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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맘껏 웃어도 「EZ 리프트」라면… 하모니 의원 성형 피부클리닉 박철희 원장 여성의 아름다움은 얼굴표정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웃는 얼굴이다.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입 꼬리와 반달모양의 눈웃음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그러나 어느덧 여성의 얼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은 팔자주름, 볼살주름, 눈가주름 으로 퍼져 나간다. 주름살을 확 펴고 예전의 마음놓고 깔깔 웃는 그날이 올까?세월의 흐름에 따른 주름의 형성은 피할 수 없는 일. 더구나 잦은 웃음으로 생기는 눈가의 자글자글한 주름과, 입가주름 및 팔자주름은 노화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나날이 눈에 띄게 선명해진다. 그렇다고 평생 웃지 않고 무표정으로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니 고민은 더욱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리프팅시술이라고 하면 중장년층들이 받는 주름제거나 주름치료를 위한 시술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갸름한 턱 선을 위해 리프팅 시술을 받는 젊은 층이 매우 많아졌다.‘V라인’의 매력은 성형수술의 또 하나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부작용이나 칼을 대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꺼려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최근 시술되고 있는 ‘이지(EZ)리프트’는 이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지리프트 수술이란 ‘컨투어 뜨레드(Contour Thread)’를 이용한 안면거상술로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해 볼 처짐 현상과 주름을 함께 개선한다.이지리프트는 기존의 드림리프트에 비해 실의 끝부분을 고정시켜 주어 피부를 당겨주면서 실의 강한 힘으로 피부를 끌어 올리기 때문에 리프팅의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효과의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지리프트는 칼을 이용한 절개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민했던 많은 여성들에게 바늘 시술로 흉터도 거의 없이 간단하게 이뤄지는 안성맞춤인 성형수술이라 하겠다. 간편하고 효과의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근본적으로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 EZ리프트를 이용한 안면거상술은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를 뿐만 아니라 턱선의 각도까지도 교정해 줄 수 있는,주름개선을 넘어 안면윤곽에 특화된 시술법이다. 이와 함께 EZ리프트는 피부의 톤과 전체적인 색조를 회복시켜주며,더 이상 주름 진행까지도 막아준다는 장점이 있다.약 30여 분만에 5년 이상 젊어 보이게 하는 시술이면서도 제대로 시술할 경우 시술 당일부터 친구들조차 눈치 채기 힘들 정도로 붓기와 멍이 거의 없다. 수술 한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시술이든 무리하게 욕심을 내면 부작용이 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 후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성공하는 비결임을 잊지 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전국시민연극제 참가단체 모집 전국연극제사무국은 제28회 전국연극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시민연극제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제28회 전국연극제는 오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신청 자격은 복지관, 문화센터, 시민단체 등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연극 단체로, 공연 시간 30분 안팎의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단체에는 참가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5월6일까지 동구 범일동 830-1번지 부산시민회관 지하1층 제28회 전국연극제 사무국, 또는 이메일 28ktf@naver.com으로 보내야 한다. ※문의:전국연극제 사무국(638-19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장애아동 성교육 워크숍 사)부산성폭력상담소/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장애아동 성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추국화 탁틴내일청소년성문화센터 소장을 통해 장애아동 성교육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교육 워크샵 시간이 될 듯. 장애 아동에게 어떤 성교육을 진행하고, 어떻게 다가서야할지 고민이었던 교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7일(화) 오후 3시~9시까지 부산성폭력상담소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 : 늘함께 청소년 문화센터 T.558-122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이웃사랑 한마음 자원봉사축제 열려 자원봉사자의 한마당 대축제인 제17회 자원봉사대축제가 4월22일~5월2일 11일 동안 부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중앙일보, YTN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자원봉사로 행복한 일류도시 부산''을 주제로 실천결의대회(개막식)를 비롯해 전국자원봉사 한마당(경진대회), 세계청소년자원봉사주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개인, 가족, 학생, 단체,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신청자에 한해 부산 전 지역에서 2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활동보고서를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활동이 우수한 팀을 선발해 자체 시상과 함께 ''전국 자원봉사대축제'' 심사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888-21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올해의 책 ''산동네 공부방 …''·''원 북'' 선정 부산에 봄내음보다 짙은 ''책 향기''가 피어나고 있다. 올 들어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잇따라 들어서며 시민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책과 만나는 기회가 넓어진 가운데 시민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운동도 열심이다. 가을에는 책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독서문화축제''가 부산을 찾는다.부산시민은 올해 부산을 대표하는 ''원 북''으로 최수연 작가의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을 선택했다. 