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창업자 교육 부산경제진흥원 수영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23일까지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한 현장견학 △실습을 통한 체험학습 △창업아이템 조사와 분석 등. 창업자금, 상권분석, 입지선정 등의 알짜 창업정보.(T.761-2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7
- 동래향교서 전통문화 강좌 동래구는 오는 3월12일~11월 매주 목요일 동래향교 명륜당에서 전통문화와 생활예절 등을 배울 수 있는 ''얼쑤 동래!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월마다 주제를 바꿔 진행하는 강좌는 3월에는 전통 차를 음미하는 방법인 다도예절을, 4월에는 한방교실을 연다. 5월에는 논어강좌를 개설하고, 6월에는 생활예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7월에는 전통음식 조리법, 9월에는 복천박물관에서 동래역사를 가르친다. 10월에는 사서삼경, 11월에는 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T.556-02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7
- 부산인재개발원 시설 시민에 활짝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옛 공무원교육원)이 북구 금곡동으로 이전 이후 지난 24일 개관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강의·숙박·체육시설을 갖춘 인재개발원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교육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적극 개방키로 했다. 특히 기업이나 학교,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임·직원의 교육이나 행사를 위해 사용할 경우 이용료의 50%를 감면해 준다.부산시 인재개발원은 대강당(400명 수용)과 다목적홀(200명), 세미나실(100명), 소강의실(40명), 분임토의실(15명), 어학실(40명), 정보화교육실(50명) 등 교육·강의시설과 콘도·일반형 2~8인실 숙박시설,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강의시설 이용료는 4시간 사용 기준 대강당 20만원, 세미나실 9만원, 소강의실 5만원, 분임토의실 2만원이다. 숙박시설은 1박 기준 콘도형은 8인실 10만원, 4인실 5만원, 2인실 3만원이며, 일반형은 1인당 1만원이다. 체육시설은 축구·족구장은 무료고, 테니스장은 2시간 사용에 8천원이다.부산시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연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광안동 옛 공무원교육원이 갖추지 못했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시민과 기업들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문의:부산시 인재개발원(366-7512)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2-27
- 홈플러스 문화센터 불을 꺼주는 소방관 아저씨 정영권 마술사가 어린이에게 유쾌한 웃음 가득한 행복 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4세 이상 어린이가 대상이며 홈플러스 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정영권 마술사는 서울 강남 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했으며, 한국마술 동호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오는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만날 수 있으며, 공연은 무료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2-27
- ‘와세다어학원’을 만나면 일본유학이 보인다 한국 최초 일본유학 전문학원, ‘와세다어학원’은 2009학년도 14명의 와세다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립동경대학 2명, 국립큐슈대학 1명, 국립동경해양대학 1명, 국립히토츠바시대학 1명 등 매년 전국적으로 150명가량 일본유학을 성공시키며 60명 정도는 일본 일류대학에 보내고 있다.한국 최대 와세다 합격자를 배출한 ‘와세다어학원’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을 통해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우리 자녀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10년 뒤 우리 아이의 경쟁력을 생각한다면‘와세다어학원’ 박욱영 원장은 “외고 2학년 5·6등급 학생들이 자신만 성실하다면 와세다대학에 대부분 합격하며 올해는 동경대 큐슈대 등 일류국립대학에도 합격했다”고 말한다. 일본은 저출산과 노령화 때문에 인구정책 일환으로 유학생에게 개방적이다. 그래서 외국인 특례 등 입시에 있어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거리상으로도 가깝다. 거기다 미국·유럽보다 졸업 후 취업의 문이 넓다고 한다.무엇보다도 현재 우리나라 고학력자들의 취업난을 생각한다면 졸업 후 일본회사 뿐만 아니라 미국회사 등에도 진출하는 일본대학 출신들의 경쟁력을 보아야 한다.입시부터 취업까지 우리 자녀들이 가야할 불투명한 길에서 부모님들의 개방된 인식과 정보력이 절실하다. 입시에 대한 더 넓은 시각으로 자녀들의 10년 뒤 모습을 생각해 보라고 박 원장은 충고한다.학원 내 자습실 일본유학에 필요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성공적인 일본유학을 위해서는 적어도 2년 정도의 준비 과정과 학생의 성실성, 부모님의 정보력이 필요하다. ‘와세다어학원’에서는 일본어·영어·공민·이과과목 등 일본유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와세다어학원’만의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지도하고 있다.