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의 강남, 연성중이 사교육 낮춘 이유 사교육 많기로 유명한 인천의 강남 연수구, 그중에서도 교육열 높은 연성중학교가 사교육없는 학교로 운영에서 놀랄만한 결과를 낳아 화제다. 시내 사교육없는 학교가 대부분 방과후교실운영이 일반적이라면, 연성중은 선행학습지원반과 예ㆍ체능 특기적성반 양대 축을 함께 열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연성중의 사교육 줄이기 노력을 들어본다. < 이제 우리학교에서 多해요연성중학교(교장 안마리)가 시도한 사교육 없는 학교의 특징은 크게 세가지다. 우선 방과 후 실력 향상을 위한 종합반과 단과반이다. 내신 종합반은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영했다. 국어, 수학, 사회를 패키지로 묶었다. 학교내신 향상을 목적이다. 성적 분석을 통한 관리는 기본, 위 세 과목에 자신 없어 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애프터 스쿨이다. 반면,선행학습을 위한 단과반도 필요했다. 오후 7시 15분부터 8시 45분까지 수업하는 단과반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능력을 고려해 내신향상, 보충, 심화, 고등학교 대비를 목적으로 대비 형태가 특색이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너나들이 글 꽃 공부방에서 부족한 부분의 학습을 병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 45분까지 운영했다. < 참여율이 높다는데, 어떻게 운영했나연성중에서는 사교육으로 가는 발걸음을 사교육없는 학교로 오기 위해 우선 학생 희망조사부터 했다. 또 강좌를 개설하고 개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했다.사교육없는 학교를 진행한 김현희 교사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사교육없는 학교에 호응을 보인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본교 교사 100%로 구성한 전문강사그룹 운영이다. 또 학생 관리와 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사교육 못지않은 내용제공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방과후학교 수업의 효과를 높이는 것도 문제였다. 지각과 결석생에 대해서는 즉시 부모님께 알리며 수강생지침사항을 별도로 정해 학생들을 관리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었다. <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높이려면 성적변화가 관건사교육없는학교의 목적은 성적향상. 이를 위해 연성중에서는 성적변화를 추이를 분석했다. 또 성적향상 학생에게는 다음 기수 무료 수강권을 증정했다. 또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입시정책과 준비사항 등의 정보제공도 빼놓지 않았다. 이밖에도 사교육 없는 학교 추진을 위한 핵심역량교사 4인을 선발했다. 각 교실에서 방과후교육을 담당할 일반 교사로 꾸려진 강사진들의 참여를 위해서다. 이밖에도 기존 사교육없는 학교의 선진 운영 사례인 불로중이나 학익여고 등을 방문해 벤치마킹자료로 활용했다.김 교사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2기에 비해 3기에는 수강인원이 56.9%로 늘었다. 또 현재 36개 강좌 712명의 학생이 공부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사교육 경감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성중은 방학 중이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하는 소리와 기타연주, 바이올린 소리로 가득하다. 사교육없는 학교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7
- 계단식으로 오르는 성적, 수직상승의 밑거름 방학을 맞아 새 학년을 준비하는 자녀들, 하루하루가 원하는 성적향상을 위한 값진 투자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제로섬 게임이라 했던가. 대학진학의 문,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을 원하는 만큼 올리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어떡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수학전문학원 고수학 송동훈 원장으로부터 성적 향상의 원리를 들어본다. < 해도 안 느는 공부, 왜 일까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 육성게임을 하듯, 노력한 양만큼 공부의 대가를 그 즉시 바로 얻는다면 전국에 단 한명도 공부 못하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노력 결과 실력이 얼마나 올랐는지, 현재 본인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단지 할 수 있는 말이란 "공부는 해도 안 늘어 !" 가령 다음 제시한 성적그래프에서 현재 어떤 학생이 A단계에 있다고 하자. 마침 중간고사 기간에 열심히 시험대비 공부를 통해 B단계까지 올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A와 B단계의 성적은 같은 성적이다. 결국 이 학생은 실제 성적은 올리지 못하고 여전히 예전과 비슷한 성적이 예측된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부터다. 성적이 제자리였다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학생은 다시 노력이 부족한 이유로 A단계로 내려가기 쉽다.반면,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학생은 다음 시험에서 C단계로 올라갔을 것이다. 점선의 성적그래프는 온라인게임에서나 가능한 성적그래프, 이런 식으로 성적이 오른다면 누구나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결론은 "성적은 계단식으로 오른다." 이점이 포인트다. <눈치 안보고 묻고 답하는 교사와 학생제시한 그래프에서 B단계와 C단계의 성적차이가 얼마나 될까? 본인의 경우는 중학교 반 등수 25등에서 저렇게 두 번 성적 올랐다. 그 결과 고려대에 넉넉히 합격했다. 실제로 성적은 오를 때 한 번에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현재 학부모나 학생들이나 수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현재의 학습방법에 대한 믿음이다. 한두 번의 실패에 연연하지 말 것, 믿음을 갖고 노력할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앞서 살짝 언급했듯, 가르치는 교사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수업을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이들은 곧 딱딱함을 호소할 것이다. 학생들은 피곤할 수밖에 없다. 자그마한 질문거리, 조금만 더 생각하면 풀 수 있는 적당한 문제를 흥밋거리로 삼아보면 어떨까.단순 지식 전달 보다 흥미 유발에 초점을 맞추는 수업, 시험대비시, 학생이 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쏟도록 최고의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 이를 위해 선생님과 학생과의 공감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 개개인은 모두 서로 다른 인격체, 따라서 수직상하 의무적인 관계에서 때론, 공부를 함께하는 수험생이 되기도, 고민 상담을 해주는 선생님, 조언을 구하는 성인이 교사의 역할이다. < 부모님과 학생, 이것만을 꼭 알아두기공부하는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과외냐 학원이냐, 사교육 형태가 아니다. 