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인천 차이나타운 공간탐사’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상반기 박물관대학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중국관행연구사업단과 함께 ‘화교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화교의 역사와 문화, 민속 등을 통해 우리 이웃 화교를 집중 조명해본다. 오는 6월 7일(금) 오후 2시에 마련되는 다섯 번째 박물관대학은 ‘인천 차이나타운 공간탐사’로 이번 강의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한국 화교들의 관계망을 이끄는 중요한 사회적 공간이자 정체성의 장소로 인식하고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 강의는 한국화교를 포함한 이주자, 다문화사회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협성대학교 이창호 교수가 맡는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신청자 외에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강 가능하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6
- 소음 속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 ! 골드만삭스 공인 세계 최고 청각 보청기 기술력 *들어가는 말40대 전후로 노안이 오는 것처럼 청력 또한 떨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소음 속 대화, 식당이나 강연, 교회 설교 청취, 성당 강론 청취, TV청취, 여성의 말소리 청취 불편을 느낀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난청센터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난청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정기적으로 청력 정도를 체크하며 보청기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청기를 통한 청능 재활을 검토해야 한다.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 난청전문센터인천지역 난청인과 함께하는 오티콘보청기 부평센터와 주안센터. 이곳에서는 첨단 청력검사 장비를 갖추고 청력 검사와 난청의 유형, 종류, 형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상담 후에는 직접 보청기 소리 시현을 들어볼 수 있다. 본인의 난청에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다.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난청센터에서는 음질 조절과 실이측정, 성능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음질과 딱딱한 음질 등 다양한 음질에 맞도록 청력 형태, 유형, 종류에 따라 난청인의 소리 듣는 반응과 민감도에 따라 편안한 청취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티콘보청기 종류는 초고막형 IIC, 고막형,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슈퍼파워 귀걸이보청기 등 다양하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유소아난청, 이명 난청재활의 경도난청에서 중도난청, 고심도 난청까지 다양한 난청 재활을 위해서다. <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왜 우수한가오티콘보청기는 최초로 인공지능 칩을 탑재한 4세대 인공지능 칩셋인 이니움[INIUM]을 탑재한 ‘알타[ALTA]’ 등의 보청기를 개발해오고 있다. 이곳의 허철규 원장은 “오티콘보청기는 기본적으로 8 KHz~10 KHz의 광대역 입력주파수 범위를 적용한다. 따라서 3단계 소음관리, 공간 소음관리(Spatial Sound 2.0), 말소리 보존 E, 프리미엄 프리포커스, 자동통화프로그램, 다중적응방향성, 커넥라인, FM 시스템에 따라 소리 환경에 구애를 덜 받으면 편안한 음질로 자연스러운 청취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각 분야의 특수 학문영역 청각학.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난청센터 허 원장은 청각학을 전공한 석사출신이자 어려운 난청인의 난청재활을 돕는 전문청능사이다. 따라서 다양한 청력 유형, 형태, 종류에 따라 각각의 소리를 최적의 소리조절 서비스로 보청기 착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오티콘보청기는 보청기 칩셋으로 승부한다. 스마트폰의 핵심이 모발용 칩셋의 성능과 디자인이라면, 보청기 역시 칩셋의 성능에 따라 좌우 된다.허 원장은 “오티콘보청기는 칩셋을 전문 설계, 생산, 공급, 개발하는 청각 기술 선도 회사이다. 최신 칩 성능은 물론 분진과 수분 침투 산업 표준인 ‘IP57획득’으로 방습, 방진의 내구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 난청 초기에 잡을수록 행복한 삶의 질 누려청력 저하는 소리를 전달하는 달팽이관의 특성상 고주파수음이 먼저 입력되고 저주파수로 전달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노인성, 소음성난청은 고주파수 음역대역부터 청력감퇴가 시작된다.일반적으로 난청 초기에는 조용한 방이나 일대일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 할 때는 어려움이 덜하지만 소음이 있는 생활환경 속에서 조금씩 어음변별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노인성난청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경우 소음에 대한 노출이 심하고, MP3 녹음파일 듣기나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소음성난청의 경우 또한 늘고 있다. 