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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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TV와 멀어지는 힐링 산책 이번 추석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이상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긴 연휴다. 긴 연휴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차례와 성묘 후엔 특별히 할 일이 없어 TV를 켜놓고 기름진 음식으로 연휴를 보내기 십상. 답답한 고속도로 사정에 멀리 나설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오랜만에 만난 친지, 가족과의 해후를 기념으로 우리 동네 곳곳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미처 생각지 못했던 우리 동네 명소를 발견하게 된다면 일거양득. 몸 안에 쌓인 명절 피로를 털어낼 우리 동네 산책길을 소개한다.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평촌공원’평촌공원은 가족이 함께 산책을 나서기 좋은 곳이다. 나무로 둘러싸인 아기자기한 산책길에는 유모차를 끌고 나온 새내기 부부부터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가족을 만나기 쉽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은 스프링 목마와 그네가 있는 작은 공간이다. 4살 꼬마 언니는 노란 흔들 목마를 신나게 타고 그 옆 유모차 속 더 어린 동생은 설핏 잠이 들었다.안쪽에는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여러 운동 공간이 갖춰져 운동을 즐기기 좋다. 아빠보다 키가 더 큰 아들과 함께 농구를 하는 부자의 모습도 정겹고 가족이 함께 배드민턴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도 좋다. 공원 안의 ‘형형색색의 바위들’이라는 조형물도 은근한 멋이 있다.특히 평촌공원은 바로 옆에 평촌 도서관이 있어 주말에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오후에 공원으로 놀러 오는 가족이 적지 않다. 공원 안에는 음료수 자판기 외에는 다른 먹거리는 판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손수 도시락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평촌도서관 옆 한가람 아파트 신라종합상가에는 김밥부터 치킨, 밥버거, 피자, 떡볶이까지 안 파는 것 없이 골고루 판다. 다만 바로 인근에서 커피 전문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알뜰족이라면 평촌도서관 지하 식당과 매점에서 식사와 커피를 해결해도 좋겠다. 백반 4000원, 돈가스 4500원, 카페라테부터 레몬차 등 각종 음료는 2000원~3000원 선이다.▶ 연휴 도서관 정보안양시의 9개 도서관은 연휴인 14일, 15일, 16일까지 3일 모두 전체 휴관한다. 열람실도 개방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요일인 17일과 일요일인 18일은 정상 운영한다. 시끌벅적했던 일정에서 벗어나 책을 읽는 것도 좋겠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원화 전시회도 볼 게 많다. 만안도서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 탄생 70주년 기념전’을 호계도서관에서는 뉴베리상 수상작 그림책을 전시한다.어린이 교통공원, 안양박물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자유공원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자유공원은 어린이 교통공원과 평촌아트홀, 안양박물관 등이 있어 언제가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차도와 보도, 횡단보도 등의 도로시설과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육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 만점. 평촌아트홀에는 약 640석 규모의 공연장과 안양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양박물관이 있다. 평촌아트홀 1층에 위치한 안양박물관은 향토사료실, 안양영화사료실, 전통공예실, 기획전시실 등 총 4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선사시대 유물부터 현대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유물을 전시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공예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평촌아트홀 뒤로는 나지막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 숲속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며 운동하기에도 좋다. 이밖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넓은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어 돗자리를 펴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휴식하기에 좋고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넓은 축구장과 운동기구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 평촌아트홀 추석 연휴 공연 소식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는 <안양 살롱 Anyang Salon>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는 <안양 살롱 Anyang Salon>은 안양문화예술 재단 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소통과 관계형성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 즉 문화 예술 이야기 마당인 ‘소담’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섯 작가의 자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2016년 7월 18일을 시작으로 한 달마다 전시되는 작가의 작품이 바뀌는 형식이며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 번째 작가인 김은경 작가의 자품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회가 진행되는 평촌아트홀 열린카페 ‘아트 林’은 무인카페 형식으로 운영되는 카페로 커피와 음료 등을 1회 1000원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중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관람시간 월~토 10:00-21:00, 일 10:00-18:00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문의 031-687-0536학의천 산책길 예술작품 체험하며 쉬어가기 좋은 ‘학운공원’쌍개울에서 학의천을 따라 잘 정돈되어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학운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학운공원을 만날 수 있다. 학운공원에는 몇몇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학운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오픈 파빌리온은 새로운 의미의 정자다. 전통적인 정자가 주변경관을 바라보는 외부 지향의 장소라면 오픈 파빌리온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공간의 중심을 바라보는 공공 거실의 역할을 한다. 지친 다리도 쉬어줄 겸 잠시 오픈 파빌리온에 앉아 작가의 생각을 따라가 보아도 좋을 듯싶다.사십오도 각도로 잘린 여덟 개의 컨테이너를 결합하여 완성한 오픈 스쿨은 학운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일층은 기존의 경사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계단식 야외강당으로 만들었고 삼층에는 전망대를 두어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람들을 따라 올라가본 오픈스쿨에서 내려다 본 학의천의 풍경은 한가롭고 아름답다.학운공원에서 내려가 백운호수 방향으로 다시 걷기 시작한 학의천 길의 오른쪽은 비포장도로, 징검다리 건너 왼쪽 길은 자전거 도로이다. 