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간제 일자리 구직자 모집 시간제 일자리 구직자 모집 부산고용노동청은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서 일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부산고용노동청이 추진하는 시간제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업주가 직무수행에 필요한 시간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시간제 근로자를 새로 고용할 경우 1년간 월 최대 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발굴 예정인 직종은 콜센터 상담직, 생산직 등이 있다. 시간제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고용노동청 홈페이지(www.moel.go.kr/busan)나 부산고용센터홈페이지(www.workgo.kr/busan)를 통해 구직등록하면 된다.(T.860-202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고리원전 1호기 폐쇄" … 대정부 건의 부산시의회가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안을 마련했다.부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고 ''원전안전 개선대책 조속 이행 및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안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비상 발전기의 침수로 전기를 제때 공급하지 못한 것임을 감안하면, 전기공급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우선적인 조건이다"며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고리원전 1호기 전원 고장 사고시 원자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고 하지만, 핵 연료봉이 들어있는 만큼 전원공급 중단 상태가 지속됐다면 원자로가 냉각되지 않아 노심(원자로의 중심부로 핵분열 반응이 이루어지는 부분)이 녹을 수도 있는 아주 중차대한 사고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비상발령도 하지 않고, 사고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며 "부산시민에게 막대한 불신과 불안을 초래하고 큰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밝혔다.부산시의회는 이와 함께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15년까지 50여개 원전안전 개선대책 이행시기를 앞당길 것과 민·관공동 점검기구 구성·운영도 건의했다.부산시의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원자력안전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전달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개인정보 잘못 수집했다간 과태료 다음달 1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길 경우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부산시는 개인정보보호법 계도기간이 이달 말 끝남에 따라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공공기관, 사업자, 단체 등은 이법을 꼼꼼히 살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수집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자에게 벌금과 벌칙 등의 처벌 등의 벌칙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자들에게 △개인정보는 필수정보만 최소한 수집 △주민등록번호와 건강정보 등 민간정보 수집 금지 △개인정보의 이용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파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 즉시 정보주체에게 통보 △CCTV를 운영할 경우 안내판 설치 등 주의사항을 당부했다.(T.888-499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가족친화경영사례 세미나 부산시는 4월5일 오후 2시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교육실 201호에서 2012년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가족친환경경영사례 및 활성화 방안과 사례발표''를 내용으로 △유한킴벌리의 인프라와 여성친화제도 △부산교통공사의 시민홍보 △선재하이테크의 가족친화프로그램 △(주)바이저의 근로자 지원제도 등의 주제 발표 후 종합토론을 갖는다.(T.888-2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부산시에 원전 전담조직 부산광역시는 원자력안전을 담당할 조직을 본격 운영한다.부산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담당관내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전담조직을 보강해 설치했다. 최근 ''고리원전 1호기 사고''와 관련, 가중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원자력 안전 문제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전담 조직을 보강한 것이다.이번 개편으로 재난안전담당관내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계 단위의 원자력안전 담당을 설치, 원자력 안전 문제를 집중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원자력 안전 전문 인력도 채용, 전문성을 더했다. 시는 이밖에도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월 1회 ''원전 안전의 날''을 지정하는 등 충분하고 완벽한 원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2013 WELAK TRINITY 대입 입시전략 설명회 WELAK TRINITY는 4월 5일(목)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9층)에서 유명 입시 전략전문가 WELAK TINITY 최위락 대표를 모시고 ‘내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비시험격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지난 14일 실시된 후, 수능의 부담은 성큼 다가왔으나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 줄 2013학년도 수능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내년도 대학입시는 전체 모집인원 및 정시모집 인원 감소, 수시모집 선발 비율의 증가와 수시모집 원서 접수 최대 6회까지 제한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3학년도 수시모집 전략, 입학사정관제도, 2013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등을 설명하게 된다. WELAK TRINITY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고3 학부모들과 수험생 그리고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알찬 입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클래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14:00-14:20)▶2부: 2013 대입전략과 입시트렌드 분석 (14:20-15:20)▶3부: 우리아이에게 맞는 1:1 명품 입시전략은? (15:20-16:00)로 진행된다.