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철도 서면역 새 단장한다 도시철도 서면역 새 단장한다이달부터 대합실 석면 천장·벽·기둥 교체 등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이 28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새 단장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지난 1일부터 서면역 대합실 전체 5천253㎡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민간자본 68억원을 들여 10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 이번 공사를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천장 자재를 비롯해 벽·기둥 자재를 교체하고 냉·난방기를 새로 설치한다. 대합실 CCTV, 스피커, 소방배관, 송풍기 등도 새 것으로 바꾼다. 바닥유도등 같은 안전시설도 새로 설치한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사기간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6개 구간으로 나눠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방침. 공사구간에는 가림막과 분진망,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리모델링 자금을 댄 민간사업자는 공사 후 새로 생기는 상가 21곳의 운영권을 15년간 갖고, 매년 15억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기로 했다.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의 상징인 서면역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변신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이야기·답사와 함께 찾아가는 부산역사 - 부산민학회 시민강좌·투어 이야기·답사와 함께 찾아가는 부산역사부산민학회 시민강좌·투어 부산민학회(회장 주경업)가 내 고장 부산 바로알기를 위한 시민강좌와 시민투어를 열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부산의 생생한 역사 현장으로 시민들을 안내한다.부산민학회는 부산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넉달동안 시민강좌와 시민투어를 열고 `내사랑 부산 찾기운동''을 벌인다.시민강좌는 매달 한 차례 스토리텔링 강좌에 이어 토요일에는 강좌와 관련된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지난 4일 열린 첫 강좌 `1950년 6월25일 부산에서는 무슨 일이''에서는 6·25 전쟁과 그로 인한 임시수도 시절을 거치며 부산이 겪은 변화를 소개했다. ▷제2강좌 `낙동강 하중도 스토리텔링''(7월9일) 및 제2코스 답사(7월13일) ▷제3강좌 `부산바다의 파숫꾼 등대 이바구''(8월6일) 및 제3코스 답사 `가덕도등대 가는 길'' ▷제4강좌 `산복도로를 걷다''(9월10일) ▷제5강좌 `조선통신사 스토리''(10월8일) 및 제5코스 답사 `조선통신사 흔적을 찾아서''(10월12일). 장소 YWCA(초량동) 강당. `부산학, 길 위에서 만나다 2013'' 답사는 ▷6월22일 `이기대 가는 길'' ▷7월27일 `부산의 고건축을 찾아라'' ▷8월24일 `달동네 부루스'' ▷9월28일 `소설가와 함께 산복도로를'' ▷10월26일 `제포왜관을 찾아서''를 실시한다. 30명 선착순 마감. 답사비 1만원. ※문의:부산민학회 (255-5424)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기고>해운대 신시가지 지역난방요금 23%인상 저지! <기고>해운대 신시가지 지역난방요금 23%인상 저지! 2013년 4월 1일 부로 해운대 신시가지 소각장내 소각로 2기중 1호기를 폐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부산시로 부터 ‘해운대 신시가지 지역난방요금(열요금)을 23%인상 할 수 밖에 없다’는 최종 계획안을 공식적으로 통보 받았습니다.부산시는 “소각장의 무상열을 30% 받아서 도시가스 LNG와 함께 해운대 신시가지에 열(난방+급탕)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이 사용해왔는데, 이제 소각장 무상열 30%중 1기 가동중지로 인해 우리 주민이 부담해야 될 부분이 23%(세대당 월평균 15,000원)인상분이 발생하게 됐다”는 논리로 인상 불가분을 얘기 하지만 신도시 주민들에게는 너무도 갑작스런 요금인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대로 해운대 신시가지 지역주민에게 열 요금을 증가시키려고 한다면, 소각1기 폐쇄로 인한 요금인상부분을 예측하지 못한 잘못된 행정정책 추진으로 인해 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최종 결재권자인 부산시장도 이 부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2012년9월25일 소각장 주민설명회에서 ‘소각장 폐쇄로 인한 요금인상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당시 자원순환 과장은 “소각시설이 폐쇄되어도 열요금 인상은 하지 않는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산시는 신시가지 아파트연합회장 명의의 ‘소각시설 가동중단 이유’의 서면질의 답변에 2011년에 실시한 ‘소각시설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는 용역실시결과를 내세우면서 ‘2012년 7월에 부산시에서 이미 결정이 난 사항’이라는 답변에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결정이 난 사항 속에 한 번의 공청회나 주민 통보도 없다가 마지못해 실시한 2012년9월25일 주민설명회에서는 의견수렴하는 척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동을 했다는 점에 또 한번 분노를 느꼈습니다.또 2013년4월15일 부산시장이 해운대를 방문, 주민과의 대화(관변단체만 초청한 주민대화)속에서 “해운대 신시가지 지역난방요금은 최소한 속에서 인상하겠다”는 충격적 발언에, 신시가지 아파트 연합회 임원과 지역난방 위원장은 파부침주(破釜沈舟:솥을 부수고 배를 침몰시킨다)의 심정으로 이철상 시의원의 도움을 받아 실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행정 부시장을 방문하기로 한 것입니다. 