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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알면 답이 있다. 대학입시 미국 유학으로 업그레이드 해마다 치열해져 가는 대학입시. 올해도 역시 인천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결과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걱정이다. 주요 대학은 한정되어 있고 전체 수험생 숫자는 그에 비해 많아 제로섬 게임을 방불케 하기 때문이다. 언어취득과 선진 문화를 대학에서 보고 배우는 미국 유학이 그래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유학 SAT전문 렉시컨 교육으로부터 교육 대안을 찾아본다. < ‘불법 국외 유학 컨설팅’ 어떻게 판단할까미국 유학이 좋다지만 그 준비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교육과학기술가 드디어 국내에서 불법 국외유학 프로그램(통상 1+3, 1+2 및 2+2 유학프로그램 등 Pathway Program 포함)을 운영하는 12개 유학원에 대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에 앞서 국내 대학이 본부 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해 온 1+3 유학 프로그램이 고등교육법, 외국교육기관특별법 및 평생교육법 위반이라고 판단하여 지난해 11월 폐쇄를 명한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운영해 온 19개 대학은 동 프로그램을 폐쇄하였으나 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유학원 중 상당수가 불법 국외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검찰고발을 하기에 이르렀다. 교과부가 검찰 고발한 12개 유학원은 고등교육법 제4조,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5조 및 학원법 제6조를 위반했다.또한, 일부 유학원의 경우 대학이 동 프로그램을 폐쇄하였음에도 시설 임차를 이유로 대학에서 1+3 과정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야기하고, 대학시설을 목적 외로 사용하고 있어 이에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 왜 유학프로그램 문제있었나외국대학의 1년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유학 교육과정은 고등교육법 제4조의 인가를 받지 않은 대학이 운영하는 과정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5조의 승인을 받지 않은 외국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것이므로 국내법에 명백히 위반된다.또한, 유학원이 교습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학원법 제6조에 의거하여 설립 및 교육감에게 등록하여야 하지만, 학원으로 미등록하거나 미등록 교습과정을 운영하면서 연간 1000~2000만원 상당의 고액의 교습비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법 위반이다.이에 따라 최근 교과부는 1+3 유학프로그램의 위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편법·불법적으로 운영되어 온 유학 시장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국내대학에 대해서는 수익사업 운영이 아닌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고등교육법 상 정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렉시컨에듀 죠셉죠 원장은 “향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라면 영리 목적으로 법망을 벗어나 고액의 등록금을 요구하거나, 대학 타이틀을 악용하여 대학 입시에 혼란을 야기해 온 위법한 유학 프로그램이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적법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유학코스 찾아서 준비해야교과부는 적법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 합리적인 교육비 부담의 신뢰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대학으로의 진학은 권장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이와 같은 위법한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와는 별도로 법적 테두리 내에서 국내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국내 유학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대학의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가령 다수의 국내대학이 고등교육법 제21조에 따른 외국대학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으로 복수학위ㆍ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 대학의 재학생들은 2+2, 3+1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대학과 외국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죠셉 조 원장은 “일례로 복수학위제를 도입한 대학의 재학생들은 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간 협약에 따른 유리한 조건으로 고액의 유학비 부담을 절감하면서 양교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2개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학코스 진입하려면 준비와 현재 사정 이해 기본이를 위해 교과부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11년 3월 개교한 부산 FAU 대학원 및 ‘12년 3월 개교한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Stony Brook) 등을 시작으로 유수한 외국대학들이 개교를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작년 지정한 4개의 교육특구 내에서도 국내대학들이 외국대학의 프로그램 유치 및 외국대학과의 공동·복수학위제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특구법은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참고로 교육특구는 대구(북구, 달서구), 인천(연수구), 인천(서구, 계양구), 전남(여수시) 네 지역이다.문제는 이처럼 대학입시 관점이 바뀌었지만 유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는 아직 풀어야할 숙제이다. 특히 미국 유학의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과 적응능력 등 때문이다.죠셉 죠 원장은 “송도렉시컨교육에서는 정규유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적응능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즉 교환학생 후 정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사립학교 진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그 과정은 원서를 작성해 미국 재단으로 보내면 그만큼 합격여부를 빨리 알 수 있다. 또 호스트 배정이 빨라질 수도 있다. 가을 학기는 7월, 8월부터, 겨울 학기는 11월, 12월부터 호스트 배정 통보가 오기 시작해 늦어도 학기 시작 전에는 학습준비를 마치는 코스를 밟는 것이 시간 지체를 막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다.