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 수학, 영어 학교별, 개인별 맞춤 분석 지도 … 주말 보충 훈련반 특별운영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더 중요해진 학교 내신. 중고생의 경우 학교 내신 정기고사는 일 년에 4번이지만 매번 성적을 올리기란 도무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학원을 보내도 오르지 않는 성적, 그도 모자라 오히려 하락하는 학교 내신을 기초부터 관리해 원하는 고지에 오려놓는 학원이 있다. 전직 유명학원 강사들이 뭉쳐 소수정예 맞춤식 지도를 하고 있다. 남동구 논현동에 자리한 중고등 학교내신&수능 공부 ‘아이엠에스학원’ 이다. 어떻게 공부하는 지 알아보았다. < 한 과목 10년 이상 가르친 전공자들"아이가 배운 내용 이해가 안 될 경우, 이를 해소할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예요. 학교는 물론 학원조차 모두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한 사람의 교사와 함께 수업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과외교습은 강사의 실력 검증을 할 수 없어 끝까지 성과를 얻기가 힘들다는 점도 학부모님들의 고민이죠."남동구 논현지구에 ‘아이엠에스학원’이 문을 열게 된 배경이다. 이곳에는 그 동안 유명 학원에서 강의 한 번 잘 한다는 강사들이 전공과목 별로 뭉쳤다. 학원은 날마다 다니는데, 도무지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를 현장에서 절실히 보고 느꼈기 때문이다.이곳의 서기영 대표 원장은??학원의 한계와 과외의 장점을 찾았어요. 그래서 전공 전문 강사가 지도하되, 1:1로 알 때까지 가르치고, 또 복습을 통해 완전 이해를 확인하고 귀가하는 시스템이 아이엠에스의 특징??이라고 말했다.결국 수준별 개인별 맞춤지도를 전공자가 알 때까지 지도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중고등 내신 관리는 물론, 고등부 모의고사 및 수능 준비와 수시 진학을 위한 논술프로그램 역시 전공 강사들이 맡는다. < 알 때까지 가르치고, 다시 한 번 피드백 그리고 주말보충아이엠에스 학원의 특징은 우선 아이의 학습 유형을 상담할 수 있다. 공부 습관은 물론 어려워하는 과목과 주제, 그리고 진학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을 처방받는다. 배치고사 하나로 반편성이 끝나는 일반 학원 시스템과는 차별된 노하우다.서 원장은 “중등과정일수록 주제를 파악하고 원리를 적용하는 공부 습관이 선행학습보다 더 필요해요. 비록 이해를 거쳤어도 문제적용과 테스트 등을 통해 확인하는 피드백과정이 중요하죠”라고 강조했다.이곳의 수업은 국어와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을 공부한다. 여기에 대입 필수과목인 수리영역 재수생 특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재원생들의 시험 준비 기간에는 내신관련 특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달라진 교과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업도 병행한다.그렇다면 이곳이 주변의 과외방이나 소수정예 스터디학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서 원장은 “강사들은 과목 전공자는 물론 10년 이상 수업 경험자들예요. 따라서 과목별 문제 풀이 원리 원칙과 학교별 출제분석을 개인별 수준에 따라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죠”라고 밝혔다. < 고등부 내신 수능 포기, 아이엠에스에서는 불가능성적향상이 더뎌 걱정인 고등부과정, 하지만 이곳 고등부 강의는 전적으로 학생들의 판단에 맡긴다. 공부를 꾸준히 해온 학생이라면 어떤 강의가 실익에 도움이 되는지 누구보다 더 잘고 찾아오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대입의 파이널 코스인 고교과정은 개인별 성적향상이 가능한 과목을 찾고 등급을 올려 내신과 수능 점수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예요. 따라서 전공강사에 의한 집중 지도야말로 동네 과외 식 보습학원과 다른 점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여기에 또 한 가지. 주5일 수업으로 시간활용이 좋은 주말. 이곳에서는 주말 보충반을 특별 운영한다. 주중 소수 정예 맞춤식 강의가 아무리 타이트하게 진행되어도 피드백으로 실력을 다지는 것이야말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문의:032-421-190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학습동아리 공개모집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2013년 학습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13년 3월부터 활동할 다양한 분야의 학습동아리 25개를 선정해 활동 장소 제공 및 상시 재능기부로 연계한다. 이번 동아리 모집은 1월 31일까지 접수하며 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를 공지한다.문의:032-899-15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인천평생학습관 상반기수강생 모집 인천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개월간 2013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실무능력에 대비할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영역, △노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버영역,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켜주는 시민문화영역, △소외계층-장애인-다문화 등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역사회어울림영역 등 4개 영역 총 86개 강좌를 운영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인천시민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학기에는 시민들의 요구와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격심화과정 및 인문학관련 프로그램 등 15개의 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신설된 과정으로는 국어능력인증 시험인 Tokl에 대비할 수 있는 ‘Tokl대비과정’,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는 ‘우리고전 다시 읽기’, ‘문학 속 여인들’,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컴퓨터 중급과정’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2013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인천시교육청은 201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배정인원은 남학생 1만 2954명, 여학생 1만 1839명으로 총 2만 4793명을 배정했다.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에서는 지원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원거리 배정자를 최소화하려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교에 전체 지원자의 91%의 학생이 배정되었다.또 5지망교 이내에 98%가 배정되었다. 10명중 9명의 학생이 본인이 1지망으로 원한 학교에 배정된 것이다. 