지난 2004년부터 범시민 독서생활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원 북 원 부산운동''은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 지난달 2~21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투표에는 54만6천87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2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는 시민단체, 학부모,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북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과 함께 3만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낭독회, 작가와의 대화, 북 토크쇼, 독후감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올 한 해 동안 전개한다.올해 부산의 ''원 북''으로 선정된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은 부산 감천동 산동네에서 20년 동안 공부방을 꾸려오면서 산동네 사람들과 함께 해 온 최수연 씨의 이야기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 자신도 모르게 감동과 웃음,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저자는 산동네에서 보낸 20년의 시간은 저자의 삶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들려준다. 산동네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 공부방 교사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행복해지는 법을 깨닫게 해 준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도 시민 호응에 힘입어 늘어난다. 지난해 9월 도시철도 시청역에 처음 들어선 북카페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다. 부산교통공사는 다음달에 환승역인 연산동과 덕천역 만남의 장소에 북카페를 추가로 마련해 신간과 베스트셀러 1천500권을 비치할 계획이다.부산시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지난 14일 ''2010 독서문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독서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19일 부산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독서문화축제는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는 첫 번째다.책읽기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와 다양한 독서 관련 전시회, 작가와의 만남, 책 관련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독서 유공자를 표창하는 제16회 독서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2010년 1분기 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마 능력평가 ‘1위 ’는? 2010년 1분기 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마 능력평가-국산마 지존은 ‘연승대로’와‘남도제압’ -암말 지존은 ‘상승일로’-외산 지존은 ‘크래프티루이스’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서는 1분기 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마 능력평가 결과 최고 능력마로‘연승대로(4세, 수말, 3조 오문식) ’와‘남도제압(4세, 수, 19조 김영관조교사) ’이 동시에 레이팅 122를 부여받아 공동 1위로 선정했다. ‘연승대로’는 지난 1분기 동안 혼합경주에 2회 출전하여 외산마와 대등한 능력을 선보였고, 지난 4월 3번째 도전에서는 혼합경주 첫 우승을 기록하며 최강자로서의 가능성을 높여, 높은 평가능력에 비해 큰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 불운의 경주마라는 인식을 일거에 날려버렸다. 지난 2월 데뷔한‘남도제압’은 가장 높은 부담중량인 59kg을 짊어져 종반에도 지치지 않은 체력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제압해 경주 성적 이외에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2연승을 기록중이다. 암말 중에는 ‘상승일로(4세 암말,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레이팅 117로 최고 암말 능력마로 평가받았다. 다만 작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는 부상에서 100%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 외국산 3세 이상마 에서는 7세로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평가기간 중 2전 1승 3착 1회를 기록한 ‘크래프티루이스(7세 거세마, 13조 강병은 조교사)’레이팅 126으로 외산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KRA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마 능력평가는 KRA 핸디캡전문위원이 현재 1군에 등록된 경주마중 평가기간 동안 1회 이상 경주에 출주한 경험이 있는 3세 이상 경주마를 대상으로 경주성적, 상대전적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발표하며 부담중량과의 혼동을 방지하고자 kg 대신 레이팅(rating)을 부여하고 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우리 결혼했어요?” - 경주마와 염소의 이색동거 “우리 결혼했어요?”경주마와 염소의 이색동거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소속의 경주마 ‘남해여왕(국산, 4세, 암)’과 ‘복실이’라는 이름의 한 살배기 염소가 한 마방에서 이색동거를 시작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먹이를 함께 나눠 먹는 것은 물론 24시간 내내 붙어 다니며 함께 생활하고 있어 마필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민장기 조교사는 “경주마들의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자 할 때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종종 사용되긴 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먹이를 함께 나눠 먹는 것은 물론 24시간 내내 붙어 다니며 생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워했다. 경주마들의 나쁜 습관은 다양하다. 넓은 초원을 달리고 싶은 원초적인 본능을 가진 경주마들은 경마공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살아가면서 ‘마방 안을 도는 버릇’, ‘좌우로 흔들흔들하는 버릇(웅벽)’, ‘차는 버릇(축벽)’, ‘무는 버릇(교벽)’ 등의 악벽을 보인다. 