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막골의 여름엔 물놀이장도 있다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의 여름엔 물놀이장도 있다. 시는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한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될 초막골 물놀이장은 사각 일반풀(15m×25m×1.2m), 유아풀(6m×0.7m), 영아풀(5m×5m), 영유아풀(5m×7m)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운영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지만 실제 이용 가능한 시간은 10시 30분부터이며, 50분이용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15일까지 운영될 초막골 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5000원인데, 군포시민은 30% 할인을 받아 3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초막골 캠핑장 사용자는 거주지 상관없이 2000원에 물놀이장을 이용 가능하다.군포시 관계자는 “운영 기간 내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자연과 조화된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는 생태공원과 편의시설이 완비된 캠핑장도 있는 초막골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초막골 내 캠핑장 ‘느티나무 야영장’ 이용 신청을 받는다. 총 68면(글램핑 16면, 일반 52면)의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31-390-40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과천, 한여름 밤 대세 강사들의 핫 강연 ‘섬머 과천아카데미’ 과천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및 직장인들을 위해 한여름 밤 대세 강사들의 강연 ‘섬머 과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7월 13일, 8월 24일 연속 3회에 걸쳐 낮 시간이 아닌 야간에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첫 강연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 신병주 강사의 ‘조선건국과 정도전’으로 중고생과 직장인 등 폭넓은 시민들의 참석을 이끌어냈다.두 번째 강연은 오는 13일 열리는 김풍의 ‘성공한 만화가의 대세 요리’이다. 요리하는 웹툰 작가로 스타가 된 김풍이 나와 나름 내공을 갖춘 가정식 요리와 특유의 장난기로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내달 24일 열리는 마지막 섬머 과천아카데미 강연은 바람의 딸, 오지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야씨가 장식한다. 이날 한 씨는 ‘당신에게 보내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교육청소년과 김계균 과장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간에만 운영되던 과천아카데미를 야간으로 옮기고 중고등학생들과 직장인을 겨냥해서 현실감각에 맞고 인지도 높은 강사 위주로 섭외했다”며 “평생학습시대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청소년이 그린 아름다운 마을 지역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힘을 합해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냈다.(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양정초등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정초등학교 담벼락에 실시된 이번 벽화그리기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과 청소년의 유기적 결합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동네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양정초 벽화그리기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양정초등학교,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양정초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양정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이 결정됐고,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양정초 어머니회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약 1개월에 걸쳐 완성됐다.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활동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031-390-1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한여름 밤을 공연과 영화로 시원하게 군포시가 열대야로 힘들어하는 시민, 여가를 위해 도시를 찾는 방문객 등을 위해 무료 야외 야간 예술무대와 영화제를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시작되는 것은 ‘2016 책나라군포 예술무대’다. 오는 1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분수)광장 인근에서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금관 5중주와 성악의 협연을 선보이는 클래식콘서트로 예술무대의 문을 연다.이어 8월 7일까지는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힙합과 우리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산본로데오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내달 7일에는 슈퍼스타K 3의 TOP 11에 들었던 이정아, 팬층이 두터운 인디밴드 리메인즈 등이 군포를 찾아 군포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한편 8월에는 예술무대 장소와 공연 요일 등이 달라지는데,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홍보실로 문의(390-0666)하면 알 수 있다.‘2016 한여름밤 영화산책’이란 주제로 운영될 영화제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된다. 초막골 생태공원, 철쭉동산, 금정제일공원, 당정근린공원에서 각각 2회씩 밤 8시부터 10시까지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상영 장소를 찾아오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지만, 비가 오면 영화제는 취소(일정 변경)되니 상세 일정과 상영 영화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군포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도시 곳곳에서 개최해 시민의 일상에 시원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칼국수, 곤드레밥, 쭈꾸미볶음이 별미 ‘소담원’ 안양종합운동장을 지나 관악산 입구에 자리잡은 ‘소담원’. 