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7 군포의 책’은 아이도 쉽게 읽는다 군포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실질적 참여 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2017 군포의 책’을 2개 분야로 나눠 한 권씩 선정하기로 했다.그동안 선정됐던 ‘군포의 책’을 초등생 이하의 아동이 읽기에 쉽지 않다는 시민사회의 요구를 반영, 일반·청소년 도서와 아동 도서를 1권씩 군포의 책으로 선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9월 30일까지 ‘2017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접수를 진행하며, 분야별로 구분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또 아동 분야 군포의 책을 뽑기 위해 선정위원회에 관련 분야 전문가나 독서회 회원 등을 참여시킬 예정이다.군포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하려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식 SNS, 전화(390-0905),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1인당 3권 이내의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추천 대상 도서는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책으로, 상세 기준과 선정 절차는 시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5, 0901~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앞서 시는 2011년부터 매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배유안 작가의 <뺑덕>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한 후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군포, 우체국과 협력해 시청 북카페에서 ‘느린 우체통’ 운영 군포시가 시청 현관 밥상머리 북카페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시와 군포우체국이 협력해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 사업은 이용자가 작성한 엽서를 1년 후에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이들은 군포시청 밥상머리 북카페에 비치된 전용 엽서에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다만 발송 지역은 국내로 제한되며, 올해 작성된 엽서는 2017년 1월 5일 우체국에 보내져 발송된다. 시는 앞으로 매년 1월 5일 ‘느린 우체통’을 개봉해 발송할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인터넷 SNS나 스마트폰 등으로 빨리 소통하는 삶의 속도를 잠시나마 줄이고,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기다려보는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려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며 “특별한 소통을 경험해 볼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군포우체국으로부터 작은 우체통 1개와 우편엽서 400장을 기증받았다. 시는 운영 상황에 따라 전용 엽서를 추가로 구비, 시청을 찾는 사람들에게 느림의 미학과 소통의 기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군포, 9월 4일 시민 독서골든벨 개최 군포시가 올해 시민독서골든벨에서 독서왕이 될 가족이나 이웃사촌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할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마지막 날 독서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인데, 가족이나 가족같이 지내는 이웃 또는 친구들이 2인 1조 팀을 짜서 신청하면 된다.‘2016 군포의 책 가족·이웃사랑 시민독서골든벨’에서 우승하면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고, 독서왕의 영예까지 누릴 수 있다. 다만 독서골든벨이 열릴 장소가 중앙공원에 개설될 돔형 행사장이어서 참여 인원을 120명(60개 팀)으로 제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가족이나 이웃이 함께 독서·소통하는 문화를 장려하려 2012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던 시민 독서골든벨 방식을 개인 간 경쟁이 아닌 2인 1조 팀끼리 독서 실력을 겨루는 형태로 바꿨다”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참여 희망자는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뺑덕>, 올해 군포의 책 후보 도서였던 정재찬 작가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읽어 대비하면 된다. 문의 031-390-0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초막골의 여름엔 물놀이장도 있다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의 여름엔 물놀이장도 있다. 시는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한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될 초막골 물놀이장은 사각 일반풀(15m×25m×1.2m), 유아풀(6m×0.7m), 영아풀(5m×5m), 영유아풀(5m×7m)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운영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지만 실제 이용 가능한 시간은 10시 30분부터이며, 50분이용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15일까지 운영될 초막골 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5000원인데, 군포시민은 30% 할인을 받아 3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초막골 캠핑장 사용자는 거주지 상관없이 2000원에 물놀이장을 이용 가능하다.군포시 관계자는 “운영 기간 내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자연과 조화된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는 생태공원과 편의시설이 완비된 캠핑장도 있는 초막골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초막골 내 캠핑장 ‘느티나무 야영장’ 이용 신청을 받는다. 총 68면(글램핑 16면, 일반 52면)의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31-390-40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과천, 한여름 밤 대세 강사들의 핫 강연 ‘섬머 과천아카데미’ 과천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및 직장인들을 위해 한여름 밤 대세 강사들의 강연 ‘섬머 과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7월 13일, 8월 24일 연속 3회에 걸쳐 낮 시간이 아닌 야간에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첫 강연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 신병주 강사의 ‘조선건국과 정도전’으로 중고생과 직장인 등 폭넓은 시민들의 참석을 이끌어냈다.두 번째 강연은 오는 13일 열리는 김풍의 ‘성공한 만화가의 대세 요리’이다. 요리하는 웹툰 작가로 스타가 된 김풍이 나와 나름 내공을 갖춘 가정식 요리와 특유의 장난기로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내달 24일 열리는 마지막 섬머 과천아카데미 강연은 바람의 딸, 오지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야씨가 장식한다. 