강의는 교육전문 컨설턴트인 WELAK TRINITY 최위락 대표가 진행한다.신청 및 문의 051-745-9545홈페이지 www.thetrinityedu.comWELAK TRINITY 대표 최위락입시전문가.교육전문 컨설턴트현) WELAK TRINITY 대표현) World Leaders Club 총재 2012 한경 브랜드대상 수상- 교육/컨설팅부문2012 CJ헬로비전 대입전략 방송 PBC라디오 방송 진행 등 다수 방송 및 강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고리 1호기 30km 이내 시민의 한 마디 고리 1호기 사고 후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산, 울산남부, 양산, 김해 등 원전 30km 이내에 거주하는 320만 시민들에게는 삶의 터전과 직결된 문제이다. 고리 1호기 폐쇄 여부와 앞으로의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따끈한 한 마디와 다양한 층의 목소리를 들어 보자. 김부경·박성진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김영숙(해운대신도시 아파트부녀회연합회회장)대체에너지 개발에 주력해야정부는 새로운 원전건설 또는 대체에너지 개발 준비에 철저를 기했어야 합니다. 2월 9일에 일어난 고리원전1호기 전원공급사고와 이를 덮기에만 급급한 관계기관의 안전불감증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원전사고 예외지역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원자력이 주는 혜택보다 피해에 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원전사고는 단 한 번의 사고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이번사고를 계기로 추가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리1호기를 대체할 대체발전소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박철구(해운대신도시 아파트연합회부회장)원전의 위험성과 우리의 입장일본의 지진여파로 인한 원전의 안전성문제가 한층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고리원전1호기의 문제점과 책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부산시청에서 동쪽으로 불과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원전사고 시 부산·경남·울산의 500만 주민들의 생명은 물론 환경을 폐허로 만들어 버린다는 사실을 잊고 평소에는 무감각하게 지내왔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경제적으로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순간에 공포로 몰아넣어버리는 무서운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원전책임자들의 안전불감증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할 만큼 아찔했습니다. 이 기회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가동한지 35년이나 된 원전1호기를 안전하게 폐쇄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길 바랍니다 배서진(초3·좌동)“우리는 어디로 이사 갈까요?”작년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 갈 계획을 미리 세웠는데 일본대지진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어른들 말로는 방사능이라는 위험한 물질이 나와 일본 근처로 가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얼마 전 TV에서 일본 원전사고 후 프로그램을 보고 방사능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피해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고 그 곳은 죽음의 땅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과는 어느 정도 떨어진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흙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흙에서도 방사능이 나왔다고 했습니다.우리 근처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만약 사고가 나면 우리는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까요? 그런 생각을 하면 참 무섭습니다.이태훈(중1·망미동)대체에너지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많은 나라들은 원전폐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있는 것도 모자라 고리 3, 4호기를 짓고 있다니 나라에 대해 믿음이 안 갑니다. 원전의 위험성에 대한 심각성은 자꾸 늘어나는데 뚜렷한 대책이 없으니···. 원전사고 발생 시 나오는 방사능은 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기형아도 생긴다니 겁도 납니다.과학시간에 배운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더 많이 만들면 안 되나요? 특히 태양열 에너지 같은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정부가 많이 투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미숙(40·김해)“우리 아이들 미래 누가 책임지나요?”작년 일본 원전사고를 접한 후 그래도 아직 남의 나라 이야기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고리1호기 사고 후 방사능 걱정에 늘 불안합니다. 저는 김해에 살고 있어 그래도 고리원자력발전소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방사능 유출에 있어서는 안전하지 않다고 들으니 더욱 걱정이네요. 게다가 얼마 전 쌍둥이를 출산했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수명이 다해 정말 위험한 고리1호기는 반드시 폐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사고 발생 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져 줄 것인가요?