, 양방에서는 아스피린의 원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수목원에는 또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 저장고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이 있다. 이곳은 열대우림원, 야자원, 열대화목원, 맹그로브원 4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리조포라속 식물 등 198종 9300여본의 열대식물과 아열대식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열대우림원에는 아프리카 사바나에 서식하는 바오밥나무, 자이안트 보틀츄리 같은 진귀한 나무들도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한밭수목원 산책로솔바람길: 동원입구-대전사랑동산-목련원-소나무원-암석원(소요시간 20분)은빛여울길: 바닥분수-장미원-향기원-화목정-암석원(소요시간 40분)장수하늘길: 약용식물원-특산식물원-식이식물원-화밀원-암석원(소요시간 40분)푸른숲길: 소나무숲-침엽수원-굴참나뭇숲-상수리나무숲-서원입구(소요시간 50분)속삭임길: 서원입구-벚나무길-명상의 숲-습지원-숲속문고-서측 입구(소요시간 30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우리 집 인테리어 어디에서 할까?” 가을은 이사철. 이사 갈 집 인테리어하기 위해 도배지부터 페인트, 조명, 욕실용품, 손잡이까지 필요한 자재들이 많다. 요즘 센스 맘들은 무조건 값비싼 인테리어 업체에 모두 의뢰하기 보다는 간단한 것들은 직접 저렴하게 구입해 인테리어 하는 것이 대세. 인테리어 용품을 사기위해 을지로 자재 상가까지 가기 번거롭다면 각종 인테리어 자재 상가가 들어선 관양동 거리를 찾아가보자. 가구는 물론, 도배지와 페인트 가게, 철물점, 유리가게, 목공소, 씽크대, 커튼가게 등이 있어 내가 필요한 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시공 또한 의뢰할 수 있어 발품을 판다면 시중가의 30% 이상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인테리어 사장님도 즐겨 찾는 관양동 인테리어 스트리트를 소개한다. 친절한벽지&씽크대을지로 방산시장에 가면 벽지와 바닥재 등을 합리적인 도매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을지로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방산시장에 있는 ‘친절한 벽지’ 3호점이 관양동에 생겨 을지로와 같은 도매가격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 가면 벽지와 바닥재뿐만이 아니라 욕실과 주방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친절한 벽지 김형국 이사는 ”기존에 30평대 기준으로 5명의 도배사가 작업하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작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소 5명에서 8명까지 도배사가 작업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며 “전문 도배사만 100여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양은 물론 서울, 분당, 마포 등 전국에서 작업을 의뢰하고자 손님들이 찾아온다”며 “전국 어디든지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단, 많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미리 상담하고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짜에 작업할 수 있다.김 이사는 “요즘은 화려한 도배지로 포인트를 주면 집이 좁아 보이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며 “그레이, 블루그레이처럼 모던하면서 질리지 않는 도배지를 좋아하고 인테리어 용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 “아직 시중에 나오지 않은 신상품도 이미 전시되어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발 빠른 손님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65-5031-422-6367 그린조명2층으로 된 대형 매장을 갖추고 있는 그린조명에 가면 거실, 주방, 욕실, 베란다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조명을 만날 수 있다. LED, 3파장, 레일등, 스탠드 등 그 종류도 다양하며, 요즘 유행하는 조명들이 전시되어 있어 온라인이 아닌 직접 물건을 보고 고를 수 있어 좋다. 공장에서 직접 자재를 가져와 인테리어 업체들에게 공급하는 이곳에서는 도매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저렴한 조명부터 고가의 조명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나의 취향과 경제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린조명 주인장은 “요즘은 수명이 길고 전기가 절약되는 LED조명을 많이 선호 한다”며 “LED조명도 도트가 돌출된 것보다 아크릴 등이 눈에 편안해서 더 좋다”고 말했다. 또 “화려한 것보다 심플하고 모던한 조명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설치 가능하며 조명 이외에 스위치, 전기공사도 함께 할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43-11문의 031-387-0461 21세기열쇠·철물인테리어를 할 때 도배지와 바닥재도 중요하지만 욕실용품, 손잡이, 문고리, 비디오폰 등 작은 용품들도 인테리어에서 한몫을 한다. 센스 있는 주부들은 손잡이 하나라도 가족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고 싶고 남과 다른 특별한 문고리를 하고 싶지만 인테리어 업체를 통하면 가격이 결코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곳에 가면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혼자 설치하기 힘들다면 저렴한 가격에 설치도 해주니 걱정 없다. 공구, 철물을 포함해 집의 기초적인 공사를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판매하므로 집 전체를 인테리어 하지 않더라도 살고 있는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바꾸어도 좋다. A/S도 가능.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1050-5031-382-1382 디자인카라관양동거리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들이 줄지어 있다. 이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앤티크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디자인카라. 오래전에 사용했을법한 앤티크한 장식장과 조명, 거울, 의자, 액자, 꽃병 등 갖가지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에 들어가면 마치 유럽의 제대로 된 빈티지 숍에 있는 느낌이다. 선뜻 구입해 집에 가져오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신중한 선택과 함께 집에 들여놓는다면 인테리어 효과는 만점.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399031-346-8834 Another Info 손잡이닷컴(www.sonjabee.com)손잡이, 문고리, 철물, 원단, 벽지, 시트지, 페인트, 타일, 목재 등 다양한 부자재가 필요할 때 이곳을 찾아보자.철천지(www.77g.com)목재, 공구, 철물을 포함해 페인트와 벽지, 타일 등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대부분을 판매한다. 다양한 목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가 필요한 만큼만 재단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아이이케아(www.icompany.tv)저렴한 가격으로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스타일의 가구를 구입할 수 있어 사랑받는 곳으로 심플하면서 모던한 스타일로 DIY가구가 많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최우수’수상 소통과 참여의 도시 의왕시가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진흥협회가 주최한 SNS 대상에서 의왕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이전에도 의왕시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과 대한민국 SNS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터넷 관련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평가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군포, 평생학습마을 축제 개최 군포시의 평생학습마을들이 놀이와 학습이 조화된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일 군포 광정동 소재 사랑빚는평생학습마을과 군포2동 소재 무지개평생학습마을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했다.