그간 시교육청에서는 후순위 및 원거리 배정자를 줄이기 위하여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을 대상으로 인천시의 일반고 배정 방법 및 원서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정영숙 과장은 “지원자의 학교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실시하고 있어, 현 제도 하에서는 일부 학생이 후순위 지망학교 또는 원거리 학교에 배정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근거리 중학교 순위 추첨(30%)과 무작위 추첨(70%) 병행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단연 중학교 배정이다. 지난 1월 25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선 복수지원 후 무작위 추첨 방식에서 근거리 중학교 순위 추첨제와 무작위 추첨제를 병행한 제도로 변경된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유독 높았다. 이번 신입생 배정은 지난 1월 14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입학추첨관리 위원회 위원 12명과 초등학교 교원, 일부 6학년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근거리 중학교 순위 추첨과 무작위 추첨 병행시 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법을 변경했다. 기존의 100% 선 복수지원 후 무작위 추첨 배정 방식에서 벗어나 선 복수 지원 후 무작위 추첨 방식을 70%로 제한하고 근거리 중학교 순위 추첨제를 30% 병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거주지에서 가까운 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 30%로 선정한 뒤 나머지를 무작위 추첨으로 70%를 선정하도록 했다. 덕분에 거주지에서 먼 중학교로 배정되는 학생은 기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출신 초등학교가 속한 학교군 내 배정지구에 소재한 해당 중학교와 공동 배정지구 중학교를 복수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권을 넓혔다. 제1지망 인원이 해당 중학교 신입생 정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전원 배정한다. 단, 제1지망 인원이 중학교 신입생 정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정원의 30%를 근거리 중학교 순위로 우선 배정한다. 또 배정하고 난 후 정원의 나머지 70%는 중학교 근거리 순위에 관계없이 컴퓨터 추첨에 의해 배정한다. 근거리 측정 방식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실 거주지에서 가까운 중학교 5개교를 측정해 1~5위까지 순위를 부여한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체육특기생을 비롯한 선 배정자와 일반 배정자 등 총 10,302명을 배정했으며, 1지망 배정률 90.3%, 2지망까지 누적 배정률 97.2%, 3지망까지 누적 배정률 99%로 대부분의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 바뀐 배정 방식은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광역화된 배정지구를 학생의 통학거리를 고려하여 세분화했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 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학부모 설문조사와 행정 예고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배정 후 불가피하게 타 지역에서 남동구와 연수구 관내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들을 위해 2월 중순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2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문의 : 460-632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삼성디지털프라자 연수점만의 특별한 이벤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연수점이 올해 개점 18주년을 맞아 기존 멤버십 회원과 신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0만 원 이상 모든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인해 무이자할부가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삼성디지털프라자 연수점은 삼성카드와 독점계약을 통해 대리점 회원들에게만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이 카드는 매월 일정 금액을 사용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없으며, 선 포인트 결제 의무도 없어 고객 입장에서는 최고의 카드다. 덕분에 소비자는 카드로 할부 구매를 함에도 불구하고 현금가와 똑같은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2개월 할부를 할 경우에는 무이자 혜택에 더해 3%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6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에는 6% 할인 혜택과 그 차액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연수점 김칠성 지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컴퓨터나 노트북 같은 제품 수요가 많은 요즘 무이자 할부혜택이 없어져 고객들이 부담스러워 했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필요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816-336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다중지능, 내 아이의 숨겨진 강점을 찾아라! 요즘 같은 시대에는 부모들도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공부 1등이 사회 1등이 아니란 것도 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적과 공부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뭘까?“특별히 눈에 띌 만큼 잘 하는 게 없으니까요. 차라리 체육이나 예술 분야처럼 특별하게 잘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길로만 나가도 되잖아요. 특별한 재능이 없으니 일단 공부라도 잘해야지 싶은 거죠.” 구월동 민지 맘의 말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얘기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아이의 재능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론 특별한 재능이 보이지 않아 아이 키우기가 더 답답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 아이만의 숨겨진 강점을 찾아야하지만 다중지능이론 전문가이자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인천 구월센터 박혜진 센터장은 ‘모든 아이는 저마다 고유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강점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진짜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라는 것. “강점이라는 게 기준치가 분명하지 않고 측량도구도 없어 정확히 잴 수 없잖아요. 