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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체험학습, ''도심 속 자연생명학교''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대연수목원 등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생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1일 오전 10~12시 대연수목원, 24일 삼락습지생태원, 28일 성대양묘장을 둘러본다. 모집은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 시민. 프로그램 당 40명씩 접수.(T.888-71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심한 화상흉터도 수술없이 치료될 수 있다! 신혜정 원장화상흉터는 다른 흉터, 예를 들어 수술자국이나 사고 등으로 생긴 상처 자국 등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다른 흉터들이 옥의 티라 한다면, 화상흉터는 잘 다듬어진 옥구슬의 깨어진 자국이라고나 할까. 범위도 무척 넓고, 모습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 설혹 신체 기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사고로 인하여 상처를 입을 당시의 고통은 이후 흉터로 인하여 겪게 되는 마음의 고통에 비하면 오히려 가볍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화상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뜨거운 물로 인한 것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다음은 불, 전기기구나 전기선 등의 순이다. 자동차, 고데기, 부탄가스 조리기구 등 우리를 더욱 편리하게 해 주기 위하여 발명된 문명의 이기들이 오히려 우리를 화상에 더 많이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화상은 접촉한 온도와 시간이 중요한데, 당연히 온도가 높을수록, 접촉시간이 길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며, 44˚C 이하의 온도에서는 화상을 입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상을 치료하여 없던 일로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화상 흉터 치료는 보통 2도 이내의 화상에 대해서만 가능하며, 피부가 불거져 나오는 비후성 반흔이나 캘로이드의 경우는 치유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반면에 갈색, 진홍색, 흰 색 등이 피부에 불규칙하게 자리하고, 피부에 뱀 껍질처럼 주름진 상태로 남아있거나 반질반질하게 변한 흉터는 상당히 효과적으로 치유될 수 있다. 화상치료에는 흉터성형술나 피부이식 등의 외과적인 치료와 써모셀, 프락셀 등의 프랙셔날레이져를 이용한 피부과적 치료가 있다. 넓은 범위의 깊은 상처의 경우에는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이 경우는 시술 기간도 길고, 이식한 피부가 원래 피부와 같을 수는 없으므로 아무래도 자국이 남게 마련이다. 레이져를 이용한 방법 중에는 최근 CO2를 매질로 한 써모셀레이저의 출현으로 심한 화상흉터의 색깔과 질감까지도 상당부분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핀홀모드로 시술했을때 표피에서 진피까지 미세한 구멍을 뚫어 피하조직의 재생과 재배열을 촉진시켜준다. 또한 침습적인 방법으로써 더마롤러(MTS)는 최대 피하 2.5mm 깊이까지 밖에 피부에 구멍을 뚫어주지 못하는데 비해 더마롤러의 자동화된 기계인 AMTS는 최대 4mm까지도 깊이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써모셀의 핀홀모드와 AMTS를 병합치료를 했을 경우 더 깊게 구멍이 뚫리면서 치료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아주 심한 화상흉터에는 탁월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흉터성형술과 같은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흉터 개선효과가 10~15%미만에 지나지 않는데 비해 써모셀과 AMTS를 병합치료를 했을 때는 50~80%가량도 개선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흉터시술을 받는 환자의 대부분은 개선된 상처에 대하여 크게 만족해 하는데, 이는 단지 보이는 상처의 치료보다는 당사자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마음의 치유가 포함되는 것이므로 의미가 더 크다 할 수 있다. 화상은 외관상으로나, 신체 기능상으로나, 그리고 마음 속에 남는 깊은 흔적으로나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게 남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화상이 발생하면, 일단 차갑게 식혀주는 것이 좋다. 단, 3도 이상의 화상은 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일반인은 화상의 정도를 판가름하기 어려우므로 면적이 넓고 상처가 깊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신속히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된장같은 민간요법은 오히려 감염을 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화상 자체는 작더라도 감염에 의하여 상처부위가 커지면 그만큼 흉터도 커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09-03-13
- 무릎 허리 통증의 포인트는 근육과 인대! 광혜한의원김명준 원장現)부산시 한의사회 수영구회장아이파크 축구단 주치의따뜻한 햇살이 봄을 말해주고 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있긴 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제법 따뜻하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우내 제대로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다 보면 관절이나 심장에 무리가 가기 쉽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무릎통증과 허리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관절염’혹은‘디스크’란 진단을 이미 종합병원 등에서 받고서 치료받다가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증상들이 간단한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쉽게 접근할 수도 있다. 보통“무릎 통증으로 양방에서 검사받았더니 연골과 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요. 글루코사민 먹어도 효과 없어요. 그래서 침이나 맞으러 왔어요”라며 진료 받는 환자도 꽤 있다.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치료가 되냐고 질문하신다. 그런데 이런 무릎통증이 침으로 쉽게 된다면 많이 놀라신다.이런 무릎관절염 통증은 연골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근육과 인대, 건(腱)의 문제로 통증이 발생한다. 혹 무릎이 아파서 연골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데, 대부분은 근육과 인대 건(腱)의 문제다.