해가지지 않은 시간이라면 비포장도로를 추천한다. 아직 피지 않은 갈대 사이의 흙길을 걷다보면 흙냄새 풀냄새가 흐르는 물소리와 어우러져 상쾌하다. 도심 속 자연 풍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다 보면 가볍게 나선 산책길이 어느새 백운호수에 닿아 있다.▶ 오픈스쿨 운영시간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는 휴관으로 오픈 스쿨 내부는 체험이 불가능하고 외부 감상으로 만족해야 한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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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심과 정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해결해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제수용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퍽퍽해지는데 햅쌀, 과일, 고기 등의 물가 상승으로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마련에 주부들의 고민이 커졌다.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주부들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찾기 마련. 훈훈한 인심과 정이 있는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리포터들이 찾았다.볼거리, 먹거리, 따뜻한 정이 있는 '안양 호계시장'주부들은 조금이라도 가격이 싼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1980년 개설된 안양 호계시장은 그런 곳이다. 음식점부터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건어물, 의류, 잡화, 미용, 귀금속까지 다양한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이 저렴하고 유명한 정육점을 비롯해 30년 이상 된 오래된 떡집도 있어 입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 주변의 대형마트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신선하고 저렴한 품질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호계시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지난 주말, 호계시장 입구에서 만난 정영희(주부,호계3동)씨는 "명절에는 식구들이 다 모이니까 음식도 평소보다 넉넉하게 장만하려고 해요. 그러다보니 비용도 많이 들지요. 전통시장은 아무래도 마트보다는 저렴하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양손 가득 물건을 사들고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호계시장 상인들도 추석 대목을 맞아 다양한 물건을 확보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일, 고기, 생선, 떡, 제수용품까지 없는 것이 없이 갖추어 놓고 훈훈한 인심에 덤까지 얹어준다. 야채와 과일을 판매하는 한 상인은 "올해는 과일이나 채소, 고기의 가격이 작년보다 올랐지만 그렇다고 차례상에 빠질 순 없잖아요. 손님들도 비싸다 하면서도 구입을 하시는데 시대가 변함에 따라 차례상에도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열대과일이 올라가요."라며 "마트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호계시장은 아케이트 설치로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고 가게마다 간판도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어 시장을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 옛날 치킨집, 족발집 등 유명한 맛집도 있고 출출하면 강원도 감자수제비를 맛볼 수 있는 곳도 있다. 물건을 구매하면 호계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주차허용 대상 시장에 포함되어 있어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다. 장보기,선물준비 한 번에 해결, ‘안양 중앙시장’우리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안양 중앙시장은 1926년 정기시장으로 처음 개설된 후, 명칭 변경과 정비 등을 거쳐 1970년부터 상설시장으로 변모했다. 오랜 전통과 규모를 가진 시장답게 판매되는 물품의 종류와 양이 다양하고 많아 시민들의 편의는 물론 쇼핑의 즐거움이 큰 것이 장점이다.최근에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추석빔, 추석선물세트 등 관련 상품들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추석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햇곡식과 햇과일은 물론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과 육류, 채소 등이 매일같이 산지에서 올라와 손님들을 만난다. 가격도 대형마트에 비해 20~30% 정도 저렴한 편이다.안양 중앙시장은 전문 상점들로 구성된 특화거리가 마련돼 있어 이를 따라 쇼핑하면 추석 장보기가 보다 편리해진다. 한복과 이불을 판매하는 주단집들이 들어선 한복골목 일명 포목로와 제사음식과 떡집들이 자리한 골목, 과일과 채소, 생선 판매 가게가 모여 있는 중앙통로 길 등이 대표적. 또한 3000원짜리 칼국수집과 3500원짜리 죽집, 언론에 소개되며 유명해진 닭강정과 호떡가게 등은 중앙시장 장보기의 숨은 재미이기도 하다.안양 중앙시장은 별도의 홈페이지가 마련돼 있어 방문 전 미리 접하고 가면 좀 더 알차게 장을 볼 수도 있다. 몇 년 전 진행된 현대화 사업으로, 천장이 생기고 내부 환경도 쾌적하게 정비돼 비나 눈 등 궂은 날씨에도 불편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것도 중앙시장의 매력. 거기다 전통시장의 불편 중 하나 인 주차 문제는 바로 옆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해결된다. 추석을 맞아 행정자치부에서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주요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가해 주고 있는데, 안양 중앙시장도 이에 해당되어 추석 기간 주차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장 내부에는 중간 중간 공중 화장실도 설치돼 있다. 장도 보고, 맛 집도 들르고 ‘산본시장’추석을 앞두고 산본시장을 찾는 주부들의 손에는 그 어느 때 보다 커다란 장바구니가 쥐어져 있다. 재료의 신선도를 살피고, 가격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눈빛에서는 좋은 재료를 좋은 가격에 사려는 의지가 다분하다. 어느덧 무거워진 장바구니는 함께 나온 남편들의 몫이 되기 일쑤다. 만족스러운 장보기였는지 얼굴에 밝은 미소가 번진다.산본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야채와 과일, 수산물, 정육점 등 다양한 품목의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 직접 확인하고 손쉽게 비교하면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수용품, 건어물, 방앗간과 떡집 등 집 근처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게들도 이곳에서는 흔하게 눈에 띈다. 명절의 기본 음식인 ‘전’이 화려한 색상과 자태를 뽐내며 펼쳐져 있는 ‘전집’도 있어 1년 365일 명절의 설렘을 느껴볼 수 있다. 그러나 처음 방문한다면 결정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너무 많은 선택의 기회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의 역사만큼 오랜시간을 이어온 가게들이 많으므로 사전에 조금만 정보를 수집해 본다면 큰 어려움 없이 장보기에 성공할 수 있다.산본시장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장보기의 본업을 잊게 만드는 유명 맛집들이 많다는 점이다. 소문 자자한 족발집과 곱창집, 저렴한 가격의 순댓국과 국수집, 재료 손질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녹두전, 천원 한장으로 푸짐하게 살 수 있는 빵집은 물론 누구나 좋아하는 통닭과 어묵, 떡볶이 등 간식류도 풍성하다. 바쁜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반찬류와 탕·국 전문점은 물론 신발, 의류, 마트, 각종 생활용품 매장도 있다.