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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벚꽃 흐드러진 달맞이길 세계인과 함께 걸어요” “벚꽃 흐드러진 달맞이길 세계인과 함께 걸어요”4월 6일(토) 해운대구 ‘달맞이길 국제걷기대회’ 해운대구는 4월 6일 ‘벚꽃과 함께하는 달맞이길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십오굽이 달맞이길 목재 데크로드 완공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도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양주시 한강구를 비롯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해운대 걷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일본 이브스키 시 관계자를 초청한다.오전 9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모여 식전공연과 몸풀기 체조를 즐긴 후 오전 10시 20분경에 출발, 달맞이길 목재데크를 따라 송정해수욕장까지 약 7.8㎞를 걷는다. 달맞이언덕 해월정 광장에서는 문화예술시장인 ‘아트 프리마켓’을 체험할 수 있다. 해송교를 지나 해마루 정자에 올라서면 해운대 앞바다뿐 아니라 멀리 이기대, 태종대까지 부산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걷는 중간마다 달맞이길 설화에 나오는 캐릭터와 즉석 사진 촬영도 하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달맞이길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달맞이길과 관련된 이야기와 시를 감상할 수 있다.걷기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달 말까지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나 전화(051-749-4084)로 신청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급성 설사병 유행 … 손 잘 씻고 물 끓여 먹어야 급성 설사병 유행 … 손 잘 씻고 물 끓여 먹어야 지난 겨울 부산지역 급성 설사병 유행의 주된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라는 결과가 나왔다. 노로바이러스는 설사, 구토, 복통, 장염, 독감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하는 유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할 수 있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시내 설사환자 분변 413건을 대상으로 원인 바이러스 조사를 벌인 결과, 45.3%인 187건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또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132건으로 양성반응 중 가장 많은 70.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대상인 분면 413건 중 영유아 분변이 79% 이상을 차지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4월 초까지는 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될 전망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2013년도 복천박물관 토요휴업일 현장학습 프로그램 2013년도 복천박물관 토요휴업일 현장학습 프로그램 복천박물관에서는 토요휴업일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하여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야시대의 갑옷을 입고 우리나라의 전통 활쏘기를 배워볼 수 있는 ‘2013년 춘계 가야전사 체험행사’와 고대 가야의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보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2013년 춘계 가야유물 만들기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4월13일(토)/5월11일(토)/6월8일(토)에는 가야전사체험행사, 4월 27일(토) 금동관 만들기, 5월 25일(토) 갑옷만들기, 6월 22일(토) 투구만들기 의 내용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복천박물관 홈페이지(http://bcmuseum.busan.go.kr)에서 각 프로그램별로 해당 날짜에 맞추어 선착순 접수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자녀 방 색채가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자녀 방 색채가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로버트 로드 교수, ‘색채가 교육현장에 미치는 영향’ 국제특강 로버트 로드 교수가 한국의 발도르프 교육발전을 위해 특강을 연다. 발도르프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신뢰도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초, 중, 고등통합교육이며, 1919년 독일 남부의 슈트트가르트에서 첫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교육이다.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약 1100여개의 발도르프 학교가 설립되었고 활발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영국에서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가로 활동중인 로버트 로드(Robert Lord. 영국 인지학 협의회 이사로 9년 재직, 現 영국 에머슨 대학교 이사) 교수가 국제도시 부산을 방문한다. 3월 27일(수) 저녁 7시,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한국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서울 온수)에서 주관하고, 부산자유발도르프 학교가 주최한다. 로버트 로드 교수는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의 다양한(교육, 특수교육, 농업, 건축, 의학 등) 분야 중에 <학교건축과 공간, 색채가 아이들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강의를 펼쳐왔다. 