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 연수구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하는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를 운영한다. 1급과 2급 장애인과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배달제를 이용할 경우, 구 민원지적과로 전화하면 늦어도 다음 날 근무시간까지 서류를 받아볼 수 있다. 무료배달이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건축물 관리대장, 병적 증명 등 총 28종이다.문의 : 810-7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서울보증보험 송도지점 개설 서울보증보험이 지난 21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지점을 개설했다.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본관에 개점한 송도지점은 고객의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원보증, 인허가 및 이행보증 등을 취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수봉도서관, 독서대학 참가자 모집 수봉도서관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를 지속적으로 읽고 평가한 후, 실력을 단계별로 향상시키는 ‘2012년 독서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대학은 4월 14일~12월 31일까지 수봉도서관 1층 아이누리에서 진행된다. 문의 : 870-9132 / www.slib.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인천시교육청, 교육아이디어 공모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4월11일까지 교육 분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학교폭력 근절, 청렴도 향상 등 현안 뿐 아니라 제도개선, 교육발전 등에 관한 내용이다. 제안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의 생활공감정책 코너로 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아이디어를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할 방침이다.문의 : 420-8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인천경영포럼, 문체부 장관 초청강연 인천경영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을 초청해 ‘문화로 창조하는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강의는 4월 12일 오전 7시 반 라마다송도호텔 2층 르누아르홀에서 진행된다.문의 : 818-6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연극 ‘각시붓꽃’ 오는 4월 7일과 8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문학시어터에서 제30회 인천항구연극제 출품작인 ‘각시붓꽃’ 역사 활극을 공연한다. 극단 무예의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실의 중요성에 애정극의 소재와 새로운 기법(무예, 타악, 무용)을 접목한 색다른 형태의 공연이다. 관람료는 일반/15,000원 학생/10,000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임신 전 과체중 또는 산후 비만 관리의 중요성 중년여성들의 건강 관점에서 보면 가임기 연령은 여성의 일생 중 중요한 시기이다. 왜냐하면 산후 체중 증가는 추후 중년여성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양의 경우 지난 반세기 동안 특히 3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비만이 현저하게 증가했으며 또한 아시아인에게도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하여 증가 추세이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경우가 높게는 45%정도까지 알려져 있다. 예전에 비해 임신 중 체중증가 또한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임신부 43% 정도에서 임신 중 권장되는 정상체중 증가보다 많은 편으로 보고되고 있다.분만 후 6개월까지는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속하지만 6개월 이후에는 수유에 상관없이 체중이 늘어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산후 비만의 고위험 그룹을 사전에 미리 알아내어 산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산후 체중 관리를 적극적으로 시작하면 임신으로 늘어난 체지방의 양을 임신 전의 양으로 줄일 수 있다. 대체적으로 산후 비만에 양향을 미치는 중요한 3대 인자는 임신 전 체중, 임신 시 체중증가. 그리고 산후 생활양식 등에 의해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산후 비만 예방 및 치료로는 과도한 칼로리 섭취제한, 규칙적인 식사 및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 모유 수유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산후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지속적인 유산균 제제 복용도 산후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신 중 태아를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우선인 만큼 먹는 것을 제한 할 수 없는데다 운동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또 출산 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함에도 모유수유와 아기의 생활리듬에 따라 밤낮이 바뀌어 잠을 잘 못자는 등 체중감량이 잘되지 않는 여러 요인이 있다. 결론적으로 임신 전 과체중 및 비만이 임신 중 과도한 체중증가, 산후 비만 그리고 중년기 비만으로 이행되는 추세이다.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한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기적인 산전산후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 병원을 찾는다. 그러므로 산전산후 관리 뿐 아니라 임신전후의 비만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시행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중년이후의 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일산제일병원 이종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한의학으로 보는 비염 바로 알기 우리 한의학을 집대성한 동의보감은 조선 선조의 당부로 쓰여 졌다고 한다. 