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중심 대안학교 -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 9월 14일 오전 10시 SETEC (학여울 전시장) 컨벤션홀 2층에서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바탕으로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비전과 능력을 키우는 학교인 ‘폴수학학교’는 기존 대안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중심의 대안학교이다. 학교장인 박왕근 KAIST박사를 비롯하여 수학박사들로 이루어진 교사진이 설립한 수학중심의 대안학교이며 탐구와 연구 위주로 교육내용을 편성하여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로 외국의 유명대학과 국내외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박왕근 교장은 논문연구를 통해 MIT, 캠브리지, 스텐포드, 서울대, KAIST등에 100여명 학생들을 진학시켰으며 현재 서울교대, 연세대 평생교육원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융합교육 스토리텔링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1661-6133, 02-501-0903 www.pmath.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해법영어교실 사업설명회 개최 초중고 영어교육업체 해법영어교실은 오는 9월28일 오전10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자본 교육사업을 계획하는 창업자와 교육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어교육의 사업노하우와 이를 이용한 인재개발 전략 및 영어교육 시장의 비전 등을 제시한다. 해법영어교실은 전국에 2,8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영어랩스쿨 시장에서 매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기관이으로 40여 종 300여 권에 달하는 다양한 영역별 교재와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iBT 콘텐츠 등이 강점이다.특히 iBT학습 및 실용영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읽기나 쓰기보다 말하고 듣는 교육에 집중하여, 창의 인재 육성방안에 적합한 교육 방식이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이고 탄탄한 업무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나 현재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는 교육업체 사업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 032)834-4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추석 떡 맛있게 하는 집 어디야~ 추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 ‘떡’. 한국 명절에 등장하는 떡은 구수하고 그 푸근한 맛도 좋지만 서로 나눠먹기 때문에 더 맛있다. 그래서 찾게 되는 시내 떡 잘 하는 집. 방앗간을 갖춘 떡집들은 대개 떡을 잘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한 사연을 가진 집의 떡 맛이 더 괜찮다고. 그래서 찾아보았다. < 일자리와 나눔으로 푸근하게 쩌 내는 떡인천시 동구 만석동이 본점. 계양구 작전서운동이 분점. 이렇게 시내 두 군데 자리한 ‘기쁨떡집’. 방앗간과 붙어있는 떡집에 들어서자, 팥시루떡, 5색 송편, 피를 낸 콩시루떡, 쑥떡 등등이 먹음직스럽다.이 떡집은 겉보기에는 일반 떡집과 비슷하다. 이병호 대표가 방앗간을 돌리는 기쁨떡집의 떡은 언제 먹어도 구수하고 맛있다. 그런데 기쁨떡집에서는 떡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 대표는 “이웃과 나눠먹기 때문이죠. 장사를 하면서 어떻게 떡을 나눠먹느냐고요? 하하하 ~ 손님께 팔 떡은 정성스럽게 만들되, 팔고나면 그날 남는 떡은 먹을 게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드려요”라고 말했다.여기에 이웃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곳은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일자리를 늘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떡을 위한 터전을 위해서다. 또 앞으로도 매출의 10%를 기부해 더 맛있는 떡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 10년 넘은 떡 장사의 비결은 맛이 대표는 젊었을 때부터 떡만 만들어 왔다. 방앗간 일을 하면서 얻은 떡의 노하우. 그리고 계속되는 떡 아이템 도전. 여기에 떡 맛을 좌우하는 비결은 따로 있다. 그는 “떡의 생명은 정성, 재료, 간예요. 주 원료인 쌀은 국내산이라야 해요. 특히 강화도 교동찹쌀과 강화미로 떡을 해야 제 맛이 나죠. 아마 떡 제대로 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그 찰기 때문에 교동 쌀을 쓴다고 해요”라고 말한다.떡 삼 요소 외에도 맛을 높이는 비결은 더 있다. 정확한 배합이다. 쌀과 고명에 쓰는 양념배합이 모두 저울처럼 정확해야 맛도 일정하게 따라준다. 여기에 더 한 가지를 보탠다면, “그날 한 떡은 그날 다 먹는다. 그래도 남는다면 바로 급냉시켜 보관할 것”도 노하우로 알렸다. <추석에는 역시 송편이 대세추석명절에 먹는 떡은 아무래도 송편이 최고. 최근 송편은 5색을 갖춘 화사한 모습이 유행을 앞서간다. 송편은 피의 찰기도 좋지만 역시 속에 관심이 간다. 어렸을 적 송편을 깨물어 팥이나 콩이 나오면 엄마 몰래 멀리 내던져버렸던 철없던 시절. 당시처럼 요즘도 송편 속은 깨가 인기일까.이 대표는 “깨 속은 누구나 좋아하죠. 깨 외에도 볶은 콩을 갈아 양념을 해서 속으로 쓰기도 하고요. 벗긴 팥도 나이든 분들이 좋아하죠. 또 크기도 예전보다 작아져 한입에 쏙 넣도록 만들죠”라고 말했다.기쁨떡집의 송편 색상도 남다르다. 식용색소 대신 색을 내는 데 천연재료로부터 얻는다. 호박가루, 쑥, 흑미, 딸기시럽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은은해 고급스럽다. Tip 기쁨떡집이 전하는 맛있게 떡 먹는 방법* 떡은 배고플 때 먹어야 제맛이 난다* 방금 쪄낸 떡 보다, 한 김 나간 떡이 더 찰지고 맛있다* 좋은 떡은 적어도 2일 안에는 굳는다* 보관-실온이되 장기 보관할 경우는 해온 즉시 냉동에 넣어야 그 맛이 유지된다.