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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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도 걸어도 다 좋은 여기는 인천의 청계천 춥다 춥다 하던 그 겨울사이. 봄은 어느새 오고 있었다. 햇살 좋은 오후. 물이 흐르는 승기천. 어느새 봄이 기다리고 있다. 어렴풋이 저 멀리서 더 화려한 봄을 예비하듯 겨우내 마른 풀 사이로 이미 와 버린 계절. 그 길은 달리거나 걸어도 참 좋고 편하다. < 도심 속 또 다른 도심하천 승기천승기천(承基川). 이곳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연수구 사이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지방 2급 하천이라 함은 직접 사람이 먹을 수는 없지만 물고기가 살고 생물서식으로 적당하다고 환경부가 정해준 또 하나의 친환경 인증 단어다.그런 승기천에 봄이 찾아온 것은 언제였을까. 유난히 추워 다시 봄이 오기라도 할 것인가를 걱정할 만큼 긴 그 겨울 끝자락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언 땅과 얼어붙은 승기천 그 밑으로 그 계절은 살며시 조금씩 오고 있었을지도 모른다.지금 그곳에 가면 시간을 상징하는 허연 갈대숲이 아직도 서걱서걱 말을 붙인다. 멀리 송도국제도시 높은 빌딩 사이로 불어오는 서풍을 맞으며 말이다. 또 길 건너 남동공단의 작업장에서 흘리는 땀 냄새도 곁들였음을 갈대들은 알고 있는 듯하다.작고 미묘한 풀잎들이 반가운 승기천변. 승기천은 옛날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마을이 다시 생겨나면서 이어졌다고 하여 ''승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겨울을 지나 다시 생겨난 승기천을 걸어볼까. 달려볼까. < 인천의 청계천 10km 승기천, 조깅코스와 산책로승기천은 그 동안 막대한 돈을 들여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2000년 초만해도 이곳은 쓰레기와 오염물질의 집합장이었다. 그런 폐허지가 지금은 유역면적26.08㎢, 10.33㎞의 자랑스런 모습으로 당당히 흐르고 있다.이곳 승기천은 남동공업단지의 유수지를 거친다. 그 물들은 황해로 직접 유입된다. 지방 2급 하천으로, 남동구와 연수구의 경계를 흐르기 때문에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승기천은 모양은 유역면적은 26.08㎢, 유로 연장은 10.33㎞, 너비는 상류부가 45~80m, 중류부가 80~105m, 하류부가 104~153m로 편차가 심하다. 그래서 이곳을 산책하는 사람들은 오밀조밀, 좁았다 넓어졌다 하는 승기천 모습에 더 정겨움을 느낀다.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이곳에서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이경영(40)씨는 “승기천에 조성한 자전거 길은 일반 도로와 건물보다 약 70~80m 낮기 때문에 소음에서 벗어나 라이딩하기에 적당해요. 또 시야도 주변이 갈대와 나무 등 자연적으로 꾸며져 멀리 시골에 들어선 느낌”이라고 말했다.그랬던 승기천이 인천의 청계천으로 다시 태어난 지 근 10여 년. 지금은 산책길로, 자전거 길로, 생태학습장으로 자연형 하천의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2013학년도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 발명영재학급이 201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초등발명영재학급(소래초, 선학초, 담방초)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2013학년도 기준 초5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고, 중등발명영재학급(만수여중, 해송중)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2013학년도 기준 중1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2013학년도에 발명영재교육 선발은 총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의 희망을 받고, 2단계에서는 영재특성 체크리스트와 수학, 과학 성적을 통해 각 학년 재학생의 3%에 해당하는 학생을 각 학교별 영재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하게 된다.3단계에서는 학교 추천 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에서 발명교실을 수료한 학생, 지역공동영재학급이나 대학교 영재원을 수료한 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실시한다. 3단계는 3월23일에 각 발명영재교육기관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발명영재학급의 교육과정은 발명, 수학, 과학 영역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STEAM교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합격하면 초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2년간, 중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3년간 발명 이론, 발명 기법, 발명품 제작, 특허 등에 대한 교육과 발명과 연관 있는 수학 및 과학교육을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과학정보팀(032-461-6228)에서 받는다. < 2013학년도 초·중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원 및 대상> 영재교육기관 선발인원 응시 대상 해당 학교 담방초등학교 <p style="TEXT-AL 2013-02-13
- 최고의 영어교사는 공부하는 선생님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윤병환)은 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중등 영어교사 TEE 전문과정』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위한 효율적인 수업방법 개선 및 학습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연수과정으로, 최고의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과 영역별 워크숍 등 학교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들을 소개하고 일반화가 가능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한미대사관의 영어교육 담당외교관 Thomas Santos와 강사 Lynn Malory는 영어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말하기 및 쓰기 활동들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영어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원어민교사들과의 소수 그룹 활동과 외부 전문가들의 최신교수법 특강, 수업시연(Micro-teaching)을 통해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함께 참여한 동료 교사들과 수업노하우를 서로 나누면서 배우는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윤병환 인천교육연수원장은 수료식에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배우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 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와 학생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했다.