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숲 생태교실 4월부터 주안도서관에서는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금요일까지 도서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1일 도서관 체험교실과 함께 도서관 숲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숲 생태교실은 도서관 견학 및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아보는 1일 도서관 체험교실과 함께 석바위 공원과 인접하여 숲 속 도서관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정원의 연못형 생태학습장에서 개구리밥, 부레옥잠, 물배추, 파피루스, 우렁이 등 수생생물을 관찰해 보고, 나무와 꽃의 역할을 알아보는 등 계절별 생태환경의 변화를 체험해보는 자연놀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연수구보건소, 4월 당뇨교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4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당뇨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심, 뇌혈관질환예방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4월 5일까지 당뇨환자 및 가족, 일반주민 50명 선착순 접수받는다. 장소는 보건소 2층 대강당이다. 일자시간교육내용4월 6일(수)14:00~15:00당뇨의 이해와 관리법4월 13일(수)14:00~15:00당뇨 영양관리4월 20일(수)14:00~15:00당뇨 약물관리4월 27일(수)14:00~15:00합병증예방 운동교육 문의 : 749-8142 2011-04-01
- 인천SK와이번스「2011년 프로야구 홈 개막전」 (사진 4)지난 해 프로 야구 2010 정규 리그 우승과 코리안시리즈에서 V3를 달성하여 시민에게 기쁨을 준 인천 SK와이번스가 오는 4. 2(토)과 4. 3(일) 오후 2시 문학야구장에서 넥센과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V4에 도전한다. 문의 : 455-26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예술단원 모집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인천의 문화, 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상임단원 8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원은 합창단 3명, 무용단 3명, 극단 2명으로 모집분야는 무용단은 한국무용, 극단은 연기, 합창단은 소프라노와 베이스 파트이다. 극단의 경우 상임훈령장도 모집한다.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합창단이 4월 1일까지, 극단이 4월 4일까지, 무용단이 4월 8일까지이며, 응시원서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구비서류 및 수수료(인천광역시 증지 7,000원)와 함께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두 차례에 걸친 실기, 최종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5월 11일(수)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문의 : 420-27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국민연금 상식> Q. 아이를 많이 낳으면 연금을 더 받게 되나?A.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입양하는 경우 출산 크레딧 적용출산 크레딧이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하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자녀의 수가 늘어날수록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낸 것으로 계산해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2명인 경우는 12개월,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1명마다 18개월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한도는 50개월이다.문의 : 국번 없이 1355자료제공 :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제5회 인천영어영재교육원 입학식 인천영어영재교육원은 지난 26일 외국어교육부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영어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학한 42명의 원생들은 영어분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다. 선발은 1단계 학교장 추천, 2단계 영어수행능력검사, 3단계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검사, 4단계 심층면접 등의 다단계 평가를 거쳤다. 영어영재 교육과정은 원어민보조교사들과 한국인교사들의 지도하에 Debating & Writing, Speech & Presentation, Literature, History, Book Discussion, Critical Thinking 등이다. 또 on/off line으로 주제별 토론을 통해 보고서를 발표하는 Research & Education(R&E)을 운영하고 있다. R&E는 학생들 간 정보 공유 및 지도교사의 추수지도로 의사소통 기회를 상시적으로 가능하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를 위한 학교중심 실용영어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영어교육을 실용영어 중심 개선을 위해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강조한 ''2011 인천영어교육정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영어교육이 실용영어위주로 변함에 따라 시교육청은 읽기, 듣기 위주의 수능 및 학교시험의 영향으로 말하기, 쓰기 능력이 취약한 영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교중심 실용영어교육''의 현장정착을 추진하는 것. 또한,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2011년 시범 시행됨에 따라 인터넷 기반시험(IBT) 교실을 41개 구축하고, 우수영어 교수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일환으로 10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심화연수'' 및 ''평가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더불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으로 예상되는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단기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및 방과 후 영어교육도 활성화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인천교육 바로서려면 교육 원칙 서로 지켜야 아이 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해 올인하는 학부모들, 하지만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인천시내 학생부 조작사건과 학교신축과정 비리 등의 뉴스를 접하다보면, 정작 학교현장에서는 교육관련 크고 작은 원칙들이 무너지고 있지 않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인천교육 관련 문제 제기와 그 해결현장을 변함없이 지켜온 노현경 시의원, 세 자녀의 학부모이기도 한 그가 말하는 인천교육문제의 현주소와 그 해답을 들어 본다. < 끝없이 이어지는 인천교육 관련 사고와 사건 “인천지역 교육관련 뉴스가 매스컴을 타면 십중팔구는 좋지 않은 소식예요. 저도 안타깝죠. 시의회에서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지만 한편으론 세 아이의 학부모이기 때문예요. 그럴수록 교육청에 해결을 위한 문제제기와 학교 현장을 더 찾게 됩니다” 제6대 인천시시의회 노현경 시의원의 말이다. 지난 해 인천 모 외고에서 답안지유출 및 학교생활기록부 조작의혹 사건이 발생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강화군 S고에서도 학생부 조작 의혹 사건이 터졌다. 인천에서는 지난 해만해도 호화교장실 문제, 수학여행 및 학교급식 비리, 부교재 리베이트, 학교시설 공사 및 계약비리 등 크고 작은 교육비리 문제가 불거졌다.노 의원은 “이로 인해 많은 교육관계자들이 징계를 받았어요. 특히, 인천교육 수장인 교육감은 딸 특채의혹과 부적절한 골프회동 등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기까지 했죠. 