이날 한 씨는 ‘당신에게 보내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교육청소년과 김계균 과장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간에만 운영되던 과천아카데미를 야간으로 옮기고 중고등학생들과 직장인을 겨냥해서 현실감각에 맞고 인지도 높은 강사 위주로 섭외했다”며 “평생학습시대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청소년이 그린 아름다운 마을 지역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힘을 합해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냈다.(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양정초등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정초등학교 담벼락에 실시된 이번 벽화그리기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과 청소년의 유기적 결합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동네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양정초 벽화그리기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양정초등학교,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양정초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양정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이 결정됐고,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양정초 어머니회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약 1개월에 걸쳐 완성됐다.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활동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031-390-1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한여름 밤을 공연과 영화로 시원하게 군포시가 열대야로 힘들어하는 시민, 여가를 위해 도시를 찾는 방문객 등을 위해 무료 야외 야간 예술무대와 영화제를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시작되는 것은 ‘2016 책나라군포 예술무대’다. 오는 1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분수)광장 인근에서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금관 5중주와 성악의 협연을 선보이는 클래식콘서트로 예술무대의 문을 연다.이어 8월 7일까지는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힙합과 우리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산본로데오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내달 7일에는 슈퍼스타K 3의 TOP 11에 들었던 이정아, 팬층이 두터운 인디밴드 리메인즈 등이 군포를 찾아 군포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한편 8월에는 예술무대 장소와 공연 요일 등이 달라지는데,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홍보실로 문의(390-0666)하면 알 수 있다.‘2016 한여름밤 영화산책’이란 주제로 운영될 영화제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된다. 초막골 생태공원, 철쭉동산, 금정제일공원, 당정근린공원에서 각각 2회씩 밤 8시부터 10시까지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상영 장소를 찾아오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지만, 비가 오면 영화제는 취소(일정 변경)되니 상세 일정과 상영 영화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군포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도시 곳곳에서 개최해 시민의 일상에 시원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칼국수, 곤드레밥, 쭈꾸미볶음이 별미 ‘소담원’ 안양종합운동장을 지나 관악산 입구에 자리잡은 ‘소담원’. 마당에는 커다란 감나무 두 그루를 비롯해 잘 가꾸어진 화단들이 주변의 자연경치와 잘 어우러지고, 입구에는 잘 가꾸워진 분재와 화분들이 양 옆에서 나란히 손님을 맞이해 준다. 소담원이라는 이름은 주인장이 청계에서 운영하는 농원 ‘소담원’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그래서 인지 식당입구 뿐 아니라 내부에도 작고 예쁜 화분과 분재 등이 있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넓은 통유리로 보여지는 바깥풍경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소담원은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수제비, 곤드레밥을 주 메뉴로 하는 한식전문점으로, 육수에서부터 김치, 반찬까지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주인이 직접 만들어서 인지 그 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다. 바지락 칼국수의 육수에 사용하는 디포리도 최상품을 사용하고, 닭칼국수의 육수는 각종 약재를 우려내 사용한다. 소담원 주인장은 “내가 먹는 다는 마음으로 재료부터 좋은 것을 사용하고 정성을 다한다”며 “꾸준히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담원은 주 메뉴외에도 쭈꾸미볶음, 해물파전, 메밀전 등이 별미다. 쭈꾸미볶음 맛에 반해 자주 찾는다는 내손동 김미영(51)씨는 “쭈꾸미 볶음이 웬만한 쭈꾸미전문점보다도 더 맛있다”며 “매콤한 쭈꾸미볶음이 먹고 싶을 땐 소담원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쭈꾸미볶음 양념은 각종과일을 넣고 미리 숙성시켜 만드는 것으로 메콤하고 달달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그 외에도 건강메뉴로 오리백숙, 토종닭볶음탕도 있어 무더위에 지친여름에 보양식으로도 좋다. 영업시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매월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 위치 동안구 평촌대로 476번길 70-8문의 031-388-5536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왕송호숫가 곤드레나물밥 전문점, ‘옛골’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의왕 왕송호수가 레일바이크 개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레일바이크 탑승장 근처에 맛있는 곤드레밥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옛골’이 자리하고 있다. 곤드레밥의 주재료인 곤드레 나물은 부드럽고 독특한 향이 특징인 강원도의 전통 음식이다. 산나물답지 않은 부드러움과 독특한 향에서 나는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맛 돋우는데 제격. 거기다 곤드레 나물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이런 건강한 음식인 곤드레 나물밥을 이곳 옛골에서는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옛골의 대표 메뉴는 곤드레밥 단품과 곤드레 정식. 이중 곤드레 정식은 곤드레 나물에 강황을 넣어 노란빛깔을 띠는 곤드레밥에 매콤한 맛의 제육볶음을 함께 올린 ‘곤드레 제육정식’과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어 낸 고등어구이가 함께 한 ‘곤드레 생선정식’으로 구성돼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또한 정식에는 찌개는 물론 다양한 밑반찬들도 한상 가득 차려진다. 곤드레밥 단품의 가격은 8천원이며, 곤드레밥 정식은 1만2000원.; 이외에도 닭과 오리백숙, 닭볶음탕, 삼채 오리로스&주물럭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곤드레 전병과 해물파전, 도토리묵도 별미. 음식점 마당에는 텃밭이 자리해 여기서 직접 기른 채소로 음식을 만든다. 텃밭 옆에는 나무로 만든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어 왕송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야외 식사도 가능하다.