선조는 허준에게 단순히 질병과 처방을 다루는 책이 아니라, 음식의 섭생과 수양을 다루는 양생서(‘양생’은 오래 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병에 걸리지 않게 노력한다는 뜻)를 쓰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의보감에는 사람과 생활, 질병이 어떤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지 상세히 기록돼 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현상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네 생활을 잘 들여다보고 노력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있다.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통하는 비염을 보더라도 한의학에서는 코에만 집중된 치료를 하지 않는다. 비염의 원인이 되는 우리 몸 안의 불균형을 살피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근본치료를 제시한다.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비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떤 원리로 비염을 치료하고 있는지 ‘유용우 한의원’의 유용우 원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비위를 맞춰라스티브잡스가 남긴 것은 아이패드뿐이 아니다.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잡스 덕분에 사람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췌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췌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장기다. 한의학에서는 췌장이 만병과 연관돼 있다고 전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통하는 비염 또한 이 췌장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자주 듣는 이야기 중 ‘비위가 약하다’, ‘비위가 상한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비위란 비장과 위장을 말하는데, 이 비장이 바로 췌장을 말한다. 한의학에서 보는 비장과 위장은 서로 뗄 내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우리 몸의 소화를 담당하는 핵심기관이다. 몸 안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는 비장(췌장)을 기준으로 음식물을 소화시킨다. 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능력도 떨어져 소화가 잘 안 된다. 즉 우리 몸은 비위가 잘 맞아야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비위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의 다양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당뇨, 과민성대장증상, 비염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비위의 불균형은 음식의 섭취와 관계가 있다. 비장이 원하는 것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소화액이 더 많이 분비돼야 하고, 이를 위해 소화를 담당하는 세포들은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한다. (1) 소화액을 많이 분비하는 만큼 췌장에 내분비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의 대사량을 늘리게 되고, 늘어난 대사량은 우리 몸의 산소요구량을 늘리게 된다. 이처럼 더 많은 산소공급이 필요해지면서 호흡량이 늘어나고, 늘어난 호흡량을 감당하기 위해 코 또한 더 많은 일을 하며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또한 과부하가 걸린 만큼 체내에 열생산량도 많아져 호흡기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게 된다. (2) 옛날과 달리 먹을 것이 풍부해진 현대인들은 비장의 균형을 깰 만큼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비염 환자의 증가로 이어졌다. 혀의 진실한 기능을 되찾자혀는 비장과 직결돼 있다. 혀의 뿌리가 비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혀가 원하는 음식이나 혀가 원할 때 먹는 것은 비장으로부터 음식을 먹어도 좋다고 ‘OK’ 신호를 받은 것과 같다. 비위가 맞지 않는 음식은 비장이 원치 않는 음식이다. 비장은 혀를 통해 먼저 자신이 원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에 대해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이 신호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비위의 균형이 맞게 된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음식을 먹는 취향이 다른 것은 비위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유독 식사량이 적은 경우, 고기를 선호하는 경우, 야채와 과일을 좋아하는 경우, 식사량이 많은 경우 등 사람들은 저마다의 비위에 따라 음식을 먹게 된다. 아이들 중엔 밥을 잘 먹지 않아 부모를 애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부모는 아이의 식사량을 인정해줘야 한다. 부모가 원하는 만큼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려고 하다가는 비위의 균형이 깨져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비위에 맞는 음식이나 식사량은 혀를 통해 판단하면 되는데 요즘은 혀가 진실하게 자기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인스턴트 음식과 화학조미료 등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자연의 맛 대신 화학조미료의 맛을 느끼며 현대인의 혀는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비위를 맞추는 것은 만병치료의 근본이다. 우리의 혀가 제 기능을 하고, 혀의 느낌에 충실하게 생활한다면 비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자신의 혀만 믿고 음식을 먹으면 비위가 균형을 이루고 소화도 잘 시켜 건강해질 수 있다. 