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소통과 힐링을''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경북관광공사에서 수도권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획하는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이 5월에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열린다. 스쿨김영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행의 테마는 ''가족 소통과 힐링''이다. 국가명승 30호이며 최초의 길 문화재인 백두대간 죽령옛길을 트래킹하고 수도리 무섬마을의 달빛음악축제와 최고사찰 부석사를''체험한다. 특히 죽령 옛길과 소백산 3자락길 1구간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부부간에 손을 잡고 느림의 미학과 가족애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답사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택견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숙박비 식사비(4식) 차량비 교재 및 사후활동비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 보험 강사비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는 경북관광공사와 영주시에서 일부지원한다.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5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문의 031-955-3141,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연수일자리 한마당 미리 신청 연수구가 구인과 구직을 연결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연다. 오는 5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수구청 상징마당에서 열리는 연수일자리 한마당은 구인기업 120개 업체에서 약 3000여명의 취업희망자를 만날 예정이다.당일 현장에서는 현장채용면접과 컨설팅,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부대행사로 연주공연과 직업상담도 함께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으로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연수도서관 ‘책 읽고 BOOK 소리 내기’ 연수도서관은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활동을 위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책 읽고 BOOK 소리 내기’ 주제로 다양한 독후활동 대회를 운영한다.사이버독후감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연수도서관 회원 가입 후 일반도서 또는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고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독후감을 탑재하면 된다. 또 책 표지 그리기 대회는 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 표지를 창의적으로 그려응모한다. 이밖에도 9월 독서의 달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표어공모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심사를 통하여 우수 작품에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032-899-7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상설공연 시작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상설공연 ‘황.금.토.끼’이 첫 출발 무대를 올렸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해 마련한 열린 무대이다.황.금.토.끼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금요일 저녁에는 클래식, 월드뮤직, 타악, 국악, 어린이 연극, 무용 등 매주 다른 공연 테마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토요일 저녁에는 우리 장단, 우리 춤사위로 풀어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신명나는 몸짓과 흥미진진한 인천시립극단의 야외극, 귀와 마음을 배부르게 채우는 인천시립합창단 노랫소리, 가슴까지 시원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브라스 향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친구야! 많이 속상했지? 나랑 이야기하자” 연수동에 자리한 함박초등학교에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특별한 감투가 있다. 반장, 부반장도 아니고, 회장, 부회장이 아닌 바로 ‘또래조정관’이다. 파란 조끼를 입은 ‘또래조정관’들은 학기 중 다투거나 갈등이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도 하고, 오해도 풀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특별하고도 중대한 일을 맡고 있다. 부모, 교사보다 친구가 먼저인 아이들 사춘기 아이들의 경우, 고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논하는 대상은 누구일까? 부모 마음이야 제일 먼저 부모에게 달려와 상의했으면 싶겠지만 현실은 부모나 교사보다 친구를 더 먼저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른들보다 또래 친구가 자신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해줄 것 같고,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훨씬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사춘기 아이들의 이런 특성에 맞춰 일선 학교에서는 또래 아이들을 교내 상담가로 활용하고 있다. 함박초등학교의 ‘또래조정관’ 역시 같은 맥락이다. 오늘도 또래조정관 ‘임무 이상무’ 성재는 오늘도 파란 조끼를 입고 등교하며 마음이 설렌다. 이 조끼는 4학년이던 지난 2012년 여름방학 중에 15시간의 또래조정관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2학기가 시작되던 날, 또래조정관 임명장 수여식 때 교장선생님께서 입혀주신 거다. 급식실 출입문에는 2013년 또래조정관으로 임명된 4~6학년 또래조정관들과 함께 사진도 붙어있다. 사진을 볼 때 마다 친구들과 후배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자신감이 생긴다. 이런 자신감으로 5학년이 되어서는 학급 반장도 되었다. 4학년 김예진, 조민채 학생은 같은 반 친구인 또래조정관이다. 어느 날 수업 중에 다문화 가정 여학생과 한 남학생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앞뒤로 앉아 있던 두 학생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이었다. 남학생은 별다른 의도 없이 무심결에 다문화가정을 비하하는 말과 행동을 했다지만 그 말은 다문화 가정의 여학생에게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것으로 둘 사이에는 큰 싸움으로 번졌다. 악의 없는 실수였지만 두 친구 사이에는 차가운 기류가 흘렀다. 또래조정관인 두 친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예진이는 다문화 가정의 여학생을, 민채는 남학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남학생에게는 일부러 한 게 아니라고 해도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 만큼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도록 했으며, 여학생에게는 고의성이 없음을 설명해주고, 같은 반 친구로서 너그러이 용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다행히 두 친구 모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화해한 덕분에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갈등 조정은 물론 또래상담사 역할까지 인천함박초등학교는 다툼과 갈등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하며 또래조정관 제도를 시작했다. 2012년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 4학년과 6학년 중에서 친구관계가 좋고 친구들 이야기를 잘 들어 주며 공정함을 가진 학생들을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급당 2명씩 선발했다. 