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온종합병원 심혈관촬영기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꼽히는 심혈관질환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질환이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인구의 증가로 심장질환자의 수는 계속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은 무엇보다 빠른 치료만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알려져 있다.심혈관질환자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최근 부산지역 3개 대학병원을 응급심장질환 특성화 센터로 지정하였지만 부산, 경남권에서 발생하는 응급심장질환자의 치료를 하기에는 여전히 전문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편이다.이러한 때 심혈관질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의 빛을 줄 소식이 있다. 오는 3월 부산 서면에 문을 연 온 종합병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자들의 빠른 치료를 위해 심혈관센터를 4월 22일 개소한 것.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부산도시철도 부암역과 바로 연결되면서 부산 교통 중심지인 서면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관상동맥조영술 10,000례, 관상동맥중재술 4,000례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오일환(심장내과)센터장과오랜 경력의 심혈관 전문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심혈관센터팀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일본 내심혈관센터 장비 시장점유율 70%에 이르는 도시바사의 최신 심장혈관촬영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뛰어난 영상을 구현함은 물론 24시간 심혈관 시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국 volcano사의 심장혈관초음파와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장검사기, 24시간 생활심전도검사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환자의 편의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첨단의 심혈관센터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오일환 센터장대부분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하거나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와 같이 가까운 곳에서 빠른 치료가 가능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심혈관 전문병원과 심혈관센터가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오일환 센터장은 “심혈관질환은 무엇보다 빠른 검사와 치료만이 소중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국내 최초로 온 종합병원에 도입된 일본 도시바사의 심장혈관촬영장비 INFX 8000V 등과 최신 장비 및 시설로 그동안 오히려 부산 도심지역에서 빠른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응급심장질환자들의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한반도의 매머드 방영 EBS는 21일 매머드, 털코뿔소, 동굴사자, 검치호랑이 등 빙하기 동물들을 CG로 완벽하게 재현한 90분 분량의 3부작 다큐 ‘한반도의 매머드’를 26일부터 3일 동안 오후 9시50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다큐 사상 최고 해외 판매가(편당 8만 4000유로·12억 5000만원)를 기록한 2008년작 ‘한반도의 공룡’ 후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지방세 전자납부땐 포인트 준다 부산광역시는 지방세를 인터넷 뱅킹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1건당 36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지방세 전자납부 신청은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etax.busan.go.kr)에서 회원 가입한 후 전자고지를 승인하면 되고, 기존회원의 경우도 전자납부로 수정 신청하면 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1천원을 넘으면 부산은행 창구에서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시 지정한 계좌로 입금, 5천원이 넘으면 문화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전자납부 가능한 지방세는 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용호장승축제 한마당 … 다음달 7~8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7~8일 복지관 너른마당에서 제7회 용호장승축제를 마련한다.축제기간인 다음달 7일에는 풍물, 밸리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암산왕대회·실버건강미인대회·주민노래자랑(참가접수 오는 30일까지) 등을 연다. 다음달 8일에는 장승그리기대회·우리동네 골든벨(참가접수 오는 30일까지), 태권무를 비롯해 치어리더공연, 사물놀이공연 등을 마련한다.이밖에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캐리커처,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추억의 사진찍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만들어 운영. 용호노천카페를 운영해 라이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628-6737~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5월 2일 시민걷기축제 열린다 부산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광안대교 등 대표 관광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시민 걷기축제가 열린다. 국제신문과 KNN이 마련하는 걷기축제 ''다이아몬드 브리지를 걷다''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 벡스코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 운동장에 이르는 7.3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 이번 행사에서는 광안대교 상판에서 바다와 해변을 무대로 오케스트라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부경대 운동장에선 댄스팀 공연, 마술, 팬터마임,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도 열 계획.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kookjetrai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만2천명, 참가비 5천원.(500-522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가정의 달 사생대회·백일장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5월 청소년·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청소년 백일장을 연다. 사생대회는 부산시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품부문은 수채화·크레파스화·파스텔화이다.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 모두 참가 가능하다. 단, 초등학생은 3학년 이상에 한한다. 작품부문은 운문과 산문부문이다. 화지(파스텔 부문 제외)·원고지는 수련원에서 제공하며, 화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참가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사생대회 6명, 백일장 4명) 및 금·은·동상(사생대회 72명, 백일장 48명)으로 나눠 상을 준다. 참가 희망 학생은 수련원으로 전화·팩스(625-1505)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일 접수도 가능.(610-3221~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국제게임전시회 2년 연속 유치 지난해 부산개최를 계기로 세계적 게임전시회로 발돋움한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가 올해도 부산서 열린다. 2년 연속 부산개최다. 잘 갖춰진 전시인프라와 부산의 적극적인 의지 및 게임업체들의 선호도에서 부산이 가장 앞섰기 때문.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11월18~21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0''을 개최한다. 지스타는 국내외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유명 게임전시회. 그동안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다 지난해 처음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역대 최다 관람객인 24만809명이 다녀갔다. 경제효과도 컸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액만 283억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개국 198개사가 참가, 수출상담 1천573건, 계약 8개사 2천886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 중소 게임업체와 대형 게임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게임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부산시는 온라인게임과 e스포츠를 적절하게 접목, 한국적 특성이 강한 새로운 국제게임쇼 모델을 제시, 세계 3대 게임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천 원으로 가족 사랑 확인하세요" 부산문화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 문화회관을 순회하며 고품격 공연을 펼치는 ''가족사랑콘서트-천원의 행복''을 개최한다.