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년 제야의 밤 문화축제 (사진 3)인천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축제에서는 인천시민문화공연, 인천 새해맞이 축하공연, 인천 새해 카운트다운 2013, 새해소망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는 새해맞이 송년 콘서트가 진행되며, 자정 무렵에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새해소원 포스티 wall, 새해 소원광장 등 시민참여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사랑의 떡국 나누기, 인천사랑 나눔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남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입소자 모집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자립주택을 설치하고 오는 12월 27일까지 입소자를 모집한다. 남동구 장애인자립주택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자립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체험홈 퇴소자나 재가 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자(4인 이내)에게 공동생활을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생활시설 퇴소자나 재가 장애인 중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에 소재한 자로 소득활동을 통해 공동생활에 따른 경비 부담이 가능하며 자립생활이 가능한 자이다. 이 사업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청서류는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 접속한 후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입소자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입소자를 선정하고 2013년도 1월 중 입소하게 된다. 문의 : 453-2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남동구,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사진 2)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2월 20일 7층 소강당에서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아리 성과발표회에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참가 동아리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지도, 탈북 및 다문화 학생 학습지도, 독서활동 지도, 교과과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동아리별로 연구하고 토론한 성과물을 각 동아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동아리 중 17개는 전시, 2개 동아리는 공연, 6개 동아리는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를 했다. 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인천하늘고등학교 우수시설학교 대상수상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수설계 및 시공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관계자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자 실시한 2012년 우수시설학교 심사 결과 인천하늘고등학교교장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2012년 우수시설학교는 지난 11월 접수를 시작으로 10개 교육청 16개 학교가 응모했다. 상은 건축 및 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영종도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하늘고등학교는 24학급 규모에 대지면적 3만 757㎡, 연면적 336만 2989㎡로 2011년 3월에 개교한 인천 최초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경사지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설계와 안정감 있는 매스계획, 그리고 차분하고 비례감 있는 외관 디자인과 쾌적한 공간구성 등으로 현장심사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인천하늘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환경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년 교육박람회 등을 통하여 홍보될 예정이며, 책자 등을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방학 중 봉사활동 도서관 100배 즐기기로 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2013년도 상반기 ‘도서관 100배 즐기기’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100배 즐기기는 인천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14일과 1월 21일 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2012년 12월 26일부터 2013년 1월 10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 전원에게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도서관 100배 즐기기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와 매체를 검색ㆍ활용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이도록 하는 도서관 이용법과 독서지도 및 좋은 책 고르기 등의 내용이다. 문의:032-4208-4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인천세무고, 공기업?대기업 취업 성공사례 대입보다도 취업이 중요한 시대다. 좋은 대학 들어간 것보다 좋은 직장 구한 것을 더 부러워하는 게 요즘의 추세다. 4년제 대학을 나와도, 아니 대학원을 졸업해도, 심지어 유학까지 다녀와도 좋은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만으로도 신의 직장이라고 하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입사하는 축복받은 학생들이 있다. 취업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인천 세무고등학교’의 예비 졸업생 중 취업에 성공한 일부 사례를 소개한다. 취업 희망자 83%의 취업률 시 교육청은 지난 12월 20일 기준, 인천 세무고등학교 3학년 취업희망자 204명 중 170명이 취업이 확정되어 8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취업 절차가 진행 중인 나머지 학생들도 내년 2월 졸업 전까지는 전원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3학년은 모두 290명, 이중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86명은 대학 진학을 위해 현재 수시와 정시 모집에 응시한 상태다. 이들 170명이 취업한 곳은 금융권, 공무원·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세무·관세법인 등으로 고루 분포돼 있다.