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원어린이도서관 영어동화친구 수강생 모집 관산도서관은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원서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동화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아 4~7세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영어동화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장서특화 영어원서 활용수업으로 전문 영어동화교육원과 연계하여 고품질의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령별 수준에 맞게 유아 및 초등 저학년 3개의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유아 4~5세 및 보호자 12팀, 초등 1~2학년 15명, 유아 6~7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동화교육원에서 선정한 영어그림책을 교재로 하여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로 다양하게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수는 2월 25일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481-2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민원콜센터 개소 2년 만에 70만 건 상담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 개소 2년 만에 누적상담 실적 70만 건을 넘어서며 시민생활 도우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안산시 민원콜센터는 민원콜센터는 26명의 상담사들이 하루 평균 1천 4백여 통의 전화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문자와 SNS를 통하여 주정차, 쓰레기 민원 등 각종 생활불편 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월 평균 상담 건수도 2013년 2만 4천여 건에서 2014년에는 3만 2천여 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해마다 늘어 가고 있는 추세다.지난 2년간 시민들이 가장 많이 문의한 분야는 수도요금(9.3%), 도서관(5.7%), 건강검진(4.6%), 자동차세(4.1%) 등인 것으로 분석 됐으며, 이밖에도 청소, 여권, 도로관리, 주정차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 꾸준하게 상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콜센터 이용율이 높아진 것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상담이 가능하고, 담당부서를 찾는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콜센터에 대한 효용이 높아진데 있다고 시 관계자는 분석했다.실제 콜센터에 접수되는 전체 민원 중 부서로 돌려지는 건수는 27% 정도로 73%의 민원을 콜센터 상담사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박경열 민원여권과장은 “운영 초기에는 콜센터의 효용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상담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상담의 질이 높아지면서 빠른 기간내 시민의 생활도우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을 통해 한 차원 발전된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관내 홀몸노인에 대한 안부콜 서비스를 통해 콜센터와 지역 사회의 교감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산시 민원콜센터(연중무휴 평일 8시~ 19시/주말, 공휴일 9시~18시)로 전화(1666-1234)하면 생활의 불편한 사항과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16개국 외국인주민 대표자 선출 다문화 사회를 함께 열어나갈 외국인 주민대표 16명이 위촉됐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인구수가 많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16개국 주민대표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진 것이다.안산은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지난해 말 등록외국인만 70,056명에 달하고 이미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전체인구의 10%가 외국인이다. 이들 외국인들의 국적은 82개 국가로 전 세계 국가 중 절반 가까운 나라에서 찾아온 이주민들이 안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는 2005년 외국인주민센터를 운영하며 상담, 무료진료, 축제 체육대회, 한글 교육등을 진행하고 있으다 외국인 관련 정책 전파와 요구를 파악하는데 제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16개국을 대표하는 대표자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국적을 떠나 안산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모든 사람이 안산시민이므로, 인권과 복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가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여 선진 다문화 도시로써의 안산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외국인 주민대표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국가별 대표자 협의회를 진행하며 축제 공동개최와 종목별 국가 대항 체육대회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산시 2015년도 학교 교육경비 135억원 지원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부시장)는 지난 2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교육경비보조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교육발전위원 11명은 ‘안산시 교육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의회에서 책정한 135억원의 예산에 대해 관계 법령과 사업내용 등을 검토하여 82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시설사업으로 유치원 환경개선 및 교재·교구 지원 66건 3억3천5백만원, 학교 급식실 개선 2건 7억1천4백만원, 화장실 개선 5건 15억6천2백만원, 기타 교육청과 대응한 시설사업 분야 18건 30억6천만원 등을 선정했다.