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인재육성재단 본격적인 업무 개시 안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인 (재)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지난달 28일 제1회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교육 소외계층에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장학금 지원과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0월 6일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11월28일 재단 설립허가를 받았고, 12월 4일 법인등기를 마쳤다.올해 재단의 예산은 장학사업에 9억9300만원, 청소년 육성 및 활동증진 프로그램에 4500만원 등 총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에 비해 장학금이 지원금이 1억9000여 만원 상승했으며 전년도와 달리 문화·예술·체육분야, 학교밖청소년분야, 대학재학생(희망)분야를 신설지원해 다양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민방위교육장 재난체험장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요즘. 위험한 순간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행히 우리지역에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훈련하는 곳이 있다. 월피동 민방위교육장내 재난체험장이 바로 그곳이다. 재난체험장을 찾아 위험한 순간에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재난대비 종합 훈련장 ‘재난체험장’지난 23일 찾아간 월피동 민방위교육장. 겨울방학 잠꾸러기들은 아직 침대 속에 있을 아침 10시, 인근 유치원 어린이들과 엄마와 함께 위험 대비 훈련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온 초등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사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방학인데도 단체교육을 온 유치원생 외에도 꽤 많은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최근 각종 재난사건사고가 늘어나면서 민방위교육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재난 체험장을 이용한 사람이 5670명. 방학기간 중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하는 교육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1회 교육 최대인원은 80명. 인터넷 예약제로 진행하는 교육에 신청자가 10명 이상이면 교육이 진행된다.지난 2009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난체험장이 들어선 이곳은 민방위 교육시즌에는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에는 시민들에게 재난체험장으로 개방한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재난대비요령은 어떤 것이 있을까? 화재. 입과 코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재난체험장 2층에는 화재대피체험장과 응급처치 체험실, 화생방 체험실이 있다. 일반인 재난체험은 화생방 교육을 제외한 두 가지 재난에 대한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화재 시 탈출요령을 설명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강사의 지도에 따라 화재탈출 모의 훈련을 시작한다.화재탈출 체험장은 각종 장애물과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 소리를 재현해 실제상황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최대한 몸을 낮추고 입과 코를 막은 상태에서 이곳을 빠져 나가야 한다.“불이 났을 때 가장 위험한 것은 유독가스 즉 검은 연기입니다.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몸은 최대한 낮추고 코와 입을 막은 후 탈출해야 합니다” 재난체험장 엄태희 강사의 설명이다. 고층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건 상식. 문을 열기 전 먼저 손등을 문에 대어 보거나 문고리 만져 문 건너편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 안전수칙이다.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초등학생 이상은 화재탈출체험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길 가다 쓰러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의식이 있는 지 확인 한 후 곧바로 병원 연락을 부탁 한 후 호흡이 없을 경우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실시하는 훈련이다.환자 모형인형을 앞에 둔 체험자들.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인다. “손꿈치 중앙을 양쪽 젖꼭지 사이 가슴의 정중앙에 놓고 다른 손을 포개어 덮은 다음 팔을 쭉 펴고 수직으로 약 4~5cm 정도가슴을 눌러 준 다음 힘을 뺍니다. 속도는 1초에 두 번, 30번 눌러야 합니다. 이 때 손이 환자의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환자의 늑골을 보호할 수 있다”강사의 설명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보는 참가자들. 생각만큼 쉽지 않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그러나 반복해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어느듯 훈련을 마친 초등학생의 얼굴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지진. 머리 감싸고 단단한 가구아래로 대피화재대피와 응급처치법을 배운 참가자들은 3층으로 옮겨 재난 체험을 진행한다. 3층에는 지진, 강풍 체험실, 구조 구난 체험실, 화재진압 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이 있다. 화재진압은 화재가 난 영상 스크린에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이며 지진체험장은 지진이 발생 시 대피훈련이 중심이다.지진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 손을 들어 깍지를 끼고 머리를 감싼 후 단단한 가구 밑으로 숨어야 한다. 지진은 길어야 1~2분. 지진을 피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가면 더 위험하다. 가스렌지 불을 켜고 조리중이었다면 작은 지진에도 반드시 불 먼저 끄고 대피해야 2차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다. 