대부분의 소음성난청은 미세하게 고주파수 부분이 먼저 떨어져 초기에는 거의 느낄 수 없이 찾아온다. 이상 징후가 발견 시 빠른 시일 내 청력검사와 예방을 병행해야한다. 이미 난청이 진행되었다면 보청기를 고려해야한다. 현재에는 소음성 난청에 착용을 많이 권하는 오픈 귀걸이 보청기의 착용으로 청취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허 원장은 “보청기는 최종 선택 전, 난청 상담과 음질을 먼저 느껴보아야 본인 청능 재활에 적합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음질과 어음변별력을 위한 프리미엄 보청기는 그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문의:오티콘보청기 부평센터 032-502-4801, 주안센터 032-875-4801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연수초교 학교 내 갈등 ‘또래조정’ 활용 연수초교가 또래조정활동을 실시해 학교 내 학생 간 갈등을 풀어오고 있다. 연수초는 올해부터 또래조정활동을 확대해 급우조정제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학급내의 문제를 급우조정위원회에서 해결해 갈등해결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연수초교는 그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조정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 결과 물건의 파손, 왕따, 친구간의 오해로 불거진 말싸움 등의 갈등신청이 9건 정도 로 줄었다. 또 학생들은 스스로 또래조정회의를 개최해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학생들이 직접 갈등해결과정에 참여하는 또래 조정과정은 준비단계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또래조정위원 3인을 지정하고 당사자 쌍방으로부터 동의를 받은 후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조정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시간을 당사자들에게 전달한 후, 본격적인 또래 조정이 시작된다. 또래조정위원이 취지를 설명하고, 주의점 등을 설명한 후, 조정위원 및 갈등 당사자 상호 소개한다.이후 갈등당사자가 차례로 상황을 설명한 후 조정위원들은 다시 정리하며 공감 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대화와 토론의 과정을 통해 당사자는 갈등 상황 , 합의서 작성 후 갈등 해결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한다.교사들은 학생들이 또래 조정을 통해서 갈등 해결을 한 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관찰 과정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 연수초 또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임은영 교사는 “또래조정위원회 신설 후 갈등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바람직한 교내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또 학생들의 갈등 상황 인식 및 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봄에는 꽃길, 여름에는 그늘 길, 가을에는 단풍길 등 20곳 선정 등산도 좋지만 아웃도어를 갖춰입고 힐링의 거리를 걷고 싶은 계절이 왔다. 이를 위해 인천시가 도심에서 꽃, 녹음, 열매, 단풍을 체험할 수 있게 가로수길 중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선정해 화재다. 걷기운동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로수길. 그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알아보았다. < 꽃이 아름다운 호구포로 벚꽃길산수유를 시작으로 피어나는 꽃들이 한창인 봄. 그 봄을 만끽하는 꽃길은 어디일까. 인천시는 꽃이 아름다운 길로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벚꽃 등이 피는 참외전로, 벚꽃로, 호구포로, 현대벚꽃로 등 4개 노선 5.7㎞를 꼽았다. 이중 호구포로는 4월에 만개하는 왕벚나무와 화살나무, 흰말채나무, 황매화 등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수목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는 길로 봄철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 길로 추천되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생활권주변 공원에서 벚꽃을 감상 할 수 있게 벚꽃이 아름다운 공원도 선정했다. 벚꽃을 마음껏 감상하며 쉼터 공간으로 적당한 곳은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자유공원, 화도진공원, 수봉공원, 신석체육공원 등 6개 공원이다. &bull 참외전로 - 연장 : 0.3km(중구문화원~화평운교사거리) -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고 중구문화원과 자유공원이 위치하며, 과일 ‘참외’의 이름을 딴 거리&bull 벚꽃길 - 연장 : 1.0km(원인재역사거리~먼우금길사거리) - 원인재역(인천지하철과 수인선) 주변으로 매년 주민자치센터에서『연수벚꽃축제』시행&bull 호구포로 - 연장 : 4.0km(사리울삼거리~작은구월사거리) - 왕벚나무와 개나리 등과 어울려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 연출&bull 현대벚꽃로 - 연장 : 0.4km(계산현대아파트 앞길) - 지역주민들이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가로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높음 < 시원한 녹음이 아름다운 길녹음이 아름다운 길은 한 여름 시원함을 선사하는 곳이다. 