마당에는 커다란 감나무 두 그루를 비롯해 잘 가꾸어진 화단들이 주변의 자연경치와 잘 어우러지고, 입구에는 잘 가꾸워진 분재와 화분들이 양 옆에서 나란히 손님을 맞이해 준다. 소담원이라는 이름은 주인장이 청계에서 운영하는 농원 ‘소담원’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그래서 인지 식당입구 뿐 아니라 내부에도 작고 예쁜 화분과 분재 등이 있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넓은 통유리로 보여지는 바깥풍경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소담원은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수제비, 곤드레밥을 주 메뉴로 하는 한식전문점으로, 육수에서부터 김치, 반찬까지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주인이 직접 만들어서 인지 그 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다. 바지락 칼국수의 육수에 사용하는 디포리도 최상품을 사용하고, 닭칼국수의 육수는 각종 약재를 우려내 사용한다. 소담원 주인장은 “내가 먹는 다는 마음으로 재료부터 좋은 것을 사용하고 정성을 다한다”며 “꾸준히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담원은 주 메뉴외에도 쭈꾸미볶음, 해물파전, 메밀전 등이 별미다. 쭈꾸미볶음 맛에 반해 자주 찾는다는 내손동 김미영(51)씨는 “쭈꾸미 볶음이 웬만한 쭈꾸미전문점보다도 더 맛있다”며 “매콤한 쭈꾸미볶음이 먹고 싶을 땐 소담원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쭈꾸미볶음 양념은 각종과일을 넣고 미리 숙성시켜 만드는 것으로 메콤하고 달달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그 외에도 건강메뉴로 오리백숙, 토종닭볶음탕도 있어 무더위에 지친여름에 보양식으로도 좋다. 영업시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매월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 위치 동안구 평촌대로 476번길 70-8문의 031-388-5536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왕송호숫가 곤드레나물밥 전문점, ‘옛골’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의왕 왕송호수가 레일바이크 개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레일바이크 탑승장 근처에 맛있는 곤드레밥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옛골’이 자리하고 있다. 곤드레밥의 주재료인 곤드레 나물은 부드럽고 독특한 향이 특징인 강원도의 전통 음식이다. 산나물답지 않은 부드러움과 독특한 향에서 나는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맛 돋우는데 제격. 거기다 곤드레 나물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이런 건강한 음식인 곤드레 나물밥을 이곳 옛골에서는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옛골의 대표 메뉴는 곤드레밥 단품과 곤드레 정식. 이중 곤드레 정식은 곤드레 나물에 강황을 넣어 노란빛깔을 띠는 곤드레밥에 매콤한 맛의 제육볶음을 함께 올린 ‘곤드레 제육정식’과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어 낸 고등어구이가 함께 한 ‘곤드레 생선정식’으로 구성돼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또한 정식에는 찌개는 물론 다양한 밑반찬들도 한상 가득 차려진다. 곤드레밥 단품의 가격은 8천원이며, 곤드레밥 정식은 1만2000원.; 이외에도 닭과 오리백숙, 닭볶음탕, 삼채 오리로스&주물럭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곤드레 전병과 해물파전, 도토리묵도 별미. 음식점 마당에는 텃밭이 자리해 여기서 직접 기른 채소로 음식을 만든다. 텃밭 옆에는 나무로 만든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어 왕송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야외 식사도 가능하다.조류생태과학관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 쉽고 주차공간도 넓은 편. 예약도 가능하다.위치 : 의왕시 월암동 720-3문의 : 031-461-000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구석구석 학교탐방8_양명여자고등학교 양명여자고등학교는 ‘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배양하여 국가민족의 유능한 역군을 기른다’는 건학이념으로 1985년 개교했다. 양명여고의 자랑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교정과 따뜻하고 정겨운 교사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정진, 최근 대입 실적에서도 앞서가며 안양의 명문고로 우뚝 선 양명여고를 소개한다. 1. 우리 학교 자랑▶ 6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1·2·3학년에 걸쳐서 6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양명여고를 졸업하기 전에 모든 학생이 예절교육, 통일교육, 안보교육, 독도교육, 양성평등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받게 되며 이와; 더불어 각종 계기교육을 통해 인성과 품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2학년은 제주도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3학년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체험활동형 수능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우리 학교 진학강점▶ 교내 교사들 진로TF팀 구성, 학생 진로 탐색 도와 한 해 동안 2~3회 교내 입시전문 교사의 입시설명회와 외부 입시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교내 교사들이 진로TF팀을 구성해 연간 학생들 35%를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아모레퍼시픽,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LG전자 등 기업방문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내 4층에는 커리어존을 운영, 상시 상담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과의 전공특강 실시, 학생 멘토제 운영, 대학별 학과체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진로TF팀에서 운영하는 예감활동, 고전읽기, 톡톡광고대회, 나의꿈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3. 우리 학교 프로그램▶ 문우재 및 양명고·안양여고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양명여고의 문우재 프로그램은 익히 알려진 활동이다. 학업과 각종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부 종합 및 교과전형에 대비한다. 