문의: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박명전 대표GL-Gate문의 02-858-8415 요즘 방송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후보들이 바쁘게 유세를 펼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론회도 국민들이 비중 있게 보는 선거 활동 중 하나 일 것이다. 얼마 전 재선에 성공한 Barack Obama 대통령과 그 맞은 편에 섰던 Mitt Romney의 프레지덴셜 디베이트를 보았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스피치가 좌우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과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커는 어떻게 해야 가능 한 것일까? 해답은 디베이트이다. 디베이트는 ‘하나의 주제를 찬성/반대로 구분하여 대회형식에 따라 규칙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 적인가를 평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지적 스포츠다’ 로 정의되어 진다. 또한 디베이트는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 요소인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Researching 분야 등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디베이트에서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견을 펼쳐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실전 디베이트에서 주제가 주어지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미리 많은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둘째로, 근거 있는 조사자료를 밑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펼쳐야 한다. 평소에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대한 리서치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인지,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는 어떤 것인지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한다. 셋째 상대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반대 의견을 펼치는 동안 내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그들의 약점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넷째 평소에 꾸준히 디베이트를 연습해야 한다. 실전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넷이나 학교 동아리 또는 모임을 통한 계속적인 디베이트와 리서치 활동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시아 룰이 아닌 국제 룰을 바탕으로 디베이트의 매너와 포맷(Original Oratory, Public Forum,Parliamentary, Congressional, Policy, Lincoln Douglas)을 배울 수 있는 ASFL은 전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디베이트 대표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 디베이트 대회와 국제 디베이트 대회(하버드, 예일대 등)에 참가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영어 캠프에 가지 않고 영작을 잡는다"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인 (주)교육과평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영작 체험단 2기생을 모집한다. 잉풀 Writing 영작 프로그램은 어휘에서부터 듣기, 읽기, 말하기 등 단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총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어휘와 문법 위주의 학습에서 탈피하여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료체험단 2기로 선발되면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별 수준에 맞는 영작 프로그램을 5주 동안 학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어민으로 구성된 막강 첨삭팀이 수준높은 첨삭과 코멘트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속 시원히 짚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음성으로 제공되는 원어민의 생생한 코멘트인 ‘보이스첨삭’도 가장 먼저 선보인다고 한다. 잉풀 영작 체험단 2기는 2월에 시작하며, 1월 말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체험단원에게는 과정 수료 후 개별 영작 포트폴리오와 체험단 수료증이 제공된다. 문의 02-720-4304, www.engp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올바른 리딩으로 영어 1등급 만들기 < 단순한 해석과 시험기법 과연 영어실력일까 대부분 영어공부는 4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골고루 다루는 추세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도 다른 분야는 성적이 잘 나오는데 의외로 영어독해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영어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리딩 스킬의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리딩 스킬이란 다름 아닌 글을 제대로 읽는 영어독해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지엽적인 사항을 갖고 글의 내용을 대충 파악하는 것으로 왜곡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Chris Choi 원장의 이야기다. 사실 독해는 문법이나 문장의 구조자체가 어려워서 파악이 안 되는 측면보다는 글 자체의 의미와 흐름이 파악이 안 돼 내용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주어진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의 주제와 글쓴이가 글을 쓴 목적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잘 요약할 수 있어야 비로소 글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대충 자신이 가진 주관적인 생각을 곁들여 내용을 요약하곤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기존의 독해수업은 한 줄씩 읽으면서 해석을 하고 문법적인 사항을 짚다보면 수업시간이 다 지나가버려 시간낭비가 되기 십상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학생들은 한 문장, 한 문장씩 해석을 다하고 나서도 뭘 읽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 돼 글 전체에 대한 이해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수단이고, 문장의 구조는 글을 이해하기 위한 방편임을 알아야한다. < 왜 바르게 읽는 방법 알아야 하나리딩 스킬이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법이라 해도 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찾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를 위해서는 강사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론서가 있다고 해도 방향설정만 해줄 뿐이고 어려운 전개구조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글을 파악하려면 학생 스스로가 알아낼 수밖에 없다. 