문의 : 745-020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중앙일보교육법인, 신학기 대비를 위한 봄방학 공신캠프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이번 봄방학 기간 중 ''신학기 대비를 위한 봄방학 공신캠프''를 진행한다. 공신의 학습 노하우와 시간관리법을 익혀 신학기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신학기 학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인관계 리더십 훈련, 창의적 의견 나누기,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습득하여 신학기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기활동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이 있어 건강한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예비 초5~예비 중3을 대상으로 하며, 2월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글로벌하우스에서 열린다. 31일까지 조기 접수자에게는 할인을 제공한다. 문의 (02)365-7887 www.gongsincamp.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내 아이 변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어야”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구월센터 박혜진 센터장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두루 거친 교육전문가다. 사범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후 중학교에서 교편생활을 시작했다. 교원으로 재직하던 중 유네스코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교육 기획자로 발을 넓혔다. 이후 창의교육과 영재교육,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 다중지능, 진로교육 등 교육의 트랜드에 발 맞춰 활동영역을 확장해왔다. 다채로운 활동을 해 온 만큼 이력도 화려하다. 순천향대학교에서 전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모의 입학사정관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중지능 검사관으로 활동했으며, 부산과학영재진흥원에서 실시한 ‘다중지능으로 재능 찾기’ 캠프를 기획하여 과학영재학교 내 최초의 초등캠프를 총괄 진행하였다. 현재도 교원연수를 비롯해 학부모와 진로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에 초청돼 아이들의 진로 강점 찾기와 다중지능이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코칭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박 센터장은 수 십 년 동안 여러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왔다. 유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교육열이 뜨거운 교육 1번지 아이들부터 부모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아이들까지, 상위 1% 이내의 영재학생부터 학습부진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덕분에 그 누구보다도 임상경험이 풍부하다. “오랜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아이들의 공통적인 발달과정이 보여요. 그 시기에 꼭 이뤄야 할 과업도 보이고요. 그래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그때 이렇게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거에요. 실제로 그런 점을 부모상담을 통해 꾸준히 알려왔고요.” 교육계 25년 경력의 박 센터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다. 그녀는 ‘모든 아이들이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이 무기력하다고들 말하죠. 아무 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고 의욕이 없다고요. 하지만 아이들과 상담해보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 막막하고 두려워서 피하고만 싶은 거죠.”하지만 일련의 검사와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표정도 환해진다. 실제로 그녀는 현장에서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다. “아이가 꿈을 찾으면 공부할 이유가 분명해져요. 공부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분명한 목표의식이 있기에 참아낼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아이는 부모의 잔소리가 없어도 스스로 공부하게 됩니다.”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할 일은 아이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은 아이들마다 변화의 폭이 다르다는 점이다. 모든 아이들은 변하지만 변화의 속도와 크기는 저마다 다르다. “내 아이 변화의 크기와 속도를 존중해야 해요.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는 안 되고요. 너무 빠른 성과나 눈에 보이는 결과에 연연해서도 안 됩니다.” 아이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주인공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진행됩니다. 그 사이 아이가 의기양양할 때도 있고 의기소침해질 때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아이는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그러니 아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센터장으로서 제 목표는 아이의 숨겨진 강점을 발견해서 아이가 낼 수 있는 최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우리 주인공 구월센터와 만난 모든 아이들이 일 년 후에는 자기 인생의 멋진 로드맵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 2월 오픈 오는 2월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문을 연다. 인천 지역에서는 송도센터와 연수센터에 이은 세 번째 센터다. 구월동을 비롯해 남동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듯하다.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는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공부 습관’을 변화시켜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의 이론 및 경험적 이해가 풍부한 공부 습관 전문가가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공부동기, 공부감성, 공부법, 공부습관 등 4가지 핵심 습관을 익히도록 훈련한다. 