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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원’ 교육 개최 부산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원’ 교육 개최 사)부산성폭력상담소에서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원교육을 실시한다.교육 수료 후 여성가족부에서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부되며, 부산성폭력상담소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자원상담원으로 활동 할 수 있다.성폭력상담원교육은 6월 24일(월)부터 7월 10일(수)까지 총 100시간이며, 가정폭력상담원교육은 6월 24일(월)부터 7월 2일(수), 7월11일(목)부터 7월18일(목)까지 총 10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상담의 원리와 실제, 여성폭력사건 법률해석 및 대응, 전화상담의 이론과 실제, 유형별 성폭력 상담, 성폭력 사건의 산부인과적 대응, 가정폭력상담 프로그램, 대상별 가정폭력상담 사례연구 및 역할극 등이다. 교육장소는 부산성폭력상담소 교육관(동래지하철역 2번 출구)이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558~8833~4)로 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칼럼] 약시 개선사례 ! 약시 개선사례 ! 요즘 아이들의 시력 관계로 엄마 아빠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눈과 관련한 환경들이 이전 보다도 너무나 여락하여 아이들의 시력은 급속히 근시로 진행되어 떨어지고 있고 원시, 사시, 부등시, 약시 같은 시력이상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초등 4 년생인 어린이가 1.2 시력훈련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아이엄마와의 상담 내역과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보면 유치원 때부터 0.6의 낮은 시력으로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처음으로 안경을 착용하였으며 1년전 어느 날 안경을 썼는데도 잘 보이지 않아 안과에가 검사한 결과 교정시력 0.3약시라고하여 다시 대학병원에 가서 조절 마비제 투여 검사와 MRA 뇌 자기공명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하였는데 또 다시 0.3약시 판정을 받고 1년 동안 통원치료 하였으나 시력의 진전이 없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교정시력이 0.3정도면 군대에도 갈 수 없는 시력장애이기에 또 더 악화된다면 아찔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훈련을 통하여 나빠진 시력이나 약시가 좋아 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소개 받아 해운대에 있는 1.2아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그동안의 자초지종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센터 원장님의 말씀이 아이의 눈과 같이 나빠진 시력이라 하더라도 1년 정도 훈련해보면 좋아 질 수 있으며 12 여년 동안 센터에서 약시 아이들과 성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시력개선 및 회복된 사례가 많고 현재도 많은 회원이 훈련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대학병원에서 1년이나 치료 해도 효과가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한 시력훈련이 한달이 지나면서 교정시력이 0.6 나안시력도 0.6으로 개선되어 이게 꿈인가 하고 병원에 가서 다시 확인하니 0.6이 나와 너무나 기뻤다 집이 구서동이라 해운대까지는 먼 거리 이지만 약시개선과 안경을 완전히 벋기기 위해 열심히 다녀 이제는 약시도 개선되고 안경도 벗어 버리게 되었다.눈이 나쁜데도 이러한 시력훈련을 통하여 좋아 질 수 있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눈 나쁜 사람만 있으면 열을 내어 소개하고 있으며 나빠진 눈도 시력훈련으로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구서동에서 김도원 엄마는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오픈] 화미주헤어 센텀점 - 공간은 카페, 서비스는 VIP~ 오픈 - 화미주헤어 센텀점 공간은 카페, 서비스는 VIP~ 이제 센텀시티에서도 화미주헤어를 만날 수 있다. 지난 4일 신세계 센텀시티 맞은편 롯데 갤러리움 2층에 화미주헤어 센텀점이 문을 연 것. 부산·경남지역 화미주헤어 직영 34호점이다. 센텀점 오픈으로 인해 인근에 사는 고객들은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되고, 신세계나 롯데백화점 등 센텀시티의 복합문화 상권과 연계해 편리하게 헤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화미주헤어. ‘사랑합니다 고객님’, ‘고객님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라는 멘트가 진심으로 와닿는 친절한 서비스에 기존고객들의 만족과 새로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화미주헤어 센텀점을 찾아가봤다. 천연재료로 두피와 모발 자극 줄여 세련되면서 아늑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휴식공간과 VIP룸 등이 분리돼 있어 조용한 공간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지켜주려는 세심함이 느껴진다. 화미주헤어만의 특별함을 꼽으라면 단연 친환경 재료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펌이나 염색, 두피관리 등에 식물성 천연재료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의 자극을 최소화한다. ‘머리가 상하지 않는다’고 단골들이 화미주를 찾는 이유다. 화미주헤어 센텀점 박재훈 점장은 “화미주헤어는 모든 디자이너가 두피관리 관련 자격증을 따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선 모발이 건강하려면 두피 또한 건강해야 한다. 