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 안양시가 오는 11월까지 시 산하 각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동안 노인종합복지관, 치매상담센터, 장애인심부름센터, FC안양, 시립어린이집,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무요원 등 시 산하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1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에서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과 시의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업무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안전한 관리방법 그리고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대응과 법적책임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사례 동영상이 상영되고 시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지면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에 10개 기관 400여명에 대해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군포2동, 봄맞이 대청소로 주민 화합 군포시 군포2동 주민센터는 지난 31일 주민자치위원 등을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80명과 함께 지역 내 주택가 공터, 신기천변과 같이 유동 인구가 무심코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이날 군포2동 직원들과 주민들은 지역 내 청소행정 사각지대를 샅샅이 흩으며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와 오물 등을 깨끗이 치웠다. 또 대청소 참가자들은 가로등과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제거하며 마을 미관을 정비했고,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한편 군포2동은 앞으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이&오 한마음 봉사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군포, 주민등록 일제 정리 군포시는 지역 내 인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담당 합동 조사반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지원 등이 중점적으로 시행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실제 거주하는 분들을 조사해 공부 정리를 명확히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면 시민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며 “군포의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주민등록 일제 정리 기간에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해당 과태료를 경감(최대 3/4)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추억의 맛이 그리울 때, ‘옛날 왕 돈까스’ 크고 납작한 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후 그 위에 부드러운 소스를 듬뿍 올려 양배추와 밥을 곁들여 먹는 옛날 돈가스. 지금은 두툼한 고기를 튀겨낸 일본식 돈가스에 밀려 찾아보기 쉽지 않지만 추억의 맛으로 우리 기억에 자리한 특별한 음식이다. 특히 먹기 전 나오는 크림스프는 대단한 식재료 하나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게 그릇을 비우게 되는 마법의 음식이기도 하다.이런 추억의 옛날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산본에 있다. 중심상가 한복판에 위치한 ‘30cm 옛날 왕 돈까스’가 그곳으로 예전 경양식 집에서 먹던 돈가스를 만날 수 있다. 크림스프부터 시작하는 ‘옛날 왕 돈까스’가 이 집의 대표 메뉴. 커다란 크기의 ‘왕 돈까스’는 국내산 순돈육 냉장등심을 두드려 매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옛날 방식을 고집한다. 거기에 돈가스 소스도 매일 아침 다양한 재료를 넣어 직접 끓여내 풍미를 더한다. 커다란 접시에 돈가스와 밥, 샐러드 두 가지 정도가 오르지만 푸짐한 양에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왕 돈까스’ 외에도 브링웰 치즈를 넣은 ‘치즈 돈까스’와 고구마가 들어간 ‘고구마 돈까스’, ‘생선까스’와 ‘함박스테이크’ 등도 맛볼 수 있다. 또 양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30cm 크기의 ‘왕 돈까스’와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에 감자튀김까지 곁들인 ‘어린이 돈까스’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어린이 돈까스’는 4000원, 다른 돈가스 메뉴들은 6000원에서 7500원 정도로 부담이 없다.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위치 군포 산본 중심상가 내 청송빌딩 3층문의 031-397-6120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우리 모임 최고!> 포일숲속마을의 주부모임, ‘손꼼자기’ 좋은 자연환경을 갖춘 포일동 숲속마을. 아파트 단지로 이뤄진 이곳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주부모임이 있다. 이름 하여 ‘손꼼자기’. 손을 꼼지락거려 만들고 배운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매주 한 차례 모여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배우는 이들은 나눔이 얼마나 의미 있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지 활동을 통해 알아가고 있다. 그래서 모임에 대한 열정과 애정도 대단한 편. 삶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손꼼자기’를 리포터가 만나봤다. 매주 만나는 ‘손꼼자기’, 모두들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지난주 화요일 오전 10시. ‘손꼼자기’ 모임이 있는 포일 숲속마을 4단지 안 숲 도서관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뒤가 좀 짧아진 것 같아, 한번 봐줄래?”, “길이가 어중간하네. 