다행히 행정부시장을 만나서 요금인상 불가에 대한 서면을 전달하고 이철상시의원을 선두로 신두진연합회장,김희용부회장,이상구위원장 순으로 부산시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행정부시장의 답변은 “해운대 신시가지 소각장은 부산시가 정책적 필요로 인해 설치하여 그 발생한 열을 신시가지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왔고, 소각장 폐쇄도 부산시가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므로, 소각로 1기를 폐쇄하여 발생한 열 요금 인상분은 전적으로 부산시가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이라고 하면서, “이런 문제로 인해 부산시도 여러 차례 난상토론을 벌였고 결론적으로 부산시 정책의 잘못으로 인해 해운대 신시가지 지역난방주민에게 폐를 끼친 점은 잘못된 행정”임을 인정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원순환 과장에게 “537억원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요금인상 충당금으로 검토하라”며 “ 불가분의 인상요인이 발생되더라도 주민의 동의 없이는 절대 하지 않을 것” 이라고 거듭 약속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조속한 시일 내에 대체 에너지인 수소전지를 설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키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우리는 저탄소시설이자 현재 가장 첨단 청정에너지인 수소전지설치를 2014년12월 준공을 바라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부산시청을 나왔고, 얼마 전 최종결재권자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결재까지 난 상태이며 현재 각종 지상파 및 언론매체에 보도 되었습니다.해운대 신시가지 주민의 깊은 관심과 애정의 마음이 있었기에 지역난방요금인상이라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살기 좋은 최고의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하는데 신시가지 아파트 연합회와 지역난방 협의회가 선봉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운대 신시가지 지역난방협의회 총무이사 정대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제10회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 제10회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 참여 오는 6월15일(토), 이기대공원 큰고개쉼터에서 제10회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과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 우천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글짓기 및 사생대회만 개최할 예정이다. 15시부터 부대 행사(만들기체험, 녹색생활실천 암송대회 등), 포돌이 홍보단 공연,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공연, 반딧불이 생태설명 및 체험 등이 열린다.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 주제는 당일 발표한다. 참가부문은 4개 부문으로 유치부, 초등부Ⅰ(1~3학년),초등부Ⅱ(4~6학년),중(고)등부다. 시상은 56명으로 해당학교 및 개별 통보(상장 및 부상)한다. 참가자 준비물로는 ▶글짓기 : 도시락, 물, 책받침, 필기구 개인지참 ▶사생대회 : 도시락, 물, 화구(크레파스화, 파스텔화, 수채화 등 재료) 개인지참. 단 원고지 및 화지는 당일배부한다. 참가신청은 6월 12일까지 남구청 환경위생과(607-4382, fax 607-4389)로 학교명, 이름, 학년, 휴대폰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학교 취합 신청할 경우 개인신청은 불필요하다. 문의는 남구청 환경위생과(607-4382~3)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성공기원 음악회세계 유명 오페라 아리아 한자리에서16일 문화회관 대극장…무료초대권배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성공기원 음악회가 부산예총(지회장 송영명) 주최, 한국음협 부산시지회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는 부산 음악인들과 시민들이 하나 된 염원을 담은 전국 유일한 수준의 시설을 갖춘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부산의 음악인재를 키우는 한편 해외로 진출하는 부산음악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는 음악회다.새로운 음악의 전당 설립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부산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충근이 지휘하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김유섬·박은주, 메조소프라노 박소연·김수현, 테너 강학윤·전병호, 바리톤 박대용 등이 출연한다.프로그램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염원을 담은 무대이니만큼 유명 오페라 아리아가 중심이다. 도니제티 오페라 `루치아'' 중 `깊은 침묵은 밤을 덮는다'',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 등을 들려준다. 세계 오페라사에 빛나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입장료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예총으로 문의하면 초대권을 배부한다.(문의 631-1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신세계 부산 아웃렛 1,200명 채용- 14일 벡스코·기장군청서 채용박람회 신세계 부산 아웃렛 1,200명 채용14일 벡스코·기장군청서 채용박람회…온라인 채용 함께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이 1천200명의 부산 인재를 채용한다. 