특히 요즘은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이 인기다.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식물성 천연제품을 사용해 각질제거는 물론 두피와 모근의 영양공급으로 탈모개선 효과에 탁월하다. 천연식물 성분과 빙하수를 이용해 만든 두피관리 제품으로 두피를 지성, 건성, 비듬성, 민감성 등 유형별로 세분해 두피관리를 할 수 있다.화미주헤어 센텀점 박재훈 점장은 "모근이 피지나 각질 등으로 덮여있으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튼튼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화미주헤어는 모든 디자이너가 두피관리 관련 자격증을 따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화미주헤어 센텀점 도희 부원장은 “화이주헤어의 제이루비 클리닉은 물오리 깃털에서 추출한 모발의 단백질과 흡사한 케라틴 단백질을 부여해 보다 윤기나고 탄력있는 모발로 회복시켜주는 클리닉”이라고 설명한다. 화미주헤어의 고객들이 추천하는 또 다른 헤어시술은 모발클리닉이다. 매일 접하는 드라이어, 자외선, 잦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모발은 모발클리닉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센텀점 도희 부원장은 “화이주헤어의 제이루비 클리닉은 물오리 깃털에서 추출한 모발의 단백질과 흡사한 케라틴 단백질을 부여해 보다 윤기나고 탄력있는 모발로 회복시켜주는 클리닉”이라고 설명한다.식물성 염색인 ‘와칸염색’ 또한 인기다. 특히 모발의 손상을 우려하는 이라면 천연염색 와칸을 추천한다. 와칸염색은 일반적인 화학염모제와 달리 천연허브와 곡물, 한약재 등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없다. 오픈기념 특별할인 이벤트 열어 화미주헤어 센텀점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마련한다. 3개월 간 헤어시술 전품목 30% 할인행사와 오픈기념 패키지 상품은 50% 할인행사를 한다.패키지 상품은 제이루비 클리닉 3회에 펌이나 염색 2회 포함된 상품이며, 두피클리닉 신상런칭 이벤트로는 두피 10회 관리에 2회 더 추가서비스를 해 30% 할인한다. 이 상품들은 모두 3개월간 할인행사를 하며 사용기간은 1년이다.또한 센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 제이루비샴푸(100ml)를 증정한다. 펌이나 염색 고객에게는 샴푸와 컨디셔너(5만원 상당) 중 택1, 패키지 구매 시엔 샴푸, 컨디셔너, 에센스오일 중 택 2의 사은품을 증정한다.화미주헤어 셈텀점에서 만난 9년차 단골고객 박은정(43·우동) 씨는 “화미주헤어는 천연재료를 사용해서인지 펌이나 염색시술 후 모발의 손상이 적고,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한다. 특히 서비스로 나오는 토스트나 커피도 맛있다”며 “그동안 다소 먼거리의 화미주헤어를 방문했는데 집근처에 생겨 너무 반갑다”고 말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칼럼] 고혈압 치료의 7가지 수칙 고혈압 치료의 7가지 수칙 혈압이 높을 때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까요?고혈압치료에는 7가지 수칙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체중조절을 하여야 합니다고혈압환자가 비만하다 보면 몸 전체로 보내야 할 혈액이 많아야 되고, 그만큼 심장이 힘을 들여 펌프질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중조절을 병행하면 훨씬 혈압조절이 잘되어 5kg을 줄이면 수축기혈압을 10mmHg, 확장기 혈압을 5mmHg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2. 음식을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고혈압 환자들은 음식을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저염식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이 충분히 증명된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국민은 1인당 15~25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데, 고혈압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에 10g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3. 담배를 끊으십시오흡연이 고혈압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동맥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끊으셔야 합니다. 4. 과음은 피하십시오과도한 음주는 고혈압을 악화시키므로 소량의 음주가 바람직하며 절대로 매일 마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합병증이 없다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지속하면 혈압을 어느정도 낮출 수 잇습니다. 비교적 낮은 강도로 하루 30~60분씩, 1주일에 4~5일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역기와 같은 중량운동이나, 빨리달기기와 같은 일시에 많은 힘을 쓰는 운동 등은 오히려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십시오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혈압을 올릴 수가 있으므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십시오.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하루의 계획을 여유있게 짜고, 과로를 피하도록 하십시오. 7. 약을 꾸준히 복용하십시오앞에 나와 있는 비약물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더라도 비약물요법은 계속해야 합니다. 간혹 약으로 혈압이 조절되면 자기 스스로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경우입니다. 