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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뻥튀기’ 도시계획 바뀌나 인천시와 시의회가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정에 나섰다.특히 부풀리기 논란이 일었던 ‘2025년 인구계획 370만명’은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기본계획을 현실에 맞게 축소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다.인천시의회는 최근 2025 도시기본계획의 수정을 시에 주문하면서 용역비 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이도형 인천시의원은 “전임 시장 시절 무리하게 만들어진 도시기본계획을 현실에 맞게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특히 부풀리기 의혹이 있는 인구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인천시 관계자 역시 “국토해양부가 내년 4월쯤 수도권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줄 예정”이라며 “특히 인구 부분은 승인받을 당시 정비계획이 나올 때 조정을 조건으로 한만큼 이와 연동해 수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시는 올해 초 2025년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인구를 370만명으로 잡아 논란을 빚어왔다. 15년 뒤 인구가 현재보다 100만명 가까이 늘어난다는 전망인데 실제 인천시는 최근 연 1만명 증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지난 9월 “지자체의 인구 부풀리기가 심각하다”면서 “이 때문에 필요 이상의 택지·시가화용지 수요발생 등 예산낭비와 비효율적 자원운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2020년 목표인구를 합치면 6000만명이 넘어 통계청 추계인구보다 1000만명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입법조사처는 지자체의 목표인구 부풀리기 원인에 대해 “목표인구를 지역개발의 확대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영재교육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 (주)한솔영재교육 이창학 대표 종전 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하면서 입시 체계가 변화를 겪고 있고, 영재교육원 선발 기준도 관찰 추첨제로 바뀌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도 달라지고 있다. 입시를 위한 스펙 쌓기보다 본연에 충실한 영재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겐 반가울만한 소식이다. 대치동 과학 영재교육의 메카로 평가 받는 미래영재아카데미와 한솔교육의 브레인스쿨이 지난 7월 합병, 새롭게 출범한 것. 18개월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브레인스쿨과 초등학생 수학?과학 영재 전문 프로그램인 미래GT아카데미, 중.고등 영재들을 대상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 국내외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명성을 얻은 미래영재학원 3개 브랜드 통합으로 유아부터 대입까지 유기적 체계를 갖춘 영재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주)한솔영재교육 이창학 대표를 만났다. 월등한 우위 보이던 한국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 뒤처지는 이유는? 합병법인인 (주)한솔영재교육을 이끌 이창학 대표는 미래영재학원의 설립자.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마친 이 대표는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국가 간 비교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이던 한국 학생들이 대학 진학 이후에는 미국 학생들에게 뒤처지는 이유가 내내 궁금했단다. “고등학교 때까지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해도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충실한 교육을 받은 미국의 상위권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 급속히 확장되고 심화되는 학습 과정을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따라오더군요. 이같은 미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을 우리 학생들에게도 적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2000년 대치동에 미래영재학원을 설립한 것은 이런 그의 교육철학을 구현하기 위해서였다. 대부분 학원가에서 과학 과목을 암기과목처럼 여기던 분위기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이를 확장시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미래영재학원의 교육 방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가가 발휘됐다. 국제올림피아드 국가대표 배출과 화려한 과학고 진학 실적이라는 성과는 이 같은 교육철학을 충실히 구현한 데 따른 부수적 성과였단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이 대표에게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입시가 요동치면 직격탄을 입을 수밖에 없는 사교육 시장에서 조기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한 것. 자신들의 교육철학을 온전히 담아내려면 초등 단계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내부 강사들과 뜻을 모은 그는 그때부터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미국과학교사협회 학회를 비롯해 미국영재교육학회, 영재교육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했고, 국내 영재교육 자료도 끌어 모아 미국 영재교육을 롤모델로 한 지금의 미래GT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 과정을 관심 깊게 지켜본 한솔교육이 합병을 제의하면서 이 대표는 브레인스쿨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영재교육학회 부회장이자 미국 퍼듀대 영재학 박사인 오영주 한솔영재교육연구원 원장을 만났다. “브레인스쿨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데만 3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자됐더군요. 