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 제2회 알뜰나눔장터 개장 (사진 6)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제2회 알뜰나눔장터가 열린다. 의류, 가방류, 장난감류, 도서류, 교복 등 다양한 중고 유휴물품을 판매하며, DIY 소품가구 만들기, 페트병을 이용한 삼자화분 만들기, 지렁이 분변을 이용한 찬환경 퇴비만들기, 유용한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 프로그램과 인천여중 댄스동아리 공연, 반값 경매 코너, 알뜰도서 판매전 등도 마련된다. 문의 : 817-3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모닝콘서트Ⅱ, 연희집단 The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사진 4)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모닝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5월의 무대는 어버이날에 맞추어 흥겨운 우리 전통 연희로 꾸며진다. 탈춤, 풍물, 남사당놀이, 굿 등을 전문적으로 전공한 젊고 참신한 ‘연희집단 The 광대’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최고 예술대학의 전통연희과 출신과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연희집단 The광대’는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유머와 맛깔스런 재담을 선보이며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이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놀음판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이하 놈놈놈)은 다양한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 연희 창작을 지향하기에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장구, 북, 꽹과리, 징, 태평소로 구성된 악기를 서서 연주를 하는 ‘선반 사물놀이’와 굿거리장단에 맞춰 사자가 덩실덩실 춤을 추는 ‘사자놀음’, 곰방대나 꼬챙이처럼 긴 막대를 가지고 납작한 접시모양의 버나를 돌리고 날리는 ‘버나놀이’, 사람 양팔 너비의 12배나 긴 끈을 모자에 달고 돌리며 여러 가지 묘기를 펼쳐 보이는 ‘12발 상모놀이’ 등 최고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관객을 구경꾼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극대화 하고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놀이판을 형성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송도 커낼워크, ‘NC 큐브’ 쇼핑몰 5월 16일 오픈 5월 16일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에 이랜드 쇼핑타운 ‘NC 큐브’가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NC 큐브’의 커낼워크점에는 250여 점의 의류점과 음식점이 입점하게 되며, 100여 개의 브랜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인천 시내 첫 면세점도 6월 26일 커낼워크 봄동에 연면적 3천172㎡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홈스테이 제공 가정 모집 (재)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시의 자매도시 중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시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홈스테이 제공 가정을 모집한다. 인원은 버뱅크시 고등학생 11명(남학생 3명, 여학생 8명)이며, 체류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다. 희망자는 오는 5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문의 : 451 - 1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공교육에서 문화예술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수 년 동안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의 우울증 수치는 물론 학교폭력이나 성적비관으로 인한 자살률 역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이러한 문제가 일부 아이들만 겪는 어려움이 아닌 대부분의 아이들이 겪는 보편적인 문제로 자리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모두 변해야 한다. 특히, 학령기 아이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 만큼 공교육 차원에서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 이를 위해 현재의 서열 중심의 학교 운영방침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지나친 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숨 쉴 구멍을 만들어 줘야 한다.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을 줄 수 있는 게 바로 문화예술 통합교육이다. 공연과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한다. 이런 이유로 일선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적인 자극이야말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미추홀외고, 전시와 함께 한 작은 음악회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는 교내 갤러리 ‘미홀’에서 지난 4월 16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MWM(Michuhol Wave Movement) 활동 중 ‘1악기 익히기’ 프로그램의 발표회이기도 했다. 특히, 교내 갤러리 ‘미홀’에서는 도지성 초대전이 열리고 있어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통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었다. 미추홀외고는 조화롭게 발달된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해 『품격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Well-cultured Perspectiv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갤러리 ‘미홀’에서는 내년 3월까지 유명 작가들의 작품전과 작가와의 만남 및 문화예술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일여고, 3학년 힐링 뮤직 콘서트 인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숙)는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반 학교 강당에서 3학년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행복 바이러스, 우연히 행복해지다.’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에는 3학년 학생 365여명이 참여, 쌓여있던 입시스트레스를 풀고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행복 바이러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10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공연의 하나로 인일여고가 극단과 연계하여 학교를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공연은 다양한 인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삶 속에서의 기쁨과 행복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활동을 마친 한 3학년 최슬기 학생은“아름다운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 교정의 벚꽃을 즐기니 그동안 느꼈던 입시의 부담이 잠깐이나마 사라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김은숙 교장은 “이번 활동이 3학년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인천경찰청업무 협약 체결 (사진 2)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경찰청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인선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4월 24일(수)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경찰가족의 문화 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경찰가족들에게 4개 시립예술단 및 회관 기획공연의 맞춤형 정보전달과 더불어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해 경찰가족의 공연관람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2013년도 상반기 남동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2013년도 상반기 남동구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1:1 현장 면접 지원 및 취업 알선), 직접 참여 업체와 구직자의 1:1 현장 면접, 간접참여업체 채용계획 게시 및 이력서 접수, 사후알선, 사회적기업 인식확산 및 생산품 구매 홍보 마당, 남동구 노인 실버채용박람회 병행, 여성 및 일반 구직자 등 채용 박람회, 취업 상담 및 고용 촉진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사진,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 453-24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남동구민의 날! 