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YMCA,`생활법률''교육 부산YMCA시민중계실은 오는 30일까지 초량회관 18층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YMCA생활법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헌법, 멀고도 가까운 법(김외숙 변호사) △채권채무관계의 이해(박춘하 변호사) △부당행정처분과 구제방법(김재원 변호사) △보험, 알고 가입하자(경성대 박은경 교수) △국민의 사법참여(동아대 하태영 교수) 등이다.교육 수료자에 한해 YMCA시민중계실 신입 상담원으로 위촉한다.(T.440-33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0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 설명회를 갖는다. 4월21일(화)은 서울 강남본원, 4월22일(수) 광주, 4월23일(목) 부산에서 각각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한다. 이번 설명회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 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만점을 받 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8일(월)~8월21일(금)까지(현재 접수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규강좌로는 2009년 9월 유학 예정 학생, 해외 returnee, 영어 몰입과정을 원하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유학영어 (Synergy English&美교과목)강좌가 美 명문 학교들의 Syllabus 교재, Harkness 학습법으 로 실전 영어 수업을 위한 선행과정으로 열리는데 Synergy English는 월수 5-10시, 美교과목(History, Science, Math)은 화목 5-10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그 외 정규 SSAT (화목토 5-10시), 전문 1:1 Lab실을 운영하는 TOEFL(월수5-10시), 주말 집중반으로 AP/국제학부/TOEFL/(S)SAT/Novel Reading/Vocab 강좌가 있다. 상담문의 : 어학원 02)3452-5522 / 유학원 02)6081-5522 / www.hoyah.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부산 특성 살린 관광기념품 공모 부산광역시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부산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부산광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부문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관광기념품이며, 일반과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 부문은 부산을 상징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완제품이며,창작 아이디어 분야는 시제품은 접수하면 된다. 고교생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출품은 오는 6월15∼16일 이틀간.출품작 중 대상(1명) 상장과 상금 500만원,금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각 300만원,은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각 200만원 등을 준다.(T.888-3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무료 교육프로그램 1. 제 4회 해운대 가족사랑 걷기대회 (5월 가정의달 기념행사) 참가자 모집. 여러가지 테마가 있는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며 가족간 사랑표현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5월9일(토)10:00. 장소:해운대 대천공원. 2. 가정경영아카데미(제4기 건강가정대학) 수강생모집.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생활교육. 3월 25일~12월 12일 매월 2째,4째주 수요일. 교육비무료. 3.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수강생모집. 놀토에 진행되는 다양한 가족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4월11일~12월12일 매월 2번째 토요일 10:00~12:00 문의 : (T. 782-7002 / www.family1004.or.kr)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축농증의 한방치료 “머리가 무거워서 항상 머리에 모자를 쓴 것처럼 갑갑해요”코가 막혀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든 축농증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다.사람의 머리뼈 안에는 상악동, 사골동, 전두동, 접형동이라고 불리는 4개의 비어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을 ‘부비동’이라고 부르는데 이 안은 점막으로 덮여있으며 공기로 가득 차 있다. 부비동은 외부의 공기를 인체에 맞게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걸러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만일 이 부비동과 코가 연결된 통로에 염증이 생겨 막히게 되면 부비동 안에 분비물이 고여 썩게 되는데 이로 인한 염증을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라고 한다. 부비동은 비강(콧속 공간)과 연결되어 있어 공기가 들락날락해야 한다. 환기(부비동과 비강 사이에 공기가 드나드는 것)와 배농(부비동 내에서 분비된 분비물을 비강으로 내보내는 것)이 잘 이루어져야 건강한 코라고 할 수 있다. 