실제로 한국은행, 산업은행(2명), 신한은행(4명), 우리은행(2명), IBK기업은행, 삼성증권, 삼성화재, 한화증권(4명),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권에 총 21명이 합격했다. 또한 공무원(4명), 국민건강보험공단(4명),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공기업에 15명이 합격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현대상선, 농심, 애경그룹, 한화건설, 한화무역, 일양약품 등 대기업에 2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세무·관세법인에 113명이 각각 합격했다. 나머지 미취업생 34명도 내년 2월 졸업 전까지 모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 측은 내다봤다. 눈에 띄는 취업 성공사례 가장 주목할 만한 취업 성공사례는 한국은행 공개채용에서 합격한 김민진 양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2월 14일 공개 채용 결과 일반지원자 7명, 장애인 3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을 일반 사무직원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1980년대 이후 30여년 만에 실시된 한국은행 고졸 공개 채용에서 전국에서 5명을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부문에 민진 양이 최종 합격자로 뽑힌 것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역인재 공무원 공개 채용에서도 세무직 9급 김진아 학생과 회계직 9급 박슬기 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세무·회계 전문 동아리 활동 우수인천 세무고 취업정보센터 박완식 교사는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정규 수업은 물론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전공별 심화학습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학생들이 서로 좋은 기업에 들어가려고 스스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는 석식 제공으로 학구열을 더욱 북돋우고 있다.이외에도 대학생들도 선호하는 은행펀드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반 운영도 성공 요인이다.인천 세무고의 높은 취업률이 알려지면서 신입생모집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모집이 끝난 내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에 많은 중학생들의 입학지원이 쇄도하였으며, 그 결과 합격자 내신평균이 전년대비 14%나 오르는 등 중학생 사이에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인천 세무고 이재옥 교장은 “학생들이 노력하는 만큼 좋은 기업에 취직한다는 인식을 갖고 교사들이 이를 열정적으로 뒷받침해 인천의 대표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인터뷰 / 인천 세무고 3학년 이혜인 학생 ‘산업은행인’의 꿈을 이루다 인천 세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혜인 학생은 어렸을 적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요리사를 꿈꿔왔다. 하지만 부모님의 추천으로 인천 세무고에 진학했다. “처음엔 막막했죠. 처음 접하는 세무와 회계를 배우려니 생소하더라고요. 다행히 겨울방학 때 회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이후에 회계 동아리에 들어가서 3년 동안 활동을 계속했어요. 덕분에 회계 관련 각종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죠.”혜인 양은 2학년 때 산업은행의 채용공고를 본 후 진로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금융 동아리에 들어가서 은행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지만 ‘산업은행인’의 꿈을 이루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서류전형부터 회계원리, 상업경제, 금융일반 그리고 논술을 보는 필기전형과 팀워크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체육면접을 보는 1차 면접, 그리고 임원면접을 보는 2차 면접까지 크게 보면 4차례에 걸친 관문이지만, 실제로는 8번의 ‘합격’을 받아야 하는 큰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처음 보는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 그리고 일반 방식과는 조금은 다른 면접방식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합격하는 순간까지 옆에서 도와주신 선생님과 1차 면접까지 응시했었던 작년 선배님의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산업은행 행원이 될 수 있었어요. 모두 감사할 뿐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선행학습보다 중요한 내 아이 척추관리 이번 주 금요일 대부분의 인천지역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한 달 남짓의 겨울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 새 학년 새 학기 더 어려워진 수학교과를 선행 학습해야 하고, 영어학원 레벨을 올리기 위해 방학특강을 신청해야 한다. 또 방학이면 으레 영어인증시험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 수학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외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런 것보다 훨씬 중요한 해야 할 일이 있다.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내 아이의 척추관리’다. 청소년 척추질환 중 가장 빈도수가 많은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과 달리 척추가 좌우 불균형하게 변형되면서 비틀어지고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동춘동에 자리한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보통 10세 전후 사춘기 무렵부터 척추측만증이 발생한다”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문제는 척추측만증은 일단 발병하면 진행속도가 무척 빠르고 골(骨)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성장 기간이 많이 남아서 ‘휘는 정도’도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청소년기의 척추 관리와 예방은 무척 중요하다.또한 척추측만증은 키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추후 척추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목과 어깨 통증,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통증이 심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성적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행히 척추측만증은 X-레이 촬영을 비롯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다. 