이러한 악벽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는 것은 물론, 체력저하, 질병발생 및 상처 등으로 경주마의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마필관계자들이 특히 염려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악벽을 고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 것이다. “장시간 경마장에서 생활하는 경주마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초지에 방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민장기 조교사는“현실적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방목이 불가능하기에 긴장을 풀고 외로움을 달래 주는 염소, 닭, 오리 또는 양 등 반려동물(companions)을 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후로도 말과 공통 발생 전염병이 없는 한 반려동물 도입을 허용하여 경주마들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위한 방편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우리 결혼했어요?”-경주마와 염소의 이색동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거가대교, 이달 침매터널 마지막 공사 12월 준공 부산과 경남 거제·김해가 1시간 이내 한 생활권으로 가까워진다. 부산-거제를 40분대로 연결하는 거가대교와, 부산-김해를 30분대로 잇는 경전철이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부산과 거제를 획기적으로 묶는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대역사. 부산 가덕도에서 거제 장목까지 8.2km 구간에 대규모 바다다리와 수중터널을 설치한 것. 현재 바다다리는 상판까지 모두 올린 상태며, 수중터널은 18개 침매터널 가운데 마지막 2개를 연결하는 공사를 이달 실시한다. 현 공정률은 88%.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지난 14일 공사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거가대교가 열리면 현재 자동차로 2시간10분가량 걸리는 부산~거제 통행시간이 40분대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부산~김해 경전철은 두 도시를 한층 가깝게 잇는 광역도시철도다.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공항을 거쳐 김해 신명역까지 총 21개역 23km. 현재 공정률은 88%로 경전철 차량이 달릴 궤도와 각 역사 토목공사는 대부분 끝났으며, 차량을 들여와 검수하는 단계다. 내년 4월 개통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시범운행을 가졌다. 부산~김해 경전철이 개통하면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신명역까지 38분만에 도착, 자동차로 1시간10분 걸리는 거리를 30분 이상 줄인다. 도시철도 2·3호선과도 바로 갈아 탈 수 있어 두 도시를 오가는 시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철새도래지 을숙도에서 자연과 사람을 만나다 을숙도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의 을숙도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4월이라 습지에 철새들은 날아가고 갈대만 휑하니 남아있었지만 그 빈자리를 방문객들이 채워주고 있었다. 을숙도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에 놀란다. 문화회관을 비롯해 물문화관, 에코센터, 야외조각공원, 어린이 놀이터, 축구장, 자동차전용극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을숙도는 낙동강 하구에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하중도(河中島)로, 갈대와 수초가 무성하고 어패류가 풍부해 한때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였다. 그러나 낙동강 하구둑의 완공으로 섬 전역이 공원화되면서 대부분의 갈대밭이 훼손되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자 철새가 줄어드는 등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었다. 이에 부산시는 이 일대를 핵심보전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을숙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철새는 날아가고 갈대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는 사람들평지에 넓지는 않지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타기에 열중인 모습이었다. 특히 어른용 자전거는 무료대여소도 있다. 어린이용 무료대여는 6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유료지만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자전거도 인기였다. 자동차가 다니기는 하나 워낙 좁은 도로에 서행하기 때문에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았다. 군데군데 자리를 펴고 한가로이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곳곳에 매점이 있어 간단한 간식은 사먹을 수 있지만 맛은 그저 그랬다. 에코센터 내 철새 전망대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물 문화관’‘물 문화관’은 수자원의 정책 및 사업을 홍보하는 공간이다. 오리엔테이션홀에는 낙동강 최상류부터 하구언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1300리 물길 소개가 되어있다.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은 물에 대한 이해와 낙동강 상?중?하류의 수중생태,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에 관해 소개되어 있다. 수자원 학습관은 낙동강 하구둑의 구조와 역할 및 수자원 관리와 이용에 관한 원리를 모형으로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공간이다. 관람은 무료이고 수족관도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낙동강하구의 생태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에코센터’‘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 하구의 생태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크게 3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2층에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전시장 대부분이 나무로 마감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주고 바닥에는 조류 발자국이 군데군데 그려져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또 하구답사, 갯벌 체험, 야생 동물 진료 체험 등 자연학습 프로그램과 오리와 닭뼈 비교하기, 조류알 비교하기, 족적 뜨기 등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어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해야 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가야 한다.부산의 10대 자랑거리 중 하나인 을숙도. 지금은 비록 철새는 날아가고 없지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어 또 나름의 재미를 준다. 자리만 펴면 어디서든 신나는 소풍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을숙도에서 깊어가는 봄을 제대로 즐겨보자.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