주차장은 산본시장 주변 도로변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물건 구입 시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피가 크거나 무거워 운반하기 어려운 물품은 구매한 점포에 무료배송을 요청할 수 있다. 고객지원센터와 화장실은 산본시장 6번 입구에 마련돼 있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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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에서 만안교를 건너 일번가까지, 조선시대 안양의 모습을 그려본다 신도시로 개발된 평촌과 구도심으로 이루어진 안양,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고 오래된 건물이 재건축, 재개발이 되지만 새삼, 과거 안양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는 어떤 역사의 발자취가 있을까?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안양의 유적에 이어 이번에는 안양의 조선시대 유적을 찾아 조선시대의 안양의 모습을 그려보았다.삼성산 삼막사는 조선시대 유적의 보고고려시대 유적인 삼막사 삼층석탑을 보기위해 들렀던 삼막사. 삼막사는 고려시대 유물보다도 조선시대 유물이 더 많았다. 신라 문무왕 때 지어진 삼막사는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무학대사에 의해 한양 남쪽의 비보사찰로 그 역할을 했고, 태종 때에는 대중창이 있었으며 임진왜란시 왜구가 침범하여 불을 질렀으나 법당건물이 타지 않아 왜구가 참회하고 떠났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오랜 시간을 역사와 함께한 사찰이라니 삼성산 속의 삼막사에 있는 그 순간 만큼은 과거의 어느 시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보기도 한다.삼막사에 들어서면 대웅전 왼편에 ‘삼막사 명부전’이 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명부의 10대왕을 모신 곳으로 명왕전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고종 17년(1880)에 건립되어 1975년에 중수되었다고 한다. 기둥위에 결구된 공포는 장식적 요소가 가미된 조선말기의 주심포계형식이며 5량가구의 맞배지붕으로 내부에는 우물천정을 설치하였다고 하는데, 현재 문화재 자료 60호로 지정되어 있다.명부전을 뒤고 하고 삼막사 경내에 예사로와 보이지 않는 비석이 눈에 띈다. 이 비석은 삼막사 사적비로, 비문은 마모가 심하여 자세한 판독은 어려우나 조선 숙종 33년에 건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사적비의 비갓은 팔작지붕형이고 지대석은 땅에 묻혀 있다. 유형문화재 125호다.사적비 옆 게단을 지나 좁을 길을 걸어올라가다보면 바위벽에 그림인지, 기호인지 모를 것이 새겨진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조선후기 종두법을 실시한 지석영의 형 지운영(1852 ~ 1935)이 이곳 백련암지에 은거할 당시에 쓴 글로 바위면을 다듬어 음각으로 거북귀자를 새겨 놓은 것이라도 한다. 삼귀자 좌측엔 ‘불기 2947년 경신중양 불제자 지운영 경서’란 명문이 있어, 1920년에 쓴 것을 알 수 있다. 서체는 전서로 우측에는 ‘관음몽수장수영자’라 하여 꿈에 관음보살을 본 후에 글씨를 썼음을 알 수가 있다. 보기에는 무슨 기호같기만 한데 전서체라고 하니 이해가 갈듯도 하다.오솔길을 따라 5분여를 올라가면 자연암벽에 부조되어 있는 마애삼존불을 만날 수 있다. 산속을 올라가 만난 삼존불은 신비롭기까지 한다. 힘들게 올라온 것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인자한 모습으로 맞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삼막사 마애삼존불은 얼굴이나 상체의 표현은 조선시대 불상에서는 파격적 수법이지만 몸의 표현은 평판적이고 경직되고 상체와 하부로 내려갈수록 얕은 기법 등은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영조 39년이라는 문구가 있어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경기도 유형문화재 94호다.마애삼존불을 보고 내려와 출출하던 차에 삼막사에서 주는 점심공양을 먹고 내려오는 길은 과거를 지나 현실로 돌아오는 통로같았다.만안교에서 정조대왕의 발차취를 느끼다안양에서 가장 유명한 조선시대 유적은 ‘만안교’다. 말로는 많이 들어봤던 만안교를 보기위해 석수동으로 차를 몰았다. 가뭄 때문인지 하천에는 풀만 무성한데, 제법 넓은 돌다리가 운치가 있다. 다리 근처에는 작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근처의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나무그늘 아래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한가롭고 평화롭기만 한다. 이 다리는 효성이 지극했던 조선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참배행렬이 편히 건너도록 축조한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홍예석교다. 당초의 참배행렬은 궁궐을 떠나 용산에서 한강을 건너 노량진, 과천, 수원을 경유하였느나 과천의 노정길에 사도세자의 처벌에 참여한 김상로의 형 약로의 묘가 있어 불길하다하여 노량진에서 시흥, 안양, 수원의 새로운 행로를 만들면서 이곳 안양천을 경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현 위치로부터 남쪽 200m 지점에 있었으나 국도확장사업으로 1980년 8월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만안교 다리 옆에는 만안교 축조를 칭송한 만안교비가 세워져 있다.일번가 도심에서 일제강점기 역사의 현장을 만나다만안교 답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안양의 구도심 일번가로 향했다. 번화한 거리에 무슨 유적이 있다는 걸까? 일번가 뒤편 골목에 주변의 건물이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한옥 건물이 눈에 띈다. 바로 구) ‘서이면사무소’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은 마당, 부엌으로 사용된 곳, 그리고 사무실로 사용된 곳에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고, 숙직실과 면장실도 보인다. 전시실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면사무소의 업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서류들과 책상등 사무기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가장 번화한 현대식 건물들 사이에 있는 구)서이면 사무소, 그 시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의 생활상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구)서이면사무소는 1914년에 지금의 호계도서관 부근에 신축 후 1917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1949년까지 32년간 면사무소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이후 1949년 개인에게 매각되어 삼성의원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한식당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에 시에서 매입하여 복원하였다. 한옥건축인 이 건물은 문화재자료 100호다. 매년 만안교 다리밟기 놀이도 진행되는 등 만안교는 안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중 하나다.그동안 안양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까지 안양의 유적들을 살펴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유적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역사책에서 보거나 박물관, 궁궐 등 유명한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또한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고, 그 역사가 이어져 현재의 안양이 있다. 