이럴 땐 BP점 아래 다트를 잡고 이렇게 내리면 돼”, “아하, 그렇구나” 아직 모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는데, 미리부터 모인 ‘손꼼자기’ 회원들이 요즘 만들고 있는 원피스에 푹 빠져 대화를 나누고 있던 것. 재봉틀을 앞에 두고 이리저리 재단한 천을 대보며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의상 디자이너다. 포일 숲속마을의 주부들로 구성된 ‘손꼼자기’는 이렇게 매주 화요일 오전에 모여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함께 배운다. 작년 3월 숲 도서관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면서 이곳을 찾는 주부들의 소통을 위해 모임을 추진하다 만들어지게 됐단다.처음에는 숲 도서관에서 봉사하던 주부들 위주로 모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일회적으로 만들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늘고 재능을 가진 주부들이 많이 참석하면서 모임을 정기화하고 배우는 내용도 다양화했다고 한다.‘손꼼자기’는 매번 아이템을 달리해 배움을 진행한다. 수제치약, 수세미, 아미네코 인형, 옷 만들기는 물론 코 바느질, 뜨개질, 제빵, 요리 같은 다양한 기술도 배울 수 있다. 회원들은 함께 의논해 배울 품목을 정하고 이를 가르칠 주부를 선정해 모임을 진행해 나간다. 준비물은 나눠 사기도 하고 집에 있는 것을 가지고 나와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따로 전문 강사를 쓰지 않지만 회원들이 가진 재능이 많아 강사 없이도 배움의 질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아이 옷 전문가인 정혜영(40세) 주부는 “바느질과 옷 만들기를 독학하며 10년간 취미로 해왔다”며 “내 취미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재능이라는 사실이 기쁘고 보람 있다”고 전했다.모임을 지원하는 숲 도서관 강혜원 관장은 “우리 안에 좋은 재능을 가진 주부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며 “이웃들이 가진 좋은 재능을 배우고 이렇게 배운 재능은 또 다른 이웃에게 나누는 방식이라 회원들이 모임에 대해 갖는 자부심과 애정이 남다른 편”이라고 설명했다.3주 전부터 재봉틀을 활용한 옷 만들기 강좌가 꾸려져 원피스부터 아이 옷까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옷을 정해 재단부터 재봉틀 사용법까지 배우는 중이다. 일부 회원은 만든 옷을 직접 입고 나올 정도.‘손꼼자기’ 회원들은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본다고 했다. 백정화(35세) 주부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옷 만들기를 배워 완성해 입어보고, 코 바느질도 배워 아기에게 예쁜 쿠션도 만들어주면서 자신감과 함께 커다란 성취감을 맛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흥미와 재능이 늘자 밤에 잠도 안자고 물품을 만든 적이 있을 정도로 삶에 활력도 생겼다”고 말했다. 기술의 배움과 나눔만이 아닌 사람 만나고 함께 정 나누는 모임 ‘손꼼자기’ 회원들은 5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부들로 구성돼 있다. 연령이 다양한 만큼 살림이나 육아경력도 천차만별. 재능을 기부해 서로 나누고 배우는 것 외에도 살림이나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은 다른 고수 회원들에게서 지혜를 얻기도 한다. 모임 전후에는 차도 한 잔 마시면서 배운 것에 대해 토론도 벌이고 아이들 교육문제나 살림 얘기도 하면서 이웃 간의 정도 나누고 있다. 살림 경력 30년의 맏언니 윤정화(55세) 주부는 “오랜 기간 살림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지식과 내가 배우고 익힌 기술들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삶이 윤택해졌다”며 “나누면 즐겁고 나도 또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배울 수 있어 모임이 즐겁다”고 말했다.‘손꼼자기’는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 리본 테이프를 활용해 만드는 카네이션은 개인의 정성과 마음까지 담아 선물에도 그만이라고. 또 여름과 하반기에는 계절에 맞는 물품과 유행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 수집으로 다양한 배움에도 도전해 볼 계획이다.정현진(43세) 주부는 “누구나 와서 배우고 이웃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배운 기술과 물품은 주변에 선물할 수도 있어 ‘손꼼자기’는 이래저래 큰 도움이 되는 모임”이라며 “정해진 틀이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다”고 고백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자녀의 작은키 고민 해결, 키네스평촌점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맞춤형 성장전문센터 ‘키네스평촌점’에서 작은 키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이 각광 받고 있다.키네스 성장법은 작은 키의 원인을 찾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키가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건강유지, 자세·체형교정 등 체계적인 관리가 장점이다. 