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전체 세액의 10%까지 세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말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다. 1월에 선납하면 10% 할인 혜택이 있고 3월은 7.5%, 6월은 5.0%, 9월은 2.5% 등이다. 신고한 뒤 납부기한은 1월 31일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 이용 신청은 각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모든 학생들을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키는 게 저의 목표죠” 청솔학원은 서울과 경기지역에 8개의 직영 학원을 두고 있는 메이저 교육기업이다. 그 중 매년 600~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경인지역 최고의 규모와 실적을 자랑하는 부천청솔학원을 찾아 유영권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부천청솔학원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요?원장 : 부천청솔학원은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남청솔학원이 2007년 겨울, 부천에 설립한 학원입니다. 2008년부터 재수종합반을 시작, 작년 5회 졸업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Q. 3000여 명의 졸업생이면 어마어마한 인원이네요. 매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원장 : 저나 우리 선생님들, 그리고 직원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야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서 모두들 목표 달성에 성공하게 하는 것인데, 매년 다들 열심히 해서 목표달성에 성공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한 해의 고생은 눈 녹듯이 사라지니 특별히 어려운 점이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년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굳이 어려움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 점일 것 같습니다. Q. 말씀을 들어보니 목표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나 되나요?원장 : 2012학년도 입학실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학원 대입진학률이 92% 정도 됩니다.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이 정도 비율이면 엄청난 결과인데 저희 학원이 정말 좋은 학원이라는 것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원장으로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서울의 모 대형학원이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2012학년도 진학실적을 발표했는데 진학률이 50%가 조금 못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아닌가요? Q. 정말이라면 대단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원장님은 이렇게 좋은 실적을 만들어내시는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으신지요?원장 : 청솔학원 8개 직영점은 어느 곳이나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원 SKY 출신, 강남청솔이나 이투스 온라인 순회강사로 이루어진 막강 강사진이 공통입니다. 게다가 청솔학원 이외의 소위 메이저 학원이라고 하는 곳과 비교해보면 시스템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저희 청솔학원은 담임 강사와 교과목 강사들에게 학생들과의 상담을 의무적으로 부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학원들이 수업과 자율학습관리만 한다면 저희는 거기에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위에 올바른 학습법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재수성공의 결과가 저의 비결이 아니고 청솔학원의 비결이네요. Q. 지금 이 시점에서 재수를 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말씀 부탁드립니다.원장 : 네. 제가 그렇듯이 우리 부모님들도 학생들의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서 믿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19년의 삶에서 실패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입니다. 그렇다보니 고3 시절에는 막연한 기대와 낙관적 전망으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수능에서, 입시에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수능 실패는 어쩌면 인생 최초로 맛보는 실패이며 좌절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을 변화시켜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문제는 이 변화를 어떻게 잘 지속시켜나가느냐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학생 본인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으로, 나아가 도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저는 너무나 많이 지켜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어서, 마지못해서 재수를 하지만 학생이나 부모님 모두 성공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미래는 과거의 연속이지만, 그러나 미래가 과거의 반복만은 아니라는 것을 믿고 실천할 때 그에 상응하는 결과는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유영권 원장에게서는 인터뷰 내내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사설학원이지만 진정한 선생님 같은, 어쩌면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소중한 멘토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머릿속을 채웠다. [부천청솔학원 홈페이지 : http://bucheon.cheongsol.co.kr] 032-611-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연수도서관, 겨울 플러스 프로그램 연수도서관에서는 2013년 1월, 2월에 지역의 영ㆍ유아 및 55세 이상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플러스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거나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2007년부터 해마다 동ㆍ하계 방학 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2013년 2월 매주 목요일 11:00~11:30분엔 어린이열람실 내 유아방에서 영ㆍ유아 및 엄마들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엄마’를 운영한다.