비염 치료를 위해 혀의 진실한 기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비위를 맞추는 생활습관을 기르자비위의 불균형으로 비염이나 다른 질병이 생겼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는 먼저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자극적인 맛을 갖고 있고, 위장의 소화, 흡수기능을 약하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입맛이 없거나 아이의 경우 밥을 잘 안 먹더라도 식사시간은 항상 규칙적으로 갖도록 한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심리적인 영향을 잘 받는 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부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자신의 몸과 혀의 감각을 믿고 먹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맛이 없고 먹기 싫으면 수저를 바로 내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한 식습관에 적절한 몸의 활동이 뒷받침된다면 비염 치료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도움말 ‘숨길을 열다’ 대표,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자신감 회복하는 삶 ‘여성성형’ 수술로 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 김수련원장 여성성형이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단순히 미용적인 부분만이 아닌 심리적인 자신감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최근 부인과 수술에 문의가 늘고 있는 것도 단순한 미용차원을 넘어 수술 후 심리적인 위축감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당당해지고 자신감을 회복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부인과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 그래서 현재 자신의 상태와 수술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여성성형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질 성형수술 - 이른바 이쁜이 수술로서 미용학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수술이다. 이는 분만이나 나이가 들면서 늘어진 골반의 근육의 탄력을 보강하여 질 내를 해부학적으로 성관계 경험이전의 상태까지 복원할 수 있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술과 빠른 회복, 수술 후 통증감소, 흉터나 수술의 흔적이 없게 이루어져야 한다.본원에서는 첨단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통해 가급적 정상조직은 보존하면서 시행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로 새로이 강화된 근육들을 강화하여 성기능 장애가 없도록 하고 있다. ▲소음순 성형수술 - 소음순이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해 미용적으로 보기 싫은 경우, 과도하게 늘어나 질 염이나 방광염 등 위생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성관계시 마찰에 의한 통증이나 부부 관계 시 소음순이 질 내로 밀려 들어와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 수술로 교정한다. 수술 후 미용적으로 보기도 좋지만 심리적인 자신감으로 파트너와의 관계도 좋아 질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흉터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 수술시간이나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음핵 성형수술 - 여성마다 다양한 클리토리스(음핵) 형태에 맞도록 개별화된 디자인으로 수술하여 노출되도록 하며 성관계시 마찰이나 터치에 의해 보다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G-spot 보강수술 - 성 반응 주기 중 특히 절정기, 극치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고려할 만한 방법이다. 해부학적 구조상 성교 시 G-spot 부위의 지속적인 자극이 어려운 경우, 오르가즘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개인의 요구에 따라 시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20~30대에 잘 생기는 전립선 질환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호두알 모양으로 요도를 싸고 있는 부위다. 이는 남성이 가지고 있는 생식기관의 일부로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고 항균작용과 소변을 조절하는 괄략근 기능도 있다. 남성의 소변과 정액이 합쳐져 나오는 부위이고 이곳에 염증이나 폐색이 있을 때 배뇨증세, 신경통, 성기능 관련 증상들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흔히 20~30대에 잘 생기는 전립선질환으로 만성전립선염이 있다. 이 질환은 중년기 이후의 남성에게 잘 생기는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점이 많다. 특이한 점은 배뇨장애를 동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음부의 통증과 불쾌감이 있고, 배뇨에 상관없이 성기의 통증이나 방광 부위의 불쾌감을 자주 동반하기도 한다. 성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젊은 남성이 임균이나 비임균성 성병을 앓다가 이를 잘 치료하지 않으면 그 합병증으로 전립선과 고환염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립선염이 이런 이유로만 발생한다면 아마도 성병을 일으키는 균이 전립선염의 대표적 원인균이 돼야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전립선염의 원인균은 장구균인 경우가 많고 또 대부분 잘 밝혀지지 않았다. 전립선염은 통계에 의하면 성인남자의 약 50%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걸리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찌 보면 이 질병은 기회감염의 부류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다.이같이 많은 젊은 남자들이 전립선염 등의 전립선 관련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식부족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증상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이 누적돼 원만한 사회생활이나 성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증상으로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했을 때 먼저 간단한 병력조사와 함께 소변검사와 전립선마사지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는 전립선에 국한된 염증인가를 알기 위해서인데, 먼저 소변검사를 통해서 단순한 요로감염인지 아닌지를 배제한 후 전립선마사지를 통해서 염증물질들을 요도로 배출시킨 후 소변을 받아 검사했을 때 정상 소변과 비교해서 많은 수의 염증이 나오면 이를 전립선에 국한된 전립선염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립선 초음파를 시행해 전립선에 부종이나 국소 농양이 동반돼 있는가를 살펴보면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코넬비뇨기과박수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