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밝혀 의왕시가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 의왕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 적극 수렴 ▶설명회 개최를 통한 홍보 및 참여 활성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창의적 제안사업 우선 선정 등으로 설정됐으며, 특히 관내 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새롭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안사업 공모 참여범위를 청소년(관내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도 지난해 27명에서 30명(당연직 4, 지역회의 추천 12, 공개모집 13, 전문가 1)으로 늘려 참여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한, 2017년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내에서 편성되는 주민참여예산의 보다 내실 있는 편성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의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3월까지 6개동 순회 주민참여예산설명회를 개최한 후 사업 공모 및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8월까지 사업현장 확인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동별 지역회의와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 이어 9월과 10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의회를 개최,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의결한 뒤 11월 최종 안건을 의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안양·군포시 지카바이러스 대비 강화 안양·군포시는 최근 남미지역에서 발병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는 각 동 팀장과 주민자율방범단장을 긴급 소집해 오는 4월까지 모기유충 박멸을 위한 특별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4군 법정감영병인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발열과 발진 또는 눈 충혈이나 전신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임산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유아를 출산 할 수도 있다. 현재 WHO(세계보건기구)는 지카바이러스 발병을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한 상태이다.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나 흰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는 철저한 예방으로 모기의 이동경로를 차단, 시민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군포시 역시 신속 대응반을 꾸려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김미경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한 9명으로 구성된 지카바이러스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관련 정보와 신고기준을 의료기관 등에 사전 안내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또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증상, 감염 경로, 잠복기 및 발생국가 여행 정보 안내 등을 하는 전담 상담실을 보건소 2층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소에 전화(390-89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사계절 친환경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겨울철 월동 모기와 모기 유충 박멸을 목적으로 정화조 등 모기 서식지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유입된 사례가 없고, 매개 모기의 활동이 없는 시기여서 정부도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임신을 계획 중인 남녀는 가능하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 방문하더라도 기피제 등을 활용해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상황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안양창조산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긍정적 자존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 취업기술 향상을 통해 자신의 일과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응답하라 2016! 내:일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현재 미취업상태로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이며, 고용보험 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제외된다.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로 교육이 실시되며, 1기는 3월7일~11일, 2기는 3월21일~25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5일간 총 20시간이며, 성격유형 파악, 직업 탐색 및 취업걸림돌 해결, 커리어설계 및 취업스킬 향상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수료자에게는 취업알선 및 인턴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희망자는 직접 방문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http://www.ayventure.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e메일(vave2488@aca.or.kr)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031-8045-672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즉석수제초밥 전문점, 스시노백쉐프 범계점 오픈 제대로 된 정통초밥전문점이 범계역 먹자골목에 오픈했다. 15년 경력의 일식요리사가 당일 손질한 신선한 사시미 재료와 생와사비를 사용하여 즉석에서 만들어 건네주는 초밥집이다. 환하게 오픈된 일본식 주방으로 초밥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다.수석쉐프가 개발한 생와사비 특제소스는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직접 갈아낸 생와사비에 크림을 더해 만들어낸 부드러운 맛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만하다. 스시의 핵심인 재료 또한 아침에 한번 당일 점심에 사용할 만큼만 손질하고, 오후 브레이크 타임에는 당일 저녁에 사용할 분량만 준비하는 식으로 최고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테이크아웃은 2000원 할인, 매장 내 식사 시에는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8-5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돌판 위에 정성스레 구워나오는 정통수제갈비, 나도야 석갈비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먹는 돼지갈비. 한국인이라면 누가나 좋아하는 맛이지만 고깃집에 가면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고기굽기의 어려움과 옷에 베이는 냄새다. 양념돼지갈비 특성상 태우기 쉽고, 그렇다고 고기를 자꾸 뒤집으면 육즙이 빠지기 십상이다.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나도야 석갈비는 고기를 가장 잘 아는 주인장이 주방에서 직접 숯불에 구워 돌판 위에 얹어 내오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없다. 특제소스에 72시간 숙성시킨 갈비를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내 부드러우면서도 참숯향이 베인 은은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돼지의 삼겹과 갈비부분을 나누지 않고 직접 포작업을 하여 가장 맛있는 두 가지 부위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까페식 인테리어로 매장이 깔끔하며 매장 앞 주차도 가능해 이용이 편리하다. 