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시청 ‘밥상머리 북카페’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책나라’로 성장하길 꿈꾸는 군포시가 독서문화운동의 최일선인 시청 밥상머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능력자들을 찾고 있다.시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시민 문화복지를 위해 지난 2011년 10월 시청 로비에 개관한 독서 카페 ‘밥상머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것이다.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활동할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의 봉사점수가 인정되며, 2개월 이상 꾸준하고 성실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군포시 자원봉사 활동지원 조례’에 의거 소정의 실비가 지급될 예정이다.현재 1만 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기존에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40명의 협조로 지역의 미래인 영·유아 대상 ‘북카페 현장체험’과 ‘동화구연’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가운데 독서활동을 즐기는 하루 평균 200여명을 위해 도서 대출 업무도 시행되고 있다.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밥상머리 자원봉사에 지원할 수 있는데, 활동 희망자들은 다음달 4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y0774@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서식은 책읽는군포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더 상세한 내용은 전화(390-09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군포첨단산단 26일까지 분양 접수 사통팔달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으로 분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의 잔여 산업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된다.이번의 분양 면적은 2만1269㎡로 전자·정밀 1필지, 전기 3필지, 기계 1필지, 출판·연구 1필지가 주인을 찾는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산단 산업용지 중 그린벨트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공급하는 ‘중소기업 전용용지’의 경우 최초 분양공고 후 1년이 지나면 일반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분양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산업용지 추가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기업계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분양 시행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포첨단산단 내 분양 대상 산업시설용지는 총 48필지(15만9942㎡)였으며, 이 가운데 42필지가 이미 계약 완료된 상태다.시에 의하면 현재까지 분양된 토지에 본사 이전 입주를 계획 중인 기업이 32개에 달하며, 대기업을 포함한 23개 기업이 다른 지역에서 이전해올 예정이라 그동안 기업의 지방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을 보였던 군포시 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업 입주에 따른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 32억원 이상의 세수 증대라는 직접적인 효과 외에 건설공사 등으로 인한 1조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인근 상권 발달 및 지역가치 상승 등 파급효과까지 긍정적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양질의 도시기반시설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분양받은 업체들의 조기 입주요청이 많은 만큼 적기에 토지가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진행 상황을 설명했다.문의 031-390-0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의왕시 내손도서관 사랑의 도서 전달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15 도서나눔전’의 수익을 나누기 위해 도서기증식을 열어 도서 1,001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전달했다. ‘2015 도서나눔전’은 내손도서관과 미소가게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민에게 기부 받은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다시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독서 소외지역에 도서를 지원하는 순환형 복지프로그램이다.도서는 선린지역아동센터 및 예드림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고천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조상희 내손도서관장은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의왕시민과 함께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밝혀 의왕시가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 의왕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 적극 수렴 ▶설명회 개최를 통한 홍보 및 참여 활성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창의적 제안사업 우선 선정 등으로 설정됐으며, 특히 관내 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새롭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안사업 공모 참여범위를 청소년(관내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도 지난해 27명에서 30명(당연직 4, 지역회의 추천 12, 공개모집 13, 전문가 1)으로 늘려 참여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한, 2017년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내에서 편성되는 주민참여예산의 보다 내실 있는 편성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의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3월까지 6개동 순회 주민참여예산설명회를 개최한 후 사업 공모 및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8월까지 사업현장 확인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동별 지역회의와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 이어 9월과 10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의회를 개최,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의결한 뒤 11월 최종 안건을 의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안양·군포시 지카바이러스 대비 강화 안양·군포시는 최근 남미지역에서 발병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는 각 동 팀장과 주민자율방범단장을 긴급 소집해 오는 4월까지 모기유충 박멸을 위한 특별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4군 법정감영병인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발열과 발진 또는 눈 충혈이나 전신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임산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유아를 출산 할 수도 있다. 현재 WHO(세계보건기구)는 지카바이러스 발병을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한 상태이다.