이 번 역사탐방의 가장 큰 소득은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한가한 주말 아이들 손 잡고 근처 유적지를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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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강사가 될 수 있다"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평균 수명도 어느덧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까지 예측하고 있다. 60대에 은퇴해도 40년~60년의 여생이 남아있는 만큼, 여가활동에 대한 고민도 만만치 않다. 경제활동을 하든 단순히 취미활동을 하든 여가생활에 대한 선택은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풍요로운 노후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과 친구, 여가활동을 보통 꼽는다. 돈은 개인적인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친구 또한 평소 인맥관리 정도에 따라 퇴직 후에도 연결되지만 여가활동은 얼마만큼 준비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100세 시대에 앞장서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재연 교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명품 전문 강사 2기 모집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떤 취지로 준비되는 강좌인지?그동안 스피치, 웃음, 스토리텔링, 레크리에이션 등 각각 따로 진행되던 강좌를 모두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고 이 가운데 자신의 역량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명품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은 사회적 책임의식과 사명감 고취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강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준비된 강좌이다. 초보자는 본인에게 잠재된 능력과 장점을 찾아 본인만의 컬러 컨덴츠를 강화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강사들은 실전 강의 역량 강화와 날개달기 기법을 전수받게 된다. 또 전문 강사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긍정적 동기부여 및 성장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1기 과정은 성황리에 끝이 났고 수강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1기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 가운데 다시 이번에 2기 강좌를 재수강하는 사람도 있다. 9월 20일 개강해 12주간 매주화요일 저녁7시에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어떤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 되는지?누구나 활동을 하기 전에 자신의 성향이나 어떤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본인의 취향과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기 PR을 통해 청중을 장악하는 인사기법을 익히게 된다. 성공하는 이미지 얼굴 경영학으로 수상학 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100세 시대를 사는 노인심리상담 기법, 인성교육 지도자의 자세, 부모 유형과 양육방법, 자살예방지도사의 역할과 성공하는 교육기법을 비롯해 웃음힐링, 웃음테라피, 학교 폭력 강사의 역할, 연단 매너와 실전 실습 강의 등 자신의 강점에 맞는 강의 실습 실전이 펼쳐진다.-명품 전문 강사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주부, 직장인, 은퇴자 등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문 강사의 꿈이 있거나 명강사 스킬이 필요한 사람, 강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전문 강사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퇴직 후 새로운 일이나 취미를 찾는 고령자에게는 자신이 배운 능력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준다. 수료 후에는 성결대학교 총장 수료증, 펀리더십 1급 자격증, 스트레스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수여하고 강의를 맡은 교수진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100세, 120세 시대에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또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다면 이번 강좌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장점이 있는지 발견하고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며 경험을 쌓기 위해 기관이나 단체에서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어 자신감과 함께 보람과 긍지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은…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 배양,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마련한 2016학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명품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지도사, 파워스피치&스토리텔링지도사 과정, 뮤직 아카데미, 어린이놀이 한자지도사, 푸드아트테라피, 장례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 2급, 근막테라피 전문가과정 등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다양한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또 미용전공, 사회복지전공, 아동전공, 평생교육사 등 학점은행제도 운영하고 있다. 전 과정 모두 오프라인으로 실력 있는 전문 강사에 의해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학점은행제의 특징은 140학점 중 학교에서 84학점 이수 시 성결대 총장 명의 학위증이 수여된다. 전문학사, 학사학위 취득 시 대학편입,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지고 정규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하며 학습기간 단축 기능도 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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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소리를 찾아주는 보청기! 삶의 만족도가 달라요~ 해마다 난청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벨톤 보청기 평촌점 윤도영 원장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거나 잘 안 들린다면 안경을 착용하듯, 빨리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 어떤 보청기가 좋은 보청기일까? 윤 원장은 “브랜드나 기능도 중요하지만, 구매자 본인에게 잘 맞아야 한다”며 “같은 난청이라도 개인별로 잘 들리는 음역과 잘 안 들리는 음역이 다르다. 가장 잘 들리는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난청인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벨톤 보청기 평촌점을 열었다는 윤 원장을 만나 벨톤 보청기와 자신에게 잘 맞는 보청기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난청에는 출력이 좋은 벨톤 보청기가 좋아~보청기는 잘 들리지 않는 소리를 크게 들리게 해주는 기구이다. 귀걸이형과 고막형, 그리고 오픈형 등으로 나뉜다. 귀걸이형이 모양은 크지만 스피커도 커서 소리가 잘 들린다. 오픈형은 귀속을 꽉 막지 않아 고주파 소리도 잘 잡아주면서 울림도 적다. 특히 귀가 나빠지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고주파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보청기가 오픈형이다. 