부산광역시와 신세계사이먼, 기장군은 오는 14일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아웃렛에 입점할 180여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시설물 관리직 등 1천200여명을 선발한다. 부산시민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졸업예정 대학생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해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벡스코 행사장 내 이벤트관에서는 경력관리 등 취업전문가의 1대1 컨설팅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네일아트, 지문인적성 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기장군청에서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2013 기장군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보다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온라인 채용접수는 잡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busanpremium.jobkorea.co.kr)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입사지원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박람회장에서 현장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14일 박람회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의 온라인 채용관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상생 2013, 환경생태이야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상생 2013, 환경생태이야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시리즈 음악회인 “상생(相生)”의 무대! 올해는 그 여섯 번째 무대로 오는 6월 20(목)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수석지휘자 김철호의 지휘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흥과 신명의 무대로 펼쳐진다. 제12회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성악 수석 박성희 명창과 부산전국국악대제전 명창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성악 부수석 정선희 명창이 함께 시연가, 박타령, 추억의 동백섬을 노래한다. 또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사물놀이 팀은 흥겹고 신명나는 신모듬을 들려준다. 자연의 소리라고 하는 우리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빚어내는 이번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제167회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의 마음마다 “상생”의 울림으로 전해지는 시간이 될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강서경찰서, 중·고교 직접 찾아 학교폭력 예방 ''밥퍼'' 봉사 화제 학교폭력 예방 ''밥퍼'' 봉사 화제강서경찰서, 중·고교 직접 찾아 부산강서경찰서(서장 박홍석)가 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밥퍼'' 자원봉사에 나서 화제다.박 서장과 직원들의 `밥퍼'' 자원봉사 활동은 일주일에 한번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산산업과학고교와 대저중·고 등 관내 학교를 찾아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배식을 돕는 것. 배식활동을 통해 학생들과의 친분을 쌓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 강서경찰서는 자원봉사활동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해양 스포츠 가까운 곳에서 즐겨요~ 바다에서 놀자 해양 스포츠 가까운 곳에서 즐겨요~ 푸른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하얀 백사장이 낯설지 않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나 모래놀이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한 해양스포츠에 도전해 보 것은 어떨까? 막연히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색다른 놀이라고 생각해보자. 윈드서핑 영화 ‘폭풍 속으로’를 본 관객이라면 안다. 집채만한 파도를 타고 멋들어지게 서핑하는 서퍼들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외국의 어느 바다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던 서핑. 몇 년전부터 국내에서도 민간업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송정윈드서핑 서핑학교’에서는 원드서핑과 서핑, 요트, 카약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1일체험 55,000원으로 교육시간은 오전10:00~12:00 , 오후 14:00~16:00이다. 광안리 서핑학교는 1회체험 55,000원 ,SUP(스탠드업패들보드, 패들보드) 교육은 1회 55,000원, 유소년 서핑 CLASS(초3~중3)는 월4회 95,000원 정도다. 요트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요트는 이제 더 이상 특정인들만의 레저가 아니다.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동에 위치한 부산요트협회(747-1768)에서는 조그마한 요트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1~2인용 세일링 요트인 딩기요트와 4~6인용 세일링 요트인 크루저요트를 배울 수 있다. 오전9:30~오후5:30까지 하루에 8시간씩 2일에 걸쳐 교육 일정이 짜여져 있다.