인천시에 많은 가로수길 수종은 느티나무, 버즘나무 등. 도심에 풍부한 녹음을 제공하는 길은 동산로, 염전로, 경원대로, 남동대로 등 4개 노선 11.95㎞이다. 이중 경원대로는 문학경기장에서 외암도사거리까지 5.8㎞에 걸쳐 아름드리 느티나무 1920그루와 주변 녹지가 어우러져 사색을 하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bull 동산로 - 연장 : 0.61km(송림로타리~박문여고) - 아름드리 버즘나무가 쭉 뻗어 있어 시원한 녹음 제공&bull 염전로 - 연장 : 1.03km(폴리텍대학교~홈플러스) - 옛날 염전이 있던 것이 염전로의 유래로 회색빛 공단지역 속 메타세콰이어길이 쾌적하고 생동감 넘침&bull 경원대로 - 연장 : 5.8km(문학사거리~외암도사거리) - 문학경기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느티나무와 다채로운 식생이 아름다운 경관 연출&bull 남동대로 - 연장 : 4.51km(남동공단입구사거리~사리골사거리) - 느티나무와 버즘나무가 잘 어울려 조성되어있고 근린공원과 띠녹지가 잘 조성녹음이 풍부함 < 열매가 아름다운 길가을 결실의 계절이 찾아오면 걷고 싶은 길은 어디일까. 열매가 아름다운 길은 감나무가 아름다운 구월남로, 문화서로, 평천로, 가재울로 등 4개 노선 2.56㎞이다. 이중 평천로는 인천나비공원 가는 길이다. 이 길은 인천시에서 가장 큰 감나무 가로수로 감 열매와 단풍이 아름다운 길이다.&bull 구월남로 - 연장 : 0.23km(인천고교사거리~주안도서관 입구) - 석바위공원, 주안도서관 가는 길에 위치하여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bull 문화서로 - 연장 : 0.61km(문화예술회관~지상어린이공원) - 상가밀집지역에 위치하여 삭막한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음&bull 평천로 - 연장 : 1.3km(수출공단오거리~인천나비공원진입로) - 인천나비공원으로 진입하는 주요노선으로 가을철 붉은 감나무 열매와 단풍이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음&bull 가재울로 - 연장 : 0.42km(건지삼거리~건지사거리) - 원적산과 연계되어 있어 원적산을 배경으로 시원한 풍광과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음 < 단풍길 따라 걸어보는 정각로단풍이 아름다운 길은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 단풍이 드는 경인로, 함박뫼로, 정각로, 서부간선로 등 4개 노선 4.34㎞이다. 이중 정각로는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은행나무와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된 길이다.&bull 경인로 - 연장 : 0.51km(석바위사거리~KT인천지사) -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은행나무 단풍이 황금빛으로 물들면 가을 정취를 느낌&bull 함박뫼로 - 연장 : 1.2km(신연수역사거리~함박뫼사거리) - 은행나무를 따라 정자, 조형물 등의 볼거리가 있음&bull 정각로 - 연장 : 0.53km(구월중학교~중앙공원) -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은행나무와 자전거전용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음&bull 서부간선로 - 연장 : 2.1km(도두리마을529동~하나아파트319동) - 형형색색 물드는 중국단풍의 화려한 경관과 단풍터널이 도심 속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줌 < 전국에서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곳은중앙부처 선정 2013-04-18
- 시니어 키노(Senior Kino) 상영 개막 지난 4월 12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니어 키노(영화) 상영관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영화 상영관 운영은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매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회에 걸쳐 연간 30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시중 영화관을 찾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과거 어르신들이 보셨던 추억의 영화를 아날로그 영상으로 감상하면서 옛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문의 : 440-3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송도 굿마켓 오는 27일 송도서 개최 나눔과 기부를 기반으로 착한 소비를 지향해 온 ''송도 굿마켓 2013''이 오는 27일 송도국제도시 내 커낼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총 4회로 계획된 송도 굿마켓은 4월, 5월, 9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송도 굿마켓은 물품 재활용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벼룩시장으로 송도를 대표하는 축제다. 