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나는 토요일 엄마와 감성 키우기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3월 ‘자녀와 함께 하는 EQ 개발 모둠 상담’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녀와 함께하는 EQ개발 모둠상담’은 부모ㆍ자녀 간 감성지수 충전과 건강한 마음의 중요성을 같이 느껴보는 시간으로 3월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토요일 자녀와 함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나''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보드게임을 통한 EQ 발달’, ‘엄마와 함께 하는 영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032-460-6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내 아이 재능발견비법 공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직장인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학습코칭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내 아이 재능발견 비법이란 주제로 운영하는 첫 강좌로 자기주도학습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부모들의 태도와 역할에 대해 리웨이리더쉽센터 서경의 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및 아동을 대상으로 8~10가족을 모집하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팀(032-770-0116)으로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새 학년 영어공부 영역별 장점을 찾아라 개학과 함께 새 학년 새 출발을 하는 자녀 교육. 영어학습은 그동안 독해 중심에서 이제 곧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들어설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은 그동안 지필형식으로 치렀던 시험에서 말하기를 비롯해 쓰기와 듣기 등의 영역별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게다가 학교 내신 문제도 서술형이 강조되면서 영어의 세밀한 학습이 필요하게 되었다. 토플식 말하기 영어 박정어학원으로부터 새 학년 영어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어떻게 영어 변별력 돌파할까해마다 외국어영역은 수능표준점수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외국어 영역에 대한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려운 시험은 변별력을 크게 함으로 그 과목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이 된다. 아이들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영어의 영역별 학습을 하다보면 수업 중 지치기 마련이다. 또 과도한 내신 경쟁으로 인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은 학생도 나타난다. 게다가 높은 레벨과 어려운 수업내용도 학생들을 지치게 한다.이밖에도 서술형 내신문제를 어려워하는 학생, 문법과 단어 위주 학습법에 길들여져 말하기 쓰기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도 있다. 방법은 현재 자신의 레벨을 확인하고 출발점을 약간 늦춰본다. 오히려 더 빨리 갈 수 있는 탄력의 기회가 찾아온다. 우선 문장을 통한 어휘력 습득이 가장 기본이다. 많은 학생들이 사전이나 어휘책을 가지고 무조건 암기한다. 최악의 경우는 어휘책에서 외운 단어 뜻만을 고집하면서 해석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다. 박정어학원 윤종민 부원장은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방법이다. 단어는 문장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심지어 품사도 그 쓰임이 다양하다. 어휘는 반드시 문장을 통해 습득해야만 정확한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모르는 단어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 듣기 훈련 중학과정에서 끝내야수능에서 듣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34%이다. 결코 적지 않은 점수다. 따라서 듣기는 만점을 받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고1, 2때 끝내는 것이 좋다. 물론 미리 듣기훈련에 들어간 학생들 경우는 중3때 수능듣기 수준에 만점을 받기도 한다. 듣기는 말하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또한 시험에서도 점점 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형 토플시험에서는 듣기부분을 50% 이상 출제 하겠다는 발표도 있다. 듣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듣기방법은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야 하는데 이에는 널리 알려진 받아쓰기도 하나의 방법이다. 받아쓰기는 듣기의 초보단계에서 필요하고 어느 정도 들리게 되면 속도를 올리면서 듣는 것이 좋다. 윤 부원장은 “시험장에서 긴장하면 빠르게 들려 잘 못 듣게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속청 연습을 하면 시험장에서 한결 여유 있게 문제를 풀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 듣기 역시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열심히 하면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 어법과 구문실력은 고득점의 필수적 요소이다.한때 말하기 열풍이 불어 마치 문법은 필요 없는 것처럼 인식 된 적이 있었다. 실용영어에 과연 문법이 필요 없을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문법을 위한 문법공부는 지양되어야 한다. 복잡한 문법용어와 복잡한 문법문제를 모든 학생들이 다 잘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글의 구조에 영향을 끼치는 문법과 시험에 자주출제 되는 어법문제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윤 부원장은 “현재 고교생의 경우 모의고사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문장의 구조가 복잡하고 길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장 구조를 잘 모르면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안 되는 것이 많다. 