고혈압의 치료는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바른길병원 내과전문의 장용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맞춤학습으로 시작하는 중국어 세계의 경쟁력, 중국어 맞춤학습으로 시작하는 중국어1:1 맞춤수업에 검증된 교재·전문한국인·원어민교사 ‘라이라이중국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자녀가 성인이 되어 살아갈 세상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막연하지만 지금보다 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갈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자기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에게는 더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미래에서 글로벌 인재에게 외국어 구사는 필수이다. 그 중에서도 중국어의 부상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외국어는 짧은 시간에 끝나는 과목이 아니다. 부모들이 예전에 중학교에 가서 영어를 처음 배우듯 자녀가 중등에서 제2외국어로 시작한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제대로 중국어를 구사하는 자녀를 상상하는 부모라면 이제 중국어 교육에 눈을 뜰 때다. 중·고등 제2외국어로 중국어 비중 확대 요즘 부산지역 초·중·고 생활외국어(제2외국어)과목이 일어에서 중국어로 점차 옮겨가고 있다. 대기업은 벌써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하고 있으니 당연한 현상이다. 사실 부산은 중국어 열풍에서 막차를 타고 있다. 전국적으로 볼 때 중국어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부산 해운대지역 중·고등학교의 50% 이상이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했다. 그렇다고 중학교 내신만을 위한 중국어 준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공교육 현장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한다는 것은 아이들이 진출할 사회의 요구이다.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의 대부분 학교에서는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채택하거나 일어와 동시에 편성하고 있다. 방문수업으로 알차게 시작 그렇다면 중국어 교육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모든 언어는 똑같다. 장기적으로 재미있게 접근하다는 것이 기본이다. 많이 듣고 말하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지만 영어와 마찬가지로 그런 환경을 조성하기 어렵다. 어차피 우리 아이들은 중국어를 토박이 언어로 배울 수 없다. 외국인이 배우기에 중국어는 처음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기초를 튼튼히 하면 재미있는 언어이다.중국어를 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언뜻 시작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영어·수학학원 스케줄에 예체능까지 있다 보면 힘든 게 사실이다. 초등 5학년 딸이 초3부터 중국어를 시작한 주부 강가희(41·좌동)씨는 “처음엔 학원 쪽으로 생각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던 차에 방문수업이 있다는 걸 알고 시작했더니 시간적인 효율과 학습적인 능률이 높다”고 말한다. 딸아이가 중국어 배우는 모습을 지켜보다 최근에 강씨도 중국어를 시작했다. 강씨는 “아이 교재를 봐서는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어 때 아닌 열공에 빠졌다”고 한다. 강씨가 선택한 방문수업은 라이라이 중국어이다. 강씨는 “교재면에서 라이라이 중국어를 강추한다”고 하며 “방문수업으로 필요이상의 시간 낭비와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편하게 자기 수준에 맞는 기초부터 단단히 잡을 수 있어 좋다”고 거듭 강조한다.라이라이 중국어 지미경 지사장은 “방문학습은 1:1 수업으로 아이의 능력이나 성격, 공부방법에 따라 융통성 있게 진행할 수 있고, 아이의 상황에 맞게 한국인 수업에서 원어민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말한다.지미경 지사장은 “어린학생들은 다양한 교구나 플래시 카드를 활용해 재미있게 수업하고 노래나 챈트, 게임을 이용해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하며 “특히 라이라이 중국어의 강점은 1:1 맞춤 시스템의 장점에 전문연구진이 수년간 만들어 중국 국제학교에서 검증된 국내 최고 중국어 교재 활용이다”고 말한다.우리 아이에게 중국어를 시켜볼까 생각한 부모라면 바로 지금이 적기이다. 영어를 힘들어 하던 아이가 의외로 중국어를 재밌어 하는 경우도 있다. 나에게 딱 맞는 방문수업으로 중국어 알차게 시작해보자.도움말 라이라이중국어 해운대지사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수요학부모진로교실’ 현장을 가다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수요학부모진로교실’ 현장을 가다외국어고, 과학고 입시 전략을 주제로 실질적인 방향 제시해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학생과 부모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다.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설프로그램 중에서 학부모를 위한 진로 아카데미 ‘수요 학부모 진로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초·중·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명사 초청 등 다양한 주제로 월 2회 정도 실시된다.6월 12일자 교실의 주제는 ‘외국어고, 과학고 입시 전략’. 길잡이로 나선 강사는 현재 부일외고와 부산과학고에 재직 중인 교사였다. 한 강의 당 30~40분 정도의 설명과 20분 정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외국어고등학교 입시 전략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 입시 전략을 위해 부일외고 입학관리부장 임종선 교사가 나섰다. 