실제로 주인공 트레이닝 센터의 공부 습관 코칭 프로젝트는 KBS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습관’ 프로그램 덕분에 꽤 유명하다.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 시스템을 적용해 습관변화는 물론 성적향상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코칭 대상은 공부 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과 중학생(1학년~3학년), 그리고 습관이 부족한 고등학생이다. 구월센터 박혜진 센터장은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될수록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기존 국영수 교과 위주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의 자율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특히,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1등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며 실제로 “부모나 교사의 잔소리를 피해 어쩔 수 없이 공부하던 아이들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후에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만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 능동적인 역량이 크게 강화된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박물관 강좌 <설탕, 한국인의 입맛을 바꾸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시민강좌는 ‘달콤 쌉싸름한 역사’를 주제로 소금, 설탕, 향신료와 같은 맛을 둘러싼 우리나라와 세계의 작지만 큰 역사를 밝히는 강의가 펼쳐진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 진행하는 올해 두 번째 시민강좌는 ‘설탕, 한국인의 입맛을 바꾸다’이다. 달콤한 역사의 이면을 살펴볼 이번 강의는 설탕을 중심으로 근대 이후 한국인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해 나갔는지 설탕의 역사, 소비문화뿐만 아니라 제당, 제과, 빙과 등 근대 산업의 일면까지도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의는 「근대 한국의 제당업과 설탕 소비문화의 변화」(연세대학교박사학위논문, 2012), 「근대 한국의 설탕 소비문화 형성」(한국사연구157, 2012) 등 설탕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이은희 연구원이 맡는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는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미시사의 새로운 영역을 ‘맛’을 통해 맛보게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440-673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송도동 내 구립어린이집 3개소 연내 개원 추진 (사진 5) 연수구가 올해 송도동내에 구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한다. 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2013 어린이집 건립 자치단체 공모』에서 3차에 걸친 심사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은 구가 토지(송도동 9-15번지 884.8㎡)를 제공하고 재단이 어린이집을 신축하여 구에 기부채납 및 수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물 신축비용 및 기자재비용, 교재교구 비용 일체를 재단이 부담하여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MOU 체결 후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연내에 개원할 계획이다 구는 또, GCF 입주가 확정된 송도동 I-tower 문화동 1층에 정원 80명 규모의 구립어린이집을 신축 중에 있는데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무상 사용 승인을 통해 6월 중에 개원할 예정이며, 앞서 인천대학교 내에 신축되어 있던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 사용 승인받아 정원 94명 규모로 올 3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늘어나고 있는 송도동 지역의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학교 및 행정기관 건물 무상 사용 승인과 민간기관 공모사업 등을 통해 획기적인 예산 절감은 물론 연내 송도동 내에 3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함으로써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에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문의:032-749-7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사진 4 )연수구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5일~6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과 삼척시, 충남 예산군, 전남 완도군을 비롯한 농촌지역 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단체(농협) 등과 연계하여 양질의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하여 판매한다. 주요 거래품목은 완도 젓갈, 해조류, 평창 한우, 예산 사과, 삼척 꿀 및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쌀, 잡곡, 과일, 야채 등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 749-7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동춘3동 북 카페 개관 (사진 3)연수구 동춘3동 주민센터가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3층에서 북 카페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된 북 카페는 기존에 마을문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신간 650여권을 포함한 3,700여권의 장서를 구비했다. 또한 북카페 내에 인터넷방, 자료실, 커뮤니티홀, 사무실, 대화 공간 등이 배치되어 기존의 딱딱했던 마을문고의 공간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분위기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화상채팅 공간과 주민들의 각종 문화 동아리 및 소통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이달 28일부터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