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산림조합 나무판매장 운영 부산시산림조합(해운대구 석대동)이 조경수 유실수 등 나무 5만 그루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나무판매장은 4월10일까지 운영하며 나무들은 산림조합에서 직접 기른 묘목들로 가격은 시가보다 20~30% 저렴하다. 배나무가 한 그루에 2천원, 복숭아 2천500원, 살구나무 2천500원 등 과일나무가 2천원부터 3천원선. 정원이나 베란다 화분에 심기 좋은 연산홍이 1천500원, 철쭉 1천500원, 회향목 1천500원이다. 현장에서는 조합원들이 좋은 묘목 고르는 법과 나무 심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 (T.528-91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기차타고 봄 축제, 영덕·광양으로 코레일 부산지사는 봄을 맞아 오는 21~22일 영덕 대게 축제가 열리는 경북 영덕과 광양 매화축제가 열리는 전남 광양으로 떠나는 ''봄맞이 관광열차''를 운행한다.영덕대게 축제는 21일 오전 6시48분 구포역에서 출발해 영덕 대게 축제와 영덕풍력발전단지 관광을 마친 뒤 당일 오후 8시19분 부전역으로 돌아온다. 대게 잡이 낚시체험, 대게 요리경연 대회, 대게 먹기 대회, 대게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80m 높이 풍력발전기 24대가 한꺼번에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13세 미만 어린이는 3만6천원.광양 매화축제는 22일 오전 7시5분 부산역을 출발해 광양 매화 축제를 즐기고 오후에는 순천만의 일몰을 감상한 뒤 오후 9시40분에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 매화꽃길 음악회와 다도체험, 매화염색체험, 매실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광양버꾸기놀이 공연,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본선도 관람할 수 있다. 가격 어른 4만4천원, 13세 미만 어린이 3만9천원.(T.440-2513)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3-13
- 집안 가득 봄을 심자 봄 기운이 가득하다. 겨우내 건조했던 집안에 싱그런 봄 분위기를 내보고 싶다. 녹색식물을 길러 보고 싶지만 어떤 식물이 적당할지, 어떻게 키울지 관리가 걱정이다. 인테리어도 겸하고 공기정화효과도 있다는 그린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알려준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실내식물을 이용한 ''생활원예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그린인테리어''와 ''테마별 원예체험'' 두 가지. 그린인테리어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도시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천연 공기청정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다.강좌는 기초적인 식물 가꾸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법, 식물번식방법 등 원예에 대한 기초지식을 가르치고 실습을 한다. 수강 신청은 9일부터. 홈페이지(http://dosinongup.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 (T.970-3771 ~4)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3-13
- 교육정책과 적성을 알아야 입시가 보인다 자녀 교육의 중요성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변하는 교육정책과 교육환경 속에서 무조건 남보다 많이, 빨리, 이것저것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정확한 교육정책을 알고 우리 아이의 적성을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것부터 챙겨나가는 지혜로움이 절실하다.지난 4월 2일(목) 신세계 아카데미 센텀시티에서는 하이멘토연구소 김은실 소장의 ‘대치동 엄마들의 국제중/특목고 입시전략’에 대한 오픈 축하 스페셜 특강이 있었다.대입에서 고입, 중학교 입학으로까지 하향화 되고 있는 입시경쟁의 흐름과 내신·서류전형을 비롯해 다양해지는 학교 선발제도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강의였다.현재 입시현황, 단계별로 챙겨야 할 것들, 엄마들의 핵심적인 역할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본다입시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현재 우리나라 입시교육에 대한 첨단 정보는 대치동에서 시작된다. 교육컨설턴트 김은실 소장은 부산의 보수성과 정보부족을 지적하며 부산지역 입시실적 문제점도 제기했다. 이번 특강은 부산의 실정을 고려한 수준 높은 입시정보 제공과 자녀에 맞는 올바른 입시 기회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이제 교육의 평준화는 깨졌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교육법은 버려야 할 시대이다. 무조건 열심히 공부한다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던 시절과는 다르다. 어떤 중학교·고등학교에 가느냐에 따라 대학을 향한 발판이 결정된다.현재 청심국제중학교는 정원이 100명인데 매년 3·4천 명 정도 준비학생이 있어 평균 경쟁률이 30:1을 육박한다. 부산국제중 또한 우수학생들의 경쟁률이 높아만 가는 이 시점에 2009년 대원중, 영훈중, 송도국제중 등 3개교가 추가 개교하고 2011년 인천지역 민족사관중학교 개교 예정과 제주국제학교 등 특목중학교 범위가 확대 되어 이제 입시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리고 고등학교는 현재 외고 30개교, 과학영재고 21개교, 자사고 6개교, 국제고 4개교로 약 13,000여 명이 입학하는데 거기다 자율형 사립고 100개교, 마이스터고교 50개교, 기숙형 공립학교 150개교 등 300개가 더 생겨 6~7만 명이 입학하게 된다. 평균 특목고 경쟁률이 7:1인 것으로 보면 2010년 입시부터 준비 학생만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외고 지역제한, 특목고 이중 지원 불가 등으로 그 문이 더 넓어졌다고 볼 수만은 없다. 그래서 원하는 학교를 정해서 거기에 맞게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특목고 지원 후 시범운영 중인 자율형 학교에는 한 번 더 지원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두자. 이런 학교들의 대입 실적뿐만 아니라 입학 후 학업 성취까지 생각한다면 이제 우수한 학생들의 중·고등학교 선호 학교는 분명한다.