임 교사는 “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명문고”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내 아이와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뜻.이어 “특목고 선택 시 그 학교의 대학 진학률보다는 중학교 때 내 아이와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입학해서 어떤 결과를 냈는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학교의 입시 결과가 좋다고 해서 내 아이가 명문대에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어디든 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은 잘 구성되어 있으므로 진학 후 중·하위권이 됐을 때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지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외고는 영어 내신과 면접을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면접은 공통문항과 자기개발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계획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에 대해 질문지 형식대로 잘 맞춰 쓰면 된다. 면접관들은 주로 학교에 입학해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영어 외의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현재 능력은 어떤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잘 기술하는 것이 핵심이다. 면접 시에도 구체적인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므로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야 제대로 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사는 “합격의 기쁨은 점점 줄어들고 실력의 한계로 인한 고통은 점점 커진다”며 특목고 합격보다 중요한 것으로 입학 이전에 충분한 학습 능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합격은 사흘 기쁘지만 학생은 3년을 버텨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우선이다. 과학고등학교 입시 전략 현재 부산 시내 과학고등학교(이하 과고)는 부산과학고, 부산일과학고가 있다. 부산과학고 입학담당관 김경희 교사는 “수학·과학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 잠재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과고에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학·과학이 전체 수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수학·과학을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 아니면 생활 자체가 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과고는 결국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에게 맞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과고는 2014학년도 기준 자기주도 학습전형 100%로 선발하며 다른 특목고보다 빠른 7월에 접수를 시작해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꼼꼼하게 서류평가가 이루어진다. 즉 과고에 맞는 학생인지 아닌지 전형위원회에서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뜻이다. 김 교사는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팁으로 무엇에 대해 기술하라는 질의서에는 질문에 대한 답만 명확하게 기재할 것,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평소에 메모해놓는 습관을 가질 것, 되도록 미사여구는 쓰지 말 것을 주문했다. 자신을 드러내면서 다소 거칠더라도 아이답게 솔직하게 쓸 것 또한 당부했다. “이해가 힘든 부분은 각 과고 입학상담실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시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두 교사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점은 성적에 민감한 아이라면 특목고 지원을 고려해보라는 것이었다. 초·중학교 성적이 최상위권인 아이들을 모아 놓아도 전교 1등과 꼴등은 나눠진다. 등수에 예민한 학생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데다가 적응을 못하고 전학을 가는 경우 손해와 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등수에 상관없이 외국어나 수학·과학을 파고들 수 있어 행복해하는 학생이 적응도 잘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수학 선행에 대한 질문 역시 모두 중학교 과정에 대한 완전한 심화학습은 기본, 원리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대로 된 선행을 강조했다. 잘못된 선행은 안 하는 것보다 더 못하다는 결론이었다. 중1, 초3을 둔 진숙희(42) 씨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특목고 입시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었다. “첫째가 이과 성향이고 성적도 좋은 편이라 과고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학 후를 생각하라는 말씀이 와 닿았다. 두루뭉술한 조언이 아닌 실질적인 설명 위주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주(42) 씨는 “외고를 고려하는 입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핵심을 콕 집어주셔서 좋았다”면서 “부모의 지나친 욕심이 아이를 망칠 수도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알찬 시간이 됐다”고 흡족해했다. 