지난 2년간 수도권 지역에서 8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굿마켓을 다녀갔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인천시 구도심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사업을 위해 지원됐다.굿마켓에 판매자로 참여하고 싶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송도IBD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doibd)을 방문하면 된다. 굿마켓을 방문하려면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센트럴파크역(4번 출구)에 하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인천 정명 600년! 600명의 시민이 들려주는 희망의 노래! (사진 1)하늘과 땅과 바다가 만나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의 화려한 비상을 알리고 인천 정명 600년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인천 정명 600년 기념 음악회>가 4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7개의 구립합창단이 ‘아리랑 모음곡’, ‘귀천’, ‘님이 오시는지’ 등 아름다운 합창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부에서는 윤학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인천시립합창단, 7개 구립합창단, 8개동 시민합창단으로 구성된 총 600명의 시민연합합창단이 합창다큐멘터리 ‘오! 인천-정명 600년’을 연주한다. 합창다큐멘터리 ‘오! 인천-정명 600년’은 인천시립합창단 우효원 전임작곡가의 창작곡으로 영상과 해설, 합창, 반주가 어우러진 40분의 대곡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2013 청심ACG수학대회 6월 개최 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학년통합 팀 프로젝트형식의 청심ACG수학대회가 오는 6월 개최된다. 대회는 100분간 25개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문항을 풀이하는 지필평가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2일 전국 지정고사장에서 예선을 치른다. 이어 예선통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형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학년통합 팀 프로젝트 방식의 본선대회가 7월 20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주최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국제적 시각을 평가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타교과와의 융합적인 문제와 팀 프로젝트 형식을 통해 상대방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점검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청심국제중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청심의 교육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수학학습의 패러다임에 적응해나가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 : 전국 초4~6학년, 중1~3학년 ▲접수 : 5월 1일~6월 9일(www.ACGedu.co.kr에서 신청)▲일정 : 예선 6월 22일 / 본선 7월20일▲문의 : 02-721-5599 <청심ACG대회운영본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학습무기력은 만들어진 것 공부를 왜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학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단지 공부가 하기 싫은 현재의 상태를 변호하기 위해 표현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그동안의 실패경험 등으로 쌓여진 부정적인 감성상태가 자신감 상실과 무기력으로 이어지는 경우이다. 사실은 전자보다는 후자가 문제라고 하겠다. 매일 밥을 먹으면서 15년을 지내온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내가 왜 밥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한다면 그건 거의 ‘밥맛이 없어요.’나 ‘맛있는 반찬 좀 해주세요.’란 말인 것처럼. 그런 사람은 며칠 굶어 보거나 맛있는 반찬 몇 가지만 해주면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맛나게 밥을 먹을 사람들이다.그러나 간혹 이러한 식욕부진이 오래 가고 심해서 이제는 밥 생각만 해도 오한이 나는 거식증 수준의 사람도 있다. 이러한 학생은 십년동안 밥을 먹었긴 하지만 누군가가 떠먹여 준 밥을 받아만 먹어서 밥과 반찬이 주는 그 맛을 전혀 못 느끼게 된 경우이다. 그런 사람에게 밥을 먹는다는 것은 고통이다. 매일 먹으면서도 맛을 모르니 말이다. 더욱이 안 먹으면 죽는다고 하니 아예 곡기를 끊을 수도 없고.. 