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도 강사가 될 수 있다"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평균 수명도 어느덧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까지 예측하고 있다. 60대에 은퇴해도 40년~60년의 여생이 남아있는 만큼, 여가활동에 대한 고민도 만만치 않다. 경제활동을 하든 단순히 취미활동을 하든 여가생활에 대한 선택은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풍요로운 노후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과 친구, 여가활동을 보통 꼽는다. 돈은 개인적인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친구 또한 평소 인맥관리 정도에 따라 퇴직 후에도 연결되지만 여가활동은 얼마만큼 준비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100세 시대에 앞장서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재연 교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명품 전문 강사 2기 모집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떤 취지로 준비되는 강좌인지?그동안 스피치, 웃음, 스토리텔링, 레크리에이션 등 각각 따로 진행되던 강좌를 모두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고 이 가운데 자신의 역량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명품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은 사회적 책임의식과 사명감 고취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강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준비된 강좌이다. 초보자는 본인에게 잠재된 능력과 장점을 찾아 본인만의 컬러 컨덴츠를 강화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강사들은 실전 강의 역량 강화와 날개달기 기법을 전수받게 된다. 또 전문 강사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긍정적 동기부여 및 성장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1기 과정은 성황리에 끝이 났고 수강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1기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 가운데 다시 이번에 2기 강좌를 재수강하는 사람도 있다. 9월 20일 개강해 12주간 매주화요일 저녁7시에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어떤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 되는지?누구나 활동을 하기 전에 자신의 성향이나 어떤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본인의 취향과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기 PR을 통해 청중을 장악하는 인사기법을 익히게 된다. 성공하는 이미지 얼굴 경영학으로 수상학 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100세 시대를 사는 노인심리상담 기법, 인성교육 지도자의 자세, 부모 유형과 양육방법, 자살예방지도사의 역할과 성공하는 교육기법을 비롯해 웃음힐링, 웃음테라피, 학교 폭력 강사의 역할, 연단 매너와 실전 실습 강의 등 자신의 강점에 맞는 강의 실습 실전이 펼쳐진다.-명품 전문 강사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주부, 직장인, 은퇴자 등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문 강사의 꿈이 있거나 명강사 스킬이 필요한 사람, 강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전문 강사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퇴직 후 새로운 일이나 취미를 찾는 고령자에게는 자신이 배운 능력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준다. 수료 후에는 성결대학교 총장 수료증, 펀리더십 1급 자격증, 스트레스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수여하고 강의를 맡은 교수진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100세, 120세 시대에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또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다면 이번 강좌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장점이 있는지 발견하고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며 경험을 쌓기 위해 기관이나 단체에서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어 자신감과 함께 보람과 긍지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은…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 배양,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마련한 2016학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명품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지도사, 파워스피치&스토리텔링지도사 과정, 뮤직 아카데미, 어린이놀이 한자지도사, 푸드아트테라피, 장례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 2급, 근막테라피 전문가과정 등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다양한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또 미용전공, 사회복지전공, 아동전공, 평생교육사 등 학점은행제도 운영하고 있다. 전 과정 모두 오프라인으로 실력 있는 전문 강사에 의해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학점은행제의 특징은 140학점 중 학교에서 84학점 이수 시 성결대 총장 명의 학위증이 수여된다. 전문학사, 학사학위 취득 시 대학편입,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지고 정규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하며 학습기간 단축 기능도 있다. 2016-09-02