문우재 행사 중 영어에세이 대회, 수학난제풀이대회, 독서골든벨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우재 1박 2일 캠프를 통해서 서울권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활동 및 체험학습 기회가 이루어지고, 학급 내에서 문우재 학생의 학급 친구간 학습멘토제를 운영, 선배들과의 관계 및 친구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양명고·안양여고와 함께 세 학교가 4년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 현재 활성화 되어 학생들은 관심있는 분야의 수업을 선택,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양명여고는 고급화학 과목을 운영한다.; 4. 우리 학교 주요 시설▶ 야외학습장 & 예술공연장으로 사랑받는 양명여고 둘레길양명여고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양명여고 둘레길이 그것인데 양명여고를 둘러싼 산책길은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때로는 야외수업이 이루어지는 야외학습장으로, 또 때로는 예술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단풍이 쌓이는 가을에는 중식 석식 급식 후 학생들의 산책길로 사랑받고 있다. 5. 우리 학교 규율·학칙▶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반갑게 인사해요~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생으로 지도하기 위해 매일 아침 등굣길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따뜻한 인사 맞이 행사를 한다. 아침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학생들은 하루 종일 선생님들과 밝은 미소를 나누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간다.6. 우리 학교 동아리 & 축제▶ 5월 양명고와 ‘신록제’ & 12월 동아리 발표대회매달 격주로 수요일 64개의 제1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50개의 제2동아리(자율동아리)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15개의 만안청소년 수련관 지원금을 받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학생들이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 예산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양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체험형 부스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12월 교내에서 실시하는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연간 동아리 활동을 종합하고 선후배간 정을 쌓는다. 특히 ‘라우스’ 등 댄스동아리의 안양축제참가를 비롯해 양명오케스트라의 안양시 대회 수상, 안양시 피구대회 우승, 티볼 경기도 우승 등 예체능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한편 5월 신록제를 통해 양명고와 연합으로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워간다. 신록제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남녀학교 연합행사로 의미가 있다. 또 영어에세이 쓰기대회,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단어왕 선발대회, 수학문제풀이 대회, 한국사 경시대회, 제2외국어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과행사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 수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결연을 맺어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일본 오제키학원의 학생들과 함께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자원봉사 학생들을 선발해 방문학생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급 응집력프로그램 운영, 위클래스 운영, 다문화교육, 칭찬데이 운영, 미소사진 컨테스트, 미래명함 만들기 대회, 사과데이 운영, 가래떡데이 등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7. 우리 학교를 빛낸 졸업생▶ 테니스 국가대표 장수정 선수, 방송인 윤정희 김규리 등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장수정 선수는 2013년 양명여고 졸업, 2015년부터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실하고 승부욕이 강한 장수정 선수는 매사 적극적이고 예의바르며 최선을 다하는 선배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하늘이시여’ 윤정희, 댄싱스타 김규리 등 방송인도 양명여고 출신으로 학교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무더위 잊게 하는 우리 지역 분수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지치는 여름, 시원하게 쏟아지는 구세주는 분수이다. 발끝을 간지럽히는 바닥 분수 놀이터부터 색색이 고운 야광 분수까지 무더위를 식혀주는 우리 지역 분수대를 찾아가 보았다. 신나는 여름 물 놀이터, ‘안양 중앙공원 분수’중앙공원은 야외광장부터 어린이 놀이터,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지역주민들의 명소이다. 하지만 여름에 중앙공원을 찾는 대부분의 시민은 분수대를 중앙공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특히 중앙공원은 넓은 공원에 다양한 분수가 있어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제격이다. 공원 중앙에서 굵은 물줄기를 하늘로 펼쳐주는 분수대도 멋있고 한 줄로 나란히 선 물줄기가 리듬을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는 분수도 좋다.다양한 바닥 분수대에서 분수의 물줄기를 따라 안과 밖으로 쉴 새 없이 오가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여름에는 분수대에서 놀리려고 아이들의 수영복이나 여분의 옷을 준비해서 나들이 오는 사람도 많다. 특히 널찍한 인공개울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작은 물놀이 공을 끼고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는 아이도, 물총을 쏘아대며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개구쟁이 꼬마들도 신이 났다. 이도 저도 준비하지 못한 아이들은 여름용 샌들을 배처럼 물에 둥둥 띄워 놀기도 한다. 컴컴한 저녁에 펼쳐지는 야광 분수도 즐겁다.매년 여름이면 중앙공원 분수대를 찾는다는 30대 주부는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수심이 낮아 다칠 위험도 적고 분수대와 인공개울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여름 나들이하기에 참 좋다”고 말했다. 분수는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오후 17시부터 20시까지 매시 45분 동안 운영되며 15분간 정지한다.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같은 방법으로 운영된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인공으로 꾸며진 자연, ‘병목안시민공원 폭포’수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의 명소이다. 