귀속형 보청기로도 불리는 고막형 보청기는 눈에 거의 띄지 않아 인기가 좋다. 처음 보청기를 접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고막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윤 원장은 “모든 보청기는 스피커가 크면 클수록 소리가 더 잘 들린다. 청력이 아주 안 좋은 경우라면 반드시 큰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고막형 보청기만을 고집하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은 똑같은 조건에서 출력이 더 좋은 벨톤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울러 윤 원장은 “벨톤 보청기는 전 세계 보청기 중에서 가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 보청기이다. 특히 높은 음을 잘 잡아 선명하게 들려준다”고 말했다. 즉, 특정 형태의 보청기를 선택해야 하거나 고막형만을 고집한다면 같은 크기도 소리가 더 크게 잘 들리는 벨톤 보청기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무선으로 더 편리하게, 벨톤만의 ‘스마트 히어링 기능’벨톤 보청기가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스마트 히어링 기능이다. 스마트 히어링 기능은 기존 보청기와는 달리 중계기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블루투스로 직접 연결하는 벨톤 보청기만의 청취 기술이다. 즉 아이폰은 물론 티브이 링크, 무선 마이크 등의 무선 액세서리와도 바로 연결된다. 중계기가 없으니 휴대는 물론 사용방식도 간편하다. 벨톤 보청기를 사용하는 한 고객은 “아이폰에 어플만 깔면 전화 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중계기 없이 직접 티브이 드라마 소리는 물론 음악까지 보청기로 생생하게 들려 너무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보청기가 편안해진다. 벨톤 보청기 평촌점의 섬세한 피팅좋은 보청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윤 원장은 “보청기는 한두 번 쓰고 버리는 물건이 아니다. 여러 번 피팅을 해주고 지속해서 관리해주는 꼼꼼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벨톤보청기 평촌점은 구매 후 난청인이 만족할 때까지 섬세하게 청력에 맞게 조절해준다. 1주일 후, 그리고 또 2주 후 등 날짜를 지정해서 관리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겪기 쉽다. 고막형과 귀걸이형 중에서 고민인 분들은 평촌점에서는 여러 개 시험착용도 가능하다.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좋지만 들리지 않던 소리까지 들려서 간혹 불편해하는 일도 있다. 윤 원장은 “선명한 말소리는 좋지만 뜻하지 않게 에어컨 소리가 잘 들리거나 소리가 날카롭게 들린다는 고객도 있다. 이 경우 각 주파수별 소리 조절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편안해질 때까지 진행되는 지속적인 관리. 벨톤 보청기 평촌점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벨톤보청기 평촌점은 4호선 평촌역 이마트 맞은편 SK주유소 옆 건물이라 찾기 쉽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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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질환, 초기 치료할수록 시간·비용 절약되고 예후 좋아” 나이가 들면서 허리와 무릎 등 척추와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 들면 당연히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해서 또는 병원에 가면 없던 병도 생긴다거나 디스크는 수술하면 재발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가 요구된다.김형근 예병원 김종원 신경외과 원장은 “다른 질병도 그렇지만 척추관절 질환의 경우 잘못된 오해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다”며 “초기증상을 알고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술 후 예후가 좋다”고 조언했다. 척추 디스크가 의심되는 증상들척추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체 사이에 있는 연골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의 수핵이 탈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탈출한 수핵이 해당 부위 뒤나 옆을 지나는 척추신경 줄기나 가지를 압박하게 되는데 이 때 동반되는 염증반응과 직접적인 신경눌림으로 인해 각 신경의 담당부위인 목·허리·팔·다리로 통증이 나타난다.김 원장은 “피부와 심장 등 장기가 노화하듯 나이가 들면서 척추와 관절이 퇴화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초기에는 바른 자세나 운동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증상이 반복되는데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등 가벼운 일상생활 중에도 급성 염좌 또는 디스크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갑자기 척추에 큰 문제가 오는 경우는 드물다. 전조증상이 있기 마련. 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다거나 엉덩이와 다리가 당기고 저리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 허리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초기 허리디스크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장시간 방치할 경우 허리뿐만이 아니라 다리나 발까지 저리고 운동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수 주 또는 수 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김 원장은 “척추 관련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병력 청취”라며 “병력 청취 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수술이 불가피할 경우 미세현미경수술법, 내시경 수술법 등으로 과거와 달리 최소한의 피부절개로 큰 출혈과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정밀하고 최소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며 “일부 회자된 잘못된 치료 사례들로 디스크 치료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관절통증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져관절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어깨와 무릎관절 질환이다. 어깨의 경우 대표적인 질환이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오십견 등이며 무릎관절질환의 경우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여성이나 비만환자, 노년에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30-40대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과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오랫동안 무리한 운동을 함으로써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김형근 예병원 허정규 정형외과 원장은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적절한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증상에 따라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수술 등을 진행한다”며 “과거에 비해 무릎 관절염 치료법이 다양해졌고 안전성도 확보됐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며 “쪼그려 앉는 등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피하고 평소 걷기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어깨통증의 경우 가볍게 