하이멘토연구소 김은실 소장입시의 핵심인 국·영·수를 균형있게김은실 소장은 초등부터 특목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초등학교에서는 토셀 주니어 1급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특목고에서 비중이 올라가는 수학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국·영·수의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입시의 핵심인 국·영·수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산점을 확보할 수 있는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그리고 한자 4급(중등에서 3급) 정도를 따놓는 것이 유리하다. 또 수학은 한국 올림피아드 등 수학 경시대회 입상 경력을 확보하고 영재교육원 1년 이상 연수 등으로 초등에서 가능한 것부터 챙겨 중등으로 연계해야 한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이의 이과·문과 선택과 적성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수학을 잘 한다고 무조건 이과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수학을 잘 하면서 생물과 지구과학에 흥미를 느낀다면 문과 적성일 가능성이 크다. 물리에 소질을 보이면 거의 이과 적성이라고 한다.그리고 영어연수를 위해 유학을 고민한다면 4~5학년 때가 적기이며 적성에 따라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항상 내신 50%와 개별학습 50%의 비중으로 학습계획을 짜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영어는 자기수준보다 조금 높은 그룹에서 수학은 자기수준이 상위권인 그룹에서 학습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학기 초부터 아이를 너무 다그치기보다 아이 스스로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학습 의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이제는 10년 학습계획표를 세워 맞춤식 교육을 해야 하는 때이다. 엄마 또한 과다한 정보에 도리어 혼란을 느낄 수 있다. 과잉의욕보다 아이와의 관계를 우선시 하는 믿음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초등저학년에서는 기초 학습에 충실하면서 아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고학년에서는 가산점을 확보하고 적성을 어느 정도 찾아야 한다. 그 속에서 아이가 학습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충분한 대화의 시간도 필수이다.교육정책과 우리 아이의 적성을 제대로 아는 엄마의 균형 잡힌 원칙이 핵심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www.7mentor.net 2009-04-10
- `부산여성리더1040 토요과정'' 개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전상수)이 평일 교육참가가 힘든 직장여성과 여성 활동가들을 위해 `제8기 부산여성리더1040 토요과정''을 개설한다. 부산여성리더1040과정은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리더를 발굴하는 리더십교육과정이다. 지금까지 449명의 수료생들이 각계에서 지역의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요과정은 5월16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8시까지 총35시간동안 열린다.강의는 여성과 일, 경력개발, 조직개발,셀프리더십,지역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과 리더십 실무훈련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 위주로 실시한다. `나는 나를 베팅한다''의 저자이며 국내 최초의 외환딜러인 한국국제금융연수원 김상경 원장이 `여성으로서의 삶과 일 그리고 성공의 노하우''를 들려주고,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NLP전략연구소 박정길 소장 등 리더십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또 조선일보 김미리 기자가 `미래도시 디자인''을 구상하며, 소설 `단''의 김정빈 작가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1040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다져본다.부산에 사는 1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www.bwf.re.kr), 팩스 또는 방문하면 된다. ※문의:부산여성가족개발원(330-34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부산시향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세계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러시아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세계로 음악여행을 떠난다.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알렉산더 아니시모프가 지휘하고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천재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백조의 호수'' 모음곡,피아노 협주곡 제1번,교향곡 제4번 등 차이코프스키의 주요 곡들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2007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회 베토벤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젊은 거장''. 우승 당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 처럼 연주했을 것이다''는 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베토벤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백조의 호수 모음곡''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중세 독일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낭만적인 발레의 줄거리에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선율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607-610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캠퍼스 갤러리''시대, 부산대 아트센터 개관전 부산대학교에 갤러리가 생겼다.부산대는 쇼핑몰 효원굿플러스 6층에 500㎡ 규모의 `부산대 아트센터''를 개관하고,`현대미술의 응시''를 주제로 개관기념 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열고 있다.대학 내 갤러리는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등에 이은 것으로 부산대 개교 63년,예술대학 설립 27년 만에 숙원을 푼 것이다. 