수업의 연속성이다. 그 연속성은 교사의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똑같은 수학 공식이지만 학생이 편안함과 친화력을 느끼기 까지는 적응시간이 필요하다.적응시간은 의외로 짧지 않다. 가르치는 사람이 편하게 느껴야 질문과 답변도 쉽다. 성적 향상 그래프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연속성 있게 공부 하는 학생은 반드시 성적이 오른다"는 점.학생이 선택한 수업방식을 믿고 지지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따라서 학원 선택을 할 경우, 초등 과정부터 대학 입시의 그 날까지 계속해서 아이를 지도해 줄 수 있는가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고등 과정과의 연계성 없는 초, 중등수업은 그 때 뿐이다. 실력 향상에는 오히려 저해가 된다. 선행 학습도 중요하지만, 심화 학습, 더 나아가 그 날 수업을 소화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이해와 자기화 과정은 반드시 지켜야할 습관이다."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올라."라고 외치는 학생 대부분은 자기화 과정이 매우 부족한 경우다. 결론, 성적은 계단식으로 오른다! 수업내용의 자기화 과정에 정직하지 않다면, 문제풀이 그 이상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는 힘들다. 결국 유형별 문제를 직접 풀고 각인하는 과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기간이 계단식 성적 그래프에서 평평한 부분이다. 그 과정을 겪고 난 후, 성적 수직 향상은 단언하건데, 가능하다.(상담 문의 817 66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7
- 연수 원더랜드-‘영어공부의 즐거움’을 찾은 아이들 연수 원더랜드가 학부모들과 교육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송도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에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더니 제11회 인천 영어경시대회에서 15명 입상에 2008년 이래 3년 연속 3명이 동부교육청에서 금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동부교육청장 상은 각 학년별로 1명에게만 주어지는 것인 만큼 대내외에 연수 원더랜드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셈이다. 이는 연수 원더랜드 조서윤 원장의 열정과 차별화된 코칭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유창성과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조 원장이 영어 관련 다양한 대회와 인증시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이들의 실력을 절대적으로 반영한다는 소신에서 비롯된다.“영어 인증시험은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 집단이 오랜 시간 동안 연구 개발한 평가 시스템입니다. 진짜 실력 없이 요령만으로는 좋은 점수가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얼핏 보면 유창해보이지만 의외로 엉터리 문장을 구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어릴 때는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는 일이 중요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유창성과 정확성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려면 문법과 어법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Contest와 Presentation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을 줍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중압감이 없어야 원더랜드에 다니는 아이들은 영어공부에 대한 중압감이 없다.“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영어공부 역시 모르면 힘들지만 일단 알면 알수록 재밌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는 게 선생님의 역할이지요. 특히 교사는 내가 가진 게 많아야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도 많은 법입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수법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그 대표적인 것이 영상체험 프로그램(크로마키 활용 수업)인데,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킨다. 다양한 배경 화면 속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단막극, 연극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뉴스 진행, 일기 예보, 동요 부르기,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영어 발표 훈련도 가능하다. 캐나다 교육청인가 사립 초중고와 협력 조 원장은 지난해 10월 캐나다를 다녀왔다. 영어 교육 사업에 매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나다 벤쿠버와 캘거리 교육청인가 사립 초, 중, 고등학교(Royal Internationl Academia)와 협력관계를 체결한 것이다. 덕분에 단기 캠프와 캐나다 학교 체험, 나에게 맞는 유학 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의 리더로 키워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재해석하고 적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커리큘럼도 다채로운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자극이 되겠죠. 특히 언어공부는 문화체험과 함께 병행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만큼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경험과 자극은 꼭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자라기 마련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줘야지요.” 진정한 교육자는 아이들의 십 년 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는 조 원장. “저에게 교육은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질 인재를 길러내는 일입니다. 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지요. 아이들이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의 가능성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문의 : 819-053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7
