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날씨 좋은 주말 아이와 함께 가는 생태학습지 여기 학교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한창 바깥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특히 매년 찾아오는 5월은 신록이 아름답고 덥지 않아 생태체험을 하기에 더 없이 적당하다. 자연과 벗하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연 숙제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본다.< 대공원 산책, 관모산 등반 그리고 환경미래관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한 ‘환경 미래관’. 이곳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문을 연 곳이다. 환경미래관은 관모산 자락에 위치해 등반을 하고 내려오다 들려 봐도 좋은 곳이다.환경미래관은 2층 건물로 3개의 전시실과 야외 전망대, 그리고 야외 학습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제 1전시실은 생태계 파괴와 지구환경을 주제로 관람을 하면서 느끼도록 환경과 관련한 상황들을 사실화시켜 보여주고 있다.각 코너에는 멸종 위기 동물, 지구 온난화와 대처 방법, 물, 내가 하루에 쓰는 물의 양, 땅 등에 관한 심각성과 보존 실천 방법에 대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또 제 2전시실은 지구 환경과 도시 문제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버리는 쓰레기들의 분해 시간 알기, 사용하는 여러 가지 에너지인 지열, 태양광, 태양열, 조력에너지, 풍력에너지, 바이오매스, 핵융합 발전 등과 청정에너지 등을 살펴보는 기회다. 마지막 제 3전시실에서는 인천의 미래 환경과 신재생 에너지를 예상해 보도록 했다. 이용은 인터넷(grandpark.incheon.go.kr)으로 예약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피톤치드 마시며 숲 체험을 인천수목원인천대공원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은 관모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나무들이 제법 울창하게 들어선 지역 유일의 삼림욕장이 자리한 곳이다. 수목원은 모두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숲 체험장은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자연림을 보존에 힘쓰고 있다. 따라서 인천수목원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두면 생태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자의 기호도에 따라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매월 이곳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인천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 계획을 미리 공지한다. 때문에 방문날짜를 미리 확인해 미리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엇보다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인천수목원 수목체험탐방교실은 그래서 늘 인기다. 나무 생태는 물론 지형에 따른 나무들의 생장모습과 특징을 안내 받는다. 또 수목원 산책 시 발생하는 피톤치드 활용법 등의 설명도 곁들여 진행한다.운영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수목체험코스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모두 3차례 각각 1시간씩 열리며 대상은 시간마다 100명이다. 월요일을 쉰다.문의:032-440-4956 <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기후변화와 생태하천 탐방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해 개장한 전국 유일한 기후체험관이다. 여기에 지난해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으로 새로 들어선 굴포역에서 5분 거리에 자리하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편리하다.굴포천이 흐르는 이곳 기후변화체험관에는 하절기를 맞아 녹음 우거진 산책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데크로 조성한 굴포천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굴포천살리기 시민모임에 의하면 이곳 굴포천의 수질은 2~3급수 사이. 따라서 이곳은 하천길 옆 데코라인을 따라 걸어도 악취나 물비린내 등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여기에 시시 때때 날아드는 갈매기와 왜가리 등 철새들의 날개 짓이 시야의 즐거움을 더해준다.굴포천은 산책로 이용 외에도 자녀와 함께 기후변화체험관을 들러보는 계획을 해도 좋은 곳이다. 자연친화적으로 지은 2층 규모의 체험관은 들어서자마자 쾌적함에 놀란다. 이곳의 1층은 주제영상관과 지구온난화관이, 2층은 기후변화체험실, 지구를 위한 실천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이외에도 기후체험관과 맛닿은 굴포천 생태체험기회도 놓치지 말자. 이곳의 자운영 생태해설사는 “이곳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굴포천을 활용해 식물과 곤충,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체험관에서는 ‘굴포천 맹꽁이를 만나다’, ‘굴포천의 그날 이후’, ‘동물 친구들이 위험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 등의 다채롭고 흥미 넘치는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체험관 이용은 인터넷(www. bpgncce.or.kr) 예약제이며 개인 혹은 그룹, 단체 모두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문의:032-509-39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 2013-05-21
- 영어 자신감 여름방학 뉴질랜드에서 쌓는다 돌아오는 여름방학을 벌써부터 준비하는 엄마들이 있다. 학교 내신 성적관리 때문에 매달렸던 생활에서 벗어나 폭넓은 경험과 영어 자신감을 위한 캠프준비로 한창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영어권 캠프를 통한 집중 영어코스를 경험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학 능력향상은 물론 세계를 바라보는 생각 자체가 확 트여 진로는 물론 진학 꿈을 다시 잡고 공부에 더 열중하게 된다. 말하기 영어실력을 기르는 뉴질랜드 집중영어코스 ECN English Academy에 대해 알아보았다. < 영국식 교육체계의 선진국 영어 체험 기회뉴질랜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는 선진국 중 하나. 여기에 서구권 국가들 중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과 생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나라이다. ECN English Academy는 유럽계 이민자들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뉴질랜드에서 영어몰입과정을 진행 중인 유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 영어코스(Intensive English Study)를 운영한다.집중영어코스는 한국의 영어 특강처럼 주입식 강의와 현지 사립학교 수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영어능력 상승기회를 낳고 있다. 특히 학교 수업은 1:1 도우미 교사 지원체계를 갖춰 언어소통과 적응을 돕고 있다. 