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2012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공모 선정 프로그램인 ‘동화랑 한글’에 참여한 55세 이상 비문해 수강자를 대상으로 쉬는 방학동안의 학습 의욕 연계 및 실력향상을 위하여 성인 문해교과서 3단계를 진행한다.또한, 1월 매주 금요일 11:00~11:30분에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보따리’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연수도서관 학습동아리인 ''어르신의 이야기보따리''팀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구연 및 연극, 마술, 노래와 율동 등을 함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영재교육원 수료식 동부영재교육원은 지난 12월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2013학년도 수료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은 영재교육진흥법 제11조에 따라 매년 소정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증을 발급하고, 이수를 한 학생은 상급학년에 자동으로 진급하고 있다.1년간 100시간 이상의 수학, 과학, 인성 및 진로, 캠프, 창의산출물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료한 중학교 1,2,3학년 총 172명의 학생들이 수료를 하였고, 특히 3학년 56명의 학생은 지난 3년간의 영재교육원 활동을 마감하는 아쉬운 자리가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증 외에 지난 11월에 있었던 창의산출물발표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만수중학교 2학년 이승민 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또 1년간 가장 모범적으로 영재교육원 활동을 한 9명의 학생들에게도 표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 상반기 무료 대관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2013년 상반기 무료 대관을 공모한다. 소풍은 시민 기금을 모아 설립한 민간 문화기반시설로 시민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 초기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한 차례씩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공모 분야는 내년 상반기(3~7월)에 개최 예정인 전문 예술단ㆍ예술인의 연극ㆍ마임ㆍ콘서트 등 소규모 공연과 생활예술 동아리의 장르에 상관없는 소규모 공연 또는 발표회이다.신청은 1년 이상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이며, 인천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 또는 시민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사업이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공연장 기본음향과 조명, 냉ㆍ난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032-442-8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평생학습관, 2013년 상반기 시민제안프로그램 공모 인천평생학습관은 창의적 프로그램 발굴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민제안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인천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시민제안프로그램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단기 또는 특강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운영결과 시민들의 반응 및 적정성을 심도 깊게 검토하여 정규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공모기간은 2013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평생학습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문의:032-899-1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농산물도매시장의 휴업과 영업시간 변경 농산물시장의 휴업일과 영업시간이 올해부터 변경된다. 휴업일은 기존 1월 1일이었으나 신정부터 2일간으로 바뀐다. 또 정기휴업일은 일요일, 신정부터 2일간, 설날부터 3일간, 추석부터 3일간이다. 또 영업시간도 기존 새벽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던 것을 1월 1일 이후부터는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행복 남동 비전 2018’ 본격 추진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개청 30주년이 되는 2018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 ‘남동 30년, 행복 남동 Vision 2018’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구는 지난해 ‘꿈이 있는 도시는 행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체인력으로 구성된 남동비전플래너(NVP)를 창단해 ‘비전 2018’을 시작했으며, 지난 한해 계획을 완성하고 올해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인구 50만을 돌파하며 역사적 전환점을 맞은 남동구는 그동안의 발전과 성장을 발판으로 50만 구민의 꿈과 미래 가치철학을 담은 구의 비전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 전 분야에 걸쳐 미래의 행복비전과 세부실천계획을 담은 구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남동 30년, 행복 남동 Vision 2018’은 총 3편으로 제1편에서는 계획수립의 개요와 발전구상, 제2편은 남동구의 부문별 발전전략, 제3편은 집행관리계획으로 구성되었다.핵심내용인 제2편 부문별 발전전략은 ‘건강한 남동(복지, 경제 분야)’, ‘쾌적한 남동(도시, 환경 분야)’, ‘즐거운 남동(행정, 문화 분야’)의 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9개 행복비전과 72개 발전전략 및 221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특히, 남동구는 타 자치단체들이 거액의 용역비를 들여가며 외부 연구기관을 통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소속 공무원들로 남동비전플래너(NVP)를 창단해 지난해 약 10개월에 걸쳐 본 계획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용역비 예산절감 외에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계획이 수립됐다는 평가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남동 30년, 행복 남동 Vision 2018’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밝히며, “이를 출발점으로 구민들의 새로운 요구와 시대적 여건 변화를 감안해 보완 수정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본 계획이 구민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직자들에게는 구가 나아가야 할 지표를 제공하는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선행반 모집 여학생 전용 기숙학원 양정기숙학원은 ‘수능 1등급 대비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최상의 교육환경과 시스템, 능력과 열정이 있는 강사진, 여학생 전문의 체계적 지도와 실적을 자랑한다. 