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문화회관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오는 4월 2일~6월 29일 운영하는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 및 인원은 가야금, 규방공예, 서예, 가곡교실, 양식조리사, 종합홈패션, 요가, 외국어회화 등 79개 반 총 2천273명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1994.12.31 이전 출생자, 일부과목은 남성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3월 2~5일 우선접수하며, 일반 시민은 다음달 6~12일 인터넷(wcc.busan.go.kr) 접수, 7일부터 방문접수를 실시한다.(320-8331~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소리로 책을 읽다 … 낭독의 재발견 소리로 읽는 책, 바로 낭독이다. 최근 새로운 책읽기 방법으로 낭독의 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산시립극단이 이같은 흐름에 동참, 특별기획공연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를 준비했다. 낭랑한 배우의 목소리로 책의 의미와 맥락을 또박또박 짚어주겠다는 취지다. 부산시립극단이 선택한 책은 박완서의 단편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일본의 희곡작가 나가이 아이의 희곡 `안녕, 엄마'' 두 편이다. 시립극단은 "작품을 단순하게 읽어주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입체감을 더하고 작품의 순수한 언어를 생생하게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낭독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한다. 연출 성기웅, 배우 강애심과 부산시립극단 배우가 낭독한다.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배우가 읽어주는 낭독을 통해 연출과 배우의 소통을 넘어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607-3151) ▶ 부산시립극단 특별기획공연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 3월8~10일 평일 오전11시30분, 오후7시30분, 토 오후3시. 균일 7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40계단문화관 ''광포동 연가'' 특별전 "부산 근대의 중심! `광포동(광복동과 남포동의 합성어)''을 아시나요?" 부산 중구가 40계단을 테마로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인 40계단문화관에서 개관 9주년을 기념해 광복동과 남포동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광포동 연가'' 특별전을 연다. 광포동이란 지난 70~80년대 시대정신을 지니고 있는 문필가들이 광복동과 남포동, 이 두 지명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합성하여 부른데서 비롯된 명칭이다. 중구의 역사와 문화는 부산 역사의 `타임캡슐''과도 같은 곳으로 조선후기 당시 조선과 일본사이 유일한 무역과 외교 창구. 용두산을 중심으로 `초량왜관''의 200년 역사에 이어 근대 개항장이 열리면서 일본인 `전관거류지(용두산 주변 초량왜관을 일본인 거주지로 개방)''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해방 후에는 수많은 귀환 동포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이후 60~7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패션문화를 선도하고, 79~80년대에는 민주화운동의 성지이기도 한 곳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특별전시실에서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 후원으로 열린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부산항 빛 축제와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등 겨울축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광포동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살펴보는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전통과 현재가 살아있는 중구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문화시설관리사업소(600-45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일일특강 우리집 천연 공기청정기, 토피어리! 토피어리를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일일특강이 열린다.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토피어리는 공기 정화 및 습도를 조절하고 새집증후군의 유해물질도 제거해 준다. 3월 14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며 수강료 5천원, 재료비 1만원이다.문의: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해운대구, 민원서류 발급시간 연장 해운대구는 관공서 근무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부부, 직장인을 위해 3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민원서류를 발급하기로 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발급량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터넷 발급이 불가능한 인감증명서와 가족(혼인 기본 입양) 관계증명서다. 매주 목요일 민원여권과 직원이 1명씩 순환근무하며, 운영 실적을 분석해 앞으로 확대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3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곰이 된 아빠 글.그림 : 조안나해리슨 옮김 : 송호빈 / 주니어북스 2011년책제목 : 빨간지구만들기, 초록지구만들기 글.그림 : 한성민 / 파란자전거 2011년책제목 : 에헴! 아저씨와 에그! 아줌마글.그림 : 박미정 / 계수나무 2011년책제목 : 우리는 집 지킴이야!글.그림 : 최미란 / 사계절출판사 2011년[초등저학년]책제목 : (오늘의 일기) 학교 가는 날글: 송언 그림 : 김동수 / 보림출판사 2011년책제목 : 나라 꽃, 무궁화를 찾아서글: 김숙분 그림 : 박수민 / 가문비 2011년책제목 : 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글: 황규섭 그림: 오정림 /문공사 2011년책제목 : 생각나무백명식 지음 / 일곱난쟁이 2011년[초등고학년]책제목 : 신화 속의 과학이인식 지음 / 고즈윈 2011년책제목 : 안녕, 그림자 : 이은정 장편동화지은이: 이은정 그림 : 이지선 / 창비 2011년책제목 :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 그래도 인생은 즐겁다글 : 휘스 카위어 옮김 : 김영진 / 비룡소 2011년책제목 :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음식의 세계사글: 박영수 그림 : 노기동 / 영교출판 2011년[청소년]책제목 : 믿는다는 것 : 이찬수 선생님의 종교 이야기글 : 이찬수 그림 : 노석미 / 너머학교 2011년책제목 : 세상이 끝난 건 아니야제롤딘 머코크런 지음 옮김 : 이재경 / 미래M&B 2011년책제목 : 스티비 원더 이야기 :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 지은이 : 마크 리보스키 옮김 : 정미나 / 명진출판 2011년<img border="2" hspace="10" vspace="10" a 2012-03-02