작년 행정감사와 국정감사에서 매서운 질타를 받은 점도 매우 안타까운 인천교육 현실예요”라고 말했다.이를 막고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리 근절을 위해 올 초부터 ‘개방형감사관제’까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교육 비리는 끊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 학벌 중심 사회에서 학생부조작은 범죄 행위“교육 비리엔 경중이 따로 없어요. 학벌과 학력 중시 우리사회에서 최근 연이은 학생부조작 의혹 사건들은 가장 죄질이 나쁘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어요. 학생들이 대입경쟁에도 지치는 마당에 일부 학교의 인위적 조작으로 거짓 학력을 만든다면 어떻게 공부할 마음이 들겠어요” 라며,“학생부 조작은 현행 입시제도의 허점을 가장 교묘하게 악용한 경우죠. 최근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지역우수인재 균형선발 등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아진 데 따른 비리죠. 결국 S고교의 경우, 학교란 틀을 역 이용해 특정학생들의 스펙관리를 해왔다면 당연히 바로 잡아야죠” 노 의원의 말이다.공정한 사회란 공정한 기회의 룰이 지켜지는 사회, 기성 사회도 아닌, 교육 현장에서의 치명적인 불법행위들은 학생들에게 ‘불공정한 수단과 방법’이라도 결과만 잘 나오면 그만이란 것을 가르친다는 얘기다. < 학부모에서 시의원까지 관심은 ‘교육’‘인천교육 비리는 노 의원 입에서부터 터진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노 의원은 그동안 인천 교육관련 문제제기에 앞장섰다. 그도 처음엔 일반 학부모로 시작했다.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연 학교에 관심이 갖고, 학부모 역할을 더 잘하고자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 활동에도 뛰어들었다.구호천사 한비야 씨가 더 효과적인 세계구호활동을 위해 기아정책 공부를 시작한 것처럼, 노 의원 역시 학교문제 해결을 위해선 단위학교를 넘어 시교육청 차원에 교육대안 제시를 하는 것이 지름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가 시의회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다.“교육청은 더 이상 권위적인 감독기관이 아니죠. 일선 학교를 ‘지원하고 돕는’ 기능예요. 따라서 학교 현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제대로 관리 감독하는 책무를 다 해야죠”라며 “ 현재 진행 중인 시내 85개 일반계고교 학생부 실태조사 역시, 기왕 터진 문제를 봉합 차원이 아닌, 원인제거를 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정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학부모들이 바라는 교육청의 본래 기능에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인천시시의회 노현경 시의원 프로필*인천 인성여고 졸업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수료제 6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및 간사제 6대 인천시의회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 위원제 5대 인천시교육위원회 위원전국교육위원회부의장협의회 부회장(사)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장 인천시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EBS ‘세계의 교육현장’ 자문위원2002 FIFA한일월드컵축구대회 VIP대상 영어통역갈산초, 갈산중학교 운영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21세기병원 제2정형외과 이충희과장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이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따라서, 본 질환의 치료 목적은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정신적인 안정을 주며,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는데 있다. 우선 보존적인 치료로 운동 요법 및 약물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로 효과가 미미할 때는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흔히 뼈주사)와 히루안 주사(연골 주사)가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수 시간 내 혹은 수일 내 동통과 종창이 소실되고 운동 범위가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으나, 증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고 자주 맞으면 스테로이드 자체가 관절 연골의 변성을 촉진시키며, 이차 감염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히루안 주사는 보통 1주일에 1회씩 3회 투여하는 주사로 점성 보충 효과와 관절내 막형성으로 관절의 윤활, 보호 작용을 하여 수개월까지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에도 더 이상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관절의 강직 및 평지 걷는 등의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 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적 치료로는 인공 관절 성형술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면 뻗정다리가 되는 등의 부작용이 많아, 수술을 시행하면 장애인에 해당하는 신체 등급을 받을 수 있었으나, 수술 술기의 발전, 인공 관절 삽입물의 발전, 환자 맞춤형 인공 관절 삽입물의 개발 및 로봇 인공 관절 수술 등으로, 최근 발표되는 연구에서 보면, 20년 이상 인공 관절을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90%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따라서 60세 전 후의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인공 관절 수술은 통증의 완화, 관절 운동의 회복뿐만 아니라 등산, 수영, 골프 등 스포츠 활동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어 삶의 질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인공 관절 수술의 결과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좌우되지만, 특히 수술 전 관절의 상태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많이 나므로, 관절의 운동 제한과 변형이 오기 전에,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치료 결과를 얻는데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취득세율 감면으로 교육재정 타격 우려 인천시교육청은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50% 감면하겠다는 3.22 부동산대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취득세 등 지방세의 상당부분이 지방교육세로 징수되며 인천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세의 일정 비율을 법정전출금으로 교육청에 넘겨주도록 되어 있지만, 부동산 침체 등으로 학교용지부담금 1,293억 원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도화지구 개발 관련 학교이전비용 부담금 795억원 등 총 2,088억원을 지급하지 못해, 인천시교육청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의 3.22 부동산대책이 시행 될 경우, 인천시의 세수가 22.5%인 2,141억 원이 감소한다. 정부의 세수 감소분에 대한 보전이 없다면 올해 교육청에서 인천시로부터 전입되어야 할 법정전출금 4,237억 원 중 7.6%에 해당하는 321억 원을 받기 어려워 인천교육재정은 설상가상으로 더더욱 어려운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시의 법정전출금은 교육청 전체 세입 재원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또 각급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학교 기본운영비,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등 각종 교육 사업에 필수적인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