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 공무원 비리제보 ‘핫라인’ 개설 인천시가 공무원 비리를 시 감사관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개설했다.인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직무와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수수, 공금횡령, 행동강령 위반 등 공무원의 부조리나 비위사실을 직접 신고 받고 있다. 신고내용이 사실일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자 징계 등 엄정하게 처리하고 처리결과는 신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특히 신고자와 신고내용은 법령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보는 직통전화(032-425-1298), 팩스(032-425-1298), 이메일(gobal@inpia.net) 등을 통하면 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구제역·조류독감, 우리 집 밥상은 안전한가요? 지난 1월 7일 인천시 강화군과 계양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던 한우와 젖소들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농장 주변을 소독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해당 농장의 가축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진행했다. 뉴스에서만 접하던 구제역이 드디어 우리 동네, 우리 코앞까지 침범한 것이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 높아져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더해지면서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주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연일 뉴스와 신문에서 구제역으로 소, 돼지고기는 물론 조류인플루엔자로 닭, 오리까지 살처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어요. 더욱이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는 독감의 일종이라 날이 추워질수록 더 기승을 부린다는데 날은 점점 추워지고 사태가 장기화될 것 같아 정말 무섭고 불안하네요.” 박현주 씨의 한숨이 깊어진다. 물론 구제역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소나 돼지 등을 직접 키우고 있는 축산농가일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 입장에서도 연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인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과 고민 역시 적지 않다. 더욱이 육류와 육류 관련 가공식품은 식단구성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음식들이라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가뜩이나 겨울이라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데 이런 문제까지 겹치니까 주부들 입장에서도 괴롭고 식단을 준비하면서 타격이 커요. 예전 같으면 닭볶음탕이나 돼지 등뼈 감자탕, 돼지갈비찜처럼 한 가지 메인 요리만 있어도 김치랑 먹으면 되는데 지금은 그런 메뉴 자체가 어려우니 식단 짜기가 더 힘들죠.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빨리 안정적으로 자리가 잡히면 좋겠어요.” 육회 피하고 조리해서 먹어야 안전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져 있는 우제류(소나 돼지, 양, 염소, 사슴 등)에서만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이다. 구제역은 같은 우제류에게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지만 인간에게는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더욱이 구제역이 발생되면 ''구제역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이동제한 및 발생농장 사육 가축의 전두수 살처분?매몰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이뤄지는 데다가 도축 시 수의사가 임상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구제역에 걸린 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확률은 거의 없다. 무엇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6℃에서 30분, 76℃에서 7초만 가열해도 감염력을 잃는다. 섭씨 50℃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된 고기는 모두 안전하다는 말이다. 또 햄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역시 고온에서 훈연한 제품이므로 안전하며,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도 고온에서 살균 및 멸균처리한 제품인 만큼 안전하다.조류인플루엔자 역시 동물에서만 유행하며 높은 온도에서 사멸한다. 때문에 닭고기, 오리고기도 조리해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설사 조류독감에 감염된 고기라 해도 섭씨 75℃ 이상의 고온에서 5분간, 섭씨 80℃ 이상의 고온에서 1분간 끓이거나 튀기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므로 먹어도 안전하다. 한편 이럴 때일수록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리 전 후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닭이나 오리, 돼지나 소고기 같은 날고기가 닿은 도마와 칼 등은 뜨거운 물이나 약품을 이용해 자주 소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가천의대 길병원, 시민강좌 오는 1월 14일 오후 5시 가천의대 길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는 환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루프스와 근육통증’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좌가 진행된다.강사는 류마티스 내과 최효진 교수이며, 강의는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심장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이다. 문의 : 1577-2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미추홀도서관, 법률정보 DB 이용교육 인천시립 미추홀도서관은 1월 20일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법률정보 DB 이용교육」을 미추홀도서관 컴퓨터교육실(3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방대한 법률정보를 보유한 법률포탈사이트 로앤비(LawnB) 전문강사가 직접 나와 법률정보 검색을 이용한 판례, 법령, 문헌, 생활법률 등 학습 및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병행하여 진행된다.국내 유일의 전문 법률정보 검색사이트이자 국내 최대의 상업용 법률정보사이트(www.lawnb.com)인 로앤비(LawnB)는 미추홀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접수는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평생학습프로그램에서 1월 19일까지 40명 선착순이다. 