- ‘민원24’에서 무료로 서류 발급 받으세요 해운대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24’ 서비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민원실에 ‘민원24 이용 코너’를 설치하고, 인터넷에 서툰 주민들을 위한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민 정보화 교육 시에 ‘민원24 사이트를 이용해 공짜로 민원서류발급 받기’ 실습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에 관내 151개 기업체에 ‘민원24’ 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발송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이 이 서비스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민원 24(www.minwon.go.kr)’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24시간 365일 민원을 신청, 열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민원서류 발급뿐 아니라 전입신고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등 생활편의 서비스 또한 다양하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먼저 은행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등록하면 발급 가능하다.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관리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59종의 민원서류는 수수료도 감면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해운대구 ‘여권발급 더욱 편리하게’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여권을 발급받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팀 내에 ‘여 권발급 수수료판매 창구’를 설치, 운영 하고 있다.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여권을 발급받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팀 내에 ‘여권발급 수수료(영수필증, 납입필증) 판매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여권발급을 위해 창구와 은행을 왕복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해운대구는 부산은행에 협조를 요청, 여권발급 수수료 판매창구를 마련했다. 이달부터 부산은행 직원 1명이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창구 신설로 여권 접수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어 벌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해운대구는 근무 시간 내에 여권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를 하고, 관내 사진관의 협조를 얻어 결혼이민자들에게 여권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있다.또, 여권 등기우송 서비스, 장애인과 노약자 여권신청 무료대서와 여권사본 팩스송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고려인에게 한복을 입혀주세요” 해운대구는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해외동포‘고려인’에게 한복을 보내는 행사를 추진한다.‘고려인(高麗人)’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구 소련 붕괴 후 독립국가연합 내에 사는 한인 교포들을 일컫는 말이다. 현재 이들 지역에 53만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지난해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손질한 후 11월에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 모두 250벌을 전달했다.한복을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4월말까지 해운대구청이나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성인한복, 어린이한복뿐 아니라 노리개, 토시, 꽃신 같은 한복용 소품도 함께 접수하고 기증된 한복을 손질할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해운대구 어린이 보행안전지킴이 크게 환영 받아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운대구의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사업’이 등ㆍ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행안전지도 사업’이란 안전 지킴이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거나 위험한 교차로나 건널목에서 보행 안전을 돕는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한 동안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행하지 않았다. 해운대구는 오는 3월부터 보행안전지도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는 ‘해동,해림,신곡,양운,송정,장산,인지,반산,재송,송수,무정초등학교’ 등 모두 11개교에 37명의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자를 배치한다. 활동시간은 초등생들이 등ㆍ하교하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로, 집이 같은 방향인 어린이들을 10여 명씩 짝을 지어 집까지 데려다 준다. 또한 학교 주변 구석구석을 순찰해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를 살피고, 학교폭력 예방활동도 펼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안전 지킴이들에게는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해운대구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주변 통학로를 확장하고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