위험한 순간 지켜야 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한 일. 그러나 그 순간이 닥치면 간단하고 단순한 것도 당황해서 생각나지 않는다. 엄태희 강사는 “그렇기 때문에 재난 순간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재난체험 훈련을 하면 위험한 순간에 대처하는 능력이 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재난체험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재난체험장(https://cdedu.iansan.net)에 접속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주말 체험도 진행중이며 재난체험장을 이용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도 주어진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사2동 ‘행복한 동행’ 서예반 작품전시회 열어 사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은 갈고 닦은 서예솜씨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사2동 주민자치센터내 문화사랑방에서 ‘행복한 동행, 서예반 작품전시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회는 서예교실 회원들에게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전시회를 통하여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서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문육식 사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조언, 회원간의 작품 비교 평가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월 6일까지 계속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대표축제 선정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국내 대표축제로 선정됐다.안산시는 26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대표 축제로 선정됐으며, 시는 국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시는 “국제거리극축제가 해마다 7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도시축제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1~3일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8개국 공연팀이 참가해 ‘거리에서 액션’을 주제로 65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상하수도 요금 편리하게 내세요 지로로 반드시 은행에서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서 없이 인터넷을 조회납부가 가능해졌다. 안산 상하수도사업소는 요금 납부의 편의를 위한 ‘간단 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사용자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려면 관내 금융기관 및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납부고지서(OCR)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 및 은행 창구에 제출해야만 가능했다. 간단e납부 서비스가 시행되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일괄 조회해 납부할 수 있게 됐다.특히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게 돼 그동안 통장 잔액 및 현금 부족에 따른 납부 어려움의 불편 사항 해소로 시민들의 요금납부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시립합창단은 미국합창지휘자 협회 초정공연에 앞서 안산시민들을 위해 기념음악회를 오는 29일 7시 30분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다.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2월에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합창행사인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 National Conference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표로 초청됐다.2월 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Tabernacle, Abravanel Hall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또한 고국의 향수를 그리는 샌프란시스코 등의 현지 교민들을 위한 연주회도 2회에 걸쳐 준비하고 있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초청 연주회를 기념해 미국 무대에서 세계인에게 선보일 그 공연 그대로 특별기획공연으로 안산시민들에게 먼저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공연에서는 합창명곡으로 Sanctus, Agnus Dei 등을 준비했으며, 창작음악으로는 뱃노래, 아리랑 등 우리의 얼이 깃든 전통음악을 안산시립합창단에 어울리는 창작곡으로 재해석 및 편곡하여 독보적이고 우수한 무대를 선보인다.한편 1995년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은 박신화 상임지휘자와 함께 49번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참가, 세계합창축제 및 수십 회의 지방초청연주 등을 통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나아가 안산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의 지표가 되어왔다.공연에 대한 문의는 문화예술과(☎481-2064), 안산시립합창단(☎481-40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악취나는 곳 내가 찾아낸다” 안산시는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유도 등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15년도 민간환경감시단원을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2010년부터 시작한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행정에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참여행정으로 악취다발지역 순찰, 불법 환경오염행위 단속, 캠페인 활동 및 민·관 합동점검을 수행하게 된다.