탄탄한 구문실력이 독해정복의 주춧돌”임을 강조했다.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독해량과 속도를 늘이는 것도 방법이다. 영어는 그만이 갖는 구조적 특성이 따로 있다. 또한 다독과 속독도 필요하다. 다독은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글의 이해력을, 속독은 집중력이 생긴다. 기본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영역은 사실 속도문제이다. 깊은 사고력 보다는 순발력을 필요로 한다. 제한된 시간에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빨리 읽고 이해하는 직독직해의 방법을 연습한다. (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땅 고르기부터 수확까지 자연을 배운다 따스한 봄 햇살이 바깥 활동을 부르는 계절. 올해부터는 학교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자녀와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환경과 자연을 배우는 주말텃밭농사도 시작을 알리면서 아이와 함께 올해는 농사를 지어보며 생태체험을 해보면 어떨까. < 농사는 짓고 싶은 데 땅은 어디서도시농부 교육과 텃밭농사를 돕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올해도 텃밭회원을 모집한다. 도시농업네트워크의 텃밭회원이 되면 이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텃밭에서 텃밭을 분양받아 농사를 지을 수 있다. 텃밭은 크게 개인텃밭과 공동텃밭 두 가지다. 텃밭농사는 농사법을 함께 배워 경작하며 회원 공동체로 유기순환농법으로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또 매월 공동체모임을 통해 텃밭농사법도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로 아이들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텃밭회원의 자격조건은 도시농부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인천도시농부학교 지금까지 모두 4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현재 5기 수료예정자와 이와 유사한 과정 수료자들이 농법을 공부 중이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측은 “농사가 처음인 경우는 공동체텃밭에서 농법을 터득하고 시기별로 공동작업과 필요자재 공동구매 및 어울림모임 등을 통해 배우면 훨씬 농사짓기가 수월하다. 텃밭분양은 1구좌 약 5평에 연 5만원 내외”라고 말했다. < 땅이 없으면 베란다에서 상자텃밭 농사를햇볕 드는 작은 공간이면 농사가 가능한 상자텃밭농사. 상자텃밭농사를 지으려면 흙과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장만한다. 스티로폼 박스부터 쓰다 남은 나무상자 혹은 플라스틱 화분도 괜찮다. 다만 작물을 고려해 화분 크기를 정하고 흙의 깊이를 맞춰야 잘 자란다. 작물은 크기에 따라 흙 깊이도 달라진다. 고추나 토마토처럼 키가 높이 자라는 작물은 깊이가 최소 35cm 이상을 잡는다. 감자나 배추, 땅콩 등은 20cm, 상추처럼 잎채소는 15cm 이상이다.모종을 심을 때는 뿌리 상태 유지가 관건이다. 따라서 심기 한 두 시간 전엔 물에 적셔 밑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흙이 무너지지 않게 꺼낸다. 다음은 상자텃밭에 역시 물을 주고 가라앉으면 모종을 넣고 덮는다. 이때 모종 깊이는 약간 흙 위로 올라올 정도다. 너무 깊이 심으면 줄기가 흙에 덮여 오히려 흙 속에 나쁜 균이 줄기를 통해 작물 몸체로 들어올 수 있다. 모종을 심는 시기는 양력으로 5월 5일 전후, 음력으론 절기 상 입하가 적당하다. Tip1인천에서 농사 가능한 텃밭* 여우재텃밭 ‘위치: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산198 가좌동 유영아파트 건너편, 동암역에서 버스(42-1, 77번)로 5분 거리, 십정동 열우물 부근 여우재텃밭은 기존회원들이 많아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 한들텃밭 ‘위치: 인천시 서구 백석동 산28-1 E마트 건너편, 버스 태평아파트 정류소(17, 7 700, 700-1번) 하차 5분 거리. 모집50구좌 * 서창동텃밭 ‘위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15-2 서창동 자이아파트 뒷쪽, 버스 태평1차아파트 정류소(62, 532, 14-1번) 하차 10분 거리 Tip2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 관리 노하우 ○ 가정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채소 - 상추, 고추, 셀러리, 치커리, 부추, 20일 무 등○ 모종이나 화초를 구입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분에 흙이 많을수록 좋다 -분갈이과정에서 식물에게 필요한 시간은 0.07초, 따라서 식물의 몸살을 줄이기 위해서다.○ 달걀비료를 줄 때는 곱게 빻아서 흙 속에 - 양분을 주기위해 달걀껍질을 그대로 화분위에 엎어놓는 경우가 있다. 비료효과를 거두려면 점막을 제거하고 말려 분쇄해서 식초1스푼과 섞어 화분의 3~4cm를 파고 준다. 수확량이 배로 늘고 잎과 줄기가 튼튼해진다.○ 식물에 잔 벌레가 꼬여 속상하다 - 천연효소 EM이나 세수비누를 희석해 뿌려준다.○ 난이나 잎채소에 민달팽이가 잎을 갉아먹어 속상하다 - 원두커피 찌꺼기를 흙 중간에 넣어준다.(문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032-201-454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꽃샘추위 떨치고 이른 봄 맞으러 가요 경칩도 지나 어느새 3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바람이 매섭다. 차를 타거나 집에 있으면 따뜻한 햇살이 창가 한 가득을 채울 만큼 넉넉한데도 문을 나서면 이내 칼바람으로 움츠러든다.아직 봄을 느끼기엔 날이 차지만 그래도 봄을 먼저 맞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실내보다 더 따뜻한 온실이나 식물원. 초록빛 싱그러운 풀과 나무는 물론 울긋불긋한 꽃과 열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열대지방의 희귀한 식물들도 많다. 초등생 아이라면 과학시간에 배웠던 식물의 한살이나 수생식물에 대해서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이다. 이번 주말엔 우리 가족 이른 봄나들이를 떠나보자. 