게다가 비용이나 절차상의 부담도 적은 편이라 진단이 수월하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6개월에 한 번씩 X레이 촬영만 해도 척추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크게 교정요법과 운동요법,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척추변형이 적고 휘어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운동이나 교정, 보조기착용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척추가 더 이상 휘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척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김 원장은 개인별 상태에 맞는 맞춤 운동요법으로 그 동안 약해져 있던 척추 주변 근육의 근력을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휘어진 척추 주변 근육을 보면 양쪽이 다릅니다. 운동요법을 통해 짧아진 근육은 늘려주고 늘어난 근육은 강화해서 양쪽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진료를 해보면 척추측만증은 척추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족부부터 무릎관절, 고관절, 요추, 흉추, 경추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몸 전체의 체형이 틀어지고 어긋난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렇게 틀어진 체형은 단순히 뼈만 교정해서는 온전히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뼈 주변의 비대칭 근육을 함께 강화하고 이완시켜야만 근육의 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요즘 방송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후보들이 바쁘게 유세를 펼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론회도 국민들이 비중 있게 보는 선거 활동 중 하나 일 것이다. 얼마 전 재선에 성공한 Barack Obama 대통령과 그 맞은 편에 섰던 Mitt Romney의 프레지덴셜 디베이트를 보았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스피치가 좌우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과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커는 어떻게 해야 가능 한 것일까? 해답은 디베이트이다. 디베이트는 ‘하나의 주제를 찬성/반대로 구분하여 대회형식에 따라 규칙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 적인가를 평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지적 스포츠다’ 로 정의되어 진다. 또한 디베이트는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 요소인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Researching 분야 등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디베이트에서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견을 펼쳐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실전 디베이트에서 주제가 주어지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미리 많은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둘째로, 근거 있는 조사자료를 밑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펼쳐야 한다. 평소에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대한 리서치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인지,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는 어떤 것인지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한다. 셋째 상대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반대 의견을 펼치는 동안 내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그들의 약점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넷째 평소에 꾸준히 디베이트를 연습해야 한다. 실전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넷이나 학교 동아리 또는 모임을 통한 계속적인 디베이트와 리서치 활동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시아 룰이 아닌 국제 룰을 바탕으로 디베이트의 매너와 포맷(Original Oratory, Public Forum,Parliamentary, Congressional, Policy, Lincoln Douglas)을 배울 수 있는 ASFL은 전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디베이트 대표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 디베이트 대회와 국제 디베이트 대회(하버드, 예일대 등)에 참가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박명전 대표GL-Gate문의 02-858-8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리스닝 잘만 하면 니트(NEAT)준비가 저절로 ! < 듣고 따라하며 받아쓰는 영어영어의 4가지 영역중 제일 먼저 정복해야 부분을 묻는다면 저자는 당연 리스닝을 꼽는다. 우리나라와 같이 문법과 독해 실력에만 중점을 두면 그것은 언제까지나 머리는 크고 입을 열지 못하는 똑똑한 학생들을 양성하기 때문에 리스닝을 극복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만들기 때문이다.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리스닝 공부를 할것인가? 일단 글에 쓰인 영어가 아니라 실제 외국인들이 말하는 것을 해독하는 스킬을 첫째로 배워야한다. 여기에는 연음현상, 인터네이션 등 여러 가지 현상들이 한꺼번에 일어난다. 발음을 들어가면서 학생이 ‘이말이 이말이구나’라고 느끼는 게 우선이다. 즉 페이지에 죽어있는 영어가 아니라 실제 쓰이는 영어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둘째로 리스닝의 다음 단계는 딕테이션이다. 이때도 단순히 수동적으로 적는 것이 아니라 발음을 듣고 자신이 따라해 보며 자신의 귀를 한번 더 훈련시키는 과정을 빼면 안된다. 처음에는 단어 위주에서 두 마디 세 마디로 늘려가면서 자신의 영어 메모리 용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이 메모리 용량이란 우리가 한국말을 하면서 그 말들이 차례차례 들리면서 이해하듯이 영어도 머리에 메모하듯이 쓰여지는 현상을 말한다. < 어떻게 영어로 입을 열 것인가말은 간단해보이지만 이것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학생들 간에 인기있는 외국어연수를 다녀왔다 해도 영국 랭귀지스쿨들이 특별하게 영어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오해이다. 랭귀지스쿨에서도 인터미디이트 클래스에서 딕테이션을 가르친다. 