* 다시 먹을 때- 냉동에서 꺼내 해동한 후 살짝만 찐다. 전자레인지는 1분 내외가 적당* 가래떡-김치냉장고에서 15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실에 넣으면 떡이 갈라지고 터진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인하대 이공계 여학생 진학희망자를 위한 캠프 개최 인하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인천지역사업단(단장 인하대 최순자 교수)이 지난 7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맞춤형 공학 전공 체험프로그램 ‘2013 WISET DAY’를 개최했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지원해 마련됐다. 이번 2013 WISET DAY는 총 4회에 걸쳐 학생들에게 공학계열의 각 전공에 대한 소개와 연구실 탐방, 멘토링 등의 체험 기회로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54개 고등학교 270명(여140, 남130)과 지도교사 54명으로 맞춤형 전공 체험을 위해 5개 전공그룹으로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일정은 7일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모두 4회차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청소년 농구대회 개최 청소년수련관이 제18회 인천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26일, 27일, 11월 2일 모두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농구대회는 시내 중·고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역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선착순이며, 중등과 고등부 각각 20팀씩 총 4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parksang6546@naver.com), 팩스(465-6822), 방문접수(남동구 장수동 소재 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 3층 사무실)로 가능하며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2-772-91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2013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하반기 입학식 (사진 1)지난 9월 5일 인천광역자활센터는 ‘2013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과정’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자활센터는 인문학을 통해서 자활참여자들에게 희망과 자존감을 높여 삶의 동기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3년째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현재까지 총 6기차 시행되고 있다. 하반기 인문학 과정에서는 나와 이웃을 돌아보고 새 희망을 갖기 위한 인문학 강의와 공예, 음악, 문예, 탈춤, 영화, 스토리텔링 등의 참여수업과 현장 역사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제18회 인천청소년 농구대회 개최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력증진, 여가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제18회 인천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농구대회는 오는 10월 26일(토), 27일(일), 11월 2일(일) 등 총3일 동안 열린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 청소년들이며, 참가신청은 10월 16일까지 중, 고등부 각 20팀씩 총 40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팀당 3만원이다. 접수는 이메일(parksang6546@naver.com), 팩스(465-6822), 방문접수로 받는다. 문의 : www.insiseol.or.kr / 772-91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체면 내려놓고 ‘내 아이’만 바라보라 9월 11일~13일 송도컨벤시아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 중학교 3학년 아이들과 학부모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본격적인 고입 시즌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3천 여 가지 방법이 있다는 대입전형 보다는 낫겠지만 고입 역시 고교다양화 정책으로 인해 선택의 폭이 넓어 결정이 쉽지 않다. 특히,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 아이들이나 성적이 좋지 못한 하위권 아이에 비해 중위권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고교 선택 기준은 무조건 성적?고교 진학에 있어 가장 큰 기준은 물론 성적이다. 하지만 성적만이 전부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고교 진학 계획을 세울 때 주위의 시선이나 체면, 편견이 아닌 내 아이의 적성과 흥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또 아이의 성향이나 학습습관, 생활태도 등의 조건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중하위권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더 선호하는 경우라면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또한 중학교 성적이 50% 이하의 중하위권이라면 아이의 적성에 맞는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특성화고에는 전자, 기계, 전산, 인터넷, 회계, 정보, 예술, 체육, 관광, 미용,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과가 