학생들은 강사들에게 추상적이거나 주관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접근방법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향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중, 고학생들은 평소 영어독해의 높은 난이도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Chris Choi 원장은 “내년도 입시에서 영어의 경우 독해 문항수가 줄어들고, 듣기 문항수가 늘어나 독해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특히 영어 B형의 경우 난이도 높아지는 독해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게다가 EBS교재 독해지문의 난이도 역시 어려워지는 추세다. 독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없다면 반쪽짜리 공부밖에 안 된다. EBS의 영어독해 지문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주지하고 잊어버리면 안 되는 영어공부의 현재 조건이다. 다만 70%가 연계된다는 것과 지문이 공개된 것이라는 점에서 쉽게 느껴질 뿐이다. Chris Choi문의:070 8192 9151/010 2881 9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인천 정명 600년 맞이 2013 신년음악회 (사진 4)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여 1월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정명 600년 맞이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태종 13년(서기1413년)에 지명되어 역사의 흐름 속에서 확장되고 발전한 인천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릴레이 공연으로 꾸며진다.인천시립무용단은 축하연에서는 빠질 수 없는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을 꺾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이름에 걸맞게 무용수가 양편에서 들어와 꽃을 뽑아들고 주위를 돌아가면서 추는 춤이다.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춤사위로 궁중무용의 진수를 뽐낸다.이어 인천시립극단은 국내 대표작가인 이강백의 <봄날> 1장을 무대에 올린다. 봄날은 세대간의 용서와 화해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1장에서는 굶주린 등장인물들이 봄에 대한 시를 낭독한다. 서정주의 ‘봄’을 필두로 이상의 ‘꽃나무’, 김소월의 ‘봄날’ 등 갖가지 봄의 정서를 대변한 시들을 봄을 잉태한 새색시처럼 수줍게 무대에 펼친다.2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합무대로 금난새 지휘자의 명쾌한 해설과 인천시립합창단의 정제되고 힘찬 음성으로 감동적인 멜로디를 전한다. 로시니 오페라 <세미라미데> 서곡으로 시작해,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소연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b단조 Op.23 중 1악장」을 들려준다. 이후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합창’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를 연주한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무대는 밝아오는 2013년을 더욱 환하게 빛낸다.관람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7천원이다. 문의 : 032) 420-2731~7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2012 하반기 책읽는 가족 선정 (사진 3)연수구가 가족 단위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8개 가족을 선정하여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가정독서운동캠페인’으로, 연수청학도서관에서 4가족(이규근, 이용석, 정일훈, 서범교 씨 가족),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2가족(김성수, 김형채 씨 가족),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2가족(김용범, 명성규 씨 가족)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들 8개 가족이 지난 6개월간 읽은 책은 총 4,819권으로 한 가족 평균 602권에 이르고, 이중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이규근씨 가족의 경우 1,092권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이규근 씨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집에서도 언제나 책과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원인재 역사 내 연수갤러리 개관 (사진 2)연수구예술인연합회가 지난 9일 원인재 역사 내 연수갤러리를 개관했다. 연수구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작품 관람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원인재 역사 내 연수갤러리는, 지난 10월 조성을 시작해 이날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연수갤러리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을 연수구, 중구 등 7개 미술협회에서 출품했으며, 인천지역의 유명한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원인재 연수갤러리 개관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관내 우수 전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연중 다채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내년 수능 또 바뀌면 대학 진학 더 어려워진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해오던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2014학년도에는 수능 체제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라 재수도 쉽게 할 수 없는 사면초가다. 제로섬 게임의 한국입시를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가. 수능점수 없이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길을 알아본다. < 미국 유학 도전! 가능하다이러한 상황 속에 세계 대학 랭킹 상위권에 즐비한 미국 대학들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SAT 점수 없이 토플과 내신 성적만으로, 토플 점수가 학교 요구 점수보다 낮거나, 없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한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펜실배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알리바마 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등 미국 최고의 대학평가 기관 U.S.News의 미국 대학 랭킹 100권내에 속해있는 대학들이 토플점수 8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펜실배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본교인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 그는 국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왔으나 수능 점수가 목표치 보다 낮게 나와 미국 대학으로 전향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미국 대학 지원 당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3등급, 토플 점수는 91점 이었다.