생각해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깨통증이 올 경우 의심해 봐야 할 질환이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로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허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을 단순한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파열된 힘줄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지방으로 변성되고 여러 개의 힘줄이 모두 끊어져 회복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며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팔이 틀어지면서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양치질이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팔을 들고 있을 때 불편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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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건 기본, 개인 맞춤은 필수! 옥시 사태 이후 충격의 연속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은 물론 샴푸, 린스, 화장품에도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천연화장품전문가는 어떨까?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한 그런지공방 김미영 대표에게 천연화장품전문가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천연화장품전문가, 맞춤형 화장품 만들도록 도와줘천연화장품전문가를 상상할 때 우리는 단어의 조합 속에서 천연재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이끌기 쉽다. 하지만 김 대표는 “천연화장품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잘못 제조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천연화장품전문가는 가정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해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천연화장품전문가는 민간자격증으로 교육과정은 대부분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기관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과 기간이 다르다. 그런지공방의 경우 천연화장품 재료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아로마테라피까지 다루며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1회 2~3시간 4회 운영되는 취미반만 마쳐도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세제, 치약, 샴푸, 립스틱, 스킨 등 생활필수품을 만들 수 있지만,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면 1회 5~6시간 8회 과정으로 보다 난이도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자격증반은 강사활동이 가능하므로 실전 강의실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하지만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에도 개별적인 학습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특히 화학분야의 공부는 필수적이다. 김 대표는 “천연화장품은 피부에 흡수되므로,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선 성분분석 등 화학분야를 비롯해 아로마테라피 등 연관분야를 지속적으로 학습해 나가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찾는 일 조차 쉽지 않다”며 “제대로 된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실력과 지식 갖춘 전문가로 승부해야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보지 않았더라도 주변 지인들을 통해 선물 받아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 만큼 보편화된 분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틈새가 존재한다.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 등을 통해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보고, 더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지만 그 상태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길이 잘 마련되지 않은 곳에 발을 내딛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제대로 실력을 쌓아 도전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김 대표 역시 천연화장품에 흥미를 느껴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어서 스스로 발품을 팔아야 했다.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학교 등에서 강의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초보자라서 채용되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스스로 부딪히며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니,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공방도 열 수 있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서 퀄리티 있는 작품들을 완성시켜 나가니 이제는 기업에서 제품 판매를 해보자는 제의가 들어오기도 한다고. 최근에는 김 대표 자신처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음 맞는 지인들과 ‘창의아트협동조합’이라는 생활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비누와 화장품을 보육원 등 기관에 전달하는 기부는 초창기부터 이어오는 활동이다.김 대표는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저절로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필요한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전문가로 스스로를 성장시킨다면 분명히 길이 열린다”며 “창업을 희망한다면 본인을 실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를 홍보하는 일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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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팩스, 유모차 소독 등 생활 속 작은 필요들을 채운다! 우리지역에서는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받기, 팩스 보내기, 자전거 수리, 유모차 소독, 공구 빌리기 등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실속 있는 무료서비스를 알차게 챙겨볼 수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아봤다.의왕 내손도서관에 설치된 ‘의왕안심택배보관함’안전하게 택배를 맡아주는 무인택배서비스 호응택배기사를 사칭해 혼자 집에 있는 여성이나 노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와 택배 도난사고가 종종 일어나면서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요구가 크다. 특히 택배를 맡아줄 곳이 없는 다세대나 주택 등에서 거주하는 시민들과 낮에 집을 비우는 맞벌이 가정의 불편도 큰 편. 이런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지역에서는 안심하고 택배를 맡길 수 있는 무인택배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의왕시에서는 이번 달부터 택배받기가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부곡동과 오전동, 청계동 주민센터는 물론 내손동 공영청사의 내손도서관 입구에 우선 설치됐다. 