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장스케치-근명여자정보고 직업탐색 진로캠프 "제 또래의 여학생들은 메이크업에 정말 관심이 많아요.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실제로 가까이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선택이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과천 문원중3 심유진)학교에서 직업탐색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크업이나 네일아트 못지않게 미용에도 여학생들은 관심이 많아요. 색실로 예쁘게 머리를 땋아 꾸미는 것도 좋았고, 헤어염색도 흥미로웠어요."(군포 용호중3 김도형)지난 16일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는 중3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수원, 시흥 등 안양시 인근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홍보기획부 최경호 부장 교사는 "직업탐색 진로캠프는 올해로 5년째 계속 진행되는 행사로 특성화고 홍보를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올해에는 본교의 학과와 동아리의 특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애견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목공예, 바리스타, 3D프린트, 텀블러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인솔 교사의 지도하에 학교 투어도 이어졌다. 특히 3D프린트는 동아리활동은 물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율도 높았다. 근명은 이날 행사 외에도 10월에는 학교 축제에 직업탐색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11월에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우리지역 ‘야간 건강체조교실’ 소개! 건강을 챙기는 방법으로는 운동만한 것도 없다. 하지만 무더위에 쉬 지치는 여름에는 격한 운동보다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 필수. 특히 더운 한낮보다는 기온이 내려가는 밤이나 이름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우리지역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간에 운동을 즐기는 건강 체조교실을 열어 호평을 얻고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인 밤에 집 근처 공터나 공원 등에 나와 에어로빅과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하며 건강을 지키는 것인데, 열대야 등 무더위도 이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밤에 펼쳐지는 건강 체조교실은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역별로 찾아가봤다. 배경미, 주윤미, 김경미,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안양시, ‘시민건강 체조교실’ 야간 개최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 마른장마 탓에 불볕더위가 심신을 지치게 하는 날이 계속되자 사람들은 저녁에야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선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덕공원. 저녁 8시가 되자 주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신나는 음악과 강사의 율동 지도에 따라 팔 다리를 열심히 움직이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도 신이 난다. 어느덧 밝은 조명 아래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사람들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힌다.이미란(61세, 안양4동)씨는 “처음에는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 게 벌써 2년째이다. 굳이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이렇게 무료로 운동도 하고 땀도 흘리니 즐겁다”고 말했다. 박정자(50세, 안양5동)씨도 “하루 종일 집안일과 아이들 챙기는 일에 지쳐 있다가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작도 어렵지 않아 부담이 없다”고 했다.안양시가 마련한 시민건강 체조교실에는 전문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준비운동,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정리운동 등으로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동작들로 구성되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덕공원을 비롯해 중앙공원, 안양종합운동장 등 관내 6개소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 시간이 임박해지면 인근지역 시민들은 약속이나 한 듯 모여드는데 경쾌한 음악에 맞춰 마음껏 운동을 하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의 강도를 조절,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성되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시민들의 운동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 점차 확대 운영해 왔고, 주말을 제외한 평일 밤에 이루어지는 체조교실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땀을 흘린다. 편안한 복장으로 즐길 수 있고, 우천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군포시, 야간 ‘생활터 운동교실’ 각광어둠이 깔리며 무더운 열기가 주춤거리는 저녁. 산본 중앙공원 게이트볼 장에서 조용한 명상음악과 함께 기공체조에 열중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익숙하게 자리를 잡는 사람들부터 처음인 듯 가장자리에 서서 조심스레 주변을 둘러보는 사람들까지 하나 둘 모이면 어느덧 게이트볼 장 한 면이 가득 채워진다.팔을 뻗고, 허리를 구부리고, 살살 몸도 털어주는 동작들. 하나씩 보면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이상하게도 동작 하나 하나를 마칠 때마다 예상치 못한 땀이 쭉쭉 배출되고, 바람이 한번 불 때 마다 몸속까지 개운해지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며칠 전부터 뭉쳐있던 어깨가 슬슬 풀어지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니 땀이 흐르는 고통(?)을 끝까지 감수하고 한 시간의 수업을 완수했다. 