프로그램사업은 초등 돌봄교실 28건 3억5천1백만원, 특수교육 지원 40건 2억3백만원, 방과후 161개 13억1천9백만원, 예절교실 50개 2억7천9백만원, 다문화 57개 7억4천7백만원, 특성화 프로그램 52개 4억3천3백만원, 토요방과후 76개 5억8천2백만원, 공교육 정상화 프로그램 21개 1억7천5백만원, 기타 학교폭력예방 86개 7억3천6백만원 등을 결정했다.올해는 특히 전년도와 대비하여 시설사업을 줄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사업 비중을 6% 가량 늘렸다.한편 안산시에는 유치원 97개, 초등학교 54개, 중학교 29개, 고등학교 24개, 특수학교 2개 등 총 206개의 학교가 교육경비지원 사업 대상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영친왕의 염원을 품은 ‘명휘기념관’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은 안산 남쪽 끝자락인 상록구 해안로에 위치해 있다. 나지막한 산에 둘러싸인 사화복지법인 명휘원은 장애인의 사회재활과 직업자활을 돕는 배움의 공간이다.이곳에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명휘원, 장애 특성에 따른 교육과 훈련을 하는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명혜학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해동일터와 명휘체육센터가 있다.지난해 가을,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시설인 명휘체육센터가 오랫동안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문을 열었다. 명휘체육센터가 다시 문을 열때. 체육센터 안에 명휘기념관도 함께 개관했다. 명휘기념관은 지난 50여 년간 명휘원과 함께 한 사람들과 그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오랜시간 준비하여 마련된 공간이다.명휘원의 설립자는 영친왕비인 이방자여사이고, ‘명휘’라는 명칭은 고종황제의 아들, 즉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왕인 영친왕의 아호에서 따온 이름이다.나라를 잃은 황태자 부부의 삶, 장애를 극복하는 용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이야기가 있는 명휘기념관을 찾았다. ‘내 나라 내 백성’을 위한 사랑의 실천명휘기념관은 영친왕비인 이방자 여사의 소장품과 작품 그리고 명휘원을 졸업생들의 작품과 글이 전시되어 있다.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황태자비이며, 일본 황족인 이방자 여사가 소장했던 사진과 물건은 근대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 큰 가치를 지닌다.이방자 여사의 자서전에는 ‘따뜻하고 깊은 마음, 중후한 인품. 나라 잃은 슬픔에 몸부림치는 그 분(영친왕)을 보며 나는 한·일 융화보다 외로운 그 분의 벗이 되고자 했다’는 내용이 있다. 명휘기념관에 전시된 작품 속에도 영친왕의 슬픔을 감싸는 이방자 여사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아름다운 내조’란 이런 마음에서 나오지 않을까?1963년 영친왕이 56년 만에 병든 몸으로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방자 여사는 영친왕이 고국에 돌아가 펼치고 싶었던 ‘인보(隣保)사업’을 실천하고자 1967년 서울 종로구에 명휘원(전신 보린회)을 설립했다. 그리고 1978년 명휘원을 광명시 철산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도시개발에 밀려 1990년 안산시 해안로에 자리를 잡았다.명휘원장 이현숙 알랙산다 수녀는 “명휘기념관은 영친왕이 품었던 ‘내 나라 내 백성’을 위한 염원을 이루어낸 이방자 여사의 실천이 담긴 곳이다. 명휘원에서 희망을 키우는 장애인에게희망이 되고 명휘기념관을 찾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소통의 장소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랑(人和)을 나누며 올 곧은(眞實)마음으로 봉공(奉公)하는 삶명휘기념관 1층에는 명휘원 역사관, 명휘원 홍보전시관, 멀티미디어실이 있고, 2층은 영친왕비기념관이 있는데, 이곳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역사관에는 대한제국의 역사와 명휘원의 역사가 연표로 잘 정리되어 있다.영친왕이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가던 11살 때 썼다는 복건. 작고 섬세하며 귀함이 담긴 복건을 통해 어린 나이에 시작된 타국에서의 삶을 짐작할 수 있다.영친왕의 생모인 순헌황귀비가 며느리인 이방자 여사를 위해 준비했다는 적의. 화려함과 섬세함에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명휘기념관 2층은 영친왕비기념관이다. 자신의 예술과 재능을 모두 기부해 명휘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헌신한 이방자 여사의 손품, 발품이 작품마다 담겨있다.안내하는 수녀님은 영친왕비 친필로 쓰인 명휘원의 원훈인 ‘인화(人和), 진실(眞實), 봉공(奉公)’에 담긴 의미에 대해 “‘사랑을 나누며, 올 곧은 마음으로 사회를 위해 일하는 삶’을 뜻하는데, 특히 ‘봉공’은 사사로운 이익보다 전체 사회를 위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나눔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역사의 한 페이지마지막으로 간 곳은 멀티미디어실. 샌드 아트를 이용해 명휘원과 영친왕 부부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함축한 영상을 보았다. 어린 학생들이나 명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슬프고도 밝은 사랑이 담긴 감동적인 영상이다.명휘기념관 2층을 돌아보며 놀랐던 것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존재했던 시대에 지적장애아동과 지체부자유아동을 위한 교육이 매우 선진화되었다는 것.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독립된 한 사람으로 살아갈 바탕을 마련해 주고자 했음을 알 수 있었다.