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회 중학생 대상 인고경시대회 인천고등학교(교장 권태국)는 지난 9월 7일 제2회 인천고 주관 중학생 대상 인고경시대회를 실시했다. 인천고등학교는 인고경시대회 관련 공문을 통해 관내 중학교의 협조를 얻어 신청을 받았으며, 참가 자격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 학교별 상위 5명 이내로 제한하였다. 이날 경시대회는 지역 40개 중학교 166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시 분야는 국어, 수학 2과목으로 50문항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중학교 교육과정 전 범위 상위권 수준으로 인천고등학교에서 출제했다. 대회 입상자는 표창과 별도로 인천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3년간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Q. 국민연금, 왜 좋은가요? A. 국민연금의 가장 큰 장점은 평생 보장, 물가 상승률 반영, 그리고 유족·장애연금이라는 부가적인 혜택입니다. 이는 기업이 아닌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들입니다.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면 사망 전까지 평생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입 중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었을 경우 장애연금이, 가입자 또는 수급자 사망 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남겨진 가족에게는 유족연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매년 물가가 오른 만큼 받는 연금도 오릅니다. 오랜 기간 가입해야 하는 연금은 물가상승이라는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질 가치가 보장되는 국민연금으로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Q. 부부가 모두 가입하면 손해인가요?A.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여성의 국민연금 가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소득 활동을 하며 각자의 보험료를 내고 노년이 되면, 각각 노령연금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부부 중 한 명만 연금을 받는 가구보다 더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중 장애가 발생하면 장애연금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각각 노령연금을 받던 중, 한 명이 사망하게 되면 중복조정이라는 규정에 의해 ‘본인의 노령연금 + 유족연금의 20%’와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한 유족연금’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하여 받습니다. 소득과 가입 기간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부부 모두 가입한 경우와 한 사람만 가입한 경우를 비교해보면, 중복조정을 하더라도 부부 모두 가입한 경우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3-09-17
- 인천연수도서관,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 마련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최광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책으로 한 걸음, 꿈으로 두 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아동문학 작가인‘망태할아버지가 온다’의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영어인형극 ‘손톱깨물기/고대영’ 원화 전시, 추천도서를 책갈피 형태로 제작한 힐링 책갈피 배포 등을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주민이 특별히 만나고 싶었던 작가를 사전 조사하여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며, 인형극은 영어로 진행되는 극으로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 캠페인 표어 공모대회는 연수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하여 우수작에는 시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향후 1년간 연수도서관의 독서캠페인 홍보에 활용된다. 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10월 초 시상하게 된다.이외에도 훼손도서 전시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책을 소중히 다룰 수 있도록 경각심을 주고 많은 이용자들이 책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899-7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동부교육지원청, 사회성향상 캠프 열어 (사진 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수초 외 10개교를 대상으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사회성향상 캠프를 8월 31일 남동중학교 및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진행하였다.학교관계자 및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인수초등학교가 중심학교가 되어 총 11개교(남동초, 만수초, 동부초, 장수초, 인수초, 만성중, 만수북중, 만월중, 만수중, 만수여중, 남동중)가 연합으로, 남동중 강당에서 조별 활동과 관계성 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 되었다.총 5회 차 중 두 번째로 진행 된 이번 캠프는 조별 미션수행, 차이나타운 유적 찾기 및 포스트 활동 등 조별활동 중심의 프로그램과 성격유형(애니어그림)을 파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전·사후검사를 통한 학생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모닝콘서트, 장일범의 오페라 이야기 (사진 2)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모닝콘서트 ‘장일범의 오페라 이야기’가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서는 KBS 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인 장일범이 그의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한국외대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극작, 평론)를 수료한 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성악과를 수학했다. 현재 마리아칼라스홀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레 TV ''장일범의 만만한 클래식'' 및 고양아람누리와 안양문화회관에서도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무대에서는 동시대 사람들의 삶과 사회상을 비춰낸 거울과도 같은 오페라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널리 알려진 푸치니의 ‘라 보엠’과 베르디의 ‘리골레토’ 외에 죠르다노의 ‘안드레아 쉐니에’,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등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속의 명장면을 감상 해 본다. 