인천대공원 식물원명실상부 인천의 가장 큰 공원,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가 인천대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둘러볼 곳이 많지만 지금 이맘때쯤에는 식물원이 가장 볼 게 많다. 1천2백㎡ 규모의 유리온실 식물원은 야자류 등 열대성 식물 3천 여 그루가 있는 제1식물원과 자생식물 등 3천 여 그루가 있는 제2식물원으로 꾸며져 있다. 일단 규모 면에서 공간이 가장 큰 만큼 갖춰진 수목의 종류도 많고 야자, 구아바, 바나나, 두리안 등 열대·아열대 식물들과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 등 주변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주차장에서부터 거리가 제법 있어 식물원까지 걸어가려면 추울 수 있다. 또 인천은 물론 수도권 일대에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한가로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접사 사진을 찍기 위한 동호회 출사 족들이 많다. 보다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오전 시간을 활용하는 게 좋다. 입장료는 없지만 공원주차료는 3천원이다. 문의 : 466-7282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생태공원 이곳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소각하고 자원화 하는 곳으로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특히 온실은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운영하는데 규모가 크진 않지만 난, 열대식물, 아열대식물, 제주도 자생식물 등 볼거리가 많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포토 존과 여러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 작품이 곳곳에 전시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들도 전시돼 있어 아이들과 둘러보기에 좋다. 조만간 ‘꽃이랑 책이랑’ 행사에서 기증받은 책들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온실 옆에는 연못도 조성돼 있으며, 부지 내 어린이놀이터,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주차료도 없고 입장료도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다만, 이정표가 부족해 찾아가기 쉽지 않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내비게이션에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입력하거나 ‘인천실버타운’을 입력한 후 찾아가면 쉽다. 미리 예약하면 소각시설과 자원화시설을 견학할 수도 있다.문의 : 899-0400 인천나비공원 나비생태관인천나비공원에 자리한 나비생태관은 정식 식물원은 아니지만 나비와 유관 식물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미니 식물원이다. 산초나무, 황벽나무, 종지나물, 비수리, 유채 등의 애벌레 먹이식물과 란타나, 붓들레아, 철쭉, 배초향, 벌개미취, 찔레 등의 성충 먹이식물이 조성돼 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지만 한여름에는 덥고 습해 오래 있기 어려워 지금부터 이른 봄까지가 가장 관람하기 좋은 때다. 한편 전시실에서는 오는 6월 3일까지 ‘곤충 표본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이야기 곤충 특별전’도 열릴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이곳 역시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다. 문의 : 509-8820 국립생물자원관 곶자왈생태관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고유 자생생물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국내 제일의 전시관이다. 이곳의 볼거리는 곶자왈생태관, 곶자왈은 화산암이 많은 한라산 중턱의 지형을 가리키는 말로 곶자왈 생태관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난대림 생태계를 재현해 놓았다. 이곳의 특징은 다른 식물원에 비해 실내 온도가 낮은 편이다. 덕분에 인공온실이라는 느낌 보다는 천연의 숲속 같은 느낌이 강하다. 기다란 원형 모양의 유리 돔 안에 갖가지 꽃과 나무들로 초록빛이 싱그럽다. 특히, 제주도 돈내코 계곡을 축소해서 꾸며 놓았다. 물소리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가만히 벤치에 앉아 돈내코 계곡을 바라보고 있자면 운치가 느껴진다. 이외에도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목재테크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생태관 전체를 둘러보며 조망할 수 있고 사진 찍기도 좋다. 이곳 역시 입장료도 없고 주차료도 무료다. 문의 : 590-700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영어 종합훈련은 영어 독서로부터다 영어는 영역별로 분류할 때 크게 4개의 파트(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다. 여기에 2개의 파트(Vocabulary, Grammar)가 뒤따른다. 리딩은 6개 영역 중 한 부분에 불과하지만 모두를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왜 리딩이 인체로 비유하면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일까. < 읽기가 가진 영어능력의 촉매역할꾸준한 리딩훈련 6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골고루 발전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읽기의 텍스트를 반드시 독해책을 선택하라는 뜻은 아니다. 특히 영미권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내용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원서 스토리북을 읽는다초, 중등시절 풍부한 원서를 체계적으로 읽으면 듣기가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한국에 수입된 원서들 대부분은 오디오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오디오를 통해 듣고 읽으면 듣기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온다.