부산대 아트센터는 학생이나 동문은 물론 시민이 예술을 친근히 접하고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수준 높은 기획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T.510-1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대한가정법률상담원,무료 법률 상담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부산지부는 혼인,이혼,상속 등의 가족법,채권·채무,임대차 등의 생활법률에 대해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희망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면접(괘법동 감전교회 내 선교관 1층),전화(323-1361),팩스(323-2926),이메일(lawbusan@naver.com)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수돗물 생산과정 보러오세요"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의 수돗물 생산시설 및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수도시설견학 `워터투어''를 실시한다.투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초·중·고교 학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내용은 부산의 상수도 역사, 상수도 시설 현황 등을 알아보는 상수도 홍보관 견학을 비롯해 정확한 물 수요예측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상수도 종합상황실,오존처리시설,여과지 정수지 등 수돗물 생산과정을 알아보는 명장정수장 견학 등으로 꾸며진다.견학 소요시간은 모두 2시간 10여 분.(T.669-4214) 2009-04-10
- 색다른 부산을 만나는 티파니21의 디너투어 출발 직전 티파니21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꿈꾼다면 이제 바다에서 즐겨보자.바다에서 부산 해변을 바라보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부산 최고의 관광유람선 ‘티파니21’. 부산, 그 이상의 부산을 만날 수 있다.고급스러운 디너뷔페왕새우, 대게 등 신선한 요리로 준비된 선상디너저녁 7시. ‘티파니21’의 디너투어가 시작된다. 카멜리아 아파트 앞 티파니 터미널을 출발해 누리마루를 지나 해운대 해수욕장을 돌아 오륙도 앞까지 갔다가 광안대교 밑을 지나는 코스로 2시간 동안 파티크루즈를 즐긴다.‘티파니21’은 1층 전용 라이브홀과 2층 컨퍼런스 룸, 전망대와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 3층 오픈 데크를 갖추고 있다.해가 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티파니21’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 야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일단 배에 올라 1층에 마련된 좌석에 앉으면 7시 정각 출발이다. 간단한 안전교육이 진행된 후 준비된 뷔페를 먹는다. 바다 위에서 먹는 식사라 그 자체만으로도 새롭다.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식재료를 넉넉하게 사용하여 맛이 그 어느 고급 뷔페보다 뛰어나다. 왕새우를 이용한 요리에 대게, 즉석에서 요리사가 마련하는 회도 제맛이다. 짭지 않고 깔끔한 요리가 하나 같이 고급스럽다. 이름 그대로 디너투어답다.식사를 하는 동안 창밖으로 저 멀리 보이는 부산 야경을 즐기며 라이브를 듣는다. 이보다 낭만적인 순간을 찾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황옥공주상1층 라이브홀에서 공연 중광안대교 아래에서 미니 파티까지1부 시간이 끝나면 2부는 3층 오픈 데크에서 또 다른 시간이 기다린다. 광안대교 밑에 잠시 배가 멈추면 야외에 준비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시며 밤바다 구경에 사진 촬영까지.그리고 동백섬의 전설 ‘황옥공주상’이 설치되어 있는데 황옥공주 손에 있는 황금구슬에 손을 올리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니 한 번 살짝 소원도 빌어본다.화려한 광안대교의 조명 아래에서 쉴 새 없이 사진기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다. 오픈 데크 여기저기서 가벼운 선상 맥주파티가 한창이다. 동료끼리, 가족끼리, 때론 연인끼리 바닷바람을 받으며 준비된 안주와 맥주 한 잔. 아름다운 밤이 깊어만 간다.다시 배가 움직이며 점점 해변을 향하는 시간, 1층 라이브홀에서는 즉석 노래방이 한창이다. 선상 결혼식이 열리기도 하는 2층 컨퍼런스 룸에서 조용히 야경을 즐기는 사람, 오픈 데크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아니면 1층에서 흥겨운 라이브 공연을 함께 하는 사람 등 모두 자유롭게 ‘티파니21’ 디너투어를 마무리 한다.2시간이 어느새 지났는지 정확하게 9시에 터미널에 도착한다. 밤바다에 흔들리는 ‘티파니21’의 배웅을 받으며 돌아서는 마음엔 긴 여행객처럼 멋진 추억이 가득하다.바다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오픈 데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봄맞이 도다리 쑥국특선 ‘티파니21’의 코스는 12:00~14:00 런치투어, 15:30~17:00 쿠키투어, 19:00~21:00 디너투어 22:00~00:30 나이트 투어가 있다. 런치가 대인 55,000원 소인 38,500원이다. 쿠키가 대인 45,000원 소인 31,500원이며 디너가 대인 85,000원 소인 59,500원이다. 그리고 나이트가 대인 70,000원 소인 49,000원이다. 식사부터 음료까지 모두 제공되며 주류만 별도 계산된다.그리고 봄을 맞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맞이 도다리 쑥국특선’이 선을 보인다. 봄바다의 왕자 도다리를 곁들인 쑥국과 도다리회 거기다 제철을 만난 담백한 대게요리까지 풍성하다. 축제 기간 중 승선자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나의 티파니21 탐방기’ 이벤트에 참여하여 호텔 숙박권 및 유람선 무료승선권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해운대 구청과 관광업체 3업체가 뭉쳐 해운대를 알리는 ‘제2회 H4 팸투어’ 행사 중 초청자 환영 리셉션이 ‘티파니21’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지역 관광 전문업체들과 해당 행정기관이 선두가 되어 해운대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다.부산에 살면서도 바다가 주는 즐겨움을 아직 다 맛보지 못한 분이라면 ‘티파니21“에 올라 바다의 향기에 취해 보는 것이 어떨까? ’티파니21‘에는 늘 일상을 벗어난 낭만과 즐거움이 출렁인다.문의:1577-7721, 743-2500 www.coveacruise.com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