주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 (사진 1)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남동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0일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과 ‘2013 남동구민 생활체육대회’를 남동공단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동줄넘기, 어린이레이서, 훌라후프대항전, 지구를 굴려라, 한마음 한방향, 디스코 알낳기, 한마음 릴레이 등 7개 종목이 펼쳐진 이날 체육대회에는 1,900여명의 선수들이 저마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출전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제1차 중국 교류 길잡이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에서는 2013년 「제1차 중국 교류 길잡이 교육과정」을 개설,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방송대 학생 및 인천시민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내외다. 교육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주 2회, 하루 3시간씩 총 12회 동안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5층 502강의실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국 문화상식, 중국 유학, 한중대학간의 자매결연 협정 및 중국 비즈니스 상식 소개이며, 80%이상 출석 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직접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받는다. 문의 : 451-7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5월 30일~6월 1일 ‘제2회 인천진로페스티벌’ 진로직업체험지원 전담센터 ‘로직-센터’ 구축요즘처럼 아이 키우기가 힘들었던 적이 또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넘쳐나는 교육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잡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 더욱이 교육정책도 수시로 바꿔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지 막막하다. 전문가들은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해법으로 ‘진로 및 직업교육’을 꼽는다. 입시는 과정 중 일부분일 뿐 최종적인 관문은 아이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라는 것이다. 시 교육청 진로교육, 9개 광역시 중 6위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도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인천시 교육청은 9개 광역시 중 대구, 대전, 광주, 서울, 부산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교육청별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로교육 계획 및 지역 특색사업, 진로교육 예산투자, 진로진학상담교사 확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인천의 경우 104%로 당초 교과부가 배정한 인원보다 더 많은 수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103%), 울산(102%)에 비해서도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학생 1인당 투자액, 중학교 진로진학상담 전담부서 설치 등에서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 교육청 진로교육 지원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9개 광역시 중 5위를 차지해 중하위권을 차지했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로직-센터’ 구축 교육과학기술부의 진로교육 평가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 교육청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난 3월 22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 강당에서 2013년 진로교육 추진계획 및 담당 교사 연수를 진행하면서 올해 진로교육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올해 직업체험과 학과체험을 통합적으로 기획, 조정,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가칭 ‘로직 센터(Login - Career World)’를 구축해 진로교육을 보다 체계화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센터를 구축해 직업체험과 대학의 학과체험을 기획, 관리하는 전담센터로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이밖에도 상설 진로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커리어코치 활용교육, 진로활동실 구축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중심의 교육과정이 현장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고교생 직업·진로체험 의무교육올해 진로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직업체험과 진로체험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중학교에서만 실시되던 직업체험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중·고교 교육과정에서 1회 이상 직업 체험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실제로 올해부터는 중학교 2년생과 고교 1년생은 연간 1회 4시간 이상의 직업체험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 나머지 중·고교생들은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재량시간에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다.이외에도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 6년·중 3년·고 3년생 등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캠프를 운영하며, 관련 전문가들의 초등학생 진로 코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5월 30일 ‘제2회 인천진로페스티벌’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인천진로페스티벌과 진로박람회를 ‘인천진로페스티벌’로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제2회 인천진로페스티벌(부제- 나의 꿈을 디자인 하다)’는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1일(토)까지 3일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도록 돕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진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 아카데미 강좌를 활성화해 참여인원수를 전체 학생 수 대비 5% 이상(약 20,000명)을 목표로 10시간 이상의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아카데미 연수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화 강좌를 개설,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들을 ‘진로코치단’으로 구성해 학교의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