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사회적 약자 대상 차량 무상점검 실시 안양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유한 차량 5400여대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관내 25개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패드,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팬벨트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무료점검이 이뤄지며 기본적 소모품에 대한 보충도 가능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동차정비 및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성심성의껏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캐릭터 공모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재단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안양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홍보를 7얼 30일까지 재단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재단 캐릭터 공모전은 재단 청소년정책비전과 목표가 잘 표현된 캐릭터가 주제이며 비전은 세계를 향해 꿈과 열정을 키워 나가는 행복한 청소년육성 전문기관이다. 공모전은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청소년육성 및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 파일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디자인은 1차 심사를 거쳐 5배수를 선정하고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6개 시설 게시판 및 재단 페이스북을 이용한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단을 통해 최종 2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재단홍보를 위해 포스터, 팜플렛 등 홍보물과 재단 홍보동영상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안양시, 야외 미니물놀이장 무료 운영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야외미니물놀이장이 7월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안양시 6개 공원(명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충훈2교둔치, 평촌공원, 중앙공원, 학운공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안양야외미니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운영기간 내 휴일 없이 운영한다. 우천 등 기상이변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안양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윤정택 이사장은 관내 공원 및 하천둔치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심 속 야외미니물놀이장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내손2동, 1004 모금창구 개설 의왕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1004 모금창구’를 내손2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연중 계속 이어질 이 모금운동에서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과 내손2동의 어려운 이웃 복지후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모금액은 개인 1인당(1계좌) 1004원이다. 성금을 기부한 사람은 연말에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3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는 상가 등 사업체에 ‘천사나눔이웃’이라는 인증 현판도 부착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시민 대상 ‘의왕시민로스쿨’ 개최 의왕시가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시민로스쿨’을 개설, 7월 한 달간 매주 강의를 개최한다. 시민로스쿨 첫 강의는 7일 오전 의왕시평생학습관 3층 글로벌홀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설된 의왕시민로스쿨은 사전에 접수받은 50명을 대상으로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1시간 30분씩 모두 4회에 걸쳐 열린다. 강연에서는 법률구조재단 소속 변호사들이 나서 어렵게만 생각되던 법률 지식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 준다. 14일에는 ‘의료소송: 의료사고 시 알아둬야 할 것’을 주제로 한경태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21일에는 ‘보험: 보험사기 안돼요 안돼’를 주제로 문찬두 변호사가, 28일에는 ‘법률복지제도: 돈 없어도 소송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염승준 변호사가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의왕레일바이크, 야간개장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장인 의왕레일바이크가 지난 8일부터 야간에도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고 있다. 야간개장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오후 8시 운영시간대에는 평일 30%, 주말 및 휴일 20% 할인 가격으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야간개장에 따라 평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대당 3만2000원이고 7월 중순부터 운행예정인 호수순환열차는 1인당 5000원이다.의왕레일바이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노선이다. 100대의 4인용을 하루 7차례 운행하는 레일바이크는 4.3㎞ 노선 중간 중간 꽃터널과 피크닉장, 조류생태존, 스피드존, 전망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왕송호수의 백로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 수도권에선 보기 힘든 많은 철새가 노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의왕시, 14년만에 주민세(개인균등분) 인상 의왕시가 주민세 현실화 차원에서 14년만에 주민세(개인균등분)를 3850원에서 1만1000원(지방교육세 10% 포함)으로 인상한다. 주민세(개인균등분)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의왕시는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시민의 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율변동 없이 주민세(개인균등분)를 부과해왔다. 의왕시 관계자는 “현재 세액이 징수비용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은 데다, 급증하는 주민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재원 확보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주민세는 의왕시뿐 아니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인상을 완료했거나 인상계획을 갖고 있다. 경기도 내 대부분의 시·군도 관련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인상된 세액으로 주민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2017 군포의 책’은 아이도 쉽게 읽는다 군포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실질적 참여 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2017 군포의 책’을 2개 분야로 나눠 한 권씩 선정하기로 했다.그동안 선정됐던 ‘군포의 책’을 초등생 이하의 아동이 읽기에 쉽지 않다는 시민사회의 요구를 반영, 일반·청소년 도서와 아동 도서를 1권씩 군포의 책으로 선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9월 30일까지 ‘2017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접수를 진행하며, 분야별로 구분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또 아동 분야 군포의 책을 뽑기 위해 선정위원회에 관련 분야 전문가나 독서회 회원 등을 참여시킬 예정이다.군포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하려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식 SNS, 전화(390-0905),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1인당 3권 이내의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추천 대상 도서는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책으로, 상세 기준과 선정 절차는 시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5, 0901~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앞서 시는 2011년부터 매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배유안 작가의 <뺑덕>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한 후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군포, 우체국과 협력해 시청 북카페에서 ‘느린 우체통’ 운영 군포시가 시청 현관 밥상머리 북카페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시와 군포우체국이 협력해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 사업은 이용자가 작성한 엽서를 1년 후에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이들은 군포시청 밥상머리 북카페에 비치된 전용 엽서에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다만 발송 지역은 국내로 제한되며, 올해 작성된 엽서는 2017년 1월 5일 우체국에 보내져 발송된다. 시는 앞으로 매년 1월 5일 ‘느린 우체통’을 개봉해 발송할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인터넷 SNS나 스마트폰 등으로 빨리 소통하는 삶의 속도를 잠시나마 줄이고,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기다려보는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려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며 “특별한 소통을 경험해 볼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군포우체국으로부터 작은 우체통 1개와 우편엽서 400장을 기증받았다. 시는 운영 상황에 따라 전용 엽서를 추가로 구비, 시청을 찾는 사람들에게 느림의 미학과 소통의 기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군포, 9월 4일 시민 독서골든벨 개최 군포시가 올해 시민독서골든벨에서 독서왕이 될 가족이나 이웃사촌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할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마지막 날 독서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인데, 가족이나 가족같이 지내는 이웃 또는 친구들이 2인 1조 팀을 짜서 신청하면 된다.‘2016 군포의 책 가족·이웃사랑 시민독서골든벨’에서 우승하면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고, 독서왕의 영예까지 누릴 수 있다. 다만 독서골든벨이 열릴 장소가 중앙공원에 개설될 돔형 행사장이어서 참여 인원을 120명(60개 팀)으로 제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가족이나 이웃이 함께 독서·소통하는 문화를 장려하려 2012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던 시민 독서골든벨 방식을 개인 간 경쟁이 아닌 2인 1조 팀끼리 독서 실력을 겨루는 형태로 바꿨다”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참여 희망자는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뺑덕>, 올해 군포의 책 후보 도서였던 정재찬 작가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읽어 대비하면 된다. 문의 031-390-0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