“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부모님 중에는 중학교 때부터 대학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일본대학 진학은 너무 일찍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보다 현재 학습에 충실하며 한자와 영어 공부에 주력하다 고1이나 늦어도 고2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그리고 현재 엔화 상승으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와세다어학원’에서는 일본 국립대학에 방향을 맞추고 있다. 국립대학은 장학금 제도가 우수하고 수업료 자체가 한국 사립대보다 싼 편이라고 한다.우리나라 입시와 취업 현실 앞에서 지금은 좀 더 넓게, 또 다른 방향에서 새롭게 고민해 보아야 할 때이다. 일본유학은 결코 멀지 않다. 가능성과 성실성을 믿는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우리 자녀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지금 ‘와세다어학원’을 만나면 일본유학의 가능성이 보인다.미니인터뷰-‘와세다어학원’ 박욱영 원장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력 또한 약합니다. 급변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여전히 우리의 힘은 교육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인재들이 더 많이 해외로 나가 성실한 국민성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해야 합니다.그런 면에서 일본유학이 가지는 매력은 충분합니다. 미국·중국 진학보다 훨씬 유리하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본유학, ‘와세다어학원’을 만나면 가능합니다.현재 자녀의 위치를 고민하시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생각하신다면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풍부한 정보와 가능성을 확인하십시오. 더 많은 학생들이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03-13
- 야마하음악교실 무료체험교실 접수중 ‘적기 교육’ ‘그룹레슨’ ‘포괄적인 음악 교육을 통한 창조력 양성’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야마하 음악교실에서 200 9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한 무료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센터 T.051)741-77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여성`가족정책 아이디어 공모 22일까지 부산광역시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일상생활 중 여성과 가족의 시각에서 고쳐야 할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여성·가족 행복증진 프로젝트''의 의미를 함축할 수 있는 이름과 정책아이디어. 시는 정책아이디어 부문 공모 당선작 1명에게 30만원, 우수 2명에게 20만원, 장려 1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이름 부문 당선작 1명에게 20만원, 우수작 2명에게 10만원, 장려 5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T.888-295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농촌그린투어체험 신청하세요"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그린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벼·토마토·감자·당근·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체험, 모내기·모종심기·이삭줍기·순 따기 등 농사체험, 논두렁달리기·떡메치기·농촌사진찍기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까지 11회로 매회 25명 내외.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b1maii.com). 1차(4월까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2차(5월~7월)는 4월1~30일, 3차(9월~12월)는 8월1~30일까지.(T.970-377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서울대 합격 Top 50위에 왜 부산의 일반고는 없나 올해(200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전국 50개 상위 고교 중 부산의 일반 고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1999학년도에 대연고와 부산남일고 등 부산지역 일반고 두 곳이 각 20명과 19명을 합격시킨 것과 대조적이다.올해 부산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만이 26명이 진학하며 8위에 올랐을 뿐이다. 하지만 한국과학영재학교마저도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부산지역 내 학교라 말하기는 어렵다.부산지역 출신만 선발하는 장영실 과학고가 10명을 서울대에 진학시키며 42위에 오르긴 했지만 전국 14개 학교와 공동 42위였다. 경기 탓 VS 교육의식 탓, 의견 분분대연고 진학담당자는 “매년 과학고와 외고 등에 우수한 신입생들을 많이 뺏기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가 나빠지면서 학생들의 의식도 많이 변했다. 서울대에 진학하기보다는 의·치대, 한의대 쪽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올해도 12명의 학생들이 의·치대 쪽으로 진학했다”라고 말한다.또 서울대가 지속적으로 입학정원을 줄여온 것도 큰 이유일 수 있다. 하지만 일선 교사들 사이에서는 다른 의견도 있다.충렬고 곽미경(46)교사는 “부산의 학력수준이 떨어지는 건 교육에 대한 의식차이 때문이다”라고 말한다.부산은 서울과 경기도는 물론이고 전라도, 대구보다도 교육에 대한 의식이 낮은 편이라는 것. 진학률이 높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산은 ‘애들도 숨을 쉬고 살아야지’하는 생각과 함께 교육에 대한 인프라들도 떨어진다는 것이다.