- 선명한 소리를 찾아주는 보청기! 삶의 만족도가 달라요~ 해마다 난청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벨톤 보청기 평촌점 윤도영 원장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거나 잘 안 들린다면 안경을 착용하듯, 빨리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 어떤 보청기가 좋은 보청기일까? 윤 원장은 “브랜드나 기능도 중요하지만, 구매자 본인에게 잘 맞아야 한다”며 “같은 난청이라도 개인별로 잘 들리는 음역과 잘 안 들리는 음역이 다르다. 가장 잘 들리는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난청인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벨톤 보청기 평촌점을 열었다는 윤 원장을 만나 벨톤 보청기와 자신에게 잘 맞는 보청기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난청에는 출력이 좋은 벨톤 보청기가 좋아~보청기는 잘 들리지 않는 소리를 크게 들리게 해주는 기구이다. 귀걸이형과 고막형, 그리고 오픈형 등으로 나뉜다. 귀걸이형이 모양은 크지만 스피커도 커서 소리가 잘 들린다. 오픈형은 귀속을 꽉 막지 않아 고주파 소리도 잘 잡아주면서 울림도 적다. 특히 귀가 나빠지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고주파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보청기가 오픈형이다. 귀속형 보청기로도 불리는 고막형 보청기는 눈에 거의 띄지 않아 인기가 좋다. 처음 보청기를 접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고막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윤 원장은 “모든 보청기는 스피커가 크면 클수록 소리가 더 잘 들린다. 청력이 아주 안 좋은 경우라면 반드시 큰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고막형 보청기만을 고집하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은 똑같은 조건에서 출력이 더 좋은 벨톤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울러 윤 원장은 “벨톤 보청기는 전 세계 보청기 중에서 가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 보청기이다. 특히 높은 음을 잘 잡아 선명하게 들려준다”고 말했다. 즉, 특정 형태의 보청기를 선택해야 하거나 고막형만을 고집한다면 같은 크기도 소리가 더 크게 잘 들리는 벨톤 보청기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무선으로 더 편리하게, 벨톤만의 ‘스마트 히어링 기능’벨톤 보청기가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스마트 히어링 기능이다. 스마트 히어링 기능은 기존 보청기와는 달리 중계기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블루투스로 직접 연결하는 벨톤 보청기만의 청취 기술이다. 즉 아이폰은 물론 티브이 링크, 무선 마이크 등의 무선 액세서리와도 바로 연결된다. 중계기가 없으니 휴대는 물론 사용방식도 간편하다. 벨톤 보청기를 사용하는 한 고객은 “아이폰에 어플만 깔면 전화 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중계기 없이 직접 티브이 드라마 소리는 물론 음악까지 보청기로 생생하게 들려 너무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보청기가 편안해진다. 벨톤 보청기 평촌점의 섬세한 피팅좋은 보청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윤 원장은 “보청기는 한두 번 쓰고 버리는 물건이 아니다. 여러 번 피팅을 해주고 지속해서 관리해주는 꼼꼼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벨톤보청기 평촌점은 구매 후 난청인이 만족할 때까지 섬세하게 청력에 맞게 조절해준다. 1주일 후, 그리고 또 2주 후 등 날짜를 지정해서 관리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겪기 쉽다. 고막형과 귀걸이형 중에서 고민인 분들은 평촌점에서는 여러 개 시험착용도 가능하다.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좋지만 들리지 않던 소리까지 들려서 간혹 불편해하는 일도 있다. 윤 원장은 “선명한 말소리는 좋지만 뜻하지 않게 에어컨 소리가 잘 들리거나 소리가 날카롭게 들린다는 고객도 있다. 이 경우 각 주파수별 소리 조절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편안해질 때까지 진행되는 지속적인 관리. 벨톤 보청기 평촌점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벨톤보청기 평촌점은 4호선 평촌역 이마트 맞은편 SK주유소 옆 건물이라 찾기 쉽다. 2016-09-02
- “척추·관절 질환, 초기 치료할수록 시간·비용 절약되고 예후 좋아” 나이가 들면서 허리와 무릎 등 척추와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 들면 당연히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해서 또는 병원에 가면 없던 병도 생긴다거나 디스크는 수술하면 재발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가 요구된다.김형근 예병원 김종원 신경외과 원장은 “다른 질병도 그렇지만 척추관절 질환의 경우 잘못된 오해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다”며 “초기증상을 알고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술 후 예후가 좋다”고 조언했다. 척추 디스크가 의심되는 증상들척추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체 사이에 있는 연골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의 수핵이 탈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탈출한 수핵이 해당 부위 뒤나 옆을 지나는 척추신경 줄기나 가지를 압박하게 되는데 이 때 동반되는 염증반응과 직접적인 신경눌림으로 인해 각 신경의 담당부위인 목·허리·팔·다리로 통증이 나타난다.김 원장은 “피부와 심장 등 장기가 노화하듯 나이가 들면서 척추와 관절이 퇴화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초기에는 바른 자세나 운동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증상이 반복되는데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등 가벼운 일상생활 중에도 급성 염좌 또는 디스크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갑자기 척추에 큰 문제가 오는 경우는 드물다. 전조증상이 있기 마련. 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다거나 엉덩이와 다리가 당기고 저리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 허리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초기 허리디스크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장시간 방치할 경우 허리뿐만이 아니라 다리나 발까지 저리고 운동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수 주 또는 수 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김 원장은 “척추 관련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병력 청취”라며 “병력 청취 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수술이 불가피할 경우 미세현미경수술법, 내시경 수술법 등으로 과거와 달리 최소한의 피부절개로 큰 출혈과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정밀하고 최소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며 “일부 회자된 잘못된 치료 사례들로 디스크 치료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관절통증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져관절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어깨와 무릎관절 질환이다. 