그리고 발도르프 교육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한국에 도움을 주고자 내한했다. 이번 내한특강에서는 ‘건물의 구조와 공간의 색채가 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부산자유발도로프학교 신영주 교사는 “건물의 구조와 공간이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 방의 색채나 집의 색채 분위기가 아이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건축 관련 종사자, 교사, 학부모 등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로버트 로드 교수는 ‘색채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이란 주제와 동시에 전반적인 인지학과 발도르프 학교, 교육커리큘럼에 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주부 강좌·취업, 여기가 실속 있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강좌 현장주부 강좌·취업, 여기가 실속 있다! 강좌·취업, 전화상담은 물론 방문상담 적극 활용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듯 배움도 배워본 사람이 더 배운다.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 후 살림에 아이들만 키우다 보면 취업은커녕 뭘 배울 엄두도 내지 못하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만큼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없다. 과거 전공을 살려 다시 배우다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하거나 전공과 전혀 상관없지만 적성에 맞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좋다. 시간이 생기면 배우겠다 생각해선 영영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무엇이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배우는 것이 최선이다. 선배 주부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조언한다. 주부가 접근하기 쉽고 강사로도 활동 가능 쓰레기봉투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방법 실습 중 주부들이 배울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다. 그 중에서도 취업과 창업, 문화강좌를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그래서 왕성한 강좌와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을 찾아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봤다.화요일 12시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한 강의실이 수강생으로 만원이다. 아직 부산에서는 조금 생소한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양성과정’ 강좌에 26명의 수강생이 모였다.한국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 부산지부 공현숙(56) 지부장은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아 먼저 자격증을 획득하면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고 업체에서나 프리랜서로 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라 부담은 없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실속 있는 강좌이다. 취업을 희망하지 않아도 살림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고추가루통에 이쑤시개를 넣어 습기제거, 고무장갑으로 콜라 뚜껑 막아 일주일도 거뜬 보관, 쓰레기봉투 하나를 보관해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했다. 주부들이 처음 도전하기 문안한 자격증이다. 이 강좌를 기획한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배미경(35) 창업상담사는 “서울쪽에서는 인기있는 강좌라 기획 했는데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한다. 재미있는 일일강좌로 첫 시도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창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무료로 진행되는 국비훈련과 저렴한 유료 일반과정이 있다. 특히 국비훈련은 연령이나 거주지에 따라 접수조건이 주어지기도 하는데 취업 마인드만 가지고 있으면 교육에서 취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알짜 중 알짜이다. 163명이 참가한 유망직종설명회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신청해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일반 과정에는 컴퓨터, 요리, 등 자격증은 물론 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많다. 일반과정 중 감성강사 양성과정은 보통 백만원 정도의 수강료를 내어야 하는 강의인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40만원에 수강 할 수 있다니 아는 사람은 아는 저렴한 가격이다.창업교육으로는 인터넷쇼핑몰창업교육이 돋보인다. 4개월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국비훈련인데 인터넷쇼핑몰에서 창업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다 배우고 훈련 중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다. 상품사진 촬영법, 포토샵 활용법 등 컴퓨터 실무와 마케팅 기법, 실전창업연습으로 옥션파워셀러를 양성하는 강좌라고 한다.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신지연(33) 팀장은 “저렴하지만 양질의 다양한 강좌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죽어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처음 강좌를 신청하는 주부들에겐 실속 있고 재미있는 일일특강도 좋다고 추천했다. ‘초등한자지도’ ‘퓨전떡선물세트’ ‘슈가크래프트’ 등 1회 1~2만원 정도의 강좌들이다.