올해 딸이 대학에 진학한 주부 최씨(좌동47)는 “서울에서는 학원에서 4시까지 하는 곳도 많다. 서울과 지방의 교육 환경은 흔한 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매년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때 서울 대치동 주변에 방을 얻어 놓고 과외를 받는 비(非)서울 학교의 학생들은 이제 더는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서울·경기권, 과학고 외고 등이 장악, 하지만 대구와 충북 일반고교도 강세올해 서울대 합격생 배출 상위 50개 학교는 대부분 과학고와 외고, 자립형사립고 등 특목고였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 지역의 경우 일반고 역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지방으로서는 대구와 청주의 일반고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 대륜고와 경신고, 덕원고 등 일반고 3곳에서 10명 이상의 진학률을 나타내며 50위권 내에 들었다.부산의 교육수준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물론 서울대 진학률이 그 지역의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에 대한 의식이나 정보력이 떨어지고 미래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김은영·정순화 리포터 key2006@naeil.com 2009-02-25
- “베트남 코수술은 이 손 안에 있어요~~” Family Love & Face Love, FL성형외과에 가면 이름 그대로 사랑이 있다. 유난히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간호사들의 웃음 뒤에는 푸근하고 따뜻한, 그리고 뭔가 좀 특별한 성형외과 전문의 이병열 원장이 있기 때문이다.“우리 원장님은 유명한 만화작가예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간호사들의 말 속에 이미 이 원장의 인간미가 물씬 풍긴다.의협신문에서 만화작가로 활동하는 이 원장은 한 번 만나면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다.남보다 앞선 시각으로, 남보다 부지런히, 남보다 뜨겁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휴머니스트, 이병열 원장.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뜬다.3년 만에 1,500명의 풍부한 코수술 경험으로3년 전 베트남 호치민시에 진출하여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이 원장은 베트남 왕래의 편리함을 고려하여 부산 해운대에 FL성형외과를 함께 열었다.외국에 진출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었던 이 원장은 베트남 유일의 한국 성형외과를 경영하며 베트남의 유명인사와 연예인 등 3년 만에 1,500명 정도의 코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라면 10년은 족히 필요하다고 한다.베트남의 유명한 주간지와 교민잡지 등에 광고를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을 넘나들며 참으로 바쁘게, 부지런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성형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안면기형인 구순구개열(언청이)환자의 수술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 원장의 눈빛에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담겨 있다.힘든 어린이 진료도 친절하게, 적극적으로국내에서도 그의 병원 경영은 조금은 남다르다. 보통 성형외과에서 어린이 진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 해운대에서는 어린 아이가 다치면 FL성형외과로 가라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루에 4-5명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FL성형외과를 찾고 있다고 한다.아이들 진료는 힘이 들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약하지만 이 원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쳐서 울고 오는 아이와 엄마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만화작가이자 베트남의 한국인 성형외과 전문의 이병열 원장은 따뜻한 사람이다. 그래서 환자들이 좋아하는 의사이다.4·50대 눈처짐 수술도 자신 있어FL성형외과에는 불법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실리콘 제거수술이나 코 재수술 등 어려운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이 소개로 이 원장을 찾고 있다.베트남에서 수많은 재건수술과 코수술 경험이 오늘의 이 원장을 있게 했다. 그리고 4·50대 눈처짐 수술에 자신이 있다며 쑥스러운 듯 웃는 이 원장은 겸손 속에서도 자신감이 빛난다.일본인도 이 원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그의 성형외과 의사로서의 실력은 마땅하다 할지라도 환자에 대한 정성과 애정은 타고난 인간미 덕분이다. 의사가 가져야 할 덕목 중 어쩜 가장 의미 있는 요소가 아닐까?이제 성형수술 하나쯤은 누구라도 하는 세상이다. 점 하나를 빼더라도 실력 있고 친절한, 환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의사를 찾는다. 이병열 원장은 이미 그런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그런 의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의사이기 전에 따뜻한 사람, 실력이기 전에 열정이 더욱 아름다운 그, 참으로 멋진 의사이다.문의:부산 (051)747-6228 호치민(083)930-5463위치:해운대구 중동역 이마트 앞 영풍리젠시 7층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