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 죽음의 땅이 다시는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화숙(39·망미동)아무래도 부산과 가까운 곳에 원전이 있다 보니 일본 원전사고소식을 접하고 더 주의 깊게 원전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기장주변에서 나오는 해조류들에 방사능오염물질이 검출된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리면 불안합니다. 오죽하면 친구들끼리 만나 “우리 돈 모아서 저 멀리 산속에 땅 알아보러 갈까?”라고들 합니다. 고리원전사고소식을 신문기사나 인터넷을 통해 조금씩 보고 있지만 그 못지않게 고리원전 광고나 원자력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광고 또한 많습니다. 슬그머니 우리 주변 곳곳에 심어놓아 무의식중에 세뇌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요즘 핵 안보회의다 뭐다 해서 핵의 문제성을 부각시키는데 실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관련된 고리원전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토덕(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사무처장)재생가능에너지로 정책 전환해야고리원전 1호기는 압력용기의 취약성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원자로입니다. 지금 당장 폐쇄조치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2기의 핵발전소를 운영하려 하고 있습니다. 원전건설에 투입되는 수십조원의 예산을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향상, 그리고 재생가능에너지로 사용한다면 20~30년 후에는 핵발전 없이도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재생가능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손지은 (27·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건설비용이나 폐기비용까지 생각해야고리1호기 연장 사용에 반대합니다. 운행 중 끊임없이 잦은 사고가 발생했고, 최근 전력상실 사고의 경우, 2012-03-30
- 꽃피는 봄이다 설레는 봄이 왔다. 겨우내 잔뜩 웅크리고 있던 나무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에 몸도 마음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한다. 올 봄, 갈 곳도 축제도 많아 벌써부터 뭘 고를까 행복한 고민이다.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데 어느 곳인들 좋지 않으랴. 산뜻한 복장에 카메라 챙기면 끝. 이제 화사한 봄 맞으러 떠날 준비가 되셨는지들!축제 속으로 go go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오는 30일 경남 고성에서는 ‘2012년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열린다. 6월 10일까지 이어질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이다. 퍼레이드, 공룡쿠키·원목장난감만들기 등 체험, 동춘 서커스, 빗물관련 전시, 세계민속공예, 거북선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걸어다니며 공룡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5차원 입체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특수효과로 관객 몰이가 예상된다. 진해 군항제 오는 31일에는 국가대표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의 전야제가 개최된다. 4월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기념행사, 추모행사, 테마행사 등이 열린다. 1952년 충무공 추모제로 시작되어 올해 50회째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축제다. 올해는 ‘꽃, 환경, 글로벌’이라는 주제로 한류스타 콘서트,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등 특별기획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경북 의성 산수유 축제의성군 사곡면 일대에는 싱그러운 샛노랑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마을과 야산, 개울을 따라 20여리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경북 의성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에서는 ‘제5회 의성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노란 꿈망울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걷기, 산수유 등반대회 등 체험행사와 평양민속예술단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제36회 가야문화축제다음달 4월 4일(수) ~ 4월 8일(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ㆍ가야의 거리 일원에서는 제36회 가야문화축제가 벌어진다. ‘2천년 가야문화, 빛과 소리로 되살아나다!’라는 주제 아래 개막일인 4월 4일에는 축제의 시작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혼불채화’ 의식이 진행된다. 대성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는 가야문화축제 주제공연인 ''여의와 황세’ 대형 환타지 뮤지컬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0회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새콤달콤 빨갛게 잘 익은 딸기와 함께하는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가 4월 07일(토) 10:00 ~ 20:00 하루 동안 진행된다. 삼랑진농협 안태가공공장 일원에서는 딸기케익만들기, 딸기잼만들기, 물풍선던지기 등 체험행사와 삼랑진딸기가요제가 열린다. 딸기 및 농산물직판장, 딸기가공제품판매, 먹거리 민속주점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4월6일(금) ~ 4월8일(일) ‘2012 화개장터 벚꽃축제’, 4월15일(일) ~4월15일(일) 경남 창원시 달천계곡 일원에서 열리는 ‘2012 천주산진달래축제’, 4월28일(토) ‘2012 서운암 들꽃축제’, 4월20일(금) ~ 4월24일(화) 경남 창녕군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2 낙동강유채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족 손 맞잡고 봄나들이오륙도 해맞이 공원 유채꽃 단지시원스레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색 유채꽃 물결이 넘실대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 유채꽃 단지. 올해도 어김없이 단지 조성이 한창이다. 