이들은 여름방학 때 전문상담선생님으로부터 15시간 동안 자의식, 경청(마음 읽기), 공감하기 대인관계 능력, 조정·상담능력, 리더십 등 조정관으로 필요한 자격 교육을 받았다.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다툼과 갈등이 있는 친구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활동한 내용을 일지에 기록한 뒤 어렵거나 부족한 부분을 상담선생님에게 지도 받는다. 학기 중엔 학년별 또래조정관끼리 1시간 소양교육을 받고 다음 방학에는 상담능력 향상을 위한 6시간의 보수교육을 받는다. 친구나 동생들의 다툼이나 갈등을 조정하며 부족했던 점을 배우는 시간이기에 자격교육 때 보다 더 진지하다. 새로 4~6학년이 된 학생들도 지난겨울 방학 때 15시간의 조정관 자격 교육을 받고 활동 중이다. 홍성희 교사는 “지금은 또래조정관이 되기 위한 자격조건을 알기 위해 상담교사를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다”며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또래조정관에게 6시간 보수교육을 하고 3학년에서도 또래조정관을 선발하여 자격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다툼이 있을 때 또래조정관을 찾는다. 친구나 선배 조정관이 잘 들어주고 조정해 주니 해결이 잘 되어 다시 친하게 지낸다고 좋아한다. 가끔 또래조정관으로 해결이 안 될 때는 상담교사의 도움을 받는다. 이제는 고민이 생겨도 또래조정관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또래조정관이 또래상담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김난순 상담교사는 또래조정관 활동 이후 학생들 간의 다툼도 줄고 사소한 일로 상담선생님을 찾아오는 학생도 줄었다고 한다. 상담교사도 경미한 갈등이나 상담으로 위클래스에 찾아오는 학생들은 조정관에게 보낸다.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성재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복도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동생들의 노는 모습을 살핀다. ‘오늘은 어떤 친구가 내 도움이 필요할까?’ 인천함박초등학교에는 22명의 또래조정관이 조정과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인천YWCA 대학생 자원지도자 모집 인천YWCA가 청소년을 지도할 대학생 자원지도자를 모집한다. 대학생자원지도자는 청소년들을 돕는 Y-틴(YWCA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로 활동한다. 또 청소년문화활동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다. 참여자에게는 청소년지도활동 경력증명서와 추천서를 발급해준다. 또 YWCA장학금지급과 국제교류 활동기회 시 우선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지도자 강습, 워크샵 참여 등의 혜택도 뒤따른다. 활동은 월 2회 이상 1년 단위로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희망하고 청소년 지도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인천YWCA홈페이지(www.ywcai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8일까지 이메일(ywcaic@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032-424-05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시내 32개 학교 7개 도서관과 연계해 창의체험활동 펼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고등학교 교사 및 도서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북구, 중앙, 부평도서관 등 7개관이다. 또 고등학교들은 부개여고, 서인천고, 계산고, 인성여고, 인천해송고 등 32개 학교이다. 두 기관들은 4월부터 공공도서관과 고등학교를 연계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지원내용은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4개 영역이다. 참여 학생들은 들려주는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독서논술, 독서토론, 도서관 자원봉사, 지역아동센터 연계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미래 유망직업 탐색 특강, 진로적성검사, 진로탐방 견학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에서는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각 영역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한다. 또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해마다 공공도서관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고등학생들의 독서, 인성, 봉사, 진로 등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도서관-고등학교 명단 기관명 연계학교명 학교수 북구도서관 부광여고, 부개여고, 부평고, 부평디자인과학고, <span style="FONT-FA 2013-04-12
- 세종국악관현악단 「신나는 국악여행」 오는 4월 14일 오후 4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세번째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현대적 발전과 진정한 국민음악으로서의 대중성을 지향하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친숙함과 향수를 나눌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창작음악 “아름다운 인생”과 새로 만든 우리 노래 “청장격려”, “Over The Rainbow” 등 퓨전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비롯하여 손과 구음으로 익히는 장단까지 국악에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시공을 넘나들 것이다. 사전예약은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http://museum.incheon.go.kr) 받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도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공동육아 부모교육 및 책 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사진 3)연수구는 북 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공동육아 부모교육 및 책 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연수2동 작은 도서관과 늘푸른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수령자와 생후 3~35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 749-7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야간경제특강 수강생 모집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을 배우고 합리적인 재무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야간경제특강을 마련한다. 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일까지 주 2회(화,목)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가정경제 S라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개인과 가정의 현실에 맞는 재무설계를 비롯하여 각종 금융상품의 특징과 활용, 투자의 원칙, 보험증권 분석요령, 자녀 경제교육 및 가계부 작성 방법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야간경제특강 가정경제 S라인 만들기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