개설돼 있는 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 단, 어떤 학교, 어떤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고교 3년 동안은 물론 평생 직업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좋은 일자리로 주목받는 인천지역 특성화고 중학교 내신이 20% 이내로 비교적 성적이 우수한 데다 대학 진학보다 빠른 안정적인 취업을 원한다면 마이스터고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마이스터고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데다 학교별로 특정 분야를 지정, 육성함으로써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로의 취업이 수월한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새 고학력 실업 문제가 계속 누적되면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보장된 마이스터고에 대한 상위권 중학생들의 소신 지원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인천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2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평가 역시 달라지고 있다. 실제로 세무회계 전문인 인천세무고는 지난해 졸업생 312명 중 59%인 186명이 금융권, 기업체, 세무법인 등에 취직했으며, 졸업생의 33%는 수도권 전문대와 상경계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또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취업률 역시 97%로 대부분 대기업, 공사, 중견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다. 이처럼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 양질의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연봉이나 처우 면에서 대졸자 못지않은 혜택을 받게 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시 교육청,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시 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전시장에서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 JOB concert 201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200개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8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학생의 만남을 통해 하여 학생에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기업에게는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 행복시대! 꿈을 위한 도전, Dream in Job’이라는 주제로 참여기업과의 사전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채용관과 인천직업교육 및 정부의 고졸 취업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관, 취업성공사례 발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위한 드림존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28개 특성화고교의 교육과정을 전시·시연하는 홍보관이 운영되는 만큼 고교 입시로 고민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교육청 윤인문 정보직업교육 과장은 “고졸성공시대, 청년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선취업·후진학 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고교생 채용 의무화 정책 시행과 맞물려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소음과 진동 피해를 덜기위해 경인선 지하화 추진 경인선인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위해 해당지역 자치단체들이 나섰다. 부천시, 서울 구로구,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남구 등 5개 자치단체 담당 국ㆍ단장들은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23.9㎞ 구간의 지하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위해 실무협의회를 만들 것도 결의했다. 경인선은 경인지역 시민의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하루 이용객이 약 8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지상으로 전철이 지나며 생기는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해, 경인선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경인선이 시를 남북으로 단절시켜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날 간담회에서 실무진들은 경인선 지하화는 지자체의 의지로 사업추진을 하기란 쉽지 않지만, 5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경인선 지하화가 국책사업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가을맞이 야외음악회 가읖밤 박물관 야외 무대를 배경으로 야외음악회가 열린ㄷ.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박물관 우현마당에서 탱고페스티벌을 연다. 탱고페스티벌에서는 재즈와 국악, 클래식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무대와 만날 수 있다. 출연은 라벤티나, 기모영생황트리오, 탱고댄서 서배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문의:032-440-6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