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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기대, 숲·습지·초지 복원 시민쉼터 갖춘 `자연마당''으로 이기대, 숲·습지·초지 복원시민쉼터 갖춘 `자연마당''으로 부산 남구 이기대가 생태를 복원, 시민쉼터로 거듭난다.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기대 자연마당'' 조성 공사 사업은 도시 생활권 주변에 훼손되고 방치된 곳의 생태를 복원, 국민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주요 국정과제 사업 중 하나. 지난해 1월 환경부 자연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기대 자연마당은 훼손된 습지, 초지, 숲 등을 복원해 다양한 유형의 생물 서식처를 갖춘 생태휴식공원. 사업비 4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10억원)을 들여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부산시는 이기대 자연마당 조성을 위해 먼저 과거 한센병 집단 거주지역이었으나 철거된 이후 척박한 나대지 상태로 방치된 지역을 해양과 육상, 산림을 연계한 해안형 생태지역으로 복원한다. 난개발로 훼손된 지형과 단절된 하천·습지도 복원하고, 난대 침엽수림, 활엽수림 같은 해안지역 특성에 적합한 나무를 심을 예정.산림과 평지, 습지에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조성하고, 우수한 해안경관을 즐기고 일제 포진지 같은 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서혜숙 부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이기대 자연마당을 완공하면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2013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부산공연 2013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부산공연 `2013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부산 공연이 6월22일부터 공간소극장(수영구 남천동)에서 열린다.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극단들이 연대와 교류를 통해 지방연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연극축제다. 지역 연극계가 펼치는 지역문화운동이라고 부를 만 하다. 평소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던 각 지역의 소극장과 극단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 지난해 처음 시작,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부산, 구미, 전주, 춘천, 대구, 광주 등 총 6개 지역의 극단과 소극장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각 지역별 특색을 오롯하게 담고 있는 향토색 짙은 연극을 감상할 수 있다.올해는 각 지역 소극장들이 다른 지역을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출발지인 구미를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전주, 춘천 등 4곳에서 동시 다발로 공연을 펼친다. 다음 달 19~21일 6개 지역 소극장과 극단이 대구에 모여 워크숍과 어울림 마당, 폐막식을 열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부산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Happy and Dim-행복했습니까?'' 6월22~29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바보들'' 7월2~3일 오후 8시 ▷`신의 아그네스'' 7월5~6일 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 ▷`안녕 다온아'' 7월9~10일 오후 8시 ▷`한 남자'' 7월12~13일 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 ▷`종이풍선'' 7월15~17일 오후 8시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이력서코칭+증명사진 무료촬영+특강까지 이력서코칭+증명사진 무료촬영+특강까지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6월25일(화) 오전10시부터 구직활동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무료취업지원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6월25일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이력서코칭과 증명사진 무료촬영, 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다.먼저 이력서코칭은 주부여성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력서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준비된 이력서를 들고오면 정확하게 수정해주는 작업을 함께 해 준다. 준비가 되지 않더라도 이력서 양식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현장에서 이력서작업을 바로 할 수 있다. 또 면접시 이력서에 들어갈 증명사진도 무료촬영 해준다. 즉석에서 인화까지 가능하다. 사진촬영을 위해서 단정한 복장을 하고 오면 더 좋을 듯. 6월25일(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 이미지컨설턴트가 직접 강의하는 “자기관리를 위한 이미지 경영” 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각 대학 평생교육원 방학특강 개설 각 대학 평생교육원 방학특강 개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각 대학교 평생교육원에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개설된다. 자신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알찬 방학을 맞이해보자. 부산교육대학교 하계과학체험교실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계과학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초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하고 심도 있는 실험활동을 직접 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탐구활동과 지도를 통하여 아동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계발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1차 7월22일~26일, 2차 8월12일~16일, 하루 6시간 수업을 하고, 참가비는 18만원이다. 