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자격증)를 취득하고 졸업 후 미국이나 국내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이다. < 영어실력 낮아도 방법은 있다토플 점수가 학교 요구 점수보다 낮거나, 없는 경우에도 조건부 입학(Conditional Admission)으로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조건부 입학은 영어 성적을 제외한 다른 학업적인 요소(내신 성적 등)이 학교 요구치를 충족하는 경우, 입학 후 별도의 영어 수업(ESL)을 통해 학교가 요구하는 영어 실력에 도달하면 정식 학생으로 인정받는다따라서 현지 사정을 아는 학생들은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했거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해외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다. 또한 국내대학 졸업만으로 취업이 어렵다보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많다. 렉시컨유학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토플이나 SAT 등 대학 유학에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한 학생들이 저렴한 학비로 유학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제 대학인 미국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거의 보지 않고 요구하는 토플 점수도 낮아 입학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토플 점수가 없는 경우 각 학교에 개설된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친 후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학비가 연간 약 $8,000~$10,000일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 편입 준비 가능한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커뮤니티칼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활용할 수 있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지원하려면 우수한 내신 성적(GPA)과 SAT(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는 점수), 토플, 다양한 특별활동 등의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이런 준비를 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일단 입학하기 쉬운 커뮤니티칼리지로 진학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4년제 대학과 제휴를 맺어 졸업할 때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입학하는 편입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칼리지도 있다.렉시컨유학원에서는 유학 전문가인 죠셉 조 원장이 상담을 통해 각 학생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부터 지역이나 학교 선택, 편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까지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길을 안내해준다. 워싱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있는 시애틀 센트럴 커뮤니티칼리지(Seattle Central Community College)를 비롯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지역의 커뮤니티칼리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자 수속과 정착서비스까지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문의: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잠자고 있는 교복 “남동구 교육은행”에 저축하세요!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물자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복은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복 가격 상승으로 가계에 적잖이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보탬을 주기 위해 남동구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교복은행의 교복은 관내 중, 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별, 아파트별 수거함에 모아진 교복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세탁업체에서 세탁과 수선을 거쳐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과 관련해 “교복 가격이 적정한 노동력의 대가와 유통 마진이라면 마땅히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지만, 다른 의류 상품과 비교했을 때 무리한 가격”이라며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는 만만치 않은 비용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교복 나눔 활동을 시행하기도 하고, 일부 교복은 아시아 다른 나라에 보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폐기처리 되고 만다. 남동구는 교복은행 개설이 널리 알려져서 내년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아파트에서도 교복수거 협조가 성사되면, 아파트 관리소를 통한 상시 수거 형태로 더 많은 교복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수집된 교복을 판매하는 남동구 교복은행 OPEN행사를 구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아파트부녀회 등 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남동구 전략사업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453-589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월 4일 연수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1부 행사로 인기개그맨 황현희 씨의 “나눔과 웃음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이 진행되었고 본 행사로 기념식이 진행, 자원봉사활동을 치하하는 각종 시상과 인증패, 인증서 수여가 있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황규옥 센터장은 오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날이며 행복도시 연수구가 여러분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선진연수구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