둘다 미국에서 공부한 공통점도 있고, 교육철학이나 방향성도 비슷했어요. 상위 학교 입시를 위한 편법적 수단이 아닌, 제대로 된 영재교육을 실질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로드맵 완성이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작업일 것 같아 합병을 결정했죠.” 선행, 입시 위주 영재교육 시스템 변화 필요 이 대표는 국내 영재교육이 지나치게 선행과 입시 위주로 흘러간다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영재학급에서 시작, 교육청과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을 거쳐 영재학교로 이어지는 공교육 영재교육 시스템도 얼마나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감수와 지도하에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이뤄지는지도 다소 회의적이라는 것. “제가 지금도 생물을 정말 못하는데, 초등학교 때 쌍떡잎식물, 외떡잎식물을 무조건 외우면서부터 싫었어요. 그림도감이나 생물도감이라도 보여주면서 차이를 알려줬다면 아마 달라졌을 거예요. 학교 다닐 때 물리가 제일 싫었던 분들 많으시죠? 요즘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중학생들도 거리 나누기 속력이 시간이라는 거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장난감 자동차 굴려 초시계로 한 번 재보기만 해도 잊어버리지 않을만한 초3 교과 과정 수준의 개념이거든요. 이것이 바로 한국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는 과학을 전공하겠다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과학고 학생들조차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물으면 ‘커트라인이 높으니까’ ‘점수가 되니까’ ‘남들이 좋다고 해서’ 같은 실망스런 답변이 돌아온단다. 상대적으로 물리학이나 화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나름의 소신이 있는 편이지만, 역시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이론적이라는 것도 문제. “물리학자라 하면 새로운 이론을 만들기 위해 수식 쓰고, 머릿속으로 계산만 하는 것 같죠? 천만에요. 물리학자의 50~60퍼센트 이상이 실험하는 사람들이에요. 납땜하고, 액체질소로 용접하고, 회로 구성하고. 화학도 매일 약품과 싸워야 하고, 유전공학 역시 핀셋으로 찍어내는 등의 기술이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 미국에서 어릴 때부터 실험을 통해 과학을 배운 학생들은 이를 재미있어하고, 이게 물리학이자 과학이란 걸 안다는 게 우리나라 학생들과 가장 큰 차이죠.”잠재성과 재능을 갖춘 과학 영재들이 진정한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으려면 선행과 주입식 암기 교육으로 책과 지식에 갇혀있지 않도록 하는 것, 과학이 얼마나 실생활과 연결돼 있고 이를 응용해 세상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지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대표가 생각하는 영재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치다. 스펙 위한 교육 No, 정도 걸으면 성과 자연스레 따라올 것 앞으로 (주)한솔영재교육이 지향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도 지금까지 천착해온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생각이다. 시장 수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입시나 성과에서 온전히 자유롭긴 어렵겠지만 이를테면 영재교육원을 가기 위한 교육은 하지 않겠다는 것. 단기간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없기에 올바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영재교육원 선발도 가능한 형식을 지향하겠다는 얘기다. “속진과 심화는 기본적인 영재교육의 속성인데, 적절한 수위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치동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 중학교 1학년 때 하이탑을 시작한다는 학원이 명성을 떨치고 있었어요. 우리는 다른 방식을 택했죠. 중학교 교과 과정 심화와 중등 과정과 연결된 고등 과정 심화, 고등 단계의 개념 교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후에 하이탑을 들어갔어요. 진도가 너무 늦지 않느냐는 불만이 있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를 탄탄하게 쌓으니 하이탑 끝내는 데 반년도 걸리지 않더군요. 속진과 심화에 있어 제1원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진도만 빼면 된다는 인식은 문제가 있죠.”이처럼 제대로 된 수학, 과학 전공자 양성을 위한 기본 소양을 쌓아주려면 무엇보다 교사 퀄리티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믿음이다. 이를 위해 교사 채용부터 처우, 재교육 시스템까지 대폭 개선하는 정책을 혁신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실물주의, 체험중심, 개념 중심 영재교육 추구 이 대표의 청사진을 들어보니 종전 영재교육 시장과 다른 차원의 장을 구현하겠다는 의지 2010-12-22