약 20여개의 보관함들이 마련돼 있으며 택배 물품의 크기에 따라 보관함의 크기도 선택할 수 있다.안심택배보관함 이용을 위한 특별한 예약 절차는 없다. 택배 시 이용하고자 하는 보관함의 주소를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보관함에 들러 택배를 보관해 주며, 이후 택배보관함에서 수신 받은 비밀번호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하고 해당 보관함에서 물건을 찾아가면 끝.이용할 안심택배보관함의 주소는 보관함 정면에 게재돼 있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24시간당 1000원의 초과요금이 발생한다.의왕시 관계자는 “안심택배보관함은 1단계로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자 행태 및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에는 2단계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양시도 택배보관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도 역시 택배기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것으로, 혼자 사는 여성이나 직장인, 택배물품 받기가 어려운 맞벌이부부 등 안양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안양시의 여성안심택배서비스의 안심택배함은 범계역에 위치한 범계민원센터 앞에 설치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물건수령지로 이곳 주소를 적으면, 물품이 택배업체를 통해 도달하게 된다. 이 후 안심택배함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로부터 택배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수신 받아 본인인증 후 물품을 찾아갈 수 있다.24시간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 단, 도착 후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연체료가 부과된다.가까운 주민센터의 무료 팩스서비스도 이용해 볼만이메일과 SNS 등에 밀려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팩스. 하지만 생활하다보면 팩스를 통해 서류나 정보를 보내야할 때가 가끔 발생한다. 그렇다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팩스를 구매하기도 부담스럽고, 직장인이 아니면 무료로 이용하기도 힘든 것도 현실.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안양시는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송신전용 시민무료팩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문구점이나 팩스 취급점 등에서 팩스를 보낼 경우, 장당 500원에서 1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집 가까운 시·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비용부담 없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 특히 발급받은 민원서류를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수신은 안 되고 송신만 가능하다.이용 시에는 사용방법을 잘 읽어보고 개인정보 유출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유모차 소독, 자전거 수리, 공구 빌리기도 주목의왕시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유모차 소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세탁이 힘든 유모차부터 카시트, 장난감 등 소독이 필요한 유아용품을 무료로 소독할 수 있는 것. 소독기에 유모차 등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이용도 쉽다. 유모차 소독은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변속기 조정 등 무료로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순회 운영되며, 글로벌도서관 1층 장난감도서관 2호점에는 상시 설치돼 있기도 한다. 한편, 과천시와 의왕시에서는 전동드릴, 스패너 등 다양한 공구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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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축제에 초대합니다!”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군포의 대표축제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을 비롯해 안양시립도서관 독서문화행사 등 독서의 계절에 펼쳐지는 우리지역 독서문화행사를 소개한다.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9월 2일 개막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군포의 대표 축제인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군포 중앙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은 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독서문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공연과 행사, 학술과 토론, 전시와 체험, 거리 책방과 아트마켓, 독서진흥과 평생학습 체험부스의 5개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첫날인 2일 오전 10시에 책 읽는 대한민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시 낭독 동아리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서율 밴드의 개막 식전공연,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연극, 책의 내용이나 작가 일대기를 다룬 영화 상영, 역대 군포의 책 작가들의 독자 사인회와 해외 유명 작가도 초빙할 예정이다.또한 ‘책 속 캐릭터 코스프레’, ‘우리 동네 북 올림픽’, ‘시민 헌책방’,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이밖에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책을 좋아하는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책남책녀 독서미팅’, 독서와 퀴즈를 모두 즐기는 ‘청소년 독서골든벨’,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책읽어주는 아빠’ 등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독서대전은 지난해 ‘책 마을 창시자’ 또는 ‘서적왕’으로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부스가 직접 참여해 극찬한 행사로 올해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서 평생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사람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의왕·안양시립도서관, 다채로운 독서행사 준비안양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평촌도서관에서는 9월 6일에 초등 2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비즈로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7일에는 ‘버블쇼와 인형극’, 5일부터 27일까지 그림책 원화전시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동화랑 미술이랑’, ‘성인동화구연과 독서지도’, ‘엄마의 도전 북 아트’, ‘책을 보니 아트가 뚝딱’, ‘동화 속 과학 찾기’, ‘인문을 내안에 행복을 내안에’ 등 다양한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벌말도서관도 7일에 초등생을 대상으로 초등필독도서를 읽고 감상이 담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유아 6~7세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인문동화를 읽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무드작품 만드는 ‘나무 위에서 향기가 솔솔~’, 저자 초청강연 등을 진행하며 ‘북 아트로 배우는 역사이야기’, ‘어린이 독서토론’, ‘유아독서미술’, ‘언어로 배우는 중국문화 엿보기’ 등 하반기 독서문화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만안도서관에서는 24일에 어린이 기사쓰기 특강인 ‘10년 후 나도 특파원’을 진행한다. 