두통 외에 기억력 감퇴, 식욕부진, 만성피로 등 생활에 여러모로 불편을 주는 축농증의 증상과 원인 그 치료법에 대해 통천한의원 김현철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감기, 비염 제 때 치료 않으면 발병 코가 막히고 킁킁거리거나 훌쩍거림이 심해지는 경우, 두통이 있으면서 누런 콧물이 나오고 아침· 저녁으로 가래기침을 하는 경우,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심한 경우는 축농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축농증을 크게 급성이나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은 보통 감기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축농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만성 축농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급성 축농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거나 염증이 반복될 때 생긴다.통천한의원 김현철 원장은 “축농증은 흔한 질병이긴 하지만 제 때 치료를 하지 않아 만성이 된 경우는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의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증상을 살펴보면 염증으로 인해 콧물은 누런색을 띄고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콧물이 목 뒤로 흘러가는 증상인 ‘후비루’도 경험하게 되는데 후비루는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기침이 2~3주씩 지속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부비동 안에 쌓인 농으로 인해 코 주변에 압박감이 들고 두통이 오기도 하는데 이는 오전엔 심하지만 오후에 나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밖에도 기억력이 감퇴나 식욕부진, 코골이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축농증이 심해 항상 코가 막혀있고 콧물이 줄줄 흐르다보면 짜증이 늘고 주위가 산만해지는 건 당연하다. 이렇게 매사에 짜증이 많고 주의가 산만하다 보니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고, 학업에 지장을 받게 된다. 또한 코막힘으로 인해 냄새를 맡기 어려워져 자연스레 식욕도 감소하게 되는데, 한창 커가야 할 시기에 입맛을 잃어 영양섭취가 충분히 이루어 지지 않으면 성장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코가 답답한 느낌에 숙면까지 방해받을 경우 성장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반복된 수면 부족은 만성피로를 유발해 전반적인 성장기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으로 치료김원장은 “축농증을 단순히 코에 국한시켜 보지 않고 오장육부(五臟六腑)기능의 허와 실, 체질적 소인 등을 따져 몸의 전반적인 상태와 연관 지어 진단을 내린다”며 “부비동 안에 가득 찬 농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한약처방을 통해 환기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후 면역력을 강화시켜 급성축농증의 원인인 감기를 예방하고 축농증의 재발을 막는 치료를 한다”고 설명한다.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은 누구나 코 안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축농증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이것이 바로 신체저항력(면역능력) 및 체질적 소인의 차이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강화, 체질을 개선시켜 축농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축농증은 일단 걸리면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축농증의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질환인 감기나 비염을 확실히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다. 비염을 오래 방치해 축농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감기에 걸린 후에 생긴 급성축농증이 만성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정확히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4-21
- 갈매기 떼와 떠나는 오륙도 관광 오륙도토요일 오후 2시. 해운대 미포선착장에는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을 탈 승객들로 만원이다.해운대를 출발하여 광안대교, 오륙도를 왕복 운행하는 유람선 ‘동백호’를 타면 아름다운 부산 해안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다.꼬베아 크루즈 김채환 과장은 “평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고 주말에는 4~50분 간격이라 언제라도 오셔서 빠르게 승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아 인원이 모이는 대로 탈 수 있어 편리하고 그 흥겨움이 더하다.동백호를 따르는 갈매기 떼수십 마리의 갈매기 떼 먹이 주는 재미까지미포선착장을 출발한 배가 해운대 해수욕장과 누리마루를 지나 광안대교를 향해 달리자 갈매기 떼가 먹이를 찾아 몰려들기 시작했다. ‘아! 정말 여기가 부산이구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승객들이 던지는 과자를 고개하듯 받아 먹는 갈매기 떼만으로도 진풍경이다.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와 부산 해변이 낯설게 보여 다른 항구 도시를 찾은 듯 착각하게 한다. 절벽을 이루는 이기대를 지나 30분쯤 배를 타다 보니 드디어 오륙도에 도착한다. 가까이서 보니 작은 다섯 개의 섬이 더욱 신비스럽다. 각각 다른 이미지의 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은 섬 위에 자라는 앉은뱅이 소나무, 하얀 등대, 전설 바위 등 안내원의 설명을 듣는 동안 배는 빠르게 오륙도를 감싸 돌아 다시 미포선착장을 향한다. 그때까지도 배를 따르던 갈매기 몇 마리가 함께 오륙도를 미끄러지듯 돌아 빠져 나온다.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면 더욱 좋다. 돌아오는 길은 조금 길게 느껴지므로 차나 간식을 배 위에서 먹는 즐거움도 그만이다.광안대교 야경투어도 색다른 즐거움미포선착장에는 오륙도 주간 왕복 외에도 일몰 이후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는 코스가 있다.광안대교 야경투어가 가능해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주로 광안대교 밑을 일주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요금은 대인 15,000원 소인 9,000원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그 외에도 부산대교행이 있는데 미포를 출발해 자갈치까지 가는 코스이다. 주로 해운대를 관광하고 서울역에 가는 분들이 이용하는데 하루 3번 운행한다. 요금은 대인 14,900원 소인 7,450원이다. 미포선착장은 주차도 가능하다.부담 없이 부산 바다를 실컷 맛 볼 수 있는 꼬베아 크루즈의 ‘관광유람선’. 타지 사람들만 즐길 것이 아니라 부산 사람들도 한 번쯤 부산 바다를 제대로 만끽하자. 가족 나들이, 이제 갈 곳이 없다면 가뿐하게 바다에서 즐겨라.문의:(051)742-2525 www.coveacruise.com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4-21