어깨의 경우 대표적인 질환이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오십견 등이며 무릎관절질환의 경우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여성이나 비만환자, 노년에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30-40대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과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오랫동안 무리한 운동을 함으로써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김형근 예병원 허정규 정형외과 원장은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적절한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증상에 따라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수술 등을 진행한다”며 “과거에 비해 무릎 관절염 치료법이 다양해졌고 안전성도 확보됐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며 “쪼그려 앉는 등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피하고 평소 걷기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어깨통증의 경우 가볍게 생각해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깨통증이 올 경우 의심해 봐야 할 질환이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로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허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을 단순한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파열된 힘줄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지방으로 변성되고 여러 개의 힘줄이 모두 끊어져 회복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며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팔이 틀어지면서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양치질이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팔을 들고 있을 때 불편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9-02
-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건 기본, 개인 맞춤은 필수! 옥시 사태 이후 충격의 연속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은 물론 샴푸, 린스, 화장품에도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천연화장품전문가는 어떨까?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한 그런지공방 김미영 대표에게 천연화장품전문가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천연화장품전문가, 맞춤형 화장품 만들도록 도와줘천연화장품전문가를 상상할 때 우리는 단어의 조합 속에서 천연재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이끌기 쉽다. 하지만 김 대표는 “천연화장품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잘못 제조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천연화장품전문가는 가정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해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천연화장품전문가는 민간자격증으로 교육과정은 대부분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기관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과 기간이 다르다. 그런지공방의 경우 천연화장품 재료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아로마테라피까지 다루며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1회 2~3시간 4회 운영되는 취미반만 마쳐도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세제, 치약, 샴푸, 립스틱, 스킨 등 생활필수품을 만들 수 있지만,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면 1회 5~6시간 8회 과정으로 보다 난이도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자격증반은 강사활동이 가능하므로 실전 강의실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하지만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에도 개별적인 학습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특히 화학분야의 공부는 필수적이다. 김 대표는 “천연화장품은 피부에 흡수되므로,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선 성분분석 등 화학분야를 비롯해 아로마테라피 등 연관분야를 지속적으로 학습해 나가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찾는 일 조차 쉽지 않다”며 “제대로 된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실력과 지식 갖춘 전문가로 승부해야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보지 않았더라도 주변 지인들을 통해 선물 받아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 만큼 보편화된 분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틈새가 존재한다.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 등을 통해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보고, 더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지만 그 상태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길이 잘 마련되지 않은 곳에 발을 내딛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제대로 실력을 쌓아 도전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김 대표 역시 천연화장품에 흥미를 느껴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어서 스스로 발품을 팔아야 했다.