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 품앗이’ 강좌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월 23일(금)부터 11월 24일(토)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10시 가족 품앗이 강좌를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학령기)가 함께 참여하는 강좌로 10가구 선착순 마감이다. 내용은 체험학습 품앗이, 정보공유를 위한 수다 품앗이, 학습나눔 품앗이, 친구찾기 품앗이활동 등이다. 그리고 월1회 합창을 통한 온가족 유대관계 증진을 돕는다. 장소는 해운대문화회관이다. 관심 있는 가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신청 782-7002, www.haeundae.familynet.or.kr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무료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4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부여하는 ‘2012년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연체험학습 장소는 사업소에서 조성 관리하고 있는 남구 대연수목전시원, 사상구 감전야생화단지, 삼락생태습지원 등 8개소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 ‘부산생명의숲’이 담당한다. 유치원 및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월5회(30명/1회) 총45회 프로그램 실시할 예정이며 연간 1,35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계절별 장소별로 테마가 있게 운영된다. 월별 주요 테마는 △4월에는 ‘흙으로 놀자’ △5월에는 자연을 여러 가지 감각으로 느껴보는 ‘오감으로 놀자’ △6월에는 숲속 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숲속 친구’ △7월에는 여러 가지 놀이로 자연을 체험하는 ‘까마귀 놀이’ △8월에는 ‘식물의 구조의 기능’ △9월에는 ‘놀고, 배우고’ △10월에는 ‘씨앗과 열매여행’△11월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는 ‘겨울준비’ 등이며, 각 테마에 맞게 각 사업장에서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운영 한 달 전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를 통해 공고된 프로그램을 보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방법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아를 위한 ‘숲유치원(숲반)’을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연수목전시원, 삼락생태습지원, 감전야생화단지에는 숲해설가(자원봉사자)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고정 배치하여 참여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해설을 하고 있으며 학교 일정이 없는 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설을 하고 있다. 이 밖에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나무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원예교실’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국민연금 바로알기 Q 최근 언론보도에서 국민연금 가입자의 75% 가량이 본인의 예상연금액을 모른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저도 예상연금액이 궁금한데요 어떻게 알아볼수 있을까요?A 본인의 예상연금액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http://csa.nps.or.kr)를 방문하여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할 경우 본인의 예상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후설계상담, 자가진단, 재무설계, 노후설계정보 및 다양한 커뮤니티와 연계 등 노후설계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 및 단체의 이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예상연금 모의계산의 경우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간단한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예상액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특히 노후준비를 위한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꼭 필요한 재무, 건강, 일, 주거, 대인관계 및 여가생활과 관련된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준비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4·11 총선에 당당한 주인으로 참여하자~ 다가오는 4월 11일 수요일은 총선이다. 나들이하기 딱 좋은 봄날, 아이들 손 잡고 투표소로 가자. 그 어떤 명소나 체험장보다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경제가 어렵고 교육이 힘겨울수록 정치가 잘 돼야 한다. 국민의 생활을 아는 국회의원을 뽑아 정책에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될 때,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 정치가 맘에 안 들수록, 세상이 답답할수록 투표소에 가자. 젖 먹던 힘을 다해 투표에 참가한 이야기, 투표하면서 사람 바뀐 이야기까지 갖가지 사연들 속에서 한 표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그 속에 우리의 희망이 있다.김부경·이수정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막상 투표 못 할 상황이니 너무 섭섭해결혼 전 제대로 투표에 참가한 적이 없던 곽미진(32·좌동)씨는 첫 아이를 출산해 산후조리 중 선거가 있었다고 한다.“남편은 아침 일찍 투표하고 출근 했죠. 혼자 하루 종일 출생한지 23일 된 아기랑 있었어요. 방송에서는 투표에 참가하라고 야단인데 목도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데리고 퉁퉁 부은 몸으로 갈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평소 귀찮아서 가지 않았을 땐 정말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갈 수 없다고 생각하니 자신만 소외된 기분이었다고 한다. 