사랑빚는평생학습마을은 광정초등학교 등지에서 술래잡기와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참여한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전통놀이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함께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또 이날 축제 현장에는 사랑빚는평생학습마을 교육 프로그램 강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여해 캐리커처, 공예, 가족사진 촬영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평생학습마을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공감 사례를 크게 확산했다.한편, 무지개평생학습마을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리산 등산로를 산책하며 생태탐방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했다. 수리산 자생 나무들의 종류와 특성, 자연 소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을 함께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은 놀기와 학습으로 더 가까워졌다.문의 031-390-3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평촌 해병수학 확장이전 평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수업으로 관심을 끄는 해병수학이 확장, 이전했다. "열심히 할게요." 라는 추상적인 공부방법을 탈피하고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방식으로 수업을 강하게 드라이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작정 스파르타식 주입 수업을 지양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꿈과 소신을 길러줌으로써 공부의 동기를 이끌어 준다. 자유문고 4층으로 이전하여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문의 031-476-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평촌 영재전문학원 ‘인젠’ 설명회 평촌 영재전문학원 인젠에서 예비초 5,6학년 대상 신규반 설명회를 2월 24일 진행한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무엇이 좋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을 위해 필요한 기본기 다지기, 시험과 면접을 위한 스펙만들기, 시험준비방법, 인터뷰 관련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015학년도에도 영재학교 7명, 과학고 5명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평촌에서 재원생만을 집계한 결과로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로 평가 받았다. 좋은 실험실과 강사들의 협업으로 지도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문의 031-383-4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사회공헌 협약식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2일 의왕상공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의왕상공회의소에서는 이종범 회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여했고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정기석 병원장, 유경호 진료부원장, 안광희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왕상공회의소는 의왕시의 종합경제단체로 의왕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의 유대강화로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없애고 기업인을 위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림대병원과 의왕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활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는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한 상생의 복지구현,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석 병원장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도모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 및 진입도로 준공 의왕시는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5년 8월에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 조성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9년 12월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및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11년 9월 착공해 준공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월암 버스 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만6329㎡(494평) 부지에 지상 3층의 사무동과 정비동, 세차동, CNG충전소를 설치하고, 대형 버스 155대와 소형 승용차 85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무동에는 시내버스 배차실과 입금실, 사무실, 회의실, 구내식당, 휴게실을 설치하여 운수회사의 시내버스 운영 지원과 운전기사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월암동 잿말에서 수원시 입북동 시계 간 공영차고지 진입도로 467미터를 기존 폭 4미터의 소로에서 폭 15미터의 중로로 확장하여 시내버스 진출입을 원활하게 하고, 진입도로 구간에 버스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의왕시는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 조성사업에 총 236억 원을 투입했으며, 재원마련은 국비 47억 원, 도비 37억 원, 시비 124억, 민간자본 28억 원으로 공사를 완료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의 준공으로 그 동안 도심 내·외곽에 흩어져 있던 기존 버스 차고지를 이전하게 되어 도시미관이 향상 되고, 교통체증 해소와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의왕시 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검진’ 운영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잇몸관리를 돕기 위하여 ‘찾아가는 구강검진’을 운영하여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검진은 관내 경로당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1월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 2회 2시~4시까지 총 1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또한 의치보관법과 잇몸검진 및 구강교육 등 다양한 구강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하고 치과 의료팀의 전문적인 검진과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치태제거, 올바른 칫솔질 관리, 스케일링과 치아 홈메우기 등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구강보건실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건강관리팀(031-345-358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의왕시, 설 명절 대비 주유소 특별점검 실시 의왕시는 설 명절 연휴(18일~22일)를 맞아 관내 주유소에 대하여 오는 17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유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석유제품 품질기준 준수여부와 가짜석유제품 취급여부, 정량판매여부 등 유통관련 위법사항 등이다.이와 더불어 주유소의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주유소 가격표지판 설치 적정 여부와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여부 확인, 주유소 내 화장실 청결상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금번 특별점검기간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