어린이 논술 잡지 ‘우등생 논술’의 조필성 기자와 함께 국제 뉴스를 살펴보고 기사를 쓰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2일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읽은 책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독서기록장 만들기’에도 참여해보자. 또한 앤서니 브라운 탄생 70주년 기념전, 그림책 원화 전시, 나무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밖에도 안양시립도서관은 2016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유아, 초등생,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 340명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주·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도서관은 석수·만안·박달 등 안양시립 3개 도서관으로, 모집인원은 강좌별 최대 20명까지이다. 강좌는 ‘어린이를 위한 신문 활용교육’, ‘자서전 쓰기’, ‘창의글쓰기’, ‘동화미술’, ‘역사 속 과학탐방’, ‘임산부를 위한 독서치료’, ‘생활꽃꽂이’ 등 16개 분야로 기본 재료비 외에 강좌 비용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의왕내손책고운도서관과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손책고운도서관은 6일에 초등 3~5년생과 부모로 조를 이룬 10팀이 추석을 앞두고 달 이야기를 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북아트로 떠나는 달이야기 여행'이 준비되어 있고 초등 3~6년생 15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자신의 미래와 꿈을 찾는 방법을 도와주는 '꿈을 알고 GO!'는 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도 2일부터 매주 금요일 3~4세 유아와 부모 12팀이 '동화 쏙쏙! 놀이 콩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열리는 '책으로 톡톡! 책과 톡톡!'에 참여해 초등 1~2년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내손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naeson/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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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 등 트렌드 반영 학과 신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8월 31일까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세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 동안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학사·전문학사 학위과정과 전문교육과정 가을학기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 등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억대 연봉 스타,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쇼호스트 교육과정최근 다양한 홈쇼핑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쇼호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홈쇼핑 프로그램을 보면서 열정적인 쇼호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쇼호스트라는 전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공부를 어디서 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것이 현실. 특히 지역에 마땅한 전문 강좌가 신설되어 있지 않아서 강남 등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지역 내 한세대 평생교육원에서 편리하게 쇼호스트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사진 또한 화려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100%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을 이끌 교수진은 이창우 주임교수와 권미란, 오수향 강사다. 이창우 주임교수는 홈쇼핑 16년 현장 경력의 베테랑으로 GS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억대 연봉 스타로 유명하다. 또 홈쇼핑 쇼호스트 팀장 및 교육, 각종 기업체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특강 진행 등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전 CJ오쇼핑 쇼호스트 뷰티전문 프로그램 진행 권미란 강사는 ‘뷰티온에어’, ‘그녀들의수다’를 진행한 쇼호스트로 현재 GS홈쇼핑 뷰티전문프로그램 ‘더 뷰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저서 ‘1등의 대화습관’ 대화협상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오수향 강사도 이번 과정에 합류한다.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은 총 11차수로 진행되며 홈쇼핑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이해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쇼호스트에게 필요한 능력, 패션·뷰티·잡화·식품·리빙용품·여행상품 등 각 방송의 이해와 리뷰, 최종면접 PT까지 쇼호스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총 11차수로 구성했다. 가요전문지도사, 부동산 경매, 커피 바리스타, 개인레슨 과정도 인기가요전문지도사 과정 역시 신청을 서둘러야 할 과정 중 하나. 강사 트레이너 과정을 거쳐 명실상부 실력 있는 강사를 배출하고 있는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진정한 프로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과정이다. 김성원 주임교수는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가요 강사 뿐 아니라 강연을 하는 지도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을 통해 강사의 꿈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학기별 15주,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1년 과정 이수 후에는 한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가요지도사 과정 수료증 이 수여되며 자격검정시험 합격에 따라 가요전문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가요강사·대중가수·보컬트레이너·싱어송라이터·병원 음악치료사·음악치료 상담사·레크리에이션 강사·웃음 치료 강사·리더십 강사 등 전문지도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동산 경매, 커피 바리스타, 피아노·바이올린·성악·플루트 등 개인레슨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개인레슨 과정은 한세대 음대의 실력 있는 교수진이 진행하는 강좌로 지역의 업계 관계자들이 실력을 높이고 교류하는 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세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강사진, 과목에 따라 단기 또는 차별화 된 연 단위 프로그램을 구성, 전문 교육을 완벽하게 이수할 수 있다”며 “2의 직업과 인생을 꿈꾸는 지역 주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시간 관계없이 무료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