산후우울증 탓인지 그날따라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투표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될 때까지 갈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계절에 맞지도 않는 두꺼운 옷을 겹겹이 입고 신생아를 안은 채 투표소로 간 곽씨. 마감시간 직전에 들어가 투표를 하는 동안 기특하게도 딸아이가 한 번도 울지 않았다고 한다. 투표소에서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봤지만 곽씨는 더 없이 흐뭇했다. 당당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나 할까? 평생 잊지 못할 투표였다고 말한다.기권표를 던지더라도 반드시 투표한다!“20대에는 선거에 무관심 했어요. 나 하나쯤 투표 안 해도 상관없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보니 삶이 곧 현실인 거예요. 정책 하나하나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주부 이미영(39·우동)씨는 매번 선거 때마다 각 후보들의 공약 책자를 유심히 살펴본다. 현실 가능성이 있는 공약인지 아닌지 나름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고 정당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적극적으로 투표하는 편인지만 지난번 선거에는 정말 누구에게 표를 줘야할지 판단이 안서는 거예요. 그래서 투표장에 가지말까 했었죠. 그런데 기권표도 일종의 의사 표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투표용지마다 한 마디씩 써서 냈어요. 물론 무효표가 됐겠지만요.”소중한 한 표를 너무 무책임하게 써버렸나 후회도 됐지만 또 다른 방식의 투표 참여라고 스스로 위로했다는 이씨.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있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국민들에게는 나라를 위해 일하는 인물들을 잘 뽑아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어요. 4년, 5년 제대로 일할 사람에게 투표할 생각입니다” “이제는 내가 결정해야겠어요.”집안 행사가 잦은 가정에서 자란 김우영(24·남천동)씨는 친척들이 오면 모여 앉아 정치이야기에 열을 올리던 기억이 많다. 어른들이 각각 지지하는 후보를 놓고 시끄럽게 토론하는 것을 많이 보고 자라 그런지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정치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어른들은 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가 무조건 옳다고 말하면서 “투표하면 무조건 1번 찍어!”, “아니야 2번 찍어! ”하며 강요하다 못해 서로 다투었다고 한다.그런 모습을 보면서 김씨는 ‘나중에 커서 투표를 하게 되면 꼭 내 맘대로 찍어야지’라고 생각했다.대학생이 돼 첫 투표를 할 때도 변함없이 어른들의 싸움은 계속 되었다. 어른들이야 싸우든 말든 김씨는 인터넷을 찾아보고 선거홍보물도 유심히 보며 한 사람을 결정했다. 그리고 선거하는 날 이른 아침에 그 누구보다 먼저 투표했다. 그 어떤 외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순간! 김씨는 “아~ 나도 이제 진짜 성인이 되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없이 상쾌했다고.“엄마는 왜 투표 안해요?”아이들 눈이 무서워 꼭 투표하겠다는 이신애(41·민락동)씨. 예전에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으로 대충 넘어갔지만 초등학생이 된 두 자녀의 따끔한 한 마디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2010년 지방선거 때 임시공휴일인 선거일을 택해 나들이 갈 계획을 세웠어요. 아침에 일찍 투표를 하고 나설까 했지만 챙기다보니 늦어져 투표도 안하고 출발을 했죠. 그런데 아이들이 한 마디 하는 거예요. 자신들에게는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된다고 늘 강조하면서 엄마는 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선거에 참여하지 않느냐구요.”자녀들의 그 말에 할 말을 잃은 이씨. 부모로서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렸다고. 평소 자식들 앞에서만이라도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해 온 이씨는 그 날 이후 다짐을 했다.“공부해라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산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투표 참여 하나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는 게 살아있는 교육이 아닐까요?” 지조 없이 선거운동원으로 일했던 시절 후회 돼회사원 김희준(42·재송동)씨는 대학시절 선거운동원 아르바이트를 했다. “당시 대학생 입장에선 선거운동원 아르바이트가 제법 짭짤했어요. 제가 선거원으로 활동했던 후보는 대표적인 반민주 성향의 후보였지만 돈 많이 준다는 말에 혹해서 친구랑 거리 유세에 따라 다니며 율동도 하고 홍보물도 나눠 주고 했어요.”그런데 상대 후보의 거리 연설을 듣고 정말 감동 받았다는 김씨. 그 날로 선거운동원을 그만 뒀다고 한다. 김씨가 정치에 눈을 뜬 순간이었다. 잘 몰라서 별 생각 없이 활동하고 또 그런 식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게 된 후 깊이 반성한 김씨는 선거철만 되면 그대가 생각난다고 한다. “그 후론 선거 자료집이 오면 후보의 이력과 성향, 공약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요. 한 표 한표가 소중한 선거,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선거 참관인하며 선거의 중요성 깨달았어요.”대학시절, 한 선배의 권유로 선거 참관인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박현지(39·용호동)씨.“투표권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투표 하는 것이 실감 안 나고 생소했던 시절이었어요.”선거 참관인 활동을 하던 중 거동이 불편해 아들의 부축을 받고 투표장에 오신 할머니를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또 등에 아기 업고 한 손에 다른 아이 손 잡고 온 아주머니, 투표 마감 시간이 다 돼 헐레벌떡 달려 2012-04-06
