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동 매화동산 매실 따기 행사 이동 구룡매화동산운영위원회(위원장 손흥호)는 지난 6월 11일 구룡공원 매화동산에서 주민들이 함께 심고 가꾼 매화나무의 매실 따기 행사를 열었다.이동 주민들은 지난 2008년 이동의 동화(洞花)로 매화나무가 지정된 후 구룡공원 매화동산에 1천여 그루의 매화나무를 심었다, 구룡매화동산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연초부터 거름주기, 제초작업, 농약치기 등을 통해 최상의 매실을 재배하기 위해 많은 정성을 들여왔다.올해는 매실 440㎏(110만원 상당)를 수확하고 판매를 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임병권 이동장은 “매년 매화동산을 열심히 가꿔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매화동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원곡고,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위한 좌담회 개최 지난 19일 원곡고등학교(교장 김재인)에서는 송바우나 시의원을 초청해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교육과정 클러스터(원곡고와 동산고가 공동으로 운영) 참여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교육과 지역문제를 연결시키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과목을 인근학교와 함께 개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이다. 원곡고는 2015년부터 동산고등학교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 및 다양화를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곡고에서는 사회과학방법론이 개설되어 원곡고와 동산고 2학년 학생들이 소논문 작성, 지역문제 탐구 등을 하고 있다. 간담회는 송바우나 의원의 의정활동을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학생들이 안산의 역사·문화, 교육활동, 안전한 안산,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과 제안을 했고, 이에 대해 송 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황도영 학생과 김한나래 학생(원곡고2)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학생과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는 방안으로 녹슨 철길만 방치되어 있는 수인선과 신길동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질문했고, 설민영 학생(원곡고2)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송바우나 시의원은 안산에서 초중고를 다녔으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안산시 최연소 남성 시의원으로 당선 됐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안산중앙역 ‘온누리전문요양원’,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호응 안산중앙역 롯데시네마센트럴역점 인근에 위치한 ‘온누리전문요양원(원장 강성천)’이 치매·중풍·노인성질환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온누리전문요양원은 거실 등 활동공간이 안산지역 최대 규모로 생활이 편리하며 깔끔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조리사가 직접 개개인에 맞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요양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생일잔치, 여가활동, 노래교실, 종교활동, 산책, 종합운동기구 등 여가문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온누리전문요양원 강성천 원장은 “식자재 직거래 운영 등 신선도는 물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타 요양원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중풍·치매·노인설질환 등 어르신을 수발하던 가정의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다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면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31-485-1200,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120 세주프라자 5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대부 로컬푸드’외식업체 신청 모집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대부도 지역의 향토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대부도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부로컬푸드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부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seungjae@korea.kr) 및 팩스(031-481-6999)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주 재료 중 대부지역 농·수산물이 60%이상을 차지해야 한다.심사 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맛, 지역농산물 사용량, 위생, 서비스수준의 4개 분야 총 20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가가 평가하여 최종 선정을 하게 된다.선정된 업체는 로컬푸드 외식업체 지정서 및 현판 교부와 함께 대부 로컬푸드 외식업체 소개 책자 발간 배포, 안산시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푸드 외식업체 지정 사업을 통해 대부도의 우수한 향토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안산대, 연차평가서 ‘매우 우수’ 등급 받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5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연차평가에서 안산대학교가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사업에 선정된 7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산대학교는 ▲핵심성과지표(취업률, 충원율, 특성화 창업교육지수) ▲특성화사업추진 적절성 및 성과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사업의 주요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산대학교는 보건복지·관광·비즈니스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다양한 웰니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캠퍼스 교육환경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은 “특성화와 LINC 사업 연차평가에서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수도권 대학 중에서 유일해 대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해 웰니스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 차근차근 준비 지난 6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안산시와 공동 주최인 CJ E&M(주) 신상화 음악사업본부장의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연기획 추진상황과 행정지원 보고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체 및 인력 활용 시 관내 소재 업체 선택, 대학생 등 청년 일자리 제공, 안산·대부도 상인회 참여 등 안산시민과 결합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으며,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그린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페스티벌은 언론 노출에 따른 마케팅 효과 400억원, 지역경제 생산 유발 효과 167억원 등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5 안산M밸리록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글로벌한 무대·음향시설을 제공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11번가, 예스24 등에서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성포동 첫 수확한 쌈채소 경로당에 전달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중섭)는 옥상텃밭에서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온 쌈채소류를 첫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중의 하나로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쌈채소를 길러왔다. 김중섭 성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수확한 채소는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초 2015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공동 텃밭만들기 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선부3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께 선풍기 전달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던 지난 10일 선부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는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사랑나눔 선풍기를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달 실시한 새마을바자회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해 더위에 약한 독거노인을 돕기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선풍기를 건내받은 한 어른신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길고 더울 거라 하던데 시원한 선풍기를 받아 한시름 놓인다”며 “우리에게는 선풍기 바람이 더위도 식히지만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어 더없이 고맙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유민우선수 전국육상경기대회 단거리 휩쓸어 안산시청 소속 유민우 선수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상의 기량으로 안산 육상 ‘제2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유민우 선수와 안산시청 육상팀. 와스타디움에서 이번 달에 열릴 실업선수권대회와 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 한창인 선수단을 만났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안산시청 육상팀에 합류한 유민우 선수은 이번 대회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거리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초 기록이 잘 안 나와서 걱정도 많이 되고 솔직히 우승하리가 기대는 없었는데 다행히 대회기간동안 컨디션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독님과 코치님의 배려와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 안산시청 육상팀 성적이 예사롭지 않다. 유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 멀리뛰기에서 황현태 선수가 7m55를 뛰어 팀 선배인 김상수(7m52) 선수와 나란히 금ㆍ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안산시청은 이번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 근래 들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1986년 창단된 안산시청 육상부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 여자 육상의 최강팀이었다. 여자 100m 한국기록(11초 49) 보유자인 이영숙 감독이 현역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이다. 2009년 안산시청 육상팀을 맡은 이 감독은 다시 한 번 육상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영숙 감독은 “2년 전부터 한체대와 성결대 출신 육상 기대주들을 영입해 남녀 팀으로 이원화 하고 단거리 선수와 도약 종목 선수 훈련을 양충직코치와 김태빈 코치가 나눠서 지도함으로써 전문화 한 것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안산시청의 관심과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시 직장부 박해진 트레이너가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의 몸상태를 직접 체크하면서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려줬다. 배려와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안산시청 육상부는 이번 달에만 두 개의 큰 대회를 앞두고 있다. 16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실업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이달 말에는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운동선수들의 가장 큰 힘은 뭐니뭐니해도 응원이다. 안산 육상팀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번 대회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산탁틴내일 창립2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 열어 청소년봉사와 교육활동을 주도해온 안산탁틴내일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지난 4일 중앙동 플래너 뷔페에서 가졌다. 안산시장과 후원회원, 청소년 단체, 시민단체 등 약 300명의 내빈이 참석 탁틴내일의 창립기념식을 축하했다. 안산탁틴내일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상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문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체험활도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안산탁틴내일은 지나온 20주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안산탁틴내일은 416 참사 후 안산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깊이있는 보살핌, 청소년들의 진로를 입시가 아닌 자립 중심 지원,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