사람이 나이가 들면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진다. 혹은 운동부족으로 약해질 수도 있고, 사고를 당한 이후에 그럴 수도 있다. 이렇게 근육이 약해지면 근육은 뭉치는 속성이 있다. 이렇게 근육이 뭉치면 길이는 오히려 짧아진다. 그 짧아진 만큼 뼈에 연결된 인대나 건(腱)쪽으로는 힘을 더 받기 때문에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답이 나올 것이다. 짧아진 근육은 풀어주면 되고, 염증은 제거하면 되고 부은 것은 빼면 된다. 즉, 짧아진 근육은 침으로 풀 수 있고 염증은 침이나 한약으로 없애고 부은 것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따뜻하게 찜질을 하면 무릎이 좋아지는 이유는, 근육이 따뜻해지면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양방병원에서 낫기 어려워 수술까지 권하는 디스크나 관절염이 왜 이처럼 쉽게 낫는 것일까? 그것은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이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이란 관절에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이다. 그러므로 치료도 근육과 인대를 치료하면 되고 염증까지 있다면 침과 한약, 뜸 등을 잘 활용하면 된다. 물론 근육과 인대에 대한 치료의 노하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치료율이 달라질 것이다. 각각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그것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2009-03-13
- 근골격계 질환의 한방치료 봄과 함께 본격적 운동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와 2009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홈개막전이 열리는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골퍼나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시기다. 하지만 운동이 잦아지면서 근육이나 인대 손상을 입는 경우도 늘어나는데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광혜한의원 김명준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근육·관절 풀어주는 준비운동 필수근골격계 질환은 근육이나 인대, 골격계통부위에 피로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해당 부위에 통증과 감각이상이 발생하는데 주로 목·어깨·팔꿈치·허리·무릎·발목 등에 잘 나타난다. 예전에는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병하였으나, 요즘은 직업 구분 없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어깨가 굳기 쉬우며, 마우스 사용으로 인해 손목에 피로가 누적되어 수근관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등과 어깨가 굳기 쉬우며 가정주부들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또한 다양한 운동으로 인하여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골프나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의 경우 골프엘보나 테니스엘보는 기본으로 달고 살며 어깨·팔·다리·허리·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광혜한의원 김명준 원장은 “약한 근력, 부정확한 자세, 무리한 연습 또는 라운드를 하게 되면 그 위험도는 더 높아진다”며 “여기에 준비운동 없이 무조건 스윙을 하면 경직된 근육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나타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한다.등산을 즐기는 사람의 경우 발목·무릎·허리 등 하지 관절에 무리가 생기기 쉽다. 특히 봄이 되면서 무리하게 등산을 한 경우 겨우내 잠자고 있던 근육이나 관절이 갑작스런 과사용으로 손상을 입게 된다.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운동하는데 잘못된 운동상식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셈이다. 김원장은 “모든 운동 전에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이 꼭 필요하다”며 “특히 국민체조가 제일 좋다”고 조언한다.발병 즉시 치료해 습관성 재발 막아야근골격계 질환은 발병 즉시 침이나 뜸으로 치료하면 빨리 호전되며 재발되지 않는다.보건복지가족부의 ‘한방의료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육부상’이 25.4%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발목 삠’이 21.7% 순이었다. 한방진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근육부상이나 발목을 삔(염좌)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대나 근육손상을 입었을 때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라는 해석이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침, 뜸, 부항, 마사지 등의 치료가 이뤄진다. 특히 운동 시 발목을 삔 경우는 응급처치로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성 염좌인 경우는 처음 삐였을 때 완전하게 치료를 안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당시엔 몰라도 나이가 들면서 통증이나 그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2004년부터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주치의를 맡고있는 김원장은 “부상을 사소하게 넘기거나, 부상을 입고나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습관적인 재부상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비교적 가벼운 삠일 때도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운동도 무리하면 노동이 되며, 근골격의 피로가 쌓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봄을 즐기자.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3-13
-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지난주는 멀리서도 재활용품을 받으려 오시는 알뜰한 분들이 있어 아름다운 만남이 더욱 뜻깊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처음으로 운동기구까지 등장했으니 필요한 분은 빨리 연락주세요. 뒤늦게 신문을 보시고 전화주시는 분들께는 매번 죄송하네요.모든 분들이 직접 받으려 오셔서 서로 낯설지만 짧은 만남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하나<스탭퍼-운동기구>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스탭퍼입니다.홈쇼핑에서 샀고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습니다.스탭퍼 위로 올라서서 좌우로 번갈아 걸으면 상당한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연락:010-4573-3108아름다운 만남-둘<아기 오토바이>약간 오래돼서 색깔이 바래긴 했지만 타는 데에는 문제없습니다.페달을 밟고 앞으로 나갈 수도 있고 아이가 발로 가도 됩니다.연락:010-4554-0617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3-13