- ‘운동’도 엣지 있게! 명품 휘트니스 클럽 인천 최대 규모, 최고의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휘트니스 클럽 ‘ANF 휘트니스 클럽’.현재 서울을 비롯해 15개의 직영점이 운영중이며 인천에서도 구월점과 부천점, 연수점, 송도점, 동춘점 등 5곳에서 휘트니스 클럽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철저한 일대일 맞춤별 트레이닝 10㎏은 예사로 찌웠다 뺐다를 반복하는 연예인들의 고무줄 몸무게, 개인의 의지력이라고만 보기엔 뭔가 미심쩍다. 이들 곁에는 몸 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가가 있다. 개인별 체질과 체형에 맞춰 운동방법부터 식이요법까지 철저하게 지도 관리하는 개인 트레이너의 존재다. ANF 휘트니스 클럽에서는 일대일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전담 트레이너가 맞춤별 운동의 종류와 방법을 처방한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운동에 앞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다. 같은 체중이라고 해도 개인마다 체지방과 골근육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체중감량은 물론 체지방률과 복부지방률, 내장지방까지 관리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신체의 좌우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체균형상태에 대해서도 체크를 한다. 체크가 끝난 후에는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된다. 운동의 목적이 저마다 다르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다른 만큼 일대일 맞춤별 트레이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개인의 상태와 특성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회원 개개인에 관한 총체적인 파악이 끝난 후에야 전담 트레이너가 정해진다. 전담 트레이너는 회원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을 지도한다. 특히 개인마다 살을 빼고 싶은 부위가 다 다른 만큼 원하는 부위의 군살을 뺄 수 있는 최적의 운동방법을 지도한다. “다른 휘트니스 클럽에도 일반적인 운동 매뉴얼은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신체상태와 조건, 운동의 목적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매뉴얼일 뿐입니다. 저마다 체질과 체형이 다른데 똑같은 방식으로는 최대의 운동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자신과 맞지 않는 운동으로 오히려 더 피곤을 느끼거나 관절통 등의 부작용을 겪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똑같은 레퍼토리의 획일적인 운동이 아닌 내 몸에 맞는 맞춤식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임승현 트레이너의 설명이다. 다양한 그룹운동으로 지루함 덜고 재미 업 ANF 휘트니스 클럽의 또 다른 특징은 각종 운동기구를 이용한 기본적인 헬스 트레이닝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다목적인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덕분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운동 선택의 폭이 넓으며,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이어트 댄스, 스텝, 스트레칭, 스포츠 밸리, 볼을 이용한 수업, 스피닝, 필라테스, 힐링, 비트요가 등의 부대 프로그램을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핫 요가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김정인 팀장은 “기존의 핫 요가 스튜디오가 온풍기를 이용해 온도를 조절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자극을 주는 문제점이 있었던 데 반해 ANF 휘트니스 클럽의 전용 스튜디오는 스팀 방식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만큼 인도 현지의 온도와 습도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덕분에 핫 요가의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한다. 삶의 우선순위에 ‘운동’ 놓아야임승현 트레이너는 “시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곳에 와서 직접 몸을 움직여 운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몸매교정을 위한 운동뿐 아니라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단련하기 위한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중장년층의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의 양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급속도로 감소하게 되고 근육량이 부족해지면 혈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만큼 운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말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건강관리를 우선순위에 놓았으면 좋겠다” 바람을 밝혔다. 실제로 “오십견이나 폐경을 앞둔 여성들이 운동을 통해 불편했던 점이 개선되고 다시 생활 속에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문의 : 1644-6562~1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국회 행안위 ‘서해5도 지원특별법’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에서 ‘서해5도 지원특별법’을 의결했다.행안위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3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각각 발의한 4개 법안을 병합심리한 끝에 장점만을 취사선택, 통합·조정한 법률안을 마련했다.법안 주요 내용은 서해5도의 개발과 지원을 위한 각종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서해5도 지원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또 서해5도 거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사후 관리비를 지원키로 했다. 노후화된 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 및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며 정주생활지원금 지급, 생활필수품의 해상운송비 지원, 고교생 수업료 감면 및 대학교 정원 외 입학 등 각종 지원 및 특례 규정을 담았다. 