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는 자립·자활의 의지를 돕는 교육이념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교사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명혜학교에서 30년간 자원봉사(컴퓨터학습지도)를 하고 있는 박한진 씨의 이야기이다.“이곳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만나는 갈등을 씩씩하게 받아들이고 잘 이겨냈으면 한다. 다른 이들을 도와주거나,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살아가는 누구라도 갈등과 아픔은 극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닐지…. 나눔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잠시 멈추었다 돌아온 지금. 아직도 명휘원과 명휘기념관에 대한 여운이 깊게 남아 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민방위교육장 재난체험장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요즘. 위험한 순간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행히 우리지역에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훈련하는 곳이 있다. 월피동 민방위교육장내 재난체험장이 바로 그곳이다. 재난체험장을 찾아 위험한 순간에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재난대비 종합 훈련장 ‘재난체험장’지난 23일 찾아간 월피동 민방위교육장. 겨울방학 잠꾸러기들은 아직 침대 속에 있을 아침 10시, 인근 유치원 어린이들과 엄마와 함께 위험 대비 훈련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온 초등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사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방학인데도 단체교육을 온 유치원생 외에도 꽤 많은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최근 각종 재난사건사고가 늘어나면서 민방위교육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재난 체험장을 이용한 사람이 5670명. 방학기간 중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하는 교육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1회 교육 최대인원은 80명. 인터넷 예약제로 진행하는 교육에 신청자가 10명 이상이면 교육이 진행된다.지난 2009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난체험장이 들어선 이곳은 민방위 교육시즌에는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에는 시민들에게 재난체험장으로 개방한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재난대비요령은 어떤 것이 있을까? 화재. 입과 코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재난체험장 2층에는 화재대피체험장과 응급처치 체험실, 화생방 체험실이 있다. 일반인 재난체험은 화생방 교육을 제외한 두 가지 재난에 대한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화재 시 탈출요령을 설명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강사의 지도에 따라 화재탈출 모의 훈련을 시작한다.화재탈출 체험장은 각종 장애물과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 소리를 재현해 실제상황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최대한 몸을 낮추고 입과 코를 막은 상태에서 이곳을 빠져 나가야 한다.“불이 났을 때 가장 위험한 것은 유독가스 즉 검은 연기입니다.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몸은 최대한 낮추고 코와 입을 막은 후 탈출해야 합니다” 재난체험장 엄태희 강사의 설명이다. 고층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건 상식. 문을 열기 전 먼저 손등을 문에 대어 보거나 문고리 만져 문 건너편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 안전수칙이다.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초등학생 이상은 화재탈출체험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길 가다 쓰러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의식이 있는 지 확인 한 후 곧바로 병원 연락을 부탁 한 후 호흡이 없을 경우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실시하는 훈련이다.환자 모형인형을 앞에 둔 체험자들.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인다. “손꿈치 중앙을 양쪽 젖꼭지 사이 가슴의 정중앙에 놓고 다른 손을 포개어 덮은 다음 팔을 쭉 펴고 수직으로 약 4~5cm 정도가슴을 눌러 준 다음 힘을 뺍니다. 속도는 1초에 두 번, 30번 눌러야 합니다. 이 때 손이 환자의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환자의 늑골을 보호할 수 있다”강사의 설명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보는 참가자들. 생각만큼 쉽지 않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그러나 반복해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어느듯 훈련을 마친 초등학생의 얼굴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지진. 머리 감싸고 단단한 가구아래로 대피화재대피와 응급처치법을 배운 참가자들은 3층으로 옮겨 재난 체험을 진행한다. 3층에는 지진, 강풍 체험실, 구조 구난 체험실, 화재진압 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이 있다. 화재진압은 화재가 난 영상 스크린에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이며 지진체험장은 지진이 발생 시 대피훈련이 중심이다.