- 올해 설상은 조상님도 좋아했던 횡성축협 인증 한우로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곧 우리 설 명절이 다가온다. 한 해를 다시 시작하는 희망과 다짐의 설, 설 명절을 앞두고 감사했던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과 조상과 가족들을 위한 귀한 음식장만이 한창이다. 횡성축협한우프라자에서는 설맞이 횡성축협에서 직영하는 특등급 한우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 받아서 반갑고 먹어서 즐거운 우리 한우주부들이 설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 1위 한우세트, 평소 값이 비싸서 구입을 망설였던 한우고기야말로 선물 중에 왕 중 왕이다. 선물세트로 최고 인기를 누리는 한우고기, 그중에서도 맛과 품질이 좋은 고기를 어디가면 믿고 고를 수 있을까.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농협하나로클럽 2층에 자리한''횡성축협한우프라자 인천점''은 보기 드문 한우전문점이다. 횡성에서 나고 자라 축협에서 직접 관리한 한우를 부위별로 선택해서 양껏 먹을 수 있고, 직접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이다.이곳의 정주열 점장은 "횡성축협한우프라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모임은 물론, 한우고기와 갈비, 우족, 꼬리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 중"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도 선물세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가격대비 알찬 한우선물세트, 택배이용도 가능 횡성축협한우프라자에서 마련한 설 명절 선물세트는 쇠고기추적이력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선물을 마련하거나 받는 쪽 모두 쇠고기를 안심하고 사고 먹을 수 있다. 여기에 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명품인증은 선물가치를 높이고 있다.가장 많이 찾는 갈비세트는 1등급과 1+등급 두 가지로 내놓았다. 2.4kg 기준 10만 원대이다. 4kg은 같은 등급 기준 20만 원대로 푸짐하다.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국거리와 불고기 장조림 세 종류의 실속세트는 만 원 대로 말 그대로 알짜 상품이다. 여기에 혼합세트와 꽃등심세트도 많이 찾는 선물이다.이밖에도 겨울철 몸보신으로 이용이 많은 우족세트(우족 +국거리)와 반골꼬리세트(꼬리+반골)도 1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안주와 영양 간식으로 좋은 육포세트도 5종류로 선택이 가능하다. 게다가 육포하나 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등급보다 더 중요한 생산지 인증 한우 맛 횡성축협한우프라자는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다. 로스와 양념갈비 일색인 고기집과는 달리, 메뉴가 다양해 회식장소하기에 적당하다. 한우의 또 다른 풍미를 즐기는 양념육회와 생육회도 입맛을 당기는 으뜸 메뉴 중 하나란 귀뜸이다.정 점장은 "횡성축협한우는 부시대통령 한국 방문 시, 맛에 감동해 원더플을 외쳤다. 또 G20정상들의 만찬에 사용할 만큼 고기의 품질과 맛이 인증된 브랜드"라고 말했다.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싶다면 매주 열리는 정육판매장 주말한정 할인특별가격 판매를 이용하면 좋다. 여기에 소 부산물과 이곳 재료로 만든 곰탕과 고로케, 스테이크, 떡갈비 등 육가공 식품은 물론 우족과 사골, 꼬리, 스지 등 곰탕거리도 신선한 상태로 구입이 가능하다. 횡성축협한우프라자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농협하나로마트와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늘 대기 없이 바로바로 오붓한 식사와 만남이 추억을 나눌 수 있다. Tip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더 알짜로 이용하기○ 한우의 진정한 맛은 아무래도 꽃등심 또는 등심,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국물의 불고기도 부담 없는 가격이다. ○ 구이는 강원도 산 참숯을 사용해 센 불에 굽는다. 여기에 불판을 물순환식 특허품의 최신기기로 사용하므로 판을 가는 번거러움을 없앴다.○ 이곳에서는 강원도 산 친환경우렁이쌀로 밥을 짓기 때문에 밥맛이 좋고 구수하다.○ 판매장에서는 끓이기 힘든 곰탕과 사골을 팩에 담아 판매한다. 이를 비롯해 아이들 간식 고로케와 떡갈비 우족 등도 구입이 가능하다.○ 식당은 총 120석으로 20인, 9인 등이 모일 수 있는 룸도 마련해 주부모임이나 가족 모임 시 미리 예약하면 좋다.○ 선물세트는 만 원대부터 십만 원대, 고가품까지 다양하다.(문의 032 - 542 - 9906, 080 343 9906, www. hbeef.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7
- 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식탁을 나눕니다 “오늘은 저희가 결혼을 한지 5년째 되는 기념일이에요. 이런 날 이렇게 풍성한 식탁을 대접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살고 있는 김모(남, 44세)씨의 말이다. 김모씨와 그의 부인 박모(여, 26세)씨는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소재, 한명섭 관장/ 이하 “인장복”)으로부터 결혼기념일을 맞아 외식지원사업에 선정, 연수구 동춘동에 소재한 별난버섯마을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았다. 첫 번째 풍성한 식탁을 제공한 외식업체인 별난버섯마을의 유영애 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장애인가정의 기념일을 축하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애 사장은 오래전부터 인장복의 후원자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별난버섯마을처럼 인장복에서는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외식업체들을 저소득층 장애가정과 연결하여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비용의 부담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외식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032-833-3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7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스마트폰 앱 서비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하는 스마트폰용 대회 앱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갤럭시S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앱의 구성은 대회개관, 앰블럼과 마스코트, 대회 이야기, 갤러리, 퀴즈, 응원도구 등 모두 16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활동소식이나 사진자료,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응원도구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호루라기 소리와 함성소리가 나와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조직위는 또 앱 서비스를 기념, 올 2월말까지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7