국회는 특별법을 최대한 신속히 본회의 심의를 거쳐 연내 공포할 예정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인천문학경기장, 스노우아이스 페스티벌 눈썰매장 아이스링크 놀이기구 4D라이더 등 갖춰 겨울방학을 앞두고 인천문학경기장이 눈썰매장과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 오는 12월 18일부터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부근(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 2번 출구)에 ‘스노우아이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눈썰매장, 아이스링크, 각종 놀이기구, 3D영화상영 및 4D라이더 체험, 빙어잡기 체험, 마술쇼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18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웃찾사(문세윤, 김늘메, 이수한)의 진행으로 타악 퍼포먼스 휘모리팀의 공연, 낭만자객 로맨틱 펀치의 멀티 로큰롤 공연, 국내최고의 전자 현악팀 샤인, 해금소녀(박지은)과 비보이 한마당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아이스링크는 입장료 3,000원 스케이트 대여료 3,000원이며, 눈썰매장은 성인 10,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8,000원이다. 놀이기구와 3D영화, 4D라이더 이용금액은 3~4,000원 내외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주차는 무료다. 문의 : 1577-6550/snowice.co.kr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겨울방학 ‘캠프’ 빠지면 서운하죠 영어 리더십 자기주도학습 등 캠프 주제 다양 겨울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에 비해 겨울방학이 15일 이상 긴데다 추운 날씨 탓에 야외활동도 적어 방학동안 특별한 이벤트 없이 방학을 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알차고 보람된 방학을 보내기 위한 인천지역 겨울방학 캠프를 소개한다. 인천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13회 Junior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Jump to the World &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증진과 자기주도학습으로 실질적인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층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오는 2011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생(1~6학년), 중학생(1~3학년)이다.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50분 수업을 기준으로 하루 7교시 수업이 진행된다. 등록비는 850,000원이며, 교재비는 7만원이다. 특히 Listening 및 Reading 영역에 대한 1차 레벨테스트와 Speaking 영역에 대한 2차 레벨테스트를 통해 각 영역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테스트를 통해 학년 구분 없이 수준별 반배정이 이뤄지며, 반별 13명 내외로 구성된다.주니어 영어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영역별 담임선생님과 담임 보조교사를 동시에 배치해 반별 2담임제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Homeroom 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하면서 아이들의 적응과 학습을 돕는다. 한편 12월 11일 오후 3시에는 인문대학에서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834-0533 청소년수련관, 썰매타고 고고씽 캠프남동구 장수동에 자리한 청소년수련관의 12월 청소년 호연지기 교실은 ‘썰매타고 고고씽 캠프’로 진행된다. 캠프는 12월 18일과 19일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인천지역 초3~6학년까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한다.캠프는 눈썰매타기, 수영, 크리스마스 주물럭 양초만들기, 타임레터, 공동체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3일까지 직접방문과 이메일(i-youth@inpia.net), 팩스(465-6826)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20,000원이다. 문의 : 465-3827 청소년회관, 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남구 숭의동에 자리한 청소년회관에서는 12월 청소년문화탐험 활동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12월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자리한 키자니아에서 진행된다. 키자니아는 6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대상은 인천지역 초1~6학년 청소년 및 학부모 84명이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청소년 30,000원/성인 23,000원이다. 문의 : 887-5270~1 에듀케어, 인성·리더십·자기주도학습 겨울캠프 에듀케어는 오는 2011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동안 강화도 강화유스호스텔에서 ‘2011 Planning Leadership Camp’를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3학년 ~ 고등학생까지며, 참가비는 49만원이다.캠프는 이춘행 교수를 비롯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멘토 12명의 강의와 멘토링, 학습코칭으로 진행된다. 에듀케어 캠프는 인성과 리더십 및 자기주도학습이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학습의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3개 분야를 총괄 운영한다.인성분야에는 꿈과 목표, 공부이유, 효 실천, 자기관리 등이 있으며, 리더십분야에는 동기부여, 자신감, 표현력, 대화법, 나쁜습관 버리기, 셀프리더십 등이 있고 자기주도학습분야에는 공부의 우선순위, 효율적인 공부방법, 시간관리, 플래너 활용법, 입학사정관제 등이 포함된다. 문의 :544-0975 / www.educare.ne.kr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호두까기 인형 (사진 5)12월 24일~26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누구나 알고 있듯 서구 동화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가미된 고전발레이다. 