여기에 현지 홈스테이와 각종 자연 문화체험 등이 결합되어 모처럼 맞는 방학의 특별한 경험이 되어준다. < 영어특강 +현지 학교수업 병행ECN어학원은 학생들의 영어집중코스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특강은 물론 현지 학교에서의 수업참여코스를 열고 있다. 영어가 타문화권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과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다.이곳 어학원의 한경흠 원장은 “학생들은 타문화권에 대한 이해가 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해밀턴 크리스쳔 스쿨에서 Writing 강화 Class, Communication English 등 각 분야별 영어의 실력 향상을 위한 실용 영어수업을 받는다”고 말했다.학교 생활 외에도 학생들은 캠프기간에 말하기 표현법, 일기쓰기, 프리젠테이션 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따라서 영어의 4개 영역은 물론 그에 따른 적용능력 등을 배워 자신감을 갖게 된다. < 어학원과 학교생활 자체가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뉴질랜드 영어집중코스 캠프의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이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참여는 물론 직접 현지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영어능력개발과 리더쉽 등을 배운다.한 원장은 “캠프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교육부의 유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Code of practice 유학생 보호 법령에 의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따라서 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 어학원의 긴밀한 네트워크에 의해 어학집중코스에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영어집중코스 캠프 과정은 기본이 4주이다. 여기에 희망자에 한해 더 다양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평범하던 학생이 영어집중코스 이수 후, 자신감은 물론 진로와 미래 꿈에 도전하기는 기회가 된다는 뉴질랜드 어학캠프.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무료전화 070을 이용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070-4322-265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소래습지생티공원 인천둘레길 탄생 소래습지생태공원 3단계 조성공사 준공식 마치고 시민품으로 돌아왔다. 그간 쓰레기 야적장 등 이번 구간이 3단계 조성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걷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했다. 인천둘레길 6코스에 포함된 이 길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객들의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지난해 8월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한 소래습지생태공원 3단계 공사구간에는 곰솔 등 11종의교목 1천123주와 해당화 등 8종의 관목 3만3천여주, 물억새 등 2종의 지피식물 15만여본, 잔디등이 식재됐다. 주차장과 관찰데크 , 쉼터 파고라 등도 들어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자전거무료교실 인기 <사진2> 연수구가 최근 지역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무료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자전거교육은 상·하반기 각각 2기수씩 전체 4기수 80명을 교육목표로 지난 4월8일부터 5월3일까지 2013년 상반기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여 총 41명이 수료했다. 이번 자전거교육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전거 타기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에서 흥미유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자전거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낳은 바 있다. 한편 9월 2일부터 운영되는 올해 하반기 자전거교육은 8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032-749-8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전자책과 오디오북 인기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이용자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며 연수청학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등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면 누구나 약 1만여 종의 전자도서관 자료를 1인당 10권까지 5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웹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에서 회원가입 후 전자도서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의 모바일 이용은 무선인터넷(Wi-Fi) 등을 통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을 등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도서관 자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문의:032-749-8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치매예방주간 강좌 2013년 치매예방 주민강좌가 개최된다.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의 이번 강좌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 5시까지 연수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강사로는 가천대학교 박현미 교수, 웃음치료강사 김홍연, 건강체조 강사가 치매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제2회 ‘퍼니 락 페스티벌’ (사진 1)아마추어 밴드가 꾸미는 ‘퍼니 락 페스티발’이 열린다. 오는 5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간석오거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아트홀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2회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참가밴드는 애니버셔리, 블랙스완, 유령고래, 오락실, 곰플레이어 등이며, 이외에도 인천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자세한 일정은 페스티벌 페이지(http://cafe.daum.net/ic-noriter)에 공지한다. 문의 : 442-8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연수문화원, 성년식 대상자 모집 연수문화원에서는 상고시대부터 거행된 우리 민족의 전통통과의례이자 중요한 문화유산인 ‘성년식’을 개최하면서 성년식에 참가 할 올해 성년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993년생으로 연수구에 거주하는 남녀 각 3명씩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연수문화원홈페이지(www.yeonsu.or.kr) 양식다운 후 이메일(pury1201@nate.com)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상(한복)은 연수구, 연수문화원에서 지원한다. 