지진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 손을 들어 깍지를 끼고 머리를 감싼 후 단단한 가구 밑으로 숨어야 한다. 지진은 길어야 1~2분. 지진을 피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가면 더 위험하다. 가스렌지 불을 켜고 조리중이었다면 작은 지진에도 반드시 불 먼저 끄고 대피해야 2차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다. 위험한 순간 지켜야 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한 일. 그러나 그 순간이 닥치면 간단하고 단순한 것도 당황해서 생각나지 않는다. 엄태희 강사는 “그렇기 때문에 재난 순간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재난체험 훈련을 하면 위험한 순간에 대처하는 능력이 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재난체험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재난체험장(https://cdedu.iansan.net)에 접속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주말 체험도 진행중이며 재난체험장을 이용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도 주어진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돈가스하우스 안산 직영점 오픈 분당, 판교 지역에서 한해 20만영이 넘게 찾고있어 이미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진 ''돈가스하우스''가 2월 15일 안산 직영점을 오픈한다.''돈가스하우스''에서 특히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바로 고기인데, 지리산 600m 고원에서 키운 특등급 흑돼지 생고기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돈가스 소스 역시 연구를 거쳐 갖가지 한방 약재로 만들어 지금의 맛을 찾았다.''돈가스하우스''는 수제돈가스 뿐만아니라 정통화덕피자와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맛 볼 수 있어 가족외식이나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다.최상급 좋은 재료를 쓰는 ''돈가스하우스''지만 가격은 부담이 없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로 13031-487-5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설맞이 ‘부모님께 보청기’ 행사 안산, 시흥, 화성, 인천 등 지역 난청인들의 관심으로 8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함께 해온 오티콘보청기 안산인천센터에서는 설맞이 ‘부모님께 보청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내용은 일부 제품에 한해 인천, 안산, 화성, 시화 등 지역에서 최저가로 좋은 보청기를 공급하는 것이다. 더불어 농아인, 60세 이상 어르신, 청각장애우, 재향군인, 참전용사, 공무원 가족들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는 세계 1위라는 명성과 덴마크산 제품의 고품질 자부심이 있는 제품으로 울림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보청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오티콘보청기 안산인천센터는 2012년, 2014년 ‘오티콘코리아 전국우수대리점 선정’되었으며, 재구매율이 95%나 되는 우수모범업소이다. 설맞이 ‘부모님께 보청기’ 행사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문의 : 안산시화 031-482-4801, 인천부평 032-502-4801, 인천주안 032-875-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강릉 ''자연이준한과'' 설맞이 선물로 인기 국내 2대 한과 생산지인 강릉의 ''자연이준한과''가 설맞이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자연이준한과''는 강릉지역의 무농약 찹쌀과 국산 농작물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하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믿을 수 있는 곳이다.우선, ''자연이준한과''는 국산 농작물과 무농약 쌀을 원료로 하고 있다. 둘째로 NON-GMO 농작물과 현미유를 원료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생각해 지역의 원재료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이준한과''의 대표는 "유기농, 친환경적인 생산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건강에 유익하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자연이준한과''는 인터넷과 전화로 주문 접수를 하고 있다.인터넷 주소는 www.greencoop.net이다. 문의 033-644-90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30일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30일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안산시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 만들기 조례안’과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각각 찬반 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에 부쳐 ‘부결’ 처리했다.아울러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 건립 동의안’과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고잔연립8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구역 지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비롯한 재건축 관련 의견 청취 5건을 가결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27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29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를 진행해 안건 심사를 마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