리포터 역시 서둘러 무엇이 되라고, 정하라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미니인터뷰 특목고에 잘 적응하는 아이들의 유형에 대해 외고 임종선 교사는 “학생의 삶의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능동적인 아이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다양한 특목고 프로그램에 따른 학교 활동에 메리트를 가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성취감을 느낀다. 가장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학생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과고 김경희 교사는 “수학·과학을 정말 좋아하고 적성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이 제일 중요하다”며 “그 외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영재성이 있더라도 인간관계를 잘 해나가야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에 김 교사는 “과고 진학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의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적성이 우선이다. 부모의 욕심과 불안감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가 행복해하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부모의 역할 2013-06-14
- 북항·7부두 … 배타고 부산항 투어 떠나볼까? 북항·7부두 … 배타고 부산항 투어 떠나볼까?초·중·고·대학생 대상…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배타고 부산항 체험 어때요?''부산지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실시한다.참가자들은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국제여객터미널~북항재개발지역~양곡부두~자성대컨테이너터미널~우암컨테이너터미널~7부두~8부두~감만시민부두~신감만컨테이너터미널~감만터미널~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을 둘러본다.부산항에 대한 현황과 발전전략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참가 희망자는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연안여객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 중앙동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위치.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행복한 융합인재로 키우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가 온다 화제 - 융합인재혁신학교 내년 개교 행복한 융합인재로 키우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가 온다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고 다빈치처럼 표현하는 융합인재로 키워6월 21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입학설명회 개최…유치부, 초등부 모집 최근 제도권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일반 학교에서 대연동의 한 대안학교로 11살 자녀를 전학시킨 윤찬숙(42)씨는 “아이를 충분히 관찰하고 존중해주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학교의 교육 방침이 마음에 들어 옮기게 됐는데 아이가 많이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두 자녀가 지리산 근처의 한 대안학교를 거쳐 해운대고와 미국의 명문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문영석(52)씨는 “다른 아이들처럼 사춘기도 겪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대자연 속에서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아이들이 감성이 풍부하고 창의력도 뛰어나며 리더십도 강하다. 대안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이고 학생들의 학업 수준도 뛰어나다.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내년 3월 남천동에 개교를 앞두고 있는 융합인재혁신학교(http://cafe.naver.com/cshool)는 형식은 대안학교지만 영재성을 키워주는 커리큘럼과 높은 교육 수준으로 대안학교의 한계점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창조적 지식 생산하는 따뜻한 감성 가진 인재로 키워나갈 것 사단법인 한나래 교육재단(가칭)과 함께 융합인재혁신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는 아다멀티학습센터 김종일 원장(융합인재혁신학교 교장)은 “융합인재혁신학교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고 다빈치처럼 표현하도록 교육하는 유럽식 혁신 교육의 한국형 학교라고 말할 수 있다. 스스로 창조적 지식을 생산하는 풍부한 감성을 가진 융합인재,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는 게 융합인재혁신학교의 설립 목표다”고 소개했다.김 교장의 확고한 교육 철학은 초등학교 교사, 청심초등학교 설립 추진 위원, 부산대학교 영재센터·동래발명교실 강사, 아다멀티학습센터 운영 등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력이 튼튼한 바탕이 되고 있다.그는 현재 아다멀티학습센터 원장으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신장을 통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다멀티학습센터(http://adamulti.alltheway.kr)에서는 언어, 수학, 과학,예술 등 6가지 영역을 서로 융합해 학습하며 학생들의 통합적 창의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그는 “아다멀티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오랜 노하우와 성과를 융합인재혁신학교 설립을 통해 더욱 확대하고 체계화 시키고자 한다. 