인근 이기대 공원은 걷기에 그만인 절경을 선사한다. 4~5월 경이면 절정을 이루는 유채꽃밭에서 따사로운 봄을 만끽해보자. 양정 화지공원도심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화지공원. 부산 사람들도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장소다. 동래 정씨의 선산으로 800년 된 배롱나무가 유명하다. 고즈넉한 숲길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 좋다. 공원 내 화지사도 빼놓지 말고 들러보자. 온천천 시민공원살랑거리는 봄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온천천은 최적의 장소다. 연산 토곡 한양아파트 주변으로는 벚꽃이 지천이고 동래구 낙민동 주위 유채꽃 군락은 장관을 이룬다. 자전거 도로와 인라인 스케이크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그만이다. 부산경남 경마공원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 ‘호스토리랜드’는 단순한 공원 외 역사 학습을 병행, 체험·전시·놀이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10개의 전시관에서 세계의 마문화도 접할 수 있으며 일명 ‘황야의무법자’라는 2D 인트랙티브 특수영상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고, ‘볼 대포 2012-03-30
- 제4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가득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2012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제48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전시, 작가와의 만남, 과년도 잡지 무료배부, 필독도서목록배부, 각종 체험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각국의 다문화체험과 ‘냅킨아트만들기체험’ 등 체험행사와 ‘도서관알기대회’, 그리고 작년에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고서, 촉각도서 및 다문화도서, 팝업북, 북아트 등의 특색도서를 전시하는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향파 이주홍작가 전시회 및 특강, 우리고장알기 퀴즈대회, 동화원화전시회, 영화상영, 인형극공연, 글짓기대회, 등 지역주민과 유아 어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기장도서관은 ‘파이도둑을 막아라’ 인형극공연, ‘부모와 자녀의 두뇌궁합맞추기’ 학부모특강, ‘나는 천재일까’어린이특강, ‘책이 너에게 말을 걸다’ 청소년독서회, 그림책 읽어주기, 어린이도서 ‘대출베스트’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인형극과 특강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부산광역시남구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김향이 작가의 독서습관이 우리 아이 운명을 바꾼다’ , 어린이 시음악회 ‘동심으로 시와 음악을 만나다’ 와 원화프린트전시 ‘두고두고 보고 싶은 원화 전시회’, 어린이 테마도서 전시, 독서퀴즈 등의 행사를 마련하였다. 작가와의 만남과 시음악회는 인터넷 선착순 접수한다. 반여도서관은 어린이 독서퀴즈, ‘유리구두를 벗어버린 신데렐라’ 원화전시, 영화 슈렉 포에버‘, 인형극 ’떡자루, 돈자루, 똥자루‘ 등의 아동과 가족대상프로그램과 자녀영어독서지도‘엄마가 먼저 읽는 영어동화’, ‘자녀교과로 만나는 신문활용교육’ 등의 성인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연산도서관에서는 ‘토끼뻥튀기’ 원화전시회, 해양관련 사진전시회, 어린이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 속 보물 찾기’ 등의 행사가 열리고, 동구도서관에서는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원화전시회, 가족과 함께 만드는 동화클레이, 핸드메이드 도서관가방만들기 , 영화상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동문학상 수상작 전시 ‘우리 그림책의 힘’, ‘손톱깨물기’ 원화프린트 전시,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공연, 책을 읽고 요리로 표현하는 즐거운 동화요리체험 ‘나는 꼬마요리사, 책으로 요리해요’,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박경효’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 독서포트폴리오, 어떻게 할까요?’ 특강이 마련되어있다. 4월3일부터 인터넷을통해 강좌별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수영구도서관은 이용자 부주의로 훼손된 도서를 전시하는 ‘책을 사랑해주세요’, ‘엄마가 1등 선생님’ 저자 박명수 작가초청 강연회, 매직쇼 ‘보고 듣고 느끼는 신기한 마술쇼’, ‘공룡 팝업북 만들기’, 생활 속 법률을 쉽게 알아보는 ‘애매한 것을 정하는 법의 남자’ 특강 등이 남천본관과 망미분관에서 이루어 진다. 3월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SK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 ''활짝'' SK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 ''활짝''동래 낙민동 고촌빌딩낮은 금리 … 소액대출 SK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이 문을 열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일 동래구 낙민동 고촌빌딩에 부산지점을 개점하고 저신용·저소득층의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에 나섰다.부산지점은 동래시장과 수안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점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SK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 개설로 지역 내 미소금융재단 지점은 모두 12개로 늘어났다.미소금융사업은 자활 의지는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로 무보증·무담보 저금리의 소액대출이 주를 이룬다. 2008년 7월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갔으며, 재원은 금융회사 휴먼예금과 재계·은행권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대출대상은 개인 신용 7~10등급,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대출금리는 연 2~4.5%이며 운영자금은 1천만원, 창업자금은 5천만원, 무등록사업자는 5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문의 : SK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T.918-55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