공연 타이틀 ''천 원의 행복''은 이 착한 공연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 1인당 입장료로 단돈 천 원만 내면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싼 입장료를 이유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이들이라면 가정의 달을 맞아 찾아온 행복한 이벤트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늦기 전에 서둘러 예매하는 것만이 5월을 즐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터.부산문화회관은 ''천 원의 행복''을 온 가족이 편안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도 세심하게 준비했다. 고전음악, 우리 춤, 국악, 합창 등 장르별, 지역별로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안배한 것.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맡았다. 부산시립예술단이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 여기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도 초청해 더욱 풍성한 기획이 되도록 했다.공연은 오는 5월3일 부산시립합창단의 금정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27일까지 모두 11차례 열린다. 5월7일 을숙도문화회관, 5월8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 천원의 행복''은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 천 원으로는 두 번 다시 누릴 수 없는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입장권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culture.busan.go.kr), 전화(607-6057)로 예매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여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에티켓 ''제모'' 이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부터 마음은 들뜬 분위기다. 노출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백화점은 이제 여름옷으로 넘쳐나고 있다. 여름을 준비하는 멋쟁이 여성들이 여름 패션과 함께 먼저 염두에 둬야 할 것이 무엇일까? 입을 모으는 것이 바로 ‘제모’다. 제모 자체가 에티켓이 되어버린 요즈음, 겉으로 드러나는 겨드랑이, 팔, 종아리, 허벅지 등 노출이 많은 부위의 불필요한 털은 귀찮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제모는 면도기, 족집게, 왁싱, 제모크림 등을 이용해서 없애는 자가제모(셀프제모)의 방법을 집에서 사용해 왔으나, 자가제모는 번거로울뿐더러 매일 같이 제모를 하다 보면, 통증과 피부자극이나 색소침착을 남길 수가 있다. 또 제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밀리지 않은 털을 볼 때 여성들에게는 이것도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요즈음은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선호하는 추세다.레이저 영구제모는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하고,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레이저제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FDA승인을 받은 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소프라노XL레이저는 제모전용 레이저로 단연 인기가 높다. 세계 최초로 SHR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제모 레이저에 비하여 시술속도가 빠르며 통증 및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이에 비해 라이트쉬어 영구제모전용레이저는 출력이 강해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제모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피부톤과 털의 굵기, 털의 밀도에 따라 부위별로 제모레이저를 선택하여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다.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 간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첫 시술 후 4-8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받으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영구제모는 노출패션을 즐기는 일부 여성들만의 특별한 준비라고만 생각하던 시각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의 하나로 인식이 바뀌고 있어,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해지고, 여성에서 남성층까지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다.모든 레이저시술과 마찬가지로 제모레이저 시술 후에도 시술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못할 경우 홍반이나 색소 침착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나는 소통하는 교육의 현장을 꿈꾼다” 세상을 흔드는 인물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멘토가 있다. 위대한 어머니, 스승 또는 선배가 없는 위인을 찾기는 힘들다. 그래서 삶의 전반에 지혜와 믿음으로 도움을 줄 인생 가이드를 얻는 것은 행운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자식 농사가 아닌가. 부모가 자식의 가장 좋은 멘토가 되어야 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에서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사춘기를 보낸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끄덕거릴 대목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통할 수 있는 인생의 선배가 필요하다. 그래서 수많은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왔던 이재호(46)씨를 만나 그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이재호씨스승과 제자의 소통으로 참된 인연 형성역경의 80년대에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야학교사부터 시작한 이씨는 아이들과 수학에 대한 숱한 이야기를 가진 이야기주머니 같다. 서울에서 활동하다 13년 전 부산에 내려온 것부터 인생스토리가 뜨겁다. “32세 되던 여름 간암 판정으로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겐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지금은 돌아가신 한의사 지산 박형규 선생의 도움으로 2년만에 완치하고 새로운 삶을 얻었다는 이씨. 아픈 동안 주역 공부까지 하며 다시 만난 세상은 사람과의 참된 소통과 인연에 대한 깨달음이었다고 한다. 프랑스식 수학교수법 활용해“부산에서 학원을 열고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요즘은 제자 결혼식 주례까지 서게 되었죠.” 처음엔 사양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이씨는 참으로 좋은 선생님 같다. 프랑스식 수학교수법을 이용한 자신만의 노하우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씨의 꿈은 훨씬 크다.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시스템인 ‘이호멘토링’을 설립해 추진 중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관리지도하는 방법으로 정서적인 유대감을 통해 행동변화를 일으켜 학생 스스로가 학습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저는 이 사업을 발판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꿈입니다. 제가 꿈꾸는 중학교가 있죠. 정말 중요한 중학교 시절을 선진국 그 이상으로 보낼 수 있는 학교 말입니다.”최근 학교 설립규정이 완화되어 기쁘다는 이씨는 교육도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수능은 세계적인 추세를 따르고 있다. 그래서 수학도 양적인 접근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킬 것이 아니라 소통과 감정을 존중하며 정곡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이 절실지독한 입시 전쟁을 치루는 우리 아이들.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이 절실하다. 떠밀리듯 열광만 하는 교육 앞에서 누군가는 앞선 교육을 말해야 한다. 하루 20시간 가까이 공부해야 한다는 고등학생들. 우리 아이들을 그대로 두기엔 너무 가엾다. 우리 교육에 멘토가 필요하다. 다 같이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를 모색한다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까? 양이 아닌 방법과 시스템이 중요하다. 내 아이를 교육선진국에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들이 이제 씨앗을 심고 싹을 틔워야 한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