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학교 등에서 강의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초보자라서 채용되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스스로 부딪히며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니,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공방도 열 수 있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서 퀄리티 있는 작품들을 완성시켜 나가니 이제는 기업에서 제품 판매를 해보자는 제의가 들어오기도 한다고. 최근에는 김 대표 자신처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음 맞는 지인들과 ‘창의아트협동조합’이라는 생활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비누와 화장품을 보육원 등 기관에 전달하는 기부는 초창기부터 이어오는 활동이다.김 대표는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저절로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필요한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전문가로 스스로를 성장시킨다면 분명히 길이 열린다”며 “창업을 희망한다면 본인을 실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를 홍보하는 일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16-09-01
- 택배, 팩스, 유모차 소독 등 생활 속 작은 필요들을 채운다! 우리지역에서는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받기, 팩스 보내기, 자전거 수리, 유모차 소독, 공구 빌리기 등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실속 있는 무료서비스를 알차게 챙겨볼 수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아봤다.의왕 내손도서관에 설치된 ‘의왕안심택배보관함’안전하게 택배를 맡아주는 무인택배서비스 호응택배기사를 사칭해 혼자 집에 있는 여성이나 노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와 택배 도난사고가 종종 일어나면서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요구가 크다. 특히 택배를 맡아줄 곳이 없는 다세대나 주택 등에서 거주하는 시민들과 낮에 집을 비우는 맞벌이 가정의 불편도 큰 편. 이런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지역에서는 안심하고 택배를 맡길 수 있는 무인택배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의왕시에서는 이번 달부터 택배받기가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부곡동과 오전동, 청계동 주민센터는 물론 내손동 공영청사의 내손도서관 입구에 우선 설치됐다. 약 20여개의 보관함들이 마련돼 있으며 택배 물품의 크기에 따라 보관함의 크기도 선택할 수 있다.안심택배보관함 이용을 위한 특별한 예약 절차는 없다. 택배 시 이용하고자 하는 보관함의 주소를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보관함에 들러 택배를 보관해 주며, 이후 택배보관함에서 수신 받은 비밀번호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하고 해당 보관함에서 물건을 찾아가면 끝.이용할 안심택배보관함의 주소는 보관함 정면에 게재돼 있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24시간당 1000원의 초과요금이 발생한다.의왕시 관계자는 “안심택배보관함은 1단계로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자 행태 및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에는 2단계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양시도 택배보관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도 역시 택배기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것으로, 혼자 사는 여성이나 직장인, 택배물품 받기가 어려운 맞벌이부부 등 안양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안양시의 여성안심택배서비스의 안심택배함은 범계역에 위치한 범계민원센터 앞에 설치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물건수령지로 이곳 주소를 적으면, 물품이 택배업체를 통해 도달하게 된다. 이 후 안심택배함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로부터 택배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수신 받아 본인인증 후 물품을 찾아갈 수 있다.24시간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 단, 도착 후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연체료가 부과된다.가까운 주민센터의 무료 팩스서비스도 이용해 볼만이메일과 SNS 등에 밀려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팩스. 하지만 생활하다보면 팩스를 통해 서류나 정보를 보내야할 때가 가끔 발생한다. 그렇다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팩스를 구매하기도 부담스럽고, 직장인이 아니면 무료로 이용하기도 힘든 것도 현실.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안양시는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송신전용 시민무료팩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문구점이나 팩스 취급점 등에서 팩스를 보낼 경우, 장당 500원에서 1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집 가까운 시·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비용부담 없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 특히 발급받은 민원서류를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수신은 안 되고 송신만 가능하다.이용 시에는 사용방법을 잘 읽어보고 개인정보 유출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유모차 소독, 자전거 수리, 공구 빌리기도 주목의왕시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유모차 소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세탁이 힘든 유모차부터 카시트, 장난감 등 소독이 필요한 유아용품을 무료로 소독할 수 있는 것. 소독기에 유모차 등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이용도 쉽다. 유모차 소독은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변속기 조정 등 무료로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순회 운영되며, 글로벌도서관 1층 장난감도서관 2호점에는 상시 설치돼 있기도 한다. 한편, 과천시와 의왕시에서는 전동드릴, 스패너 등 다양한 공구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2016-09-01
