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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리 1호기 무엇이 문제인가? 세상에 안전한 핵은 없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1년이 지났다. 주위 30km 이내는 폐쇄조치 중이다. 현재 일본은 54기 핵발전소 중 3기만 가동 중이다. 원전사고의 심각성을 알만 하다.이런 시점에 가장 우려했던 고리 1호기에서 사고와 은폐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월 9일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보호계전기 시험 과정에서 작업자의 실수로 외부전원이 차단돼 전력공급이 끊기고, 이에 대비한 비상디젤발전기마저 가동되지 않았다고 한다. 12분간 전력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블랙아웃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전력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냉각수 공급 펌프가 작동하지 않는다. 냉각수 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폐연료봉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일정시간이 지속되면 최악의 경우 노심용융 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3월 19일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벡스코에서 탈핵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사고로 부산시민 원전 위험성 인식해 1978년 원전 운전개시 이후 처음 있는 사고로 이를 한수원은 한 달이 넘도록 은폐했다. 원전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할 것인가를 이야기 할 시점이 아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세계는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한국원자력산업회와 한국원자력학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에서 ‘안전성 및 보안성 향상을 통한 원자력의 지속이용’이라는 주제로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를 개회하고 전시회를 진행했다.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9시 30분 벡스코에서 이에 대응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정부와 핵산업계가 핵발전 안전에 대한 여론을 형성할수록 국민들은 안전한 핵이 없다는 진실을 더 분명히 인식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후한 핵발전소 사고확률 높아우리나라는 원전 보유 세계 5위 국가이다. 면적대비로 볼 때 핵발전소 밀도는 한국이 세계최고이다. 지금까지 굵직한 원전사고가 원전이 많은 나라 순으로 발생했다. 핵발전소가 많을수록 사고 위험률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1년 전 후쿠시마 사고 때에는 10개 발전소 중 먼저 건설된 순으로 4개가 폭발했다고 한다. 즉 노후한 핵발전소의 사고확률이 높다.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독일은 노후한 원전 수명연장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10년 내 원전 17기 모두를 폐쇄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를 전체 전력수요의 40%로 늘리고 2050년 100% 전환을 목표로 한다.스위스는 노후 원전 교체 건설계획 심사를 일시 중단하고 2034년까지 핵발전소 폐쇄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는 국민투표에서 94% 핵발전소 재도입 반대 결과가 나왔다.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러시아만 정책변화가 없는 상태이다.고리 1기 수명 끝났는데 연장해부산은 전권역이 고리발전소로부터 30km 이내이다. 부산, 울산남부, 양산, 김해 등 320만 시민이 살고 있다. 고리 1호기는 2007년 수명이 완료했으나 그 후 연장 사용되고 있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우리나라는 영광에 6기, 신울진에 2기, 울진 6기, 신월성에 2기, 월성 4기, 신고리 4기, 고리 4기가 있는데 가동 중인 것은 21기, 건설 중 7기, 계획 중 6기이다. 삼척, 영덕에 최소 8기를 더 건설할 계획이 발표됐다.정부가 발표한 핵발전소 사고는 2011년까지 643건으로 그 중 127건이 수명을 연장한 고리 1호기에서 발생했다.정부의 정책과 의지로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해야 전세계는 핵발전을 줄이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0조원의 비용을 들여 핵발전 용량을 전체 전력의 40%로 확대하려 한다. 반핵부산시 민대책위원회 서토덕 사무처장은 “기존의 핵발전소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30년 수명이 끝난 1기를 즉각 폐쇄하고 더 이상 새로운 원전을 건설하지 않으며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는 방향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그리고 경제환경운동연합 김익중 공동의장(동국대 교수)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시설이 밀집돼 있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노후한 고리 1호기를 폐쇄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한다. 원전의 위험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재앙을 교훈 삼아 세계는 지금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 중이다. 모두의 관심과 의지가 절실하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봄 맞아 ''숲 유치원'' 15곳 활짝 새 봄을 맞아 숲 유치원이 문을 활짝 열었다. 부산시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1~2일씩 단체로 숲 속에서 뛰놀며 자연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 △구덕산 구덕문화공원 △수정산 초량천 △봉래산 △백양산 숲속나무생태학습장 △마안산 동래사적공원 △우암산 △금정산 만덕동 △반송·재송산림공원 △아미산 △윤산 생태숲 △황령산·배산 △금련산 △모라산림공원 등 15곳에서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백양산 숲 유치원이 지난 9일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15곳 모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숲 유치원을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5곳으로 늘렸다. 