신청은 21일(금)까지 방문(본관1층 과학교육과 사무실), 팩스(500-7241), 전화(500-7240, 7571), 이메일 (science@bnue.ac.kr) 접수를 하며 선착순이다.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어학교육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니어영어캠프를 개최한다.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레벨테스트(7.12~13) Phonics부터 Debate Class까지 수준별 수업을 하며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소속 원어민 교수가 수업한다. 등록은 7월20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36만원, 수업은 7월22일~8월9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문의 평생교육원 어학교육부 663-5315~6 스포츠센터에서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수영, 키짱 몸짱 줌바댄스, 스쿼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방학특강 참가자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헬스교실도 운영한다. 접수는 6월27일부터 방문(07시부터), 전화(08시부터)접수로 등록순 마감이며, 교육시간은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문의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센터 663-5300~2 부경대학교 여름방학 초등 중등 영어집중연수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여름방학 초 중등 영어집중연수를 실시한다. 현지 영어연수보다 효과적인 영어 몰입교육의 기회인 이번 프로그램은 7월22일부터 8월9일까지 실시되며 레벨테스트 및 학부모 설명회가 7월6일(토) 오후2시에 열린다. 접수 및 문의는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ps.pknu.ac.kr)나 전화 629-6852, 6799 로 하면 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프랑스·아랍·평화, 영화가 전하는 이색 메시지 프랑스·아랍·평화, 영화가 전하는 이색 메시지아랍 영화 보신적 있나요? 영화의전당에서 이란의 세계적인 거장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및 아랍권의 영화를 상영한다. 미지의 세계인 아랍 영화를 모아서 보여주는 아랍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랍뿐만 아니라, 영화의 원조 나라인 프랑스의 영화를 한자리에 모은 프랑스 영화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또 영화의 전당 옆에 있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평화영화제가 열린다.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들을 모아서 무료로 보여준다. # 프랑스 영화축제영화의 전당과 부산프랑스문화원이 `랑데부 드 부산 2013''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프랑스 영화를 다시 한 번 소개하는 자리다. 오는 6월25일~30일.프랑스 영화축제는 혁명의 땅 프랑스의 역사 가운데 몰락과 탄생의 이름으로 불렸던 베르사유를 중심으로 한 영화들과 동시대 프랑스 시대상을 표현한 영화들로 꾸몄다. 상영작은 프랑스 혁명을 주도했던 주요 인물 조르주 당통을 통해 질곡과 변화의 역사 속에서 갈등하고 투쟁하는 인간상을 그려낸 `당통'',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연출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최고의 희곡작가 몰리에르의 일대기를 그린 `몰리에르'',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자비에 지아놀리 감독의 `비기닝'', 배우 출신 감독 발레리 돈젤리 감독의 첫 번째 장편극영화 `사랑의 여왕''까지 프랑스 영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작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6천원, 청소년 및 경로 4천원. # 아랍영화제(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로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아랍문화축전''이 올해 6회째를 맞아 아랍영화제를 개최한다. 우리에게 아랍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로 대표되는 `석유 자본''의 풍요로움과 이라크와 쿠웨이트 등으로 연결되는 정치 군사적 `분쟁 지역''으로 인식 될 뿐이다. 이 낯선 나라들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그들의 영화를 보는 것.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아랍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이 지역에서 최근 만들어진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며 낯선 아랍지역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아랍영화제에서는 2012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신의 전사들''을 비롯해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들이 대거 상영된다. 개막작 `로얄 러브''와 함께 `연결 도시'', `투사들'', `이실''은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품이다. 제30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알제리 전투''까지 총 7편의 극영화와 2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다. 일반 4천원. (문의 영화의전당 780-6081~2) # 제4회 부산평화영화제 부산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구자신·쿠쿠전자 회장)가 주최하는 제4회 부산평화영화제가 오는 6월28일~30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평화,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 될 이번 영화제는 평화란 복잡한 관념적 사유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 일상적으로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영화 11편을 무료로 상영한다.