- “책과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축제에 초대합니다!”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군포의 대표축제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을 비롯해 안양시립도서관 독서문화행사 등 독서의 계절에 펼쳐지는 우리지역 독서문화행사를 소개한다.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9월 2일 개막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군포의 대표 축제인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군포 중앙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은 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독서문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공연과 행사, 학술과 토론, 전시와 체험, 거리 책방과 아트마켓, 독서진흥과 평생학습 체험부스의 5개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첫날인 2일 오전 10시에 책 읽는 대한민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시 낭독 동아리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서율 밴드의 개막 식전공연,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연극, 책의 내용이나 작가 일대기를 다룬 영화 상영, 역대 군포의 책 작가들의 독자 사인회와 해외 유명 작가도 초빙할 예정이다.또한 ‘책 속 캐릭터 코스프레’, ‘우리 동네 북 올림픽’, ‘시민 헌책방’,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이밖에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책을 좋아하는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책남책녀 독서미팅’, 독서와 퀴즈를 모두 즐기는 ‘청소년 독서골든벨’,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책읽어주는 아빠’ 등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독서대전은 지난해 ‘책 마을 창시자’ 또는 ‘서적왕’으로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부스가 직접 참여해 극찬한 행사로 올해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서 평생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사람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의왕·안양시립도서관, 다채로운 독서행사 준비안양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평촌도서관에서는 9월 6일에 초등 2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비즈로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7일에는 ‘버블쇼와 인형극’, 5일부터 27일까지 그림책 원화전시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동화랑 미술이랑’, ‘성인동화구연과 독서지도’, ‘엄마의 도전 북 아트’, ‘책을 보니 아트가 뚝딱’, ‘동화 속 과학 찾기’, ‘인문을 내안에 행복을 내안에’ 등 다양한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벌말도서관도 7일에 초등생을 대상으로 초등필독도서를 읽고 감상이 담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유아 6~7세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인문동화를 읽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무드작품 만드는 ‘나무 위에서 향기가 솔솔~’, 저자 초청강연 등을 진행하며 ‘북 아트로 배우는 역사이야기’, ‘어린이 독서토론’, ‘유아독서미술’, ‘언어로 배우는 중국문화 엿보기’ 등 하반기 독서문화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만안도서관에서는 24일에 어린이 기사쓰기 특강인 ‘10년 후 나도 특파원’을 진행한다. 어린이 논술 잡지 ‘우등생 논술’의 조필성 기자와 함께 국제 뉴스를 살펴보고 기사를 쓰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2일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읽은 책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독서기록장 만들기’에도 참여해보자. 또한 앤서니 브라운 탄생 70주년 기념전, 그림책 원화 전시, 나무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밖에도 안양시립도서관은 2016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유아, 초등생,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 340명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주·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도서관은 석수·만안·박달 등 안양시립 3개 도서관으로, 모집인원은 강좌별 최대 20명까지이다. 강좌는 ‘어린이를 위한 신문 활용교육’, ‘자서전 쓰기’, ‘창의글쓰기’, ‘동화미술’, ‘역사 속 과학탐방’, ‘임산부를 위한 독서치료’, ‘생활꽃꽂이’ 등 16개 분야로 기본 재료비 외에 강좌 비용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의왕내손책고운도서관과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손책고운도서관은 6일에 초등 3~5년생과 부모로 조를 이룬 10팀이 추석을 앞두고 달 이야기를 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북아트로 떠나는 달이야기 여행'이 준비되어 있고 초등 3~6년생 15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자신의 미래와 꿈을 찾는 방법을 도와주는 '꿈을 알고 GO!'는 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도 2일부터 매주 금요일 3~4세 유아와 부모 12팀이 '동화 쏙쏙! 놀이 콩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열리는 '책으로 톡톡! 책과 톡톡!'에 참여해 초등 1~2년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내손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naeson/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6-09-01