- 인천 최우수 아파트는 20년된 작전미도아파트 인천시 계양구는 27일 작전동 미도아파트에서 ‘2010년 살기좋은 아파트’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계양구 작전동 미도아파트는 최근 인천시가 주관한 ‘2010년 살기좋은 아파트’ 평가에서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작전 미도아파트는 준공된 지 20년이나 된 아파트다. 미도아파트는 그동안 주차장 확장공사, 아파트 도장공사, 어버이날 단지 내 어르신 초청 효도행사, 입찰을 통한 공사업체 선정의 투명성 제고, 수돗물과 전기 에너지 절약 추진 등을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해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입주한 지 20년이나 된 미도아파트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것은 뜻 깊고 가치있는 수상”이라며 “입주민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효율적인 주택관리에 동참한 결과”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인천시 ‘3살 이하 필수예방접종’ 전액지원 내년부터 인천지역 3살 이하 영유아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결핵, 비(B)형 간염, 소아마비 등 국가 필수예방접종 7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12월 27일 인천시의사회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가 내년부터 만 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예방접종을 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김남호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의사회는 앞으로 병·의원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접종사업 참여안내 등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시는 내년부터 광역지자체로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만 3세 이하 영·유아(6만1천326명)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시 본인 부담금 1만 5,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지원 사업에는 시비 19억원과 군?구비 28억5천만원 등 예산이 투입된다.시가 할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국가필수예방접종인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등 7종이다.지원 대상인 만 3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아기수첩 등을 갖고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필수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거지 관내 보건소로 하면 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계양구, 자율형 공립고 유치추진 인천시 계양구가 인천 예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유치추진 공동협약을 22일 체결했다.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에는 1개교만이 자율형 공립고”라며 “특히 계양구에는 특목고조차 없어 지역주민의 불만이 컸었다”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계양구는 협약체결 이후 각계의 의견을 모아 예일고가 2012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계양구는 그동안 도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을 주요 구정목표로 추진해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인천 대학정시 경쟁률 서울 못지않네! 인천지역에 소재한 대학들의 정시모집 접수가 끝난 가운데, 경쟁률이 서울권 못지않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천지역대학들의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보다 경쟁률보다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우선 인하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19대 1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인하대는 총 1716명을 뽑았다. 지원자는 7196명, 지난해 2010학년도의 4.0 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각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이 4.25대 1, 나군이 4.15대 1이다. 이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나군의 연극영화전공으로 무려 17.50대 1을 기록했다. 인하대는 가ㆍ나군 합격자 발표는 2011년 1월 25일이며 나군의 수능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는 1월 10일이다.가천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모두 522명 모집에 481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9.2대 1, 인천지역 대학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이다. 학과별로는 경상학부 14.1대 1, 자율전공학과 14.1대 1, 보건행정학과 13.9대 1, 정보공학부가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송도국제도시 캠퍼스로 이전한 인천대학교는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결과, 5.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대는 1925명 정시 모집 정원에 모두 1만5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의 4.54대1 보다 경쟁률은 약간 상승한 결과다.모집단위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는 공연예술학과 14.25대1, 창의인재개발학과가 9.5대1, 다군 수능우수자전형 수학교육과가 11대1, 세무회계학과가 10.67대1 등이다.이밖에도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에서는 전자공학과(야간) 13.0대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서 문헌정보학과 8.50대1, 의 경쟁률을 보여 특별전형 경재율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