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 교육청, 부모교육 집단상담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장 하는 부모’라는 주제 아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 성장 및 자질 향상을 통해 부모-자녀관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규모 집단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 8시간 4회에 걸쳐 이뤄지며, 시교육청 신관 3층에 자리한 인천시 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인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문의 : 420-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1월에 자동차세 미리내고 세금 10% 혜택 받자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은 1년치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경우 금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다.신청방법은 남동구청 세무2과 (☎453-2390~3)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인천시 전자고지납부 시스템(http://etax.incheon.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또한 연세액 일시납부 후 자동차의 이전 및 말소 등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환불신청도 가능하다.문의 : 453-2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인천시 140km 둘레길 조성 인천시가 시 전체를 아우르는 140km 둘레길 조성에 나선다.인천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6개 코스 총거리 140km의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인천시 둘레길은 산길과 해안길, 도심 골목길로 이어질 예정이다.녹지축 둘레길은 계양산~봉재산까지 7개 코스 66.9km로 인천 내륙의 산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월미도를 지나 인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만석·화수부두로 이어지는 해안변 둘레길은 4개 코스 42.6km로 조성한다. 월미산 자유공원 수도국산 마니산 구봉산 등 5개 코스 30.5km의 거점 둘레길도 조성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둘레길 조성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라며 “시설물도 천연소재인 목재나 돌 등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주민대표 주민지원금으로 ‘공짜’ 마사지 수도권 매립지 주민 복지를 위해 지원되는 주민지원금을 ‘내 돈’처럼 쓴 주민 대표들과 여행사 대표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견학비를 과다청구한 후 3억4800만원을 여행사로부터 되돌려 받아 개인경비로 사용한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간부 18명과 여행사 대표 6명 등 24명을 업무상횡령방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립지관리공사가 지원하는 선진국 폐기물시설 견학비에서 빼돌린 지원금을 현지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유흥비, 개인 선물 구입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왕길동 대책위원장인 ㅎ씨는 마을회관 건립비로 지급된 주민 지원금 18억1000만원을 개인통장에 보관하다 이 가운데 1억1000만원을 빼돌려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선진국 폐기물시설 견학비는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아야 하지만 통(리)장이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 위원들만 매년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특히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매립지공사 직원들도 무상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2000년부터 매년 폐기물반입 수수료의 10%인 130억~150억원을 매립지 인근 주민을 위한 보상차원에서 주민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지자체 탈출구는 중국 … 제주따라 너도나도 투자유치붐 지방자치단체의 중국을 향한 구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자체가 지역개발의 활로를 국외 특히 G2로 부상한 중국 투자유치에서 찾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제주도, 1월 투자전문관 상하이 파견 = 중국에 대한 구애는 남쪽 제주도에서 시작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분양가격 50만 달러 이상의 휴양 리조트를 사들인 외국인에게 5년간 거주 비자를 주고 5년 이후에는 영주권(가족 포함)을 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도 투자를 위해 중국인들이 대거 제주도를 찾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도에서도 1월 아예 중국 상하이에 투자유치 전문관을 파견했다”고 말했다.국내 부동산 경기가 땅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주도 고급 리조트가 중국인에게 팔려나가고 있다는 소식은 각종 개발사업이 중단된 지자체에게 희소식이 됐다.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영종 지구 내 용유무의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중국 홍수림 문화투자유한공사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용유무의지역은 그동안 제대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될 처지였다.파산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도 중국 자본은 구세주로 떠올랐다. 중국 홍수림 문화투자유한공사는 인천에 이어 강원도와도 알펜시아 빌라 50채를 포함한 주변지역에 2조원 규모를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중국 자본에 지역 개발을 기대하는 곳은 서해안의 전남·북도 마찬가지다. 전남은 무안군에 2005년부터 한중국제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51%)과 국내자본(49%)으로 추진되는 한중산단은 국내 자금이 확보되지 않아 개발면적을 5㎢로 축소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자금 조달 전망이 밝아지면서 활력을 띠고 있다. 전북 역시 새해 새만금지구에 중국특구를 조성하는 ‘차이나플랜’을 내놓았다. 중국 장쑤성과 함께 새만금지구와 롄윈강에 한·중 공동특구를 구성하는 방안이다. ◆“중국 투자사례 면밀히 연구해야” = 중국 투자유치를 바라는 인천과 강원도는 당장 제주도와 같은 ‘부동산 투자 이민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법무부나 지식경제부 등 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2~3년 내 중국을 최대 투자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기대처럼 실제 투자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전남 무안의 한중국제산업단지는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별다른 성과가 없다. 그만큼 투자유치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부정적 시각도 문제다. 국내엔 화교자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 중국 역시 지역개발 중심의 투자유치에 불만이다. 최근 악화된 남북관계도 불리한 요소다. 