-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 등 트렌드 반영 학과 신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8월 31일까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세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 동안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학사·전문학사 학위과정과 전문교육과정 가을학기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 등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억대 연봉 스타,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쇼호스트 교육과정최근 다양한 홈쇼핑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쇼호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홈쇼핑 프로그램을 보면서 열정적인 쇼호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쇼호스트라는 전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공부를 어디서 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것이 현실. 특히 지역에 마땅한 전문 강좌가 신설되어 있지 않아서 강남 등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지역 내 한세대 평생교육원에서 편리하게 쇼호스트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사진 또한 화려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100%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을 이끌 교수진은 이창우 주임교수와 권미란, 오수향 강사다. 이창우 주임교수는 홈쇼핑 16년 현장 경력의 베테랑으로 GS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억대 연봉 스타로 유명하다. 또 홈쇼핑 쇼호스트 팀장 및 교육, 각종 기업체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특강 진행 등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전 CJ오쇼핑 쇼호스트 뷰티전문 프로그램 진행 권미란 강사는 ‘뷰티온에어’, ‘그녀들의수다’를 진행한 쇼호스트로 현재 GS홈쇼핑 뷰티전문프로그램 ‘더 뷰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저서 ‘1등의 대화습관’ 대화협상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오수향 강사도 이번 과정에 합류한다.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은 총 11차수로 진행되며 홈쇼핑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이해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쇼호스트에게 필요한 능력, 패션·뷰티·잡화·식품·리빙용품·여행상품 등 각 방송의 이해와 리뷰, 최종면접 PT까지 쇼호스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총 11차수로 구성했다. 가요전문지도사, 부동산 경매, 커피 바리스타, 개인레슨 과정도 인기가요전문지도사 과정 역시 신청을 서둘러야 할 과정 중 하나. 강사 트레이너 과정을 거쳐 명실상부 실력 있는 강사를 배출하고 있는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진정한 프로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과정이다. 김성원 주임교수는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가요 강사 뿐 아니라 강연을 하는 지도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을 통해 강사의 꿈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학기별 15주,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1년 과정 이수 후에는 한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가요지도사 과정 수료증 이 수여되며 자격검정시험 합격에 따라 가요전문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가요강사·대중가수·보컬트레이너·싱어송라이터·병원 음악치료사·음악치료 상담사·레크리에이션 강사·웃음 치료 강사·리더십 강사 등 전문지도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동산 경매, 커피 바리스타, 피아노·바이올린·성악·플루트 등 개인레슨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개인레슨 과정은 한세대 음대의 실력 있는 교수진이 진행하는 강좌로 지역의 업계 관계자들이 실력을 높이고 교류하는 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세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강사진, 과목에 따라 단기 또는 차별화 된 연 단위 프로그램을 구성, 전문 교육을 완벽하게 이수할 수 있다”며 “2의 직업과 인생을 꿈꾸는 지역 주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시간 관계없이 무료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2016-08-25
- 학교폭력 스트레스 관리법 키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다. 환경적 요인과 영양상태, 운동량,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 스트레스 등 많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 상호관계를 분석해야 한다. 그 중에서 스트레스를 특히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스트레스 요인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신체 내부적 요인과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신체 내부적 요인은 신체기능과 뇌파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외부 환경적 요인은 학교생활, 학업, 가정환경 등의 점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파악하기 어렵고 가장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이 학교생활 부분이므로 혹시라도 다음과 같은 징후를 보이면 주의를 가질 필요가 있다. 피해 징후* 용돈을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말없이 돈을 가져간다.* 멈 자국이 있어 물어보면 그냥 다쳤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피한다.* 운동화, 휴대폰, 옷 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렸다고 한다.* SNS, 교과서, 노트 등에 욕설, 폭언, 죽고 싶다는 낙서가 있다.* 웃음이 없어지고 풀이 죽어서 방에 틀어 박혀 나오지 않는다.* 이유 없이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다.* 엄마나 동생 등 가족에게 폭력을 쓰거나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징후가 없어도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예방차원에서 아이에게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등교하기 전 “잘하고 있어. 