개막작은 김성호, 이수연, 신수원, 홍지영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가족 시네마'', 폐막작은 임흥순 감독의 `비념''이 선정됐다. `가족 시네마''는 우리 시대 슬픈 가족의 자화상을 다룬 작품으로 총 네 편의 옴니버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폐막작 `비념''은 4.3과 강정을 함께 조명하며 제주의 과거와 현재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이밖에 `라자르 선생님'', `파닥 파닥'', `콩'', `바다의 꿈'', `오목어'', `MB의 추억'', `나비와 바다'', `가족의 나라''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 bpff.tistory.com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150㎡ 이상 식당·술집·카페 전면 금연치석제거·부분틀니 건강보험혜택 적용성인 나이 만 20세&rarr19세로 한살 낮춰 7월부터 150㎡ 이상인 식당·술집·카페에선 무조건 금연. 담배를 피우면 10만원의 벌금을 문다. 스케일링, 즉 치석제거와 부분틀니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성인기준 나이는 만 20세에서 19세로 한살이 낮아진다.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유익한 정보를 간추린다. □ 식당·술집 전면 금연7월부터 150㎡이상 식당·술집·카페·제과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어긴 사람은 10만원, 해당 업주는 위반횟수에 따라 최소 170만원, 최대 5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 12월 개정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것이다. 이들 시설은 영업장 안에 금연표시를 해야 하고, 별도의 흡연실을 마련해야 한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이보다 규모가 더 작은 100㎡ 이상 식당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부터 전국 PC방을 모두 금연 장소로 지정했다. □ 치석제거 건강보험 적용치석제거에도 건강보험을 적용, 만20세 이상이면 싼값에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단 1년에 한번으로 제한한다. 그동안 치석제거는 잇몸치료나 수술을 할 경우에만 보험을 적용했다. 현재 비급여 치석제거는 평균 5만원 수준으로, 보험을 적용하면 환자본인부담금이 의원급에서는 약 1만3천원, 치과병원에서 약 1만9천원 수준. 또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부분틀니(고리 유지형)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통 위 또는 아래 잇몸 하나에 씌우는 부분틀니 가격이 대개 120만원 안팎인데, 다음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6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 □ 성년 기준 만 20세&rarr19세로7월부터 민법상 성년 기준이 만20세에서 만19세로 바뀐다. 만19세가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 결혼할 수 있고, 혼자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다. 세계적 추세와 공직선거법 등 법령, 대학생이 되어도 미성년 제약을 받는 사회·경제적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 여권신청 절차·방법 간소화여권신청 수수료를 납부할 때 붙여야 하는 종이 수입인지가 없어져 이 창구 저 창구를 왔다 갔다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여권신청 수수료를 납부하면 시스템에서 전자 수입인지가 자동 등록되는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하기 때문. 종전 17개 시·도 및 7개 재외공관에서 해오던 서비스를 시·군·구 등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확대한다. 여권신청 때 구술·전자서명 신청도 받아준다. 종이신청서 작성 대신 인적사항을 담당자에게 말하면 전자신청서를 작성해 주는 것. 부산시청서만 서비스하고 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은 아직 없다. □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강화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도 강화한다. 지방세기본법상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3천만원 이상 체납자''이던 명단공개 대상을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3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확대한다. □ 인감증명 대리신청 간편인감증명 대리발급 신청도 간편해진다. 7월부터 인감을 대리 신청할 때, 위임자는 위임장에 종전처럼 도장날인뿐만 아니라 서명으로도 위임의사 표시가 가능해진다. 현재는 위임자가 위임장에 반드시 도장을 찍어야만 인감증명 대리 신청을 받아준다. □ 취약계층 인감발급 무료이 밖에 한부모 가족이나 재난지역 주민과 같은 취약계층은 인감증명을 발급할 때 수수료 없이 무료로 뗄 수 있다. 또 미성년자를 입양할 때는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수질정보를 인터넷(water.busan.go.kr)이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3자녀가정 가족사랑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3자녀가정에 발급하는 가족사랑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도입되고 환승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도시철도 탑승 때 가족사랑카드를 이용해 50% 할인된 승차권을 구입했으나 매번 발권해야 하는 데다 환승도 되지 않아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발급 카드는 신한카드와 제휴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함께 들어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를 탈 때 따로 발권하지 않아도 되고 도시철도에서 버스로 갈아탈 경우 50%할인 도시철도요금에 환승 추가요금만 부담하면 된다.신청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카드 ARS(080-800-0001)를 통해 신청하면, 7월1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부산도시철도 `환승역 3분 대기'' 없애부산도시철도 전동차가 환승역에서 3분 안팎 대기하는 일이 없어진다. 