전영철 상지영서대 교수는 “강원도 알펜시아 입장에서 중국자본은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해외에 투자한 사례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투자한 부동산 개발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부정적인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무작정 투자유치에 올인하는 분위기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개발을 활성화하고 더구나 남북관계까지 생각하면 중국자본 투자유치는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카지노 건설 등 경제자유구역 당초 취지에 맞는 자본인지 투자성격을 냉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인천시 제2청사 도화에 12월 입주 인천시 도화구역 도시재생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시 제2청사와 창업지원센터가 올 12월 옛 인천대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옛 인천대 건물을 고쳐 쓰기로 하고 “사업비 191억원을 투입, 정밀안전진단 등을 거쳐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도시계획국 시설관리공단 등은 본관에,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 등은 인문사회학부관에 입주한다.인천시가 청년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제물포 스마트타운 창업지원센터는 본관에 들어선다. 창업지원센터는 1만2160㎡ 규모로 스마트 워크시스템, 500명 규모의 창업 준비실, 창업 보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제물포 스마트타운 조성 계획도 확정됐다. 제물포 스마트타운은 인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월말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는 창업교육, 공모전 개최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9월 스마트타운을 개소하고 2012년부터는 주변 공단과 연계한 아파트형 공장 등 벤처생태계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학생들을 위한 신년음악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21일 오후7시, 22일 오후4시 이틀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닥터체홉의 ''사랑은''을 준비했다. 경기도립극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 안톤 체홉의 <곰>, <청혼> 등 2개의 작품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작품 닥터체홉의 사랑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세상 속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며 사는 인간군상의 평범한 일상과 그들의 속물근성을 간결하고도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풍자하고 있다. 비록 상황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주고받는 언어는 매우 서정적이고 상징적 언어로 가득찬 작품, 때문에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흔히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다. 또 이번공연 이외에도 1월 29일 오후 4시에 2011신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760-3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겨울방학 나들이 ‘검단선사박물관’ 어느새 겨울방학이 중반을 넘어서 개학이 불과 2~3주 밖에 남지 않았다. 아무래도 여름에 비해 겨울방학은 학기 마지막인 탓에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방학숙제도 등한시하게 되고 어영부영 보내기 일쑤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한 달 남짓의 여름방학에 비해 겨울방학은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한 편이다. 바쁜 일과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하기에 적당한 시기다. 알찬 방학을 위한 박물관 나들이를 제안한다.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전문 박물관서구 원당동에 자리한 검단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전문 박물관이다. 지상 2층 연 면적 1894㎡ 규모로 크진 않지만 유물이 발굴된 자리에 들어선 박물관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서구 검단지역은 지난 99년부터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도토류, 골각류, 금속류, 옥석유리류 등 선사시대의 많은 유물과 유적들이 발견됐는데, 여기서 출토된 유물들은 박물관에 고스란히 전시돼 있다. 또한 청동기시대 집터 및 돌널무덤(석관묘)도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이전 설치돼 있다. 박물관 1층은 구석기와 신석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을 모아놓았다. 초등학생이라면 교과서에서 자주 접하고 배우던 수준의 유물과 설명 패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박물관 초입에 재현해 놓은 신석기시대 작은 움막이 볼거리다. 박물관 2층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다채로운 체험전시실과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체험전시실은 어린아이들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코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점토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토기의 문양을 그려볼 수 있으며, 여러 토기의 파편을 붙여 원형으로 복원해 볼 수 있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사시대 유물도 재밌는 퍼즐로 구성해 아이들이 직접 퍼즐을 맞춰보며 관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나무를 이용해 불 피우는 활비비와 벼 껍질을 벗기는 갈돌과 갈판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1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발굴체험교실인 ‘고고학 올림픽’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 과정을 체험해 보고, 유물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선사시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미리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관람료는 성인 400원이며, 18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무료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 440-679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남동구,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확대 운영 (사진 3)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장기적 경제침체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일자리 상담사업 중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작년 17개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를 6개월 동안 운영했으나, 올해는 18개동 주민센터에서 12개월 동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달 전문 상담원 18명을 모집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10일 주민센터에 배치했다.주민센터 취업지원창구는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이 구인구직등록, 취업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와 취업을 ONE-STOP으로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453-24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인천광역시의회, 시민 의정체험 프로그램 참여대상자 모집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친숙한 의회상 정립 및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시민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의회 체험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 인원은 매 회당 30여 명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원과의 만남과 스피치 특강, 모의의회 운영 등이다. 문의 : 440-6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