현 중 3부터 고 2까지 여학생 대상으로 12월 30일(일) 개강하여 2013년 2월 2일(일)까지 진행되며 새 학년 선행학습 및 개별 보충 지도한다. 또한 남들보다 2개월 빠른 시작은 수능 고득점을 예약하는 것으로 대입선행반은 12월 9(일) 개강한다. 문의 031-425-0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영어교육 시작 어떻게? 영국의 얼스터 대학의 리처드 린교수와 핀란드의 헬싱키 대학 타투 반하넨 교수가 세계 185개국 국민의 평균 지능지수(IQ)를 검사했고 표면적으로 1위는 홍콩(107), 2위 대한민국(106), 3위 북한, 일본(105), 5위 대만(104)순 이였고 중국민족과 우리가 1, 2위를 다투지만, 민족별 평균을 보면 우리민족이 1위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머리가 좋은 우리 민족은 어찌하여 그렇게 영어를 힘들어하고 자존심을 다치며 잘못된 사대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 세계적으로 단일 민족을 이루어 사는 나라는 흔하지 않다. 우리민족은 단일 언어를 쓰는 몇 안 되는 민족이다. 그 점이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일 언어는 언어적 감각을 발달시키기에는 약점일 수도 있다. 가끔 새내기 어머님들은 질문한다. ‘저도 못하는 영어를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일부 어머님들은 영어유치원에 아이들을 맡긴 채 스스로의 마음을 편하게 위안하곤 한다.6,7세 유아 시기는 두뇌의 80%가 완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모국어를 억압당하고 영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사대주의에 빠져들게 되고 인생의 목표가 영어가 되는 첫 번째 고비를 맞을뿐더러, 제1 모국어를 억압당한 아이들의 인지능력은 뇌 발달의 기회조차 얻지 못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현상 때문에 적기에 올바른 교육을 시키는 것까지 포기하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특히 온몸의 감각이 살아 움직이는 언어의 민감기인 유아기 때, 천재적인 언어 흡수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조기교육과, 선행학습을 혼동하여 쓰고 있으며, 선행학습의 부작용으로 조기교육까지 공격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진정한 조기교육은 적기 교육이며 선행학습과는 다르다. 선행학습의 폐해는 가장 연약하고 여린 유아기 때 가장 심하다 하겠다. 유아기 때 충분히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근육과 두뇌발달을 이루어야하는데 아직 기억력이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억력과 상징적인 문자 교육을 선행학습 시켰을 때,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음은 자명하다. 때문에 파닉스부터 시작하는 영어교육은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는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듣고 말하기의 과정을 생략한 채, 문자로 들어간 아이들은 언어의 느낌, 리듬, 가장 중요한 그 언어에 대한 감각의 습득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글자를 보는 습관이 청취하는 귀의 감각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조급함으로 먼저 문자의 음가를 가르치고 그것으로 리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을 엄마들은 기뻐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두뇌는 아주 저급한 차원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저급한 차원의 두뇌의 사용은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 유약함을 불러오고 집중할 수 없는 산만한 아이들을 양산해 낸다. 아이들의 두뇌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파닉스 교육은 언제쯤이 적기인 것일까?파닉스의 진정한 효과는 읽기 보다는 오히려 쓰기과정에서 볼 수 있다. 뜻도 모르면서 수학적 계산법에 의존하여 글을 읽히는 것은 별 의미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듣기와 말하기 같은 감각기관을 닫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데 일조할 뿐이다. 다시 말해서 파닉스는 좌뇌가 열리고 한글의 자, 모음을 충분히 조합하는 능력이 갖춰진 다음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0~7세의 감각적인 유아교육시기를 우왕좌왕 상업적인 고정관념에 속아 방황하면서 기초교육만을 반복하게 하고, 진정한 교육을 놓친 채, 7, 8세가 되어 급한 마음에 읽기라도 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파닉스''를 시키지만, 그것 또한 함정이다. 그때도 영어의 감각교육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0~7세까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손과 발을 이용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즐거울 때에는 노래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할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3~5세는 아이의 흉내 내기가 발달하는 fantasy의 시기로 환상놀이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그림책도 좋지만, 모국어로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아이가 마음껏 공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다. 같은 이야기를 모국어로 먼저, 영어로 다음에 해주어서 상상하게 한 후에 그림책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스영어교재들 중에는 그러한 구성의 감각에 체계를 더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재들이 있다. 이러한 교재로 하루 일정시간씩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출한다면 감각시기를 놓치지 않고 충분히 이중 언어를 하는 아이들로 기를 수 있다. 아트잉글리쉬 인천지사 조이플러스 어학원 032)299-8910 박수연 원장(엄마가 쉽게하는 유아영어 정부연저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