조류생태과학관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 쉽고 주차공간도 넓은 편. 예약도 가능하다.위치 : 의왕시 월암동 720-3문의 : 031-461-000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구석구석 학교탐방8_양명여자고등학교 양명여자고등학교는 ‘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배양하여 국가민족의 유능한 역군을 기른다’는 건학이념으로 1985년 개교했다. 양명여고의 자랑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교정과 따뜻하고 정겨운 교사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정진, 최근 대입 실적에서도 앞서가며 안양의 명문고로 우뚝 선 양명여고를 소개한다. 1. 우리 학교 자랑▶ 6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1·2·3학년에 걸쳐서 6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양명여고를 졸업하기 전에 모든 학생이 예절교육, 통일교육, 안보교육, 독도교육, 양성평등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받게 되며 이와; 더불어 각종 계기교육을 통해 인성과 품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2학년은 제주도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3학년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체험활동형 수능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우리 학교 진학강점▶ 교내 교사들 진로TF팀 구성, 학생 진로 탐색 도와 한 해 동안 2~3회 교내 입시전문 교사의 입시설명회와 외부 입시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교내 교사들이 진로TF팀을 구성해 연간 학생들 35%를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아모레퍼시픽,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LG전자 등 기업방문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내 4층에는 커리어존을 운영, 상시 상담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과의 전공특강 실시, 학생 멘토제 운영, 대학별 학과체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진로TF팀에서 운영하는 예감활동, 고전읽기, 톡톡광고대회, 나의꿈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3. 우리 학교 프로그램▶ 문우재 및 양명고·안양여고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양명여고의 문우재 프로그램은 익히 알려진 활동이다. 학업과 각종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부 종합 및 교과전형에 대비한다. 문우재 행사 중 영어에세이 대회, 수학난제풀이대회, 독서골든벨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우재 1박 2일 캠프를 통해서 서울권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활동 및 체험학습 기회가 이루어지고, 학급 내에서 문우재 학생의 학급 친구간 학습멘토제를 운영, 선배들과의 관계 및 친구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양명고·안양여고와 함께 세 학교가 4년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 현재 활성화 되어 학생들은 관심있는 분야의 수업을 선택,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양명여고는 고급화학 과목을 운영한다.; 4. 우리 학교 주요 시설▶ 야외학습장 & 예술공연장으로 사랑받는 양명여고 둘레길양명여고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양명여고 둘레길이 그것인데 양명여고를 둘러싼 산책길은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때로는 야외수업이 이루어지는 야외학습장으로, 또 때로는 예술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단풍이 쌓이는 가을에는 중식 석식 급식 후 학생들의 산책길로 사랑받고 있다. 5. 우리 학교 규율·학칙▶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반갑게 인사해요~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생으로 지도하기 위해 매일 아침 등굣길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따뜻한 인사 맞이 행사를 한다. 아침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학생들은 하루 종일 선생님들과 밝은 미소를 나누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간다.6. 우리 학교 동아리 & 축제▶ 5월 양명고와 ‘신록제’ & 12월 동아리 발표대회매달 격주로 수요일 64개의 제1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50개의 제2동아리(자율동아리)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15개의 만안청소년 수련관 지원금을 받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학생들이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 예산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양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체험형 부스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12월 교내에서 실시하는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연간 동아리 활동을 종합하고 선후배간 정을 쌓는다. 특히 ‘라우스’ 등 댄스동아리의 안양축제참가를 비롯해 양명오케스트라의 안양시 대회 수상, 안양시 피구대회 우승, 티볼 경기도 우승 등 예체능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한편 5월 신록제를 통해 양명고와 연합으로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워간다. 신록제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남녀학교 연합행사로 의미가 있다. 또 영어에세이 쓰기대회,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단어왕 선발대회, 수학문제풀이 대회, 한국사 경시대회, 제2외국어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과행사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 수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결연을 맺어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일본 오제키학원의 학생들과 함께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자원봉사 학생들을 선발해 방문학생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급 응집력프로그램 운영, 위클래스 운영, 다문화교육, 칭찬데이 운영, 미소사진 컨테스트, 미래명함 만들기 대회, 사과데이 운영, 가래떡데이 등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7. 우리 학교를 빛낸 졸업생▶ 테니스 국가대표 장수정 선수, 방송인 윤정희 김규리 등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장수정 선수는 2013년 양명여고 졸업, 2015년부터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실하고 승부욕이 강한 장수정 선수는 매사 적극적이고 예의바르며 최선을 다하는 선배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하늘이시여’ 윤정희, 댄싱스타 김규리 등 방송인도 양명여고 출신으로 학교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