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나 흰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는 철저한 예방으로 모기의 이동경로를 차단, 시민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군포시 역시 신속 대응반을 꾸려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김미경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한 9명으로 구성된 지카바이러스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관련 정보와 신고기준을 의료기관 등에 사전 안내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또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증상, 감염 경로, 잠복기 및 발생국가 여행 정보 안내 등을 하는 전담 상담실을 보건소 2층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소에 전화(390-89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사계절 친환경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겨울철 월동 모기와 모기 유충 박멸을 목적으로 정화조 등 모기 서식지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유입된 사례가 없고, 매개 모기의 활동이 없는 시기여서 정부도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임신을 계획 중인 남녀는 가능하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 방문하더라도 기피제 등을 활용해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상황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안양창조산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긍정적 자존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 취업기술 향상을 통해 자신의 일과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응답하라 2016! 내:일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현재 미취업상태로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이며, 고용보험 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제외된다.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로 교육이 실시되며, 1기는 3월7일~11일, 2기는 3월21일~25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5일간 총 20시간이며, 성격유형 파악, 직업 탐색 및 취업걸림돌 해결, 커리어설계 및 취업스킬 향상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수료자에게는 취업알선 및 인턴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희망자는 직접 방문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http://www.ayventure.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e메일(vave2488@aca.or.kr)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031-8045-672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즉석수제초밥 전문점, 스시노백쉐프 범계점 오픈 제대로 된 정통초밥전문점이 범계역 먹자골목에 오픈했다. 15년 경력의 일식요리사가 당일 손질한 신선한 사시미 재료와 생와사비를 사용하여 즉석에서 만들어 건네주는 초밥집이다. 환하게 오픈된 일본식 주방으로 초밥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다.수석쉐프가 개발한 생와사비 특제소스는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직접 갈아낸 생와사비에 크림을 더해 만들어낸 부드러운 맛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만하다. 스시의 핵심인 재료 또한 아침에 한번 당일 점심에 사용할 만큼만 손질하고, 오후 브레이크 타임에는 당일 저녁에 사용할 분량만 준비하는 식으로 최고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테이크아웃은 2000원 할인, 매장 내 식사 시에는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8-5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돌판 위에 정성스레 구워나오는 정통수제갈비, 나도야 석갈비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먹는 돼지갈비. 한국인이라면 누가나 좋아하는 맛이지만 고깃집에 가면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고기굽기의 어려움과 옷에 베이는 냄새다. 양념돼지갈비 특성상 태우기 쉽고, 그렇다고 고기를 자꾸 뒤집으면 육즙이 빠지기 십상이다.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나도야 석갈비는 고기를 가장 잘 아는 주인장이 주방에서 직접 숯불에 구워 돌판 위에 얹어 내오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없다. 특제소스에 72시간 숙성시킨 갈비를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내 부드러우면서도 참숯향이 베인 은은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돼지의 삼겹과 갈비부분을 나누지 않고 직접 포작업을 하여 가장 맛있는 두 가지 부위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까페식 인테리어로 매장이 깔끔하며 매장 앞 주차도 가능해 이용이 편리하다. 문의: 031-394-1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 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회가 지난 27일 마을공동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해 온(溫)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의 마을별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은 지역사회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사업을 주제로 한 ‘청계행복학습마을’, ‘오리나무 길’, ‘배꽃 피는 학습마을’ 의 성과발표를 비롯해 ‘숲속옹달샘’의 공동육아와 도서관 운영사업, ‘더불어 가는 길’의 갈미마을 한글축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의 번개시장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사업 등 지난 한해를 빛낸 다양한 마을사업들의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선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김성제 시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과 도시를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기 넘치는 공동체 마을로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만남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오는 3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설립예정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조적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의왕시, 공약 시민이 직접 평가한다 의왕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26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만19세 이상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최종 34명이 선발돼 향후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2016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에서는 민선6기 의왕시장 공약사항 중 지난해 완료된 사업 20건과 대내외적 여건으로 공약실천계획 일부가 변경되는 사업 1건 등 총 21건이 안건으로 제출됐다.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인재센터 개관, 모락산 둘레길 조성 등 이미 완료된 사업 20건과 관내 많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추진시기를 늦추게 되는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모두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의왕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에서 제출된 안건을 승인처리하면서 각 분야별로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이나 추가사항을 요구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