인천시립무용단은 널리 알려진 고전발레를 우리식으로 치환시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있다. 거기에 과감히 우리 춤동작을 적용시켜 매우 대담하면서 전문적인 춤 예술의 차원에서도 주목을 받을만한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단원들은 공연에 흥을 돋우는 마임과 절도 있는 군무, 탄력 있는 몸짓과 환한 표정으로 공연에 무게감을 주는데 성공했다.특히 2010년 <호두까기 인형>은 전년에 비해 시야를 넓혀 중국, 일본, 몽고 동아시아 3개국의 생소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80분 동안 쉬지 않고 펼쳐지는 화려한 멀티영상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문의 : 420-2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제1회 수채화 글로벌 네트워크전 (사진 2)동·서양의 수채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회 수채화 글로벌 네트워크전(GNWP : Global Network of Watercolor Painters)이 오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이란, 이탈리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수채화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각 나라 작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동서양 수채화의 세계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인천시내 학교평가 결과 발표 최우수교 21곳, 우수교 47곳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2010학년도 학교평가를 마치고 성과를 알렸다. 학교평가는 국가수준공통지표인 학교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방법, 교육성과관리, 교육경영 영역과 교육청자체지표인 학력향상프로젝트, 생활지도 및 인성지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노력, 교육청렴도 향상 노력, 학교특색사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전체 학교 156교를 21평가단으로 구성하여 학교평가를 실시한 결과 초ㆍ중학교ㆍ고등학교 최우수학교는 필수영역인 국가수준 공통지표와 교육청 자체지표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학교를 평가단별로 1교씩, 전체 21교를 선정했다. 국가수준공통지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시한 지표를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통일된 평가지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자체지표는 교육청에서 강조하고 있는 교육지표를 개발하여 반영했다. 그 결과 최우수교(21교)는 초등학교 9교(인천공항초, 인천신선초, 인천부마초, 인천굴포초, 인천인동초, 인천도림초, 인천천마초, 인천병방초, 송해초) 중학교 6교(송도중, 갈산중, 인천정각중, 능허대중, 임학중, 심도중) 고등학교 6교(국제고, 인일여고,인천예일고, 대건고, 계산공업고, 인천생활과학고)가 선정되었다.우수교는 초등학교 18교(인천송림초, 인천용현초, 북포초, 인천용현남초, 인천부일초, 인천진산초, 인천한길초, 인천백운초, 인천서면초, 인천연성초, 인천상아초,인천해송초, 인천명현초, 인천가좌초, 인천양지초, 인천귤현초, 합일초, 불은초), 중학교 12교(인하부중, 동산중, 부평중, 삼산중, 만월중, 만수여중, 인송중, 신송중, 간재울중, 인천가현중, 동광중, 삼산승영중), 고등학교 17교(부평여고, 인천고, 계산고, 인천신현고, 가림고, 선인고, 검단고, 옥련여고, 인천부흥고, 서인천고, 인하부고, 동산고, 정석항공고, 도화기계공고, 문학정보고, 문성정보미디어고,인천비즈니스고)가 선정되었다.2011학년도의 평가의 방향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2010년 1월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2011년 시교육청의 계획에 의해 인천교육지표와 교육청 역점사업을 반영하여 2011년 2월에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2011학년도에는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와 학교의 평가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성과(outcomes)에 대한 정량지표 중심으로 평가방향을 정립하고, 정량평가는 검증 가능성과 신뢰성을 고려하여 학교정보공시, NEIS, 교육통계, 학교 예ㆍ결산서 등 공개된 data 활용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넌 뭐가 되고 싶니? 미추홀도서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직업안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넌 뭐가 되고 싶니?’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자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 2월 5일은 연휴로 인해 제외된다. 이번 강의에서 다루는 직업군은 기자, 만화가, PD, 항공승무원, 요리사, 변호사, 수의사, 의사, 방송작가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저자들을 강사로 초빙했다. 월간 ‘말’ 출신의 정지환 기자를 비롯해 ‘작은 여자 큰 여자 사이에 낀 두 남자’를 출간한 만화가 장차현실, MBC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김민식 PD, 캐세이 퍼시픽 항공 출신의 이지은 승무원, 쉐라톤 워커힐 호텔 출신의 이형근 요리사, 법무법인 ‘강호’의 표종록 변호사, 수의간호아카데미 강의를 맡고 있는 서지영 수의사, 서울 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전임의, 다큐 의학 퀴즈 프로그램 등 다수의 대본을 집필한 방송작가 이정란 씨 등 강사진이 화려하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이며,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와 방문, 인터넷으로 받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연자 권장도서목록과 체험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문의 : 440-6663장경선 리포터 sunn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