그래서 찾기 힘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우리가 남의 강점을 부러워하느라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뿐이죠.”따라서 내 아이만의 절대적인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집단 속에서는 누구나 서열화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내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들 중 가장 큰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강점 개발 위해 가능성 열어둬야아이의 강점은 절대적인 하나가 아니란 점도 기억해야 한다. 여러 종류의 강점이 있을 수 있다. 그림이나 발레, 피아노 연주처럼 여러 가지 강점들이 어우러져 종합적인 예술능력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때문에 어느 한 분야에 아이의 재능이 보인다고 해서 거기에만 초점을 맞춰 모든 것을 배제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강점은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다. 시냅스가 촘촘해지듯이 강점들 간의 연결고리가 촘촘해지면서 강점 역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한 분야의 기능인으로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하나의 강점만 있는 기능인보다 다양한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융합인재로 키우려고 노력해야 해요. 그래야 아이의 삶 역시 더욱 풍요로워집니다.”특히, 아이가 가진 강점이 제대로 빛을 발하려면 그 강점을 써 본 경험이 충분해야 한다. 강점을 통해 시행착오를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수동적인 경험보다 능동적인 경험을 해보는 것이 더 필요하다. “실제로 대학이나 회사에서 지금 요구하는 인재는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사람이에요.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약점은 보완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죠.”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그런데, 내 아이의 강점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강점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랜 동안 지켜보면서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다. 특별한 직업체험이나 이벤트 같은 일회적인 경험이 아니라 아이의 일상생활을 관찰해야 한다. 또 일상 속에서 관찰한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꾸준히 기록해야 한다. 눈에 띄는 인상적인 사례를 기록하고 그 속에서 공통요소를 찾아야 한다. 아이의 심리와 행동에 나타난 공통점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아이의 고유한 특성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편견을 버려야 하며, 상대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부모가 보고 싶은 걸 기록하지 말고 보이는 대로 관찰하고 기록해야 한다.어느 정도 관찰을 한 후에는 강점 진단을 위한 전문센터에서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전문검사를 받아 객관적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찰결과와 전문검사 결과 그리고 전문가의 소견을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리더가 될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것이 우리 아이만의 ‘only story’ 가 되는 것이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이가 지쳐 있는 상태에서는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강점이 발현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너무 바쁘거나 지쳐 있으면 강점을 찾기가 어려워요. 일단 아이가 해야 할 일을 줄여 주세요. 아이 스스로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해요. 그 속에서 나타나는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거든요.”장경선 리포터 sunn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미국 명문대 유학 좋다지만 안전코스 어떻게 찾을까’ 해마다 치열해져 가는 대학입시. 게다가 2014학년도부터 수능 체제 개편이 예정되어 재수 선택도 쉽지 않게 되었다. 주요 대학은 한정되어 있고 전체 수험생 숫자는 그에 비해 많아 제로섬 게임의 한국입시. 언어취득과 선진 문화를 대학에서 보고 배우는 미국 유학이 그래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유학 SAT전문 렉시컨 교육으로부터 교육 대안을 찾아본다. <교과부가 고발한 ‘불법 국외 유학 컨설팅’ 미국 유학이 좋다지만 그 준비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교육과학기술가 드디어 국내에서 불법 국외유학 프로그램(통상 1+3, 1+2 및 2+2 유학프로그램 등 Pathway Program 포함)을 운영하는 12개 유학원에 대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에 앞서 국내 대학이 본부 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해 온 1+3 유학 프로그램이 고등교육법, 외국교육기관특별법 및 평생교육법 위반이라고 판단하여 지난해 11월 폐쇄를 명한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운영해 온 19개 대학은 동 프로그램을 폐쇄하였으나 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유학원 중 상당수가 불법 국외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검찰고발을 하기에 이르렀다. 교과부가 검찰 고발한 12개 유학원은 고등교육법 제4조,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5조 및 학원법 제6조를 위반했다.또한, 일부 유학원의 경우 대학이 동 프로그램을 폐쇄하였음에도 시설 임차를 이유로 대학에서 1+3 과정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야기하고, 대학시설을 목적 외로 사용하고 있어 이에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 문제있는 유학프로그램 구별해야외국대학의 1년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유학 교육과정은 고등교육법 제4조의 인가를 받지 않은 대학이 운영하는 과정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5조의 승인을 받지 않은 외국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것이므로 국내법에 명백히 위반된다.또한, 유학원이 교습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학원법 제6조에 의거하여 설립 및 교육감에게 등록하여야 하지만, 학원으로 미등록하거나 미등록 교습과정을 운영하면서 연간 1000~2000만원 상당의 고액의 교습비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법 위반이다.