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해운대 외에도 동래구, 진구, 서구 등에 있다. 대부분의 강좌가 지역제한이 없다. 일부 구에서 지원하는 국비무료강좌의 경우 지역주민으로 제한한다. 해운대지역에서는 벌써 많은 주부들이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를 잘 활용하고 있다. 전화상담의 문도 활짝 열려 있으니 낯설거나 두려움에, 또는 바쁘다는 이유로 배움의 시간을 미루고 있는 주부들도 도전해 보자. 지금이 바로 적기이다.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양성과정 수강생과 공현숙 강사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당신의 수면, 건강하십니까? 당신의 수면, 건강하십니까?“침구걱정, 양모이불로 이제 그만!”워셔블 가공으로 집에서 물세탁 후 더 개운하게 사용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이불 속에서 보낸다. 잠을 자는 8시간 정도는 다음날을 위한 회복의 시간만이 아니라 그 자체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순간이 되어야 한다.그런데 몰라서, 때론 귀찮아서 이불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주부들이 많다. 가뜩이나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데 잠자리에 누워 이불에서 불쾌한 느낌을 받는다면 괴로운 일이다. 절대 그냥 참고 살지 말자. 행복지수와 직결되는 잠자리, 얼마든지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양모 이불, 숙면에 최고 15년차 주부 강주영(좌동·45)씨는 “유행하는 웬만한 이불은 다 구입해 보고 솜이불도 자주 타서 사용해 보았지만 늘 관리가 부족하고 잠자리에서 개운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 양모이불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양모, 바로 양의 털로 이불을 만들어 덮는다는 것이 좀 생소했지만 지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몇 달 사이 아이들 이불부터 부모님 이불까지 모두 양모이불로 교체했다고 한다. “아무리 신소재라도 합성소재의 이불은 정전기가 발생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나빴어요. 솜이불은 번거롭게 1~2년에 한 번씩 타도 청결 유지가 불가능했죠. 물세탁 가능한 메리퀸의 양모이불을 만나고 잠자리가 획기적으로 변했어요.”강씨는 지난 몇 년간 숙면을 취하지 못해 고통스러운 밤을 보낸 날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양모이불을 덮기 시작하면서 정말 편안하게 자고 있다고 극찬한다. 뿐만 아니라 6개월에 한 번 정도 집에서 속 시원하게 빨아 쓰니 이보다 개운할 수가 없단다. 집에서 세탁기로 빨면 깨끗하게 관리가능 드럼세탁기 울코스로 양모이불을 세탁하고 1회 탈수 추가 후 그늘에 말리다 햇볕에 말리면 더욱 청결하고 보송보송하다. 대체 양모를 어떻게 빤다는 것일까?양의 종류는 3천여종인데 침구로 적당한 양모는 50여종이다. 메리퀸은 그 중에서도 침구에 가장 적합한 프랑스산 양모만을 사용한다.기존 양모이불은 사용 중 솜이 뭉쳐 단단해지거나 뒤틀리고 크기나 부피가 줄어들어 본래의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메리퀸(양모솜)은 슈퍼워시 고방축 등 특수 가공처리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면서 양모의 우수성은 유지했다고 한다. 양모가 최고의 섬유가 된 것은 표면의 비늘 덕분이다. 이것은 주위의 습도가 높으면 벌어져 습기를 흡수하고 낮으면 습기를 배출하여 자신의 온도,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습성이 있다. 기존의 양모는 물빨래 시 벌어진 비늘이 건조 후 서로 엉키어 수축됨으로써 모양이 변형되었다. 워셔블 가공방법은 비늘의 일정 부분을 깎아 매끄럽게 만들어 엉킴을 방지하는 것이다.강씨는 충분히 설명을 듣고도 세탁하기 전까지 반신반의 했다. 울샴푸를 이용해 세탁기에서 찬물로 세탁 탈수 후 말렸더니 이불의 부피감이 더 살아나면서 외형은 전혀 변형되지 않았다. 자기 손으로 직접 세탁한 이불을 덮는 순간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주부 15년차가 되어서야 이제 이불관리에 자신감이 생긴 강씨는 만나는 사람에게 양모이불을 적극 권한다.양모이불은 심장박동을 안정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양모이불을 덮기 전에는 하룻밤에 두세번은 깨던 강씨가 숙면을 취하는 이유가 그 덕분이 아닐까? 무엇보다도 양모의 왕성한 쉼쉬기로 피부와 같은 온도, 습도를 유지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 좋다. 한 이불로 사철 덮을 수 있다는 게 그래서 가능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양모침구가 땀을 흡수해 밤새도록 보송보송하다. 특히 메리퀸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에게 필수이다.지금 메리퀸해운대점에서는 웨딩페스티벌 중이다. 구입가격별로 양모패드, 차렵이불, 파일패드, 양모 타이거 파일패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결혼준비를 하거나 우리집 이불을 통째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다.잠은 최고의 보약이다. 제2의 피부와도 같은 양모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섬유이다. 내부에 65%나 되는 공기층을 함유하고 숨쉬는 양모의 보온성과 흡수성은 쾌적한 수면을 제공한다.강씨는 이불 때문에 고민인 주부들에게 집에서 언제든지 깨끗하게 빨아 쓸 수 있는 양모이불을 적극 강추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해양자연사박물관, 주말마다 신나는 무료 체험 해양자연사박물관, 주말마다 신나는 무료 체험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주말마다 바다 속 해양생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토요일에는 6~8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악어, 뱀, 육지거북 등 해양생물의 탄생과 번식 △4D를 이용해 파도의 원리 알기 △하천 쓰레기 정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박물관과 어촌민속관에서 초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류 알 낳기 습성과 새끼 낳는 어류 △석고를 이용한 화석 만들기 △짚풀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회 박물관 홈페이지(sea.buasn.go.kr)를 통해 참가접수하면 된다. 