안산에 거주하고 운전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산업단지 인근 악취영향권역 거주자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서류전형 후 실기시험(운전 및 악취테스트) 및 면접심사를 거쳐 민간환경감시단 9인을 최종 선발한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악취 및 환경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감시단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악취-끝’ 시책목표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동네 ‘한편’ 작은도서관 ‘한 편’축제 연다 제3회 경기도 작은도서관축제가 오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도 작은도서관 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에서 주관한다. 경기도 작은도서관들의 축제이자 북콘서트의 제목은 ‘한 편’이다. ‘책 한 편’씩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자는 의미와 작은 도서관 모두 같은 편 즉 ‘한편’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여기에 동네 구석구석 작은 공간인 ‘한편’에 도서관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작은도서관축제는 ‘작은도서관 책을 말하다’ 심포지움과 ‘작은도서관과 책 한 편’이라는 전시, 북콘서트 ‘한 편’으로 이뤄진다. 심포지엄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북콘서트는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북콘서트의 사회 및 진행은 배우 권해효씨가 맡았으며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어린이 노래단 시끌이들, 정희성시인, 허은미 어린이책 작가가 출연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안산 첫 여성 구청장 - 박미라 상록 구청장 안산시 승격 29년만에 첫 여성 구청장이 탄생했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으로 승진한 박미라 총무과장이 상록구청장에 취임한 것이다. 퇴직을 앞 둔 공무원들의 전용석이었던 구청장직에 신임 국장을 발령한 것도 파격인데다 여성 구청장 탄생은 안산시 공직사회 관례를 깬 인사이동이다. 공직사회에서 시작된 변화바람이 시민에게 닿을 수 있을까? 박미라 신임 상록구청장을 만났다.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박미라 구청장. 만나자 마자 함박웃음으로 리포터를 반긴다. 박 구청장은 안산시 여성공직자 중 처음으로 국장으로 승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녀가 세운 ‘최초’ 기록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0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여성 공직자가 인사계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할 때 여자 공무원은 항상 남자 공무원의 보조 역활만 했었다. 과에서도 가장 주요 업무 남자 계장, 보조 업무는 여자 계장이 맡았죠. 2000년 시청 업무의 핵심 부서였던 인사계를 여성공무원이 맡았던 건 우리나라 지방 공무원 조직에서 내가 처음이었다고 하더군요”그 후 일이 많고 험하기로 소문난 대중교통과장과 예산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능력 없이는 업무를 수행하기 힘든 부서들이었다. “내가 여자 공무원으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가 더 많은 여성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는 박 구청장.그녀가 꼽는 여성성. 여성만의 특성은 부드러움과 세심함, 투명함, 정직, 공직, 성실 등이다.“여성성이 강한 조직에서는 투명함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소통이 잘 된다. 21세기는 단순히 여자 남자라는 생물학적 차별이 아니라 여성의 이런 특성을 많이 갖춘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된 것이다”특히 구청의 업무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처리한다. 아이를 키우는 보육업무부터 각종 인허가와 주택거래신고도 구청에서 이뤄진다. 또 가로등 불을 밝히고 점검하는 것도 구청의 업무다. 이처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부임한 여성구청장. 구정 운영방안은 무엇일까?박 구청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단어는 ‘문화’다. 몇 년 전 새로 지은 상록구청은 상록홀이라는 실내문화공관과 야외공연장을 갖춘 곳. 상록홀 이용객은 많지만 구청 앞쪽, 석호초등학교 쪽 야외공연장은 이용객은 별로 없다.“이렇게 좋은 구청을 지어놓고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다는 건 세금 낭비겠죠? 야외공연장 주변으로 산책길도 좋은데 아이들 데리고 와서 공연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좋겠어요”인터뷰 내내 상록구의 비전을 그려 나가며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박미라 구청장. ‘늘 푸른 나무처럼 더불어 함께하는 상록’의 미래가 기대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성포동 현대아파트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 잔치 개최 성포동 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강신원는 청양의 해 첫날인 1월 1일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 잔치를 아파트내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성포동 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새해 첫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초복에 맞춰 어르신들께 떡국이나 삼계탕 등을 대접해 오고 있다.올해 5년째 실시하고 있는 새해맞이 떡국 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100여명 분량의 떡국을 정성껏 끓여 대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새벽부터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장 외 직원, 통장, 반장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해 첫 날 정성이 듬뿍 담긴 떡국이 너무 맛있고 고맙다”며, “현대아파트는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아파트”라고 자랑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