이에 따라 최근 교과부는 1+3 유학프로그램의 위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편법·불법적으로 운영되어 온 유학 시장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국내대학에 대해서는 수익사업 운영이 아닌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고등교육법 상 정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렉시컨에듀 죠셉죠 원장은 “향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라면 영리 목적으로 법망을 벗어나 고액의 등록금을 요구하거나, 대학 타이틀을 악용하여 대학 입시에 혼란을 야기해 온 위법한 유학 프로그램이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학하려면 진로와 진학 컨설팅은 어떻게유학이 좋다고는 하지만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공부를 더 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는 것이 사실. 막대한 비용과 함께 한국 귀환 시 진로 설정도 무시 못할 현실이기 때문이다. 유학에 대한 기본 상식과 진로 및 진학상담은 그래서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렉시컨 유학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일단 유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일이 중요해요. 렉시컨 유학에서는 해당국의 역사와 과학 및 문화배경은 물론 언어까지를 미리 수업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현지 적응이 빠르죠”며 “특히 원어민은 물론 교포유학생들이 진행하며 현지에서 멘토링 제도를 두어 한국과 현지의 문화적 격차를 줄여 자신감을 얻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렉시컨 유학에서는 미국 유학 후 진로와 적성 컨설팅은 물론 대학 진학 이후 과정도 연계해 돕는다. 가령 최근 추세는 FTA 등 세계 다자국과의 무역과 학문교류 등에 따라 미국 대학 진학 후 한국 대학 교환학생으로 귀국해 다시 진로와 연계한 미국이나 중국 등으로 나가는 것이 추세다.따라서 고급 영어 습득과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제대로 하려면 균형 잡힌 올인원 영어 학습과 미국 대학 입시 원스톱 서비스가 필요하다. 여기에 현지 사정에 어두운 한국 학부모들에게는 실패 사례들도 미리 알아둬야 끝까지 성공하는 자녀 유학을 유지할 수 있다. < 유학 서비스하고 국제학교 선행반 수업 병행미국 명문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신(GPA)관리부터 토플, SAT, AP 등의 시험과 원서 준비까지 장기적인 전략이 중요하다. 따라서 주변 입소문에 이끌려 다니기보다 정확한 정보에 따라 자신에게 꼭 맞는 전략을 세워서 준비해야 한다.SAT 강의와 미국 대학 입시 카운슬링을 담당하는 렉시컨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현재 선불 대리송금, 원서비용, 상담료 등에 따른 유학컨설팅 실패와 피해 사례는 적지 않은 것이 현실예요”라며 “유학컨설팅은 엄밀히 말해 부동산처럼 성사시점을 기준으로 비용이 발생해요. 따라서 각종 명목으로 비용을 요구하는 유령업체를 판단하고 유학 경험과 컨설팅을 제대로 하는 서비스는 그래서 더 중요하죠”라고 말했다.유학은 입학과정과 함께 아이가 거주할 홈스테이 환경 또한 중요하다. 한국인들이 많거나 한국인 가정의 경우 유학의 의미가 축소될 염려 또한 현지에서 실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렉시컨 유학에서는 현지 원어민 가정 홈스테이를 원칙으로 한다. 또 유학서비스 직원이 해당 가정을 정기 방문하는 확인제도를 따로 두고 있다.렉시컨 유학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국제학교 입학을 준비하거니 재학생을 위한 선행 수업도 병행한다. 유학 못지않게 국제학교 과정역시 외국문화와 언어로 이뤄져 한국인이 적응하기에는 변수와 차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저비용에 실패 없는 유학을 준비를 원하는 학부모를 위해 레시컨 유학에서는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 문의: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어린이 성교육 자원활동가 교육 연수구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어린이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자원 활동의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활동가 보수교육’은 물론 후속사업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성교육지도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함으로써 지역 사회 봉사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성교육 자원활동가들은 ‘공감우ㆍ성(공감하는 우리들의 성)’이라는 학습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지난 18일에는 연수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과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지도 특강을 진행, 유괴ㆍ성폭력 사건 등으로 불안한 사회에 대한 예방교육 및 자녀 성교육 지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감우ㆍ성’ 학습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자원활동가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나눔으로써 자기계발과 함께 자연스레 한 단계 더 발전된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과 삶의 의미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연수1동과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어린이 성교육 지도 특강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문의:032-749-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남동 하모니 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논현동 논현포대 공원 내 자리하고 있는 남동 하모니 센터에서 주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남동 하모니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지원 및 내국인 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통합지원센터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근무시간은 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주요 활동은 북 카페 및 상담카페 운영과 지원이며, 활동비는 1일 4시간 기준 2만원이다. 북 카페 지원자격은 시민사서양성과정 수료자이며, 상담카페 지원자격은 직업상담사 자격소지자 또는 2급 과정 1차 수료자, 다문화가정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다. 문의 : 453-2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