야간운동교실에서 만난 정승희씨(45세, 군포 산본동)는 “걷기운동을 하러 중앙공원에 자주 나오는 편인데 가끔씩 기분전환도 하고, 몸도 풀어주려고 야간운동교실에도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나치며 볼 때는 가벼운 몸 풀기 정도로 생각해서 운동효과가 있을지 살짝 의심스러웠는데, 막상 해보니 몸 속 깊은 곳까지 풀어주는 느낌이고 땀도 걸을 때 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군포시 야간운동교실 담당자는 “참여 연령층과 주변 시설 등을 고려해 공원마다 프로그램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지만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기본적으로 다룬다”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보건소 산본지소에서 주관하는 야간운동교실, ‘생활터 운동교실’은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산본중앙공원과 당정근린공원, 노루목공원에서 진행된다. 산본중앙공원의 게이트볼장에서는 국학기공체조를, 당정근린공원 야외공연장과 산본1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노루목공원에서는 에어로빅스를 배울 수 있다. 오후 7시 이후 비가 올 때는 휴강한다. 의왕시, ‘신바람 건강 체조교실’로 더위잡고 건강 챙겨열대야로 무더웠던 지난주 평일 저녁. 8시가 가까워지자 의왕 학의천 둔치가 사람들로 북적인다. 체육복 차림에 손에는 물통과 수건을 들고, 일렬로 줄을 서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설렘마저 느껴진다. 이어 8시 정각. 운동복 차림의 강사가 단상에 오르자 흥겨운 음악과 함께 에어로빅과 같은 신나는 체조가 시작됐다.이 행사는 의왕시 보건소가 의왕시생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운동실천 및 운동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신바람 건강 체조교실’ 현장이다. 시민들이 누구나 나와서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터전과 가까운 장소를 선택, 의왕시생활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건강 체조를 실시한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후, 본격적인 에어로빅 운동을 즐기고, 중간 중간 휴식과 다시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 강도를 조절해 진행한다고. 2007년부터 시작된 신바람 건강 체조교실은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남성들의 참여도 눈에 띄게 늘었다.신바람 건강 체조교실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는 김성숙(48세, 의왕 내손동) 주부는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매일 나오고 있다”며 “비용도 안 들고, 전문 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더위와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말했다.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과 저녁으로 나눠 운영되며, 아침체조의 경우 오전 6시에 부곡체육공원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야간체조는 고천체육공원, 오전초등학교, 문학공원, 학의천 둔치에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예약이나 신청 절차 없이 시작 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장소로 나가면 참여할 수 있다. 운동화와 물, 운동에 무리 없는 간편한 옷차림은 필수. 오는 10월까지 열리며, 우천 시에는 2016-07-21
- 의왕시,‘출동! 평생학습관’운영 의왕시는 8월부터 지식기반사회 및 인생100세 시대에 필수적인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동!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시작,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이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 대형마트, 병원,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민과 종사자다. 각 기관 및 단체에서 7월 20일까지 30명 내외로 수강 대상자를 모집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해당 강사가 현장에 파견돼 2시간동안 무료로 운영해 준다.;; 의왕시는 신청기관의 신청 내용을 반영한 강좌와 함께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정리수납’, ‘건강 손마사지’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출동!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31-345-2558)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생태휴양도시 의왕, 차량 배출가스 단속강화 쾌적한 생태휴양도시를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는 의왕시가 미세먼지를 억제하고 상쾌한 대기 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매연배출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마을버스 2대에 개선명령 처분을 내렸다.;의왕시 관계자는 “허용기준을 초과한 마을버스는 시민 주거지와 가장 가까운 지역을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철저한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차량통제가 용이한 곳에서 불시에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의왕시 내에서 운행하는 매연 과다발생 차량이다. 점검을 통해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진 차량에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이후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운행정지 및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청 주차장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배출허용 기준이 초과되거나 초과우려가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신축 의왕 고천동주민센터, 업무개시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가 왕곡동 사천로 11번지 신청사로 이전,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부지면적 1710㎡에 지상6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985㎡)로 지어진 신축 주민센터는 작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일 준공됐다.건물 1층에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실, 동대본부, 미화원실이 배치됐고, 2층에는 강당, 3층에는 헬스장, 강의실 등이 있다. 4층에는 육아나눔터와 회의실, 5층에는 정보화교육장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들어섰다. 주민센터 6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 주민휴게실로 이용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86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한편, 8월부터는 새 주민센터에서 시민 문화강좌를 연다. 