올해는 지난 1~2월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주1일 71개반 1천420명, 주2일 20개반 400명 등 총 1천820명의 어린이들이 신청했다. ※문의 : 푸른산림과(888-6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수영야류·좌수영어방놀이 공연 사단법인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는 3월 28일 오후 2시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2012 무형문화재 공연'' 행사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호 수영농청놀이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영남교방청 춤보존회의 ''신풍류''라는 제목의 전통 무용공연도 협연으로 선보인다.(610-4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시행 해운대구는 3월 20일부터 좌동 신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9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모두 4천1백여 명의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교통선진국인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에서는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전문교사를 배치하고 정규교육과정에 교통안전교육을 포함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을 시행하고 있다.OECD 가입국 중 교통안전수준이 최하위인 우리나라는 최근 교통안전수준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때 해운대구의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한국의 情’ 나눌 호스트 가정 모집 해운대구는 해운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과 가족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와 정을 나눌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을 연중 계속 모집한다.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이란 외국 유학생이나 관광객이 일반 가정에 체류하며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홈스테이’ 집주인을 일컫는 말이다. 호스트 가정에 머무는 유학생이나 관광객은 ‘게스트’라고 부른다.해운대 거주자 누구나 호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게스트에게 제공할 방이 있으면서 가족 중에 외국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주택은 연면적 230㎡ 미만, 방 5개 이하여야 하며, 하루 6만 원 이하의 숙박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주택사진을 첨부, 세계시민사회과(749-4044)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정에는 홈스테이 지정증을 교부한다. 또한 호스트 가정이 30가구 정도 모집되면 ‘호스트 워크숍’, ‘홈스테이의 밤’을 개최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대감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문화나눔의 공간 ‘꿈꾸는 달팽이 마을’ 부경대 정문 맞은편 2층에 자리한 카페 ‘꿈달’에 들어서니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반겨주는 전시작품들. 은공예, 천연염색, 퀼트공예 등 갤러리에 온 기분이다. 전시작품들이 그대로 인테리어가 되어 카페 ‘꿈달’의 색을 더하고 있다.‘꿈달’은 ‘꿈꾸는 달팽이 마을’의 줄임말이다. “가다 지치면 짐처럼 지고 다니는 달팽이집에 잠시 몸을 숨겨 휴식을 취하고 또 묵묵히 제 갈 길을 갑니다. 꿈을 이루기 위하여...” 카페 꿈달 입구에 쓰여진 글귀처럼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열려있는 공간이다.재능기부에 의한 작품들 전시지난해 10월 문을 연 ‘꿈달’은 사회적기업 ‘솔라피데’가 운영하는 공방형 카페로 문화체험에서 전시까지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이다. 또한 ‘솔라피데’는 이강수 대표가 지적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만든 기업으로 문화쪽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직업의 기회를 주고자 문화나눔의 카페를 열게 된 것. ‘꿈달’은 일반인에게도 항상 문은 열려 있다.카페 ‘꿈달’ 이정숙 실장은 “이곳에서 판매되는 쿠키와 머핀은 재활센터에서 훈련받은 지적장애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전시된 작품들도 재능기부에 의한 작가들의 솜씨”라고 소개한다.전시된 작품들은 ‘꼰비비아’(함께 살아가자는 뜻의 스페인어) 전을 통해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얼마 전 3회 째 열린 꼰비비아 행사에는 ‘20인을 위한 콘서트’도 함께 열려 여러 가지 악기 연주도 선보였다. 카페 ‘꿈달’은 공예수업한 학생작품과 지도한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작품 전시 및 바자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교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바이올린, 오카리나, 첼로, 벨플레이트 등의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마련하는 ‘작은이들의 음악회’ 정기공연도 준비중이다. 도자기, 한지공예 등 토요프로그램 운영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방이 있다. 이곳에서 도자공예, 도자기핸드페인팅, 천연염색, 비즈, 칠보, 은, 퀼트, 한지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일엔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토요일엔 학생, 성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 장기 체험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토요프로그램은 한 팀당 6~10명의 인원제한이 있다. 