원어민의 음성을 꾸준히 듣는 가운데 발음도 좋아지기 때문에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또한 듣고서 읽으면 책을 읽는 가운데 감정이입이 일어나 작가처럼 느끼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럽게 말하기 실력도 향상된다. 원서를 읽다 보면 책 내용의 50% 이상이 구어체인 대화형식의 구성이다. 따라서 여러 권의 책을 시리즈 별로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관용적인 표현을 반복적으로 만난다. < 글을 읽었을 때 뒤따르는 이해능력글을 읽으면 그에 따른 이해능력도 발전한다. 처음 리딩할 때는 이해속도가 늦어 천천히 읽지만 자꾸 읽다 보면 탄력이 붙는다. 즉 이해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양을 빠른 시간에 읽고 이해하는 속독실력을 갖추게 된다.읽기는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하게 되어 쓰기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꾸준히 리딩을 해온 아이들은 수많은 이야기에 녹아 있는 생생한 문장표현들에 자연스럽다.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어휘구사력의 폭이 넓어지면 새로운 어휘에 대한 유추능력이 생겨 많은 어휘를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어떤 문장에서 어떤 용도로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외운 단어는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또한 말하기나 쓰기를 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원서 리딩을 읽게 되면 이야기와 문장을 통해 만났던 어휘가 자신도 모르게 내재화되어 필요할 때 알맞은 어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하루 2시간 씩 읽고 2년 투자하면 영어실력은 요즈음은 옛날 영어시험처럼 문법을 위한 문제나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어법상 올바른 표현을 묻거나 문맥상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문장구조를 묻기 때문에 영어책을 많이 읽을수록 유리하다. 꾸준한 영어독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등 영어의 6개 영역을 준비하는 종합훈련이다. 하루 2시간씩 1~2년만 영어독서에 투자해보자. 영어독서만 해왔던 아이가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월등히 앞서 있음에 놀랄 것이다.영어독서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하여 자기수준에 맞는 이야기책을 통째로 즐기면서 읽고, 느끼고, 차곡차곡 다져가면서 읽기 때문에 학습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습득한다. 영어독서는 단순 리딩이 아니다. 종합적으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훈련이기 때문이다. <쑥쑥 리더스 영어도서관 문의>간석센터 032-426-0789, 논현센터 032-421-0577, 동춘센터 032-812-1158, 옥련센터 831-02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주안도서관, 도서관 숲 생태체험교실 운영 주안도서관은 남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현장학습의 일환인 ‘도서관 숲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현장학습과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숲 생태교실은 숲 속 도서관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정원의 연못형 생태학습장에서 개구리밥, 부레옥잠, 물배추, 파피루스, 우렁이 등 수생생물을 관찰해 보고, 나무와 꽃의 역할을 알아보는 등 계절별 생태환경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다.(032-450-91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미추홀도서관, 실버도우미 모집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연수구 노인인력센터와 연계해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일하고 싶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31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실버도우미''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16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받는다. 직무교육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 ''책 읽어주기''등 내용으로 4월 2일~5월 22일 매주 월·화요일(오전 10~12시)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문의 : 440-6625, 818-2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신학기 성적올리기 프로젝트 (1) 신학기 시작과 함께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올해는 보다 나은 성적을 위해 굳은 마음을 먹고 책상 앞에 앉지만 막상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막연한 경우가 많다. 새학기를 맞아 성적을 올리기 위한 효과적인 공부전략을 알아보기로 한다.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한다. 학기 초는 학교나 학생이나 모두에게 분주하고 어수선한 시기이다. 학교 수업 진도도 예정보다 많이 늦어지거나 변경되기 쉽다. 또한 여러 가지 학교 행정이 바삐 진행되는 기간이다 보니 학교에서 차분히 계획적으로 공부하기는 쉽지 않은 기간이다. 공부할 계획은 세우고 마음도 새롭게 먹었는데 이런 환경적 영향으로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시간을 정량적으로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한정된 시간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순위를 정확히 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에서 배우고, 거기에서 할 숙제를 하고,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예습이나 복습 등 공부를 할 시간을 잡는다. 