강좌 접수는 18일부터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의왕시,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통보 문자서비스 의왕시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누군가 열람하거나,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가 교부되면 문자(SMS)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제3자가 본인의 위임을 받아 주민등록표를 열람하거나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에도 명의도용 등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고, 소송 수행 및 채권·채무 관계 등 비록 정당한 이해관계인이 다른 사람의 등초본을 열람 및 교부할 때에도 당사자인 본인은 이를 알 수 없어 자기정보 보호 및 사전 방어기회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인감증명서의 경우, 지난 1월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 발급 시에만 인감신고인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 왔으나, 본인을 사칭하는 인감 사고에 대비해 대리발급 뿐만 아니라 본인 발급 시에도 서비스 신청자의 핸드폰으로 통보하거나 서면으로 우편발송 통보된다.통보서비스를 받으려면 본인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공인인증서가 있는 사람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양 양지마을, 여성교육의 산실 따뜻함을 의미하는 안양시 양지마을(안양3동)은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하서면 후두미동으로 불리었다. 안양지역 최초의 공장인 안양산업사가 설립된 곳이고 금성방직이 있던 자리는 대농단지로 불리면서 지역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1940년대 들어서 학교가 세워지면서 지역 여성과 중등 교육의 산실이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안양3동의 역사와 유래를 담은 뜻 깊은 안내표지석 제막식이 있었다. 안양3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표지석이 세워진 곳은 현 안양3동 주민센터의 모태인 안양3리 사무소가 있던 자리이다. 표지석은 화강석 재질로 여기에 새겨진 내용은 안양3동이 자료수집과 지역인사 탐방을 통해 작성한 초안을 안양의 문학가인 김대교 시인이 최종 검토해 완성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민수기 만안구청장, 김대규 시인, 고 변원신 전 새마을금고이사장의 미망인 김순임 여사, 명상욱 도의원, 원용의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제막의 뜻을 기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양시 가족봉사단 사랑의 감자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의왕시 고천 주말농장에서 50가족 150명의 가족봉사단 봉사자와 이필운 안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09년부터 주말농장에서 감자 및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매주 주말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봉사활동으로 여가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도시농촌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작물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감자 800kg을 수확하였으며 고추와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어려운 이웃 50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감자와 채소를 전달하였다. 또 봉사단은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뒤 농장에 김장 배추를 재배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양시 만안구 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안양시 석수, 만안, 박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특강을 준비했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스마트영어도서관을 활용한 우리아이 영어독서지도 학부모설명회(7월 27일), 동화책을 듣고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동화로 만나는 창의 예술(8월 3일),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지켜낸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문화유산 아코디언 북을 만들어 보는 간송 선생님이 지킨 우리문화유산(8월9일 11일), 멘사수학보드게임(8월 16일), 다문화이해증진 프로그램 다다익선(8월 17일~19일)강좌를 마련했다. 만안도서관에서는 방학기간동안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과학교과서 교과과정을 간단한 실험과 함께 미리 예습할 수 있는 2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8월 10일~20일)강좌를 진행한다. 박달도서관에서는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을 배워보는 도서관 추적놀이(8월 9일), 클레이로 만나는 그림책(8월 10일~11일), 조선시대 천재화가들과 서양 인상주의 화가들을 플래그 책으로 만들어보는 역사북아트(8월 16일~17일), 생각이 자라는 독서스피치(8월 20일~21일), 누나에게 배우는 캐리커처(8월 18일) 등 초등학생 대상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만안도서관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업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양시, 여권발급기간 조정 안양시는 현재 3일인 여권발급기간을 4일로 조정해 시행한다. 시는 2008년 2월부터 시민편의를 위해 여권법정발급기간인 7일보다 4일을 줄여 신청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 여권을 발급해 왔다. 접수 첫날 심사를 거쳐 2일차에 중앙발급센터에서 여권제작 및 배송 그리고 3일 차에 여권을 교부하는 방식이다. 시의 여권발급 건수는 2007년 여권발급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45만 여건이 발급된 것으로 집계돼 있다. 최근 들어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2014년 4만3500여건이었던 것이 지난해 2015년도에는 5만3700여건으로 1만 건 넘게 늘었다. 여권발급 기간이 연장된 것은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여권을 제작하는 중앙발급센터(한국조폐공사)의 하루 한계량인 2만4000천을 초과해 여권제작 및 교부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 따라서 3일째 교부가 여의치 않아 부득이하게 발급기간을 하루 연장하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