딕테이션이 어느 정도 가능해질 때 세 번째로 하는 것이 노트 테이킹이다. 토플 리스닝 고득점을 위해서는 필히 마스터 해야하는 과정인 만큼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토플리스닝은 두개로 나뉘어진다.첫 째, 리스닝은 두 사람의 대화를 약 6분간 듣고 그에 대해 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천문학, 지리, 영문학, 예술사, 해양생물학 등등 매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약 15분간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이 모든 내용을 기억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자신만이 알게 메모를 해야 하는데 이를 노트 테이킹이라 한다. 물론 노트테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약 90% 정도는 이해를 해야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다. 앞으로는 NEAT를 비롯한 많은 시험들이 리스닝을 요구하고 있다. 시험공부뿐 만 아니라 영어를 언어로 완벽히 습득하기 위해 이런 단계를 거치는 것이 이제 불가피하게 되었다. 라스닝을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단계적으로 극복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영어에 자신이 생기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랄수도 있다. 이것은 영어의 4가지의 영역이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리스닝만 공부하더라도 스피킹과 나아가 작문까지 자신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런 단계를 무시하고 문법적으로만 작문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좁은 시야의 공부 방법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Chris Choi문의:070 8192 9151/010 2881 9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겨울방학은 수학실력을 높이는 시간 새 학년 준비에 들어가는 본격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다. 겨울방학이야말로 그동안 부족했던 주요과목을 집중 관리해 새 학년 실력 쌓기의 잠복기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수학은 기초부터 개념을 정리하고 탄탄히 실력을 점검하지 않으면 더욱더 어려워지는 과목이다. 초·중·고 선행과 심화학습 전문기관 고대수학원의 특강 훈련과정을 들어보았다. < 소수정예 맞춤식 수업, 따라올 때까지 끌어 올려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한 초·중·고 선행과 심화학습 전문기관 고대수학원이 겨울방학 특강에 들어갔다. 학원마다 특강형태를 띤 방학 수업은 많지만 수학실력을 올리기 위한 이곳만의 강의비결은 무엇일까.고대수학원 정청용 원장은 “한 반 정원이 6명 이내로 학생들에 대한 집중적 관리가 이뤄진다. 1:다수 시스템 하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확연히 구분되고, 학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에 대해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고대수학원의 소수 인원 반 구성은 학생의 성적부진 원인과 취약단원 등에 대한 파악을 하기위해서다. 또 이에 따른 학생 개인에 맞는 클리닉과 보충 등이 이뤄진다. 여기에 학원 측은 학생의 실력을 따라올 때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개별단위 성적관리와 지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실력으로 이어내는 선행학습의 자신감고대수학원에서는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반 학기에서 일 년 정도 선행을 나간다.수업은 진도교재에 따른 개념수업과 이후 별도의 클리닉교재로 다시 그날 배운 개념을 풀어보는 클리닉 수업과정을 거친다. 학생 본인의 이해도와 역량에 따라 클리닉 수업시간은 단축될 수도, 연장될 수도 있다. 정 원장은 “학생의 컨디션과 소화능력에 맞게 공부 양과 숙제 등을 조절한다. 특히 학생 성향에 따른 맞춤 수업을 하기 때문에 개인별 수학학습의 빈틈을 잡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학습의 기본방향은 개인별 취약영역을 공략해 정확한 학습 처방으로 실력 높이는 것. 8권의 수학 문제집을 풀고도 여전히 하위권을 맴도는 아이, 수학 학원만 수년째 그러나 혼자 문제를 풀 때 끙끙되기 일쑤, 답안지를 옆에 놓고 푸는 것이 자연스러운 학생, 수년 간 수학 하나에만 쏟아 부은 그 많은 시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정 원장은 “수학투자 시간에 비해 학습 효과가 크지 못하는 이유는 듣고 푸는 모든 과정이 강사 중심이기 때문에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풀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수업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예비중에서 예비고, 반별로 큰 커리큘럼 짜고 특강 개설 중학교 때 전교1등이었던 C양은 수학성적도 백점 아니면 한 문제 정도 틀렸던 우등생.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 치른 수학시험은 4~5등급. 이후 C양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수포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고등 수학은 중학교와는 달리 시험범위도 넓고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정 원장은 “고등수학은 방대한 양과 깊이 있는 공부,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에 공부양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C양의 경우 유형별로 접근하다 보니 중학교 땐 문제를 해결했지만 고등학교에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 문제를 푸는데 막힐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 중3 겨울방학. 고대수학원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조금 더 특별하다. 세심한 풀이노트 관리와 오답을 끝까지 해결하는 끈질긴 과정을 아이들이 거친다. 한마디로 빡세지만 능동적인 수학 학습법이다. 최상위권을 지키는 수학의 힘은 풀이 노트 활용으로 학생 스스로 과정에서 오류 찾기는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양의 문제는 물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한 문제풀이 습관이 수학실력을 높이는 기초가 된다. 문의:고대수학원 032-833-6638 Tip 고대수학원의 강점○ 첫 번째 강점_ ‘풀이노트’를 통한 학습 습관 바로 잡기○ 두 번째 강점_ 틀린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할 때 까지 집요하게 오답 풀이에 집중!○ 세 번째 강점- 방학시간을 활용한 일정 관리. 1월초부터 2달간 초·중·고 수학 1학기 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고등부를 위한 모의고사 풀이반, 내신대비반 등은 따로 운영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