또, 키네스 성장법에 사용되는 특수장비는 롱맨, 워킹트렉션, 사이버닥터, 바이오시스로 모두 특허받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신규 등록한 회원에게 정밀검사비 할인 혜택과 연회원 신규 등록 시 최초 검사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문의 031-381-86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의왕시 보건소, ‘조부모 육아건강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지역 내 조부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육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데 익숙하지 않은 조부모들에게 신세대 놀이법 및 육아법 등을 제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 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4월 15일 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신생아돌보기와 아기 목욕법, 바른 먹거리와 이유식, 아토피 예방법, 두뇌발달을 위한 놀이법과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육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 교육을 받은 조부모들이 손자 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031-345-359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의왕시, 고천행복타운 본격 추진 의왕시가 행복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주일 의왕 고천행복타운을 행복주택후보지로 선정했다.행복주택은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과 주거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건설되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공급 대상이다. 구매력이 있는 젊은 계층의 유입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의왕 고천행복타운은 2008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장기적인 부동산경기 침체로 2010년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되었다. 그러나 의왕시가 사업재개를 위해 2014년 8월 국토교통부에 행복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건의, 이번에 행복주택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공공주택건설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의왕IC, 국도1호선 등 도로교통망이 우수하고, 장래 인덕원~서동탄 전철노선이 경유할 예정이며,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 및 주민편의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주거여건이 좋은 편이다.LH공사는 고천동과 시청주변의 그린벨트와 공업지역을 묶어 행복주택 1300호를 포함한 공공주택건설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2016년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안양 초등생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혜택 안양시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이 시의 지원 속에 가정에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4~6학년생으로 2700여명에 이른다. 이들 초등생들은 시로부터 위탁받은 화상교육 전문사이트 홈페이지에 접속 주2회 또는 3회에 걸쳐 주당 90분씩 화면상에서 원어민을 만나 회화를 익히게 된다. 이 화상교육은 학생레벨에 따른 맞춤형 커리큘럼과 컨덴츠를 제공, 4월 6일 개강해 수준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3만3000원으로 2만원을 시가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들에게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 따라서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정 자녀들도 큰 부담 없이 원어민과의 영어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화상영어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강신청 해야 하며 컴퓨터용 웹카메라와 마이크가 부착된 헤드셋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군포,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확대 군포시가 약 1200세대 3000여 명에게 올해부터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냈다.단독 및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23일 공표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노후한 연면적 85㎡ 이하의 단독·다가구 주택, 주거전용면적 53㎡ 이하의 공동주택에만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하지만 이제부터는 개정된 관련 조례에 근거해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다가구 주택과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의 공동주택에도 수도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옥내급수관 개량을 지원(가구당 100만 원 정도, 사업비의 80~30%)할 수 있게 됐다.20년 이상 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지원 요청이 접수되면 급수설비를 검사해 노후 상태가 심각하거나 수돗물 수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급수관의 세척·갱생 또는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자부담 전제)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올해 사업 시행에 필요한 총예산 중 도비 3억8200여만 원을 제외한 8억9300여만 원은 지난 27일 끝난 제20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 예산 승인을 받으며 확보했다.한편 시는 이번에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며 겨울철 동파계량기 교체 비용 부담자를 수도사용자에서 수도사업소로 변경해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또 수돗물 사용요금 및 기타 납부금의 조정과 징수에 관한 시민의 이의신청 기간을 통지일로부터 90일로 연장(기존 60일)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수단까지 강화했다.관련 지원에 대한 정확한 조건이나 규모 등은 시 수도사업소에 전화(390-3517, 32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