이정숙 실장은 “주5일제 수업 시행으로 학생들의 토요스쿨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토요 테마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공부 외 다양한 체험들을 손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한다.카페 ‘꿈달’ 이강수 대표는 “꿈달에서는 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재능기부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문의:625-091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부산 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 2009년 창단해 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부산 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상설공연을 마련한다.해설을 곁들인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는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와 장면들을 갈라 형식으로 공연하는 오페라로 시리즈별로 진행된다. 그 시즌 첫 번째로 마련된 ''카르멘'' 공연은 매월 2, 4주 목요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높은 기량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출연진과 부산 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 김병수 지휘자의 해설로 오페라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문의 : 070-7727-018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Q 국민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 가입기간을 늘리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요? Q 국민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 가입기간을 늘리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요? A 가입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에는 반납제도와 추납제도가 있는데요. 먼저 반납제도부터 설명하자면, 98년 이전에는 실직 등으로 1년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가 되지 않은 경우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하여 일시금으로 지급하였습니다. 이것을 그동안의 이자를 가산하여 반납하고 가입 기간 및 종전의 지급율을 인정받는 제도를 반납제도라고 합니다. 추납제도는 국민연금 가입기간 동안 소득이 없어 한시적으로 납부유예를 받은 기간에 대하여 현재 시점에 다시 추가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즉, 반납제도나 추납제도는 연금을 받기 위해서 부족한 가입기간을 사전에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가입기간을 충족하더라도 연금을 좀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제도를 활용하신다면 연금수령액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주말에는 “나도 농부다!” 농협경남본부는 가족단위 농사체험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5월까지 경남도내 모두 17개의 주말농장과 과수원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주말농장은 창원 다호주말농장을 비롯해 진주 농촌사랑주말농장, 김해 무척산주말농장, 양산 통도농원 등 11개소이다. 또 주말과수원은 진주 가뫼골팜스테이, 남해 인영이네 참다래농장 등 6개소로 일선 농협 시·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선정한 우수 농장 및 과수원이다. 이들 지역은 도시민의 접근이 쉽고, 주말 숙박 등 관광을 겸할 수 있는 등 주말농장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연말까지 임대하는 주말농장은 참여 회원당 13.2㎡(4평)에서 최고 99.2㎡(30평)로 분양가는 3.3㎡당 6000~2만5000원이다. 배추, 상추, 고추와 같은 채소류를 재배한다. 주말과수원은 단감, 배, 참다래, 매실 수종을 그루당 5만~15만 원 선에 오는 연말까지 임대한다. 팜스테이 농장은 숙박이 가능해 농사와 함께 주말 휴양도 즐길 수 있다. 농장주들은 분양자 팻말과 농기구, 거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친환경 유기농법도 지도한다. 분양문의는 경남농협 농촌지원팀(전화 (055)268-1693, 268-1699)으로 하면 된다. 경남귀농학교도 주말농장용 텃밭을 5일부터 분양하고 있다. 텃밭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에 있다. 개인당 5평씩 120구좌(연간 임대료 2만5000원)를 분양한다. 문의 010-2277-090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슬레이트 지붕 싹 없앤다 부산시내 주택 슬레이트 지붕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부산광역시는 다음달부터 주택 슬레이트 지붕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 철거·처리비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에는 새 지붕 설치비도 지원한다.올해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총 9천816가구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새 지붕 설치비 부담으로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0가구에는 지붕 설치비 30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올해는 816가구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를 지원하고, 이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지붕 설치비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부산시는 각 구·군 환경(청소)위생과를 통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