석재채석장과 음식점들이 어지럽게 자리했던 이곳이 공원으로 변신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이면 나들이나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로 늘 붐비고 저녁이면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시내보다 기온이 낮아 시원하고 공기도 신선하고 좋아요. 거기다 저녁이면 폭포를 가동하니 요즘같이 날씨가 무더운 날이면 온 가족이 모두 이곳을 찾는답니다."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찾은 40대 주부는 "어릴 때 병목안에서 안양역 부근까지 이어지는 철로를 따라 작은 석재 운반 열차가 다녔다고 어른들에게 들었다"며 "도심지 한 가운데 이런 힐링 공간이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곳은 채석으로 인한 산의 절개면의 낙석을 방지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6년 5월 대규모 인공폭포를 설치했다. 높이 65m, 폭95m의 인공폭포는 칼로 자른 듯 깎아지는 절벽을 따라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연출한다. 국내 최대의 넓이를 자랑하지만 크기의 대단함보다는 인공폭포 중 가장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징검다리와 신비의 동굴을 탐방하듯 폭포 뒤편으로 작은 통로를 따라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를 걸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분수가동 시간은 5, 6, 7 8 9, 10월 평일은 오전11시~13시, 오후17시~20시이며 매시 45분간 가동 15분간 정지한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자유공원 둘레길, 분수 내뿜는 ‘고래섬 공원’샘마을에서 자유공원 둘레길을 따라 죽 걷다보면 외곽순환도로 옆 농수산물사거리에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를 만날 수 있다. 분수를 포함해 외곽순환도로 아래쪽 314㎡는 일명 고래섬 공원으로 양옆 도로들 사이에 고래가 분수를 내뿜는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지탱하는 기둥에는 담쟁이 넝쿨이 휘감고 있고 분수주변에는 화단과 나무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쌩쌩 달리는 차들 속에서는 청량감과 푸르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외곽순 아래쪽에는 그늘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찌는 더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도 조경과 함께 멋스럽게 꾸며져 있다. 샘마을에 사는 김민영(47) 씨는 “저녁나절 운동하러 자유공원 둘레길을 돌다가 만나는 고래섬 공원은 잠깐이나마 기분 좋은 휴식을 안겨준다” 며 “요즘에는 분수까지 뿜어져 나와 운동하러 나온 길에 꼭 한 번씩 들르게 된다” 고 말했다. 또한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번잡하지 않고 한가해 더욱 좋다고. 고래섬 공원은 말 그대로 주변 도로에 둘러쌓은 섬 같은 공원으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위험한 곳이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경우에도 분수시설내에 출입하는 것은 삼가야한다. 그 외에도 분수시설에 이물질을 올리는 등 행위도 금지되어 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분수, 오며 가며 잠깐씩 쉬어가는 정도면 좋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 주변 분수를 찾아 잠깐의 청량감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고래섬 공원 분수는 6월에서 8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사이에 가동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시원한 물줄기 뿜으며 소박한 멋 뽐내는, ‘평촌역 분수대’ 평촌역을 나와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너른 광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깔끔한 콘크리트 바닥이 빛을 내고 곳곳에 푸른 수목이 자리한 이곳은 지난 2011년 7억여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평촌역 미관광장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단장한 탓에 이제 이곳은 평촌역을 찾는 사람들과 근처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했다.이 미관광장 중심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분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분수 중앙에는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리며 날아오르는 사람 모습의 조형물이 놓여 있고 그 아래로 분수 노즐이 마련돼 물줄기를 뿜어낸다. 분수대 물줄기가 뿜어져 나올 때마다 마치 사람 모습의 조형물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또한 바닥에도 수십 개의 노즐이 장착돼 쉴 새 없이 물줄기를 내보낸다. 일정한 시간을 두고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물을 내뿜는 까닭에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 소박한 분수지만 물을 뿜으며 춤을 출 땐 어떤 화려한 분수보다 멋스럽다. 특히 이곳 바닥 분수의 경우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인기가 좋아 여름이면 물놀이하는 아이들과 부모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분수 주위로는 파고라와 벤치가 놓여 더운 여름 지친 몸을 잠시 쉬 2016-07-08
- 안양지역 일반계고 대학진학 분석 전국 54.2%, 경기도 46.2%… 신성·백영·성문고 등 사립고 대학 진학률 높아 올해 안양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얼마나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을까.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에서는 교육의 최종 관문인 안양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을 알기 위해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안양지역 일반계고 2016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안양 일반계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3.6%였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안양시 신성고(78.8%)로 조사됐다. 이 자료에는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 13개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현황, 해외유학, 취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성·백영·성문·양명여고 등 사립고 대학 진학률 우수 2016년 대학교(4년제 대학 기준) 진학률을 보면 안양시 평균은 53.6%이다. 