문제는 앞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학원이나 과외가 늘거나 숙제가 많아지게 되면 결국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거나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학생들의 총 공부시간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스스로 공부하는 셀공시간의 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상위권과 나머지로 갈리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순서는 학교수업과 그에 따른 과제를 첫 번째로, 그다음엔 학교수업에 대한 예습복습과 자기공부를 위한 셀공시간을 두번째로 정해놓아야 한다. 그 다음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학원/과외 수업이 뒤를 이어야 한다. 이러한 셀공시간은 중학생이라면 매일 한시간에서 두시간, 고등학생이라면 적어도 세시간 이상은 규칙적으로 확보해야만 학교수업 진도를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다. 평상시 셀공시간이 얼마나 확보되느냐에 따라 시험기간에 전략적 시험공부의 폭이 넓어지게 되므로 셀공시간의 확보와 우선배치는 성적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수업을 중심으로 예습/복습이 우선되어야 규칙적인 공부시간이 정해졌다면 이젠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셀공시간 안에서의 공부도 순위가 필요한데, 역시 학교수업에 대한 예습과 복습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예복습은 학교진도에 따라 양이 정해지게 되므로 신학기 처럼 수업진도가 불규칙한 기간에는 그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즉, 수업진도가 느린 기간에는 예습의 비중을 늘려야 하고 나중에 진도를 맞추기 위해 수업을 빨리 진행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배운양에 따라 복습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예복습은 과목별로 수업 시간표에 따라 매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주간 단위나 교과서 중단원 정도의 단위로 묶어서 다시 한번 전체적인 복습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수업 시간단위로 하는 공부는 분량상 단편적인 교과내용에 중점을 두기 쉬운데 이것이 며칠 누적되면 중단원 정도의 양을 모아서 전체적인 흐름과 개념을 정리하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단편적인 내용을 암기하거나 단순한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평소에는 이렇게 단원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중 어느 위치에 있는 내용을 공부하고 있는지를 늘 상기하며 공부를 해야 한다. 취약과목에 대한 나만의 기반학습도 필수 수업을 중심으로 하는 예복습은 모든 주요과목에 고루 적용되어야 한다. 그 외에도 학생마다 특별히 취약한 과목이 따로 있게 마련인데, 이러한 취약과목은 별도의 공부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영어나 수학처럼 이전 과정과의 연계가 많은 과목은 이전 학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 현재 교과의 예복습을 하기가 어렵게 된다. 따라서 현재 수업내용이 어렵거나 이해안되는 게 많은 학생이라면 별도로 이전 부분을 찾아서 기본서로 공부하는 등의 기반학습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평상시에 이러한 나만의 기반학습이 진행되지 않으면 예복습도 효율적이지 못하게 되고 시험기간에는 늘 단편적인 부분만 암기하는 식의 얕은 공부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정리하자면 신학기 초반에는 수업진도를 고려하여 예습 비중을 많이 두면서 이전학년에서 놓쳤던 기반학습을 바탕으로 수업속도를 따라갈 준비를 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수업진도가 속도를 내게 되면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 비중을 늘려 전반적인 교과서 내용의 흐름과 개념을 파악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을 두어야 한다. 또한 내신을 위한 최고의 교재는 교과서와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가 되어야 하며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시험기간에 주로 해야 할 공부이다. 특별 학습코칭반 모집마크선생님의 특별 코칭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공부로 성적을 올릴 학습코칭반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초/중학생이며, 공부습관을 잡고 성적을 전략적으로 올릴 솔루션이 제공됩니다.(선착순 4명 마감) 문의 81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연수지회 신입회원 모집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연수지회에서 2012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 교육문화 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단체이다. 어린이 책을 읽고 좋은 책을 골라 권장하며 어린이 삶을 바르게 가꾸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엄마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동화책을 읽고 모여서 토의를 한다. 전국에 12개 지부, 81개의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0여명의 정회원과 1000여명의 평생회원, 자료회원으로 약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연수지회는 12년째 접어들었고 현재 30~40여명의 회원들이 ‘연수도서관’에 모여 책을 읽고 토의하고 있다.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신입회원이 될 수 있다. 희망자는 3월 29(목)~30(금) 이른 10시 연수도서관 지하 다목적 강당으로 오면된다. 동화읽는어른모임민들레 cafe.dame.net/2001alsemffp어린이도서연구회 http//www.childbook.org/new3 문의 : 회장 010-7360-3045, 총무 010-3959-4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