융합인재혁신학교에는 아이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진들의 애정과 철학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스포츠, 발명 교육 등 특색 교육으로 창의력, 감성 극대화 융합인재혁신학교 교사들은 지식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융합인재혁신학교의 특색교육은 공교육의 교과 중심으로 편성된 커리큘럼을 벗어나 드라마, 어드벤처, 스포츠, 자연 친화, 발명교육 등으로 차별화돼 있다.김 교장은 “드라마 수업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타인 공감 능력을 극대화하고, 어드벤처와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경쟁을 하며 조화로운 신체와 정신력을 키워나간다. 텃밭 사이언스 등의 자연 친화적 수업과 실용적 창조능력을 키워주는 발명교육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런 재미있고 다양한 특색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영재성을 키우고 협력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다. 학생들은 과학, 수학, 인문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과 실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하는 독서 교육을 통해 배경지식을 극대화시켜 나간다. 아이들은 또래와 함께 배우는 것을 즐기며 스스로 익히도록 하는 토론 중심의 주도학습 능력을 키워나간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성공적인 삶 살 수 있어 자녀를 올바르게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 제도권 교육이냐 아니냐는 이미 중요한 기준이 아니다. 아이들의 능력과 개별성을 획일화 된 틀 속에 재단해서 일방적으로 밀어 넣지 않고 아이의 능력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교사의 진정성과 능력이 핵심일 것이다.김 교장은 “내 아이가 지금의 교육 기관에서 한 인간으로서 진실로 존중받고 격려받고 있는지, 지금 배우는 것이 과연 급변하는 정보화사회에서 쓸모가 있을 것인지 학부모들은 진지하게 성찰해 봐야 한다. 교사는 아이와 일대일로 마주 앉아 눈을 맞추고 무엇에 소질이 있는지 잘 할 수 있는지 발견하고 개발시켜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현재와 다른 길을 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새로운 삶, 행복한 삶을 능동적으로 살 수 있다”고 당부했다.융합인재혁신학교 입학설명회는 6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가 열린다. 15년 학제의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 구성 및 적용을 통한 융합인재 완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다. 올바른 자녀 교육의 진정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송청소년단체 가족캠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송청소년단체 가족캠프 해송초등학교(교장 서상부)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송청소년단체 가족캠프’를 대원 70명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여하여 6월14일(금) 오후5시부터 15일(토) 오전까지 실시했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만들어 먹고 문텐로드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한 후에 어울마당에서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했다. 또한 2부 행사를 통해, 달맞이고개 어울마당에서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열었다.서상부 교장은 “해송청소년단체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하여 가족의 단결과 더불어 공동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단련시키고자 마련됐다”며 “공동생활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가족캠프는 봉사정신 함양 및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체험으로 배우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중장년 채용박람회 19일 벡스코서 중장년 채용박람회 19일 벡스코서40대 이상 구직자 대상 … 100개 기업 참가 40대 이상 구직자를 위한 맞춤 채용박람회가 찾아온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부산울산고용노동청 등과 공동으로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이어주기 위한 것.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롯데칠성음료, 한국남동발전(주) 등의 대기업 협력업체와 동남권지역 강소·중소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으면 면접을 볼 수 있다.또 구직자를 위한 취업 컨설팅을 해주는 `취업지원관'',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지원관'', 퇴직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은퇴설계관'', 국가자격증 등 다양한 시험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훈련관'' 등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힐링 토크 콘서트,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 검사 등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