- 모퉁이 돌아 만나는 첫사랑 십여 년 만에 첫사랑을 만난다면 어떨까? 더구나 온 산과 들에 화들짝 꽃들 피어나는 봄날,못내 그리웠던 옛 사랑을 만난다면? 지난 96년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처음 열리던 날은 첫 키스의 떨림처럼 부산사람들의 가슴에 여전하게 살아있다.영화의 바다가 열린지 13년,피프는 매년 새롭게 거듭났다.그러나 피프가 발전할수록 서툴렀기에 더 마음이 가는 피프의 지난 시간이 그리워진다.12년,11년 전의 피프는 어땠을까? 시네마테크 부산이 피프의 지난 추억을 일깨워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초청작으로 다시 만나는 피프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역대 상영작을 DVD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것. 피프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품은 마니아들에게는 옛 추억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역동적인 피프의 역사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는 피프의 정체성을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VD 서비스는 1∼4회,11∼12회의 6회차 총 600여 편.1∼2회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을 제공한다. 화제의 독립영화 `똥파리''(양익준 감독)가 22일 오후7시 수요시네클럽에서 관객과 만난다.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한국독립영화의 새로운 힘을 보여주는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똥파리''의 명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양익준 감독이 함께 보고 강연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문의:시네마테크 부산(T.742-5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부산여성상 후보 추천하세요"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제11회 부산여성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부산에 5년 이상 계속 살면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여성,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성이다.나이제한은 없으며 이미 상을 받은 사람은 제외한다. 부산시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7월 첫째 주 여성주간에 시상할 예정이다.(T.888-29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행 사 □ 시민참여 나눔장터 부산광역시는 오는 2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연다.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으로 재활용품의 교환과 판매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판매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인 의류, 잡화, 사무용품 등.(T.888-3645) □ 제7회 문화재 그리기대회 부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마당에서 제7회 문화재 그리기대회를 연다.대회는 크레파스와 물감 등을 이용해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그림으로 담아내면 된다.부산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참가접수 15일까지 선착순 700명.참가비 무료.(T.610-71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1
- 부산 주요관광지 무선인터넷 `공짜''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과 주요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음달부터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로 주식거래를 하고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내·외국인들이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등 23곳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선 인터넷망 구축 지역은 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일광 등 해수욕장 5곳을 비롯해 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태종대유원지·어린이대공원·동백섬·금정산성·국제크루즈터미널 등 관광명소 7곳, 광복로·부산역광장·서면교차로 일대·종합운동장·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5곳, 문화회관·시립미술관·을숙도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3곳, 북구빙상문화센터·삼락운동장·강서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3곳 등이다. 이곳에서는 부산의 주요관광 정보를 볼 수 있는 `인프라 포탈''에 접속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