문의 : 440-66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연수문화원, 시인<신경림> 초청 (사진 2)연수문화원(원장 김원옥)은 오는 1월 14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대표 시인인 신경림 시인을 초청하여 “나는 왜 시를 쓰는가”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연수’를 실현하고,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연수문화원의 개원 기념행사로 개최된다.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신경림(75) 시인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2년 민족문화작가회의 회장,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엮임 했으며, 은관문화훈장, 제6회 만해상, 스웨덴 시카다상, 호암상 예술상등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농무』,『새재』,『달넘세』,『남한강』,『가난한 사랑의 노래』,『길』,『낙타』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민요기행 1·2』『강따라 아리랑 찾아』『시인을 찾아서』등이 있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 821-6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주인공 논현센터 ‘MOM 학부모 세미나’ 주인공 논현센터에서는 “학원주도형 vs 자기주도형과 올바른 학원선택”의 주제로 MOM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MOM(Mothers on Mentoring)은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과 변화를 위해 주인공에서 주관하는 부모모임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방학을 앞두고 성적과 학원선택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일시 : 12월 18일 (토) 오전 11시장소 : 주인공 논현센터 (논현역4거리 홈플러스 건너편)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님참석문의 : 032) 43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수봉도서관 송년행사 ‘메리 북-크리스마스’ 수봉도서관에서 12월 동안 ''메리 북-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다양한 송년행사가 열린다. 한 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 12월,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송년행사의 시작은 팝업-북 전시회다. 오는 1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아이누리에서 재밌고 기발한 팝업 북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팝업 카드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사전접수와 현장 선착순 접수를 받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 카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공연 소식도 있다.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지하 1층 공연누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군것질을 밥보다 더 좋아하며 야채와 우유, 생선과 콩 제품을 먹기 싫어해서 항상 반찬투정을 하고 게다가 운동이라면 질색을 해서 물똥만 싸는 아기 너구리 ‘구리구리’의 이야기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문학을 노래하는 밴드의 공연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송년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870-910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남동구, 2011 동계부업대학생 모집 남동구청에서는 대학생에게 사회 경험 및 행정체험을 하는 한편 올바른 근로 및 봉사를 통한 자립정신을 배양시키고자 2011년 동계 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접수는 12월 17일까지 남동구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에서 받으며, 근무기간은 오는 1월 3일~2월 9일까지다. 주 5일 근무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보수는 875,000원(1일 35,000원)이며, 선발되면 현장근무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대학(교) 재학생으로 최근 2년간 남동구에서 부업대학생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는 학생이어야 한다. 문의 : 453-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남구학산문화원, ‘엄마, 연극 여행을 떠나다’ (사진 1)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용현동에 자리한 학산소극장에서 연극 ''엄마, 연극여행을 떠나다''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학산문화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연극교실’ 수업의 결과물이다. 연극교실에 참여한 학산문화원 회원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출연한 시민참여연극이다. 덕분에 작품 속에 30~50대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엄마이자 주부인 회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만큼 엄마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연극교실 회원들이 지역의 극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초등교과학습과정 과제지원센터 운영 연수도서관에서는 교과학습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연계도서 2천 여권과 PC 5대를 별도로 비치하고, 초등 교과학습과정 과제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과제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수업계획 및 수행평가계획에 기초해 우선 자료를 비치하는 한편, 이용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자, 학교독서 행사지원, 도서관 이용교육실시 및 담당교사 수업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교과관련 도서를 활용한 수업으로 중앙초 4학년 6개반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에 걸쳐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의 정보화 교육장을 이용한 녹색. 예절. 보건 등의 주제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했다. 새해에는 학업성취와 학습지원을 위해 학습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주요 단원이나 주제를 선정해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독서교육지원시스템(http://reading.go.kr)과 접목해 다양한 참고자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