또 오는 23일~다음달 26일 등대를 주제로 한 도예작품 전시회를 연다. 입장료는 무료.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온 종합병원, 뇌신경·혈관 질환의 국내 최고 권위자 이동열 전.침례병원장 영입 온 종합병원, 이동열 전.침례병원장 영입뇌신경·혈관 질환의 국내 최고 권위자, 본격적인 혈관전문병원 도약 준비 부산 서면의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국내 뇌신경·혈관 질환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전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을 역임한 신경외과 이동열 원장(62,사진)을 혈관병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뇌출혈로 인한 유명 연예인의 잇따른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무엇보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 도심에서 신속하게 뇌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 수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온 종합병원이 이동열 원장 영입과 더불어 신경외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된 신경외과팀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특히 얼마 전 도심에서 인근 대형병원 응급실을 전전하던 뇌출혈 환자를 장장 6시간이 넘는 수술 끝에 살려낸 일이 있어 인근 119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온 종합병원 응급 뇌수술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부임한 이동열 원장은 부임사를 통해 “뇌혈관 질환은 무엇보다 시간이 곧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며 “온 종합병원은 무엇보다 도심에서 빠른 시간에 진단과 치료, 수술이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기존의 심혈관센터·신경센터·혈관센터 등과 연계한 부산 최초의 혈관전문병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동열 원장는 1974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4년 부산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부산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거쳐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 의학부에서 교수로 근무하기도 했으며 현재 연세대학, 동아대학, 인제대학, 고신대학 외래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이동열 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BNI 신경 연구소, 스웨덴 karolinska 대학병원, 독일 Mainz 대학병원 등에서 뇌신경·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을 습득하였고 침례병원 제10, 11, 12대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부산일보가 ‘뇌수술분야의 Best Doctor’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대한 뇌혈관 외과학회 회장, 대한 뇌혈관 외과학회 상임운영위원, 대한 신경외과학회 회장 역임하는 등 진료와 수술은 물론 각종 뇌혈관 질환의 연구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다. 특히 부산대학교 교수 시절부터 이어온 수 천례가 넘는 뇌혈관 수술을 통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신경외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곽재우 리포터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제80회 시민참여 나눔장터 개장 제80회 시민참여 나눔장터 개장 4월 19일 (금), 10:00~15:00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시민의식 함양으로 자원순환사회 창출을 위한‘제80회 시민참여 나눔장터’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진입로 상판데크 일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사용품 교환·판매를 희망하는 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자율적으로 재사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형태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1인 2개 이내( 당일 최대 40개 가량 수리가능)에 한해서 우산·양산 무료수리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물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주변의 유휴물품으로써 의류, 잡화, 생활가전, 도서, 문구, 사무용품 등이고 참여 물품판매자(개인, 단체) 등은 붙임 부스배치 및 판매경계구역 내의 공간만 사용이 가능하다.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 수영구보건소 신청사 준공 부산 수영구보건소 신청사 준공 부산 수영구는 광안1동에 수영구보건소 신청사를 준공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국·시비를 포함해 62억원이 투입된 수영구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6층짜리 신관과 지상 3층짜리 별관으로 건립됐다.신관에는 물리치료실, 민원실, 진료실, 검사실, 영양플러스실, 영상의학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통합건강증진실, 금연클리닉실, 치매상담실 등이 들어섰다. 별관에는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방문보건실을 갖췄다. 수영구는 또 첨단 장비를 갖춘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