계속 떠먹여주는 죽인지 밥인지 모르는 음식물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꼴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질문에 대한 모범 답안을 꼭 알려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답을 알려준다고 해도 그들은 당장은 공부를 하지 않을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공부를 하는 데에는 왜 해야 하는지의 이유는 그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밥맛을 모르는 사람에게 왜 밥을 먹어야 사는지를 설명해준다고 밥맛이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그런 상황이 어떤 과정과 이유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체크해보고 그 원인을 해소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많은 경우 공부에 대한 무기력증은 피동적이고 일방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누적된 피로감의 결정체이다. 학습무기력을 보이는 학생은 ‘해도 안돼’ 라는 경험을 한 적이 많은데 이런 학생일수록 사실은 제대로 한 경험이 없다는 함정이 숨어있다. 어려서부터 특히 과도한 사교육을 받거나 일방적인 양 위주의 공부를 해온 아이들은 공부를 재미없어 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에게 그동안 공부란 ‘주어진 분량을 달성하는 것’이라는 단순작업이었던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되는 학습지와 학원들, 부모님의 체크와 잔소리.. 이러한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올려놓고 열심히 먹여주는 밥을 먹어봤지만 정작 이들은 스스로 배가 고파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맛을 알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식욕부진의 원인부터 제거 그렇다면 어떻게 밥맛 떨어진 애들에게 집 밥의 맛을 알려줄 수 있을까? 우선은 밥맛을 못 느끼게 해주었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매일 떠먹여줬던 부모라면 스스로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언제까지 밥을 먹여줄 수 있겠는가? 당장은 혼자 떠먹는 것이 서투를 수 있다. 젓가락질을 제대로 안 배웠다면 밥이며 반찬이며 다 질질 흘리고 때론 밥상을 엎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누구나 그런 과정을 통해 밥을 혼자 먹게 된다. 어렸을 때 배웠어야 하는 걸 나중에 배운다고 해서 그 과정이 생략되는 게 아니란 말이다. 다시 말하면 아이들에게 활기를 빼앗는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공부에 일일이 점검하면서 관여하는 것은 공부에 대한 주도력과 활기를 빼앗는 길이다. 매일 해야 할 공부를 정해서 이른바 ‘엄마표 숙제’를 내어주는 부모님도 많다. 이렇게 공부하는 아이들은 활기가 없을 수밖엔 없다. 한두번이 아닌 매일 반복되는 양 위주의 공부는 백날 해봐야 애들 기만 뺏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내가 먹여주지 않으면 밥을 못 먹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실 것이다. 하지만 밥 안 먹여 줘서 굶어죽은 사람을 뉴스에서 본적 있는가? 우리가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나중을 걱정하는 것은 대부분 쓸데없는 것이다. 많은 사교육과 양 위주의 공부로 아이가 심각한 무기력에 빠진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란 말은 사실 우리가 걱정하는 것만큼 우려할만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를 염려하여 더욱 떠먹여주는 식의 피동적인 공부를 지속하게 된다면 언젠가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고자 하여도 쉽게 그 습관의 늪에서 벗어나오기는 힘들게 될 것이다. 몇 끼니를 굶더라도 이후에 스스로 떠먹는 밥이 맛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이끌어주는 게 바로 가정에서의 올바른 코칭방향이라고 하겠다. 주인공연수센터 홈페이지(http://cafe.naver.com/032jooingong)에 가시면 보다 많은 자녀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크(Mark) 선생님 학습/진로진학 컨설턴트.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장 ※ 문의 및 상담 : 032-813-7109 (자녀의 공부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인천 부모님들은 편하게 문의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장수한우 사골곰탕팩 22개들이 한 박스 3만원 판매 30시간 고아 만든 한우 설렁탕을 손쉽게 집에서 먹을 수 있다. 대가식당에서는 무진장축협에서 공급받는 일등급 한우 잡뼈로 30시간 고아 만든 사골곰탕 국물을 진공포장해 주문판매하고 있다. 사골곰탕 국물은 된장국, 떡국, 부대찌게, 만두국 등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캠핑 시에도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해 많이 찾고 있다고한다. 360그램 팩 22개 담은 한 박스 가격이 3만원이다. 대가식당 관계자는 "사골곰탕은 양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양념으로 무늬만 설렁탕인 것을 진짜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가식당 사골곰탕은 포장되어 배달되므로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물증이 남는다. 속이거나 함량미들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문의 031-386-8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