문의: 031-394-1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 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회가 지난 27일 마을공동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해 온(溫)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의 마을별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은 지역사회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사업을 주제로 한 ‘청계행복학습마을’, ‘오리나무 길’, ‘배꽃 피는 학습마을’ 의 성과발표를 비롯해 ‘숲속옹달샘’의 공동육아와 도서관 운영사업, ‘더불어 가는 길’의 갈미마을 한글축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의 번개시장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사업 등 지난 한해를 빛낸 다양한 마을사업들의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선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김성제 시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과 도시를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기 넘치는 공동체 마을로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만남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오는 3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설립예정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조적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의왕시, 공약 시민이 직접 평가한다 의왕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26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만19세 이상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최종 34명이 선발돼 향후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2016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에서는 민선6기 의왕시장 공약사항 중 지난해 완료된 사업 20건과 대내외적 여건으로 공약실천계획 일부가 변경되는 사업 1건 등 총 21건이 안건으로 제출됐다.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인재센터 개관, 모락산 둘레길 조성 등 이미 완료된 사업 20건과 관내 많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추진시기를 늦추게 되는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모두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의왕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에서 제출된 안건을 승인처리하면서 각 분야별로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이나 추가사항을 요구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군포, 공동주택단지 4개소에 ‘리틀 라이브러리’ 설치 군포시가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기 먼 지역의 공동주택 단지에 ‘리틀 라이브러리’를 집중 설치했다.시는 지난해 말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기업독서동아리연합회와 힘을 합쳐 군포지역 10개소에 길 위의 도서관 ‘리틀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설치 장소 및 관리 주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 시는 최근 군포2동 삼성마을 4단지에 4개, 삼성마을 6단지에 3개 그리고 부곡동 휴먼시아 1·2단지에 각 1개씩 설치 완료했다.각 리틀 라이브러리에는 도서 20권씩이 비치됐으며, 지역주민 중 자원한 1명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해 관리를 위탁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시민이 언제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책 나라 군포’를 꿈꾸는 시의 독서 생태계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해 말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봉사실 앞 등나무 쉼터에 ‘리틀 라이브러리’를 먼저 설치, 시범 운영 및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뺑덕>이와 책 나라 군포의 독서문화운동 군포시가 지난 27일 배유안 작가의 장편소설 <뺑덕>을 ‘2016년 군포의 책’으로 공식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지역 거주 작가와 문인, 독서동아리 회원, 주부, 직장인, 노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명이 초청돼 6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는 동시에 독서 릴레이 운동의 전파자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뺑덕>을 활용해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운동 및 공모사업을 전개할 방침인데, 선포식에서 시작된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첫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배유안 작가는 선포식에 직접 참여해 소설 집필 배경 및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으며, ‘뺑덕의 어머니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창작극도 공연돼 시민들이 <뺑덕>을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민들은 현재 스스로 독서문화운동을 개발하고 즐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지난 5년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문화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뺑덕>은 작년 7월부터 시가 100일간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2016 군포의 책’ 후보 도서 339권 중 하나로, 전문가 그룹의 7차례 심의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7일 올해 군포의 책으로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의왕시민 소득 및 학력수준 경기도 평균 웃돌아 높은 주거환경 만족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왕시가 시민들의 학력 및 소득수준에서도 경기도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공표된 2015 의왕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왕시민들의 학력수준은 대졸이상이 46.8%를 차지해 경기도 평균의 39.7%보다 약 7%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포도 면에서도 고졸자가 34%, 대졸자가 41%로 대졸자의 비중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면서 인구 구성이 점차 젊은 세대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대를 제외하고 30대 조사대상자의 83.1%, 40대의 59.4%가 대졸이상으로 분석돼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한편 학력수준 향상과 함께 시민들의 소득수준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월평균 5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보이는 가구 수가 약 23.2%로 경기도 평균 17.8%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100~200만원 14.9%, 200~300만원 19.5%, 300~400만원 14.3%, 400~500만원이 12.7%로 나타났으며, 7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비율도 11.5%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