그동안 환승역인 서면·연산·수영·덕천역에서는 갈아타는 승객을 배려해 전동차가 3분 가량 기다린 다음 출발했다. 하지만 전동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다른 역에 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환승을 서두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많아 대기시간을 폐지키로 했다.첫차 막차만 시민편의를 고려해 기존대로 환승역에서 대기했다 출발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 `효가족'' 100쌍 모집 `효가족'' 100쌍 모집 … 11기 수강생도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는 효도가족 100쌍을 공개모집한다. 공모대상은 부산지역 16개 구·군민과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일반시민 중 부모와 자식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가족이다. 응모는 효도를 실천하는 이웃 가족이나 화목한 자신의 가족 모두 가능하다. 다음달 31일까지.이와 함께 효 문화지원본부는 오는 9월11일~11월8일 효 사관학교 11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30분~5시30분 서면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과 구포도서관 1층 소리와 빛터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철학, 윤리교육, 효와 종교, 일반교양 등이다.강의는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사단법인 효문화지원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조남욱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외 7명, 조계종 포교원장 외 종교계 2명, 백운현 부산시 정무부시장 외 6명이 맡는다. 교육은 성별과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까지.(문의 070-4153-790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부산 관광기념품점 해운대 홈플러스에도 부산 관광기념품점해운대 홈플러스에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일 `홈플러스 해운대점 관광기념품점''을 열고 기념품 전시·판매를 시작했다. 해운대 센텀시티 홈플러스 해운대점 지하 1층에 25㎡ 규모로 들어선 관광기념품점은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과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등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부산의 특징을 담은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 응원도구나 부산 광안대교 야경, 오륙도,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마린시티를 담은 기념품도 전시·판매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국립해양박물관, 뉴욕자연사박물관 초청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 뉴욕자연사박물관 초청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국립해양박물관에서 9월29일까지 전지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 모습 북극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북극곰들은 어떻게 될까?, 부산 기장에서 잡히던 멸치가 경북 포항에서도 잡히는 이유는 뭘까? 이 같은 의문에 명쾌하게 답을 내놓는 전시회가 부산을 찾아왔다.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환경재단·조선일보사와 공동으로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을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29일까지 연다. 뉴욕자연사박물관은 세계3대 박물관의 하나로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전시는 지난 2008년 미국 뉴욕자연사박물관에서 첫선을 보였다.2009~2010년 서울과 과천에서 열린 전시에는 50여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부산 전시는 뉴욕과 서울에서 열린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에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해양환경''을 더했다.전시는 `기후변화는 왜?''라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1부 `기후변화 터널'', 2부 `지구가 아파요'', 3부 `기후변화 원인'', 4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직접 기후변화에 대해 느끼고 체험하면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인식하게 한다. 전시와 함께 `미니환경영화제'', `국제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어린이(48개월 이상)·청소년 각 2천원, 20명 이상 단체는 각각 1천원을 할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구덕운동장서 무료로 영화본다 … 매월 3주 수요일 구덕운동장서 무료로 영화본다 … 매월 3주 수요일`마음이2''·`킹콩을 들다'' 등 매월 3주 수요일 저녁 구덕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19일~9월11일 매월 3주 수요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산뜻하게 바뀐 주경기장 의자에 앉아 대화면 전광판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 전광판은 가로 21m×세로 9.8m 크기의 풀 컬러로 8억9천700만원을 들여 새로 바꿨다. 영화는 본부석(1천670석)과 성화대 오른쪽(1천석) 관중석에서 볼 수 있다. 상영영화는 6월19일 `코리아''(12세 이상, 127분), 7월17일 `마음이2''(전체, 92분), 8월21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전체, 124분), 9월11일 `킹콩을 들다''(전체, 120분) 등이다.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주경기장 트랙에서 매일 저녁 운동하는 시민들은 영화 상영과 관계없이 편히 운동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