참 잘 한다.” 등의 칭찬을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한다. 친구를 놀리고 고의적으로 소외시키거나, 괴롭히는 행동은 범죄라는 사실을 숙지시켜주고 부모는 항상 네 편이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신학기일수록 신체, 의복, 씻기 등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한다. 친구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음식을 사주는 일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잘못된 방식임을 가르치고 피해를 당할 경우 “그만해” 등을 말하며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도록 자녀들에게 자기주장을 미리 연습시킨다. 문제가 해결된 후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하며,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16-08-25
-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심화라고? 학생들의 수학 공부과정에는 선행, 심화라는 단어가 꼭 들어간다. 수학 실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것은 현행의 심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참 많은 어려운 문제집을 풀었다고 하는데 제대로 심화가 안 된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기본적으로 한번 훑고 나면 갑자기 어려워진 문제집을 푸는 것이다. 그것도 학생이 자기가 찾아 고르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대중적인 문제집에서 어려운 것을 골라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보자. 명제 『인 모든 에 대하여, 이다』의 부정을 구해보라고 하면 경시를 한 학생들에게서도 『인 어떤 에 대하여, 이다』라는 답이 나온다. 수학은 약속의 학문이다. 그 약속을 왜 하게 되었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의 능력이 더 큰 실력을 나중에 결정하게 된다. 자녀를 다 키우고 날 때쯤 결과를 느껴야 한다니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일수도 있다. 나는 학원경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원장이 아니다. 하지만 수학을 전공하고 27년째 강의하면서 100명의 학생이 1000명을 세 지역에서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한 지역에서 10년 이상의 경험과 결과가 꾸준히 소문과 소개를 통하여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아이들에게 무리한 교재로 두려움을 먼저 갖게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재미없거나 두려움이 앞서면 더 잘할 수 없게 된다. 고등과정의 수학은 2번 복습이나 심화했으면 ‘그 다음 단계로’ 라는 법칙은 전혀 무의미 하다.5번을 해도 계속 알아야 할 것이 생기는 것이 고등과정의 수학이다. 어떻게 단계를 높여가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제대로 알고 하지 않으면 많은 비용만 소모하고 결과는 실패일 것이다. 27년 경험과 성공, 실패로 얻은 값진 결론을 잘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자녀 교육에 성공할 것이다. 평촌다수인의 시스템은 모든 학년이 그것을 반영하여 운영한다.평촌다수인신철민 대표이사 2016-08-25
- 공증인 대리 서명 유언공정증서의 효력 고혈압과 당뇨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2011년 12월 유언장을 작성하기 위해 공증인을 병원으로 불렀다. 공증인은 "부동산을 장남에게 유증한다. 단 장남은 상속등기 후 10년 이내에 차남과 삼남에게 각 3,000만원, 장녀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고, A씨의 배우자에게는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매월 말일에 60만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유언 공정증서를 작성해 A씨에게 읽어준 뒤 A씨의 동의를 받아 A씨의 서명란에 대신 서명을 했다. A씨는 다음 해 11월 사망했고, 장남이 유언장 내용에 따라 상속재산을 분배하려 하자, A씨의 배우자와 나머지 자녀들이 반발했다. 이들은 "공증인의 유언장 낭독을 듣고 구두로 동의한 뒤 공증인이 대신 날인했기 때문에 '유언 취지의 구수' 요건과 '유언자가 서명 또는 기명․날인할 것‘이란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유언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그들의 청구는 법원에 의해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민법 제1068조는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은 유언자가 증인 2인이 참여한 공증인의 면전에서 유언의 취지를 구수하고 공증인이 이를 필기․낭독하여 유언자와 증인이 그 정확함을 승인한 후 각자 서명 또는 기명날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민법 제1063조는 ‘피성년후견인은 의사능력이 회복된 때에만 유언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의사가 심신 회복의 상태를 유언서에 부기하고 서명․날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민사1부는 이 사건 유언무효확인소송(2015다231511)에서 ‘공증인이 병상에 누워있는 유언자에게 유언 내용을 낭독한 뒤 유언자 대신 자신이 유언장에 서명했어도 유언자가 유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의사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동의를 했다면 유언은 효력이 있다’며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공증인이 유언자에게 질문을 해 유언자의 진의를 확인한 다음 유언자에게 필기된 서면을 낭독해 주었고,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할 의사식별능력이 있고 유언 자체가 유언자의 진정한 의사에 기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유언취지의 구수'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며 "망인인 박씨는 유언 당시 오른팔에 주사바늘을 꽂고 있었고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유언 공정증서에 서명을 할 수 없었다"며 "기명날인은 유언자의 의사에 따라 기명날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 반드시 유언자 자신이 할 필요는 없다"고 판시하였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하만영 대표변호사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