성년식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원인재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체험 및 관람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821-6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인천여고, 입학사정관제 박람회 개최 인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숙)는 『학력향상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 가천대학교에서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위한 『주요 대학 초청 입학사정관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연수구 내 9개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교협 대입 상담센터 소속 교사와 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요원 등으로 구성된 진학상담 교사단 30여명이 마중물에서 제작한 ‘진학상담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약 300명의 학생들에게 맞춤식 상담을 실시했다. 또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수도권 소재 26개 대학의 입학처장을 비롯해 입학사정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전형계획 및 입학사정관제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합리적인 대학 및 학과 선택을 위한 정보도 안내했다.천문우주분야 전공을 희망하는 김미래 학생은 “전문 진학 상담교사로부터 지원 가능대학의 상담을 받은 후에 경희대, 인하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대학 전공에 대한 특성과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여고 2학년 조은정 학생의 학부모인 조성배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2015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인천여고 김경영 교사는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선 고등학교에서 진학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에게도 생생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지도에서 공교육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여고는 고등학생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박람회 이외에도 중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를 통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악기 연주로 집중력 좋아지고 스트레스 적어져 ‘국영수’만 중요시하는 엄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엄마다. 내 아이를 정말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감성을 자극해야 한다. 아이의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악기 연주다. 악기 연주는 내 아이의 감성과 지성을 동시에 자극해 공부하는 머리로 만들어준다. 실제로 악기를 배우다보면 아이들은 집중력이 높아지고 감정이 차분해지며 긍정적인 정서를 갖게 된다. 그것이 바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악기 수업을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이유다. 교육부는 초중고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전국적으로 학교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운영하도록 했다. 인천 동부교육청 관내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연수중학교를 비롯해 만수여자중학교, 석정초등학교, 논현초등학교, 송천초등학교, 신송초등학교 등에 교내 오케스트라가 결성돼 활동중이다. 신송초, 국악오케스트라 ‘국악울림마당’ 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심장섭)는 지난 5월 10일 신송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울림마당’의 창단식과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송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울림마당’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학교 측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음악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연주실과 악기보관실을 만들었으며, 악기별로 맞춤식 장을 제작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주에 필요한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타악기 등 국악기를 구입하고 오케스트라 운영을 맡을 나인코리아와 MOU를 맺어 전공악기 강사 6명, 오케스트라 지휘자, 관리교사를 선정했다. 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을 실시하여 단원 53명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악기개별레슨 시간 및 오케스트라 합주레슨 시간에 민요를 통해 장단과 가락을 익히며 우리전통음악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또, 방학을 이용해 집중 캠프를 운영하고 12월에는 제1회 국악오케스트라단 정기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논현초, ‘드림트리(Dream Tree)’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전광용)는 ‘드림트리(Dream Tree)’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함께 운영한다. ‘드림트리(Dream Tree)’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지난 2010년 결성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꾸준히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신규 단원을 계속 충원하면서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또, 여름방학 때는 2박 3일 동안 음악캠프를 진행해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단원들의 가족과 친지, 지역주민을 초대하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면서 교내외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현초 관계자는 “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을 하다 보면 시간을 뺏겨 공부에 방해될 것 같지만 실제 아이들이 단원활동을 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집중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됐다”며 “서로 협동하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