- 지금이 제모관리의 적기 Q의원정영철 원장몸에 털이 많은 여성은 노출이 많은 계절이 다가오면 고민이 한 가지 더 생긴다. 어디를 가나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 패션과 핫팬츠 리조트룩이 활보하는 요즘, 털 없는 매끈한 피부가 아니고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팔뚝에 난 털은 민소매 옷을 입기가 민망하며, 겨드랑이 털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손을 들어 손잡이를 잡기가 민망해진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난 털들은 스타킹을 신어도 삐져나와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면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마나 얼굴에 난 솜털은 칙칙한 이미지를 감추기 힘들며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장에 자주 가는 경우라면 비키니라인의 털도 신경 쓰인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왁싱이나 면도를 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저분한 털, 고민에서 속 시원히 해방될 수는 없을까? TV에서 인형 피부처럼 매끈한 팔다리를 뽐내는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움과 함께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매일 관리하는 부지런함만으로 불가능한 그 깔끔함의 비법은 바로 레이저 제모치료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모낭만 골라 파괴하고 인접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아 흉터 없이 감쪽같다.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뽑히는 동시에 그 자리에선 더 이상 자라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진행되므로 한두 달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하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통해 이마, 겨드랑이, 다리, 비키니라인, 구레나룻 등 신체 모든 부위의 털을 없앨 수 있는데 시술 시간은 대개 종아리는 10분, 겨드랑이는 3분 정도 소요된다. 이처럼 짧은 시술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다.피부질환 치료는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첨단장비의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제모시스템’은 모낭을 파괴할 때 안전하고 부드럽게 진피 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제모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쿨링 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단시간에 제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첨단 장비다. 제모하기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솜털과 노란색의 털까지도 빠르게 없애준다. 게다가 시술 시 에너지가 진피 층까지 전달되어 콜라겐을 재생하는 효과로 인해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2009-03-13
- 부산박물관 몽골 고대문화 특별전 고대 유라시아 대륙을 주름잡던 몽골의 유목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박물관이 ''몽골, 초원에 핀 고대문화'' 특별전을 5월17일까지 연다. 몽골국립박물관과 몽골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에서 들여온 고대 몽골의 유물 268점이 부산에 처음 선을 보이는 전시회. 이 중 몽골의 히르기수르, 판석묘, 암각화, 사슴돌 등 청동기 유적에서 나온 유물들이 눈길을 끈다. 전혀 녹슬지 않은 이들 청동유물은 유라시아 대륙을 휘어잡던 칭기즈칸 후예들의 초원유목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 전시장은 관람객들이 몽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입구에는 우리나라 서낭당을 닮은 몽골의 ''어워''가 설치돼 있는데, 돌무더기를 모아 영역을 표시하는 어워 주변을 세 바퀴 돌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전시실 가운데에는 침대와 의자, 화로 등 유목민의 대표적인 가옥인 게르가 원형대로 설치돼 있고, 화려한 몽골의 19세기 전통 의상도 볼 수 있다.(T.610-714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백산기념관, 항일·친일 인물 사진전 중구 백산기념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3·1절 특별기획전을 연다. ''한 시대의 다른 삶, 항일과 친일''을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에는 신채호와 최남선, 이육사와 서정주 등 각각 항일과 친일의 길을 간 두 인물을 선정, 양자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전시한다. 모두 38점의 사진 패널이 전시되며, 항일과 친일 인물 선정은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의 도움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시민인문강좌 19일부터 부산박물관은 제9기 박물관대학 시민인문강좌 ''소리 나는 인문학, 귀로 생각하기''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5월21일까지. 시민 300명을 대상 무료. 교재비 5천원 별도부담. 부산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busan.kr) 및 방문 접수.(T.610-71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낙동강 사랑 어린이 기자단'' 모집 부산 YWCA는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낙동강 사랑 어린이 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답사한 후 그 느낌을 글로 정리해서 신문을 만들어 보는 내용. 생태 체험 활동과 글쓰기 교육이 결합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것. 오는 4월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 견학, 우포늪 탐사, 엄마와 함께하는 수질환경정화 캠페인, 환경그림 그리기 경진대회, 환경달력 만들기 등의 글쓰기와 환경 이론 교육이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5만원. 선착순 40명.(T.441-222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