같은 해 경기도 평균은 46.2%, 전국 평균 54.2%와 비교해 안양은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안양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일반계 고등학교는 신성고로 78.8%를 나타냈다. 신성고는 2016년에 425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은 335명(78.8%), 전문대 진학 25명(5.9%), 기타 63명(14.8%)이었다. 다음은 70.2%를 차지한 백영고이다. 백영고로 446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313명(70.2%), 전문대 31명(7.0%), 국외대학교 1명(0,2%)이 진학했다. 세 번째는 성문고가 차지했다. 성문고는 365명이 졸업, 대학교 진학 224명(61.4%), 전문대 진학 95명(26.0%), 기타 46명(12.6%%)으로 집계됐다. 이어 양명여고(대학교 진학 60.2%, 전문대학 24.1%), 양명고(대학교 52.9%, 전문대학 16.8%) 등도 높은 대학교 진학률을 보였다. 안양 관내 13개 고교 중 4년제 대학교 진학률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신성고, 백영고, 성문고, 양명여고, 양명고는 모두 사립고로 지난해에 이어 사립고 강세를 이어갔다.; 이밖에도 일반계고 외 안양지역 소재 안양예술고등학교는 301명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 175명(58.1%), 전문대학 진학 38명(12.6%), 기타 88명(29.2%)을 나타났다.전문대학과 대학교, 국외 진학을 포함, 안양의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7.5 보다 낮고; 경기도 73.8에 비해 높은 76%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률 역시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고 전국 평균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전국 23.1, 경기도 27.3에 비해 안양시는 22.3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2016년도 안양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1%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취업률(%) 역시 전국 2.1, 경기도 3.0 보다 낮은 0.4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군포·의왕 자율형공립고 강세 군포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일반계 고등학교는 총 6개 고교 중 부곡중앙고로 61.7%를 나타냈다. 부곡중앙고는 2013년 자율형공립고에 막차를 타고 2013년 개교, 지난 2월 첫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이다. 이 학교는 4년제 대학교 진학률 뿐 아니라 전문대 진학률도 28.6%로 군포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국외대학교 0.4%까지 포함해 총 90.7%가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의왕시 역시 자율형공립고 지정 이후 꾸준히 학력 신장을 이루고 있는 의왕고가 53.5%로 의왕시 관내 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다. 안양시 최근 3년간 대학 진학률 꾸준히 상승최근 3년간 안양지역 고등학생들의 4년제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52.3%였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46.6%, 전국 평균은 54.4%였다. 따라서 안양 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다.안양시의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는 2014년 51.4%, 2015년 51.8%를 보여 2016년 53.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 진학률은 2014년 22%, 2015년 26.0%, 올해 22.3%로 큰 변동을 살펴볼 수 없었다.단순 진학률 비교로 졸업생들의 진학 성적을 객관적 평가하기는 어렵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것은 힘들다. 단순 수치로 보여주는 이 자료만으로는 진학의 질을 파악할 수 없는 점이 숨어있다. 그 뒤에는 진학 대학교의 수준, 재수생 진학 여부 등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다. 이와 함께 2016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대입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의 지난해 표준점수 평균이 수학B를 제외하고 전국 평균치 아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자의 과목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8.5점(전국평균 99.2점), 국어B 96.8점(전국평균 98.1점), 수학A 97.3점(전국평균 99점), 영어 97.4점(전국평균 98.4점) 등으로 모두 전국 평균 점수를 밑돌았다. 수학B는 100.3점으로 유일하게 전국 평균(98.7점)보다 높았다. 자료참조: 학교알리미(자료기준 연월일: 2014년 4월 ~ 2016년 6월/해당 학교: 안양·군포·의왕·과천 일반고)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내손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 제공 의왕시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 스타트(Book Start)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내손도서관은 7월부터 내손·청계 지역 주민센터와 협력해 의왕시에 출생 신고하는 아기에게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로 나눠 준다. 지금까지 18개월 이하 출생아 중 신청자에게만 배부하던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부시민에만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수혜 누락을 방지하고 출생을 장려하고자 확대 시행됐다. 책꾸러미 선물을 받으려면 아기 엄마나 아빠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의왕시 관내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된다. 2016년 7월 이전 출생아(18개월 이하) 중 아직 책꾸러미를 받지 못한 사람은 내손도서관을 방문하면 1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고, 19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유아는 2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내손도서관은 2013년생과 2014년생 아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등을 가지고 놀면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활동프로그램 3기는 8월 23일부터 접수를 받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