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월요일은 휴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강바람 타고~’ 요트체험교실이 6월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화명동 낙동강화명지구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바라만 보던 강에서 활용하고 즐기는 강으로 수상레저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의 이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0:00~13:30, 오후 15:00~18:00 초등학생 이상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신청은 대한요트체험교실 홈페이지 http://koreayachtschool.org에서 예약 접수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2011년부터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와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루즈, 딩기, 카약, 모터보트,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래프팅, 서핑,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레저 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들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구로 ‘제트보트’를 꼽았다. 다이내믹한 즐거움과 짜릿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땅콩보트는 1회 15,000원, 플라이피쉬 20,000원, 제트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는 25,000원이다.또한 광안리해양레포츠 센터 내 부산해양레포츠연합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해양 아카데미를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4개월 동안 월 2회씩 총 8회 운영되며 해당일자는 6월 22일(토), 23일(일), 7월 27일(토), 28일(일), 8월 24일(토), 25일(일), 9월 28일(토), 9월 29(일)이다. 모집대상은 개인과 가족 단위 체험 위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여가능하고 1일 40명씩 희망일자별로 접수받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6월 14일까지 수영구홈페이지(www.suyeong.go.kr) 알림마당에 게재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공보과(610-4372)에서 대상자를 방문, 팩스(610-4069), 이메일(phk1229@korea.kr)로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비는 1만5천원으로 강습과 장비이용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시설이용료와 유류비는 실비로 참가자가 부담하게 된다. 청소년스쿠버다이빙 (사)한국청소년문화체육안전협회에서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스쿠버다이빙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스쿠버다이빙 교육은 해양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스노쿨링 및 스쿠버 기초교육 뿐 아니라 자격증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전문화된 교육과정 및 자격 검정을 통해 자격증도 발급받고 있다. 자연환경보존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교육시 봉사활동을 신청한 학생에게는 봉사학점 4시간도 인정해준다. 7월초부터 9월초 매주 일요일 오전10시, 오후2시, 영도구 동삼동 감지해변 협회 교육장(태종대 공원 부근)에서 열리고 1회 50,000원 정도다. 부산 수상레포츠스쿨 부산광역시는 강서구 죽림동 옛 가락초등학교 해포분교 자리에 부산수상레포츠스쿨을 지난 1일 개관했다. 수상레포츠스쿨은 육상 9천823㎡, 해상(계류시설) 360㎡ 규모로 교육장과 장비보관소, 화장실, 샤워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래프팅, 카약, 딩기요트, 워터슬레드(바나나보트)와 같은 수상레포츠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강습을 포함한 이용료는 만13세 미만 초등학생인 어린이는 8천원~2만5천원, 만13세 이상~만19세 미만 중·고교생 등 청소년은 9천원~3만원, 만19세 이상 성인은 1만~4만원.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강서구청역에 내려, 마을버스 7-2번을 타고 가면 된다.(070-7540-6620) 보트, 수상자전거, 카약 등 진해마린어드벤처 진해루 인근에 위치한 진해마린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3-06-09
- 부산·울산·양산 화랑훈련 10∼14일 실시 부산·울산·양산 화랑훈련 10~14일 … 수상한 사람 경찰서·군부대 신고를 부산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13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보완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양산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 확립 △전면전 개전 전·후 사회혼란 극복대책 강구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부산시는 종합상황실, 총괄, 인력재정동원 등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 7개 반을 구성, 대피 훈련 등에 대한 시스템을 점검한다. 부산시는 훈련기간 중 정글모와 전투복을 입은 대항군과 민간인 복장을 하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1661-1133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