자칫 지루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가는 음악회와는 달리 아름다운 아리아를 곁들여 즐기는 편안하고 유쾌한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1588-2341, 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동춘초, 인하대 IT공대와 sk담사랑 봉사단 벽화봉사활동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IT공대와 sk담사랑 봉사단(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sunny)은 지난 8월 30일과 31일 2일간 동춘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인하대학교 IT공대와 sk담사랑 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은 담을 닦아내고 기존에 있던 그림을 벗겨내고 흰색으로 밑 작업을 아였으며 31일엔 어린왕자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동춘초등학교 담을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는 동화의 나라로 꾸며 학생과 구민들의 정서에 큰 도움을 주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인천재능대, 수도권 전문대 취업률 1위 인천재능대학교가 졸업생 1천명 이상 수도권지역 47개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이 대학의 올해 취업률은 70.2%이다. 졸업생 1000~2000명(가 그룹)과 2000명 이상(나 그룹)의 서울·경기·인천지역 전문대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이다. 장안대(68.4%), 대림대(67.8%), 경기과학기술대(66.6%)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재능대학은 2011년과 2012년 연속 인천과 부천지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가 93.5%로 가장 높고 아동보육과(90.8%), 호텔외식조리과(86.7%), 미용예술과(82.8%) 등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대학의 대표 브랜드학과인 호텔외식조리과는 전국의 식품·조리 계열 97개 대학 중 1위를 했다. 미용예술과도 뷰티아트 계열 91개 대학 중에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윤현민 산학협력처장은 “1000여개의 기업체와 산학렵력 체결, 현장실무교육 강화, CEO 특강 등 대학의 취업 지원과 취업동아리 활동, 방학기간 토익특강 수강 등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재능대는 올해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 A등급 선정, 인천 유일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 정부 주관 사업에 선정되어 약 100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아줌마포럼 출범 인천지역 30~50대 여성들이 스스로의 역할을 찾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아줌마포럼을 출범했다. 28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아줌마포럼에서는 공동대표로 박신숙, 윤미경, 이금진 3인을 선출했다. 출범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부인인 남영신 여사,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최계운 인천대 교수, 인천 YWCA 김용옥 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줌마포럼은 앞으로 30~50대 아줌마들이 주축이 되어 가정과 사회를 속 역할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아줌마포럼은 공동대표, 운영진, 중·남동구 등 8개 구의 지부장, 구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되고 각계 전문가 수십 명으로 고문·자문단을 두게 된다. 또 9월 중구지역 소외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10월엔 명사초청 강연, 11월 원도심 지역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관련한 좌담회 및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이웃사랑 실천한 내 아이의 특별한 ‘첫 생일’ 부모님 환갑이나 칠순잔치는 안 해도 내 아이 돌잔치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요즘. 그래서인지 한 살 배기 아이들의 돌잔치가 점점 화려해지고 분에 넘치는 대규모 행사 위주로 변하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뷔페 비용은 물론 상차림, 답례품, 사진촬영, 영상촬영, 의상대여, 메이크업 등 돌잔치 한 번 치르고 나면 빚잔치를 해야 할 만큼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 하지만 이런 소모적인 돌잔치 대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돌잔치를 선택한 부부가 있어 화제다. 이번에 첫 생일을 맞은 최율 양의 부모 최영, 김하나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최 씨 부부는 아이의 특별한 날인 첫 생일을 맞이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이틀 전부터 도시락을 만들 재료 구입을 위해 장을 보고, 도시락 용기를 준비했다. 또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 4명과 함께 직접 도시락에 담을 반찬을 만들었다. 이렇게 준비한 도시락 100개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명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이날 활동은 연수구 내 거주하고 있는 최영, 김하나 부부가 자녀의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고심해오다 평범한 돌잔치보다는 그 비용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센터에 의뢰해 함께 추진한 것이다. 최영, 김하나 부부는 “아이의 첫 돌을 이렇게 뜻있게 보낼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아이가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비록 소박한 도시락 하나지만 이 도시락이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최인승 씨는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한분, 한분 모여 연수구가 풍요롭고 행복도시로 발 돋음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 833-1365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영아전담 “아름드리 어린이집” 개원 (사진 5)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남동구 21번째 국공립보육시설인 ‘아름드리어린이집’을 개원식을 26일 진행했다. 아름드리어린이집은 영아전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등 4억여 원을 들여 간석동 소재 아파트를 매입해 개원했다. 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아20명을 돌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