- 여성형 유방증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체내의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간의 불균형이 생기거나, 남성의 유방에서 유선조직의 증식이 일어날 여성의 유방처럼 발달하게 되는 여성형 유방과 비만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되어 생기는 가성 여성형 유방이 있습니다.이러한 여성형 유방의 형태와 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환경, 호르몬, 자극의 기간과 강도 및 유방조직 감수성입니다. 대부분 성인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여성 호르몬보다 약 300배 정도로 많아 유방이 발달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1. 생리적 여성형 유방: 유선조직증식은 시기적으로 주로 영아, 사춘기와 노년에서 생깁니다.-신생아및영아: 태아시기에 모체로부터 받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자극으로 일시적인 유방 팽대를 보일수 있습니다. 영아의 60-90%에서 발생합니다. -사춘기 소년: 사춘기 남성의 30-60%에서 여성형 유방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성호르몬 분비가 시작되는 10-12세경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비율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하여 유방이 발달했다가 16-17세경 남성 호르몬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노인:노인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50-80세에서 최대 빈도를 나타냅니다.2.병적 여성형 유방남성 호르몬감소: 고환염, 칼만 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 뇌하수체 종양, 안드로겐 내성증후군, 영양실조 등에 의해 남성 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깁니다.여성호르몬 증가: 고환암,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 분비 종양에 의해 고환에서 여성호르몬 생성이 증가하거나. 부신종양, 만성간부전 등이 있는 경우 남성호르몬에서 여성호르몬으로의 체내 전환이 증가하여 생깁니다.약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 심장병 치료제, 신경안정제, 에스트로겐, 전립선암 치료제, 이뇨제, 항암제, 결핵약, 무좀약, 마리화나, 헤로인 등 약에 의한 여성형 유방은 전체 여성형 유방의 10-20%를 차지합니다.병적: 대사성(신부전, 간부전 등), 내분비(갑상선 항진증 등), 암(기관지암, 뇌하수체종양 등), AIDS,정신적 스트레스,대상포진,비만 등으로 발생 할수 있습니다.최근에는 환경호르몬이 그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증상여성형 유방증은 대부분 무증상이나 가슴 멍울 같은 것이 있으며, 유선조직이 실제 발육되어 있으므로 만져서 단단한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가 많으며, 만질 때 통증을 통반하기도 하고, 심하면 유즙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성형 유방증은 양측 성인 경우가 75%이고 한쪽에만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형 유방은 지름이 5cm 상으로 크게 발전하기도 하며, 4cm이상 크면 자연치유는 거의 안됩니다.진단여성 호르몬,남성 호르몬에 이상 소견이 없는지 검사를 하며 질병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간 기능검사, 신장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합니다. 고환 종양에 의한 여성형 유방이 의심될 경우 고환 초음파를 시행합니다. 유방의 종양이 의심될 경우는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치료1.약물치료남성 호르몬이 부족해서 여성형 유방이 발생한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형 유방이 악화될 수도있습니다.2. 수술치료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고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유선제거술,유방 축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비만과 동반된 지방이 축적되어 생기는 가성 여성형 유방은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좋아지기도 하며, 지방 흡입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슴의 지방은 다른 곳에 비하여 잘 빠지기않으며, 빠지고 난 후에 가슴이 축 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선 조직보다 지방조직이 발달된 형태의 여성형 유방은 강력한 지방흡인기를 사용하여 지방조직과 함께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조직이 주로 발달된 상태는 유두유륜 주위를 절개하여 피부 밑으로 유선조직들을 제거하는 피하유방절제술을 시행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창의력 쑥쑥! 과학이랑 놀자” 4월은 과학의 달이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과학 창의력 및 탐구심을 기르기 위한 갖가지 행사들이 준비 돼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및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행사(700여 차례)를 전국에 걸쳐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테마별 체험 위주의 ‘제 11회 부산과학축전’ 개최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제 11회 부산과학축전’이 오는 4월 14일(토), 15일(일) 수학과학창의체험관(전포동 구 부산중앙중학교)에서 개최된다.과학탐구 Zone, 첨단과학기술 Zone, 과학관 Zone 등 주제별 전시관과 수학과학 상설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생활과학글짓기대회, 과학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탈출 및 응급처치, 지진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도 할 수 있다.부산과학축전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광역시과학 교육원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문의 : 051-6343~4부산과학교육원 천문대, ‘별 축제’ 행사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신수호)은 과학의 달 행사로 4월 27일 야간(18:30~22:00)에 ‘별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식전 행사, 천체관측, 천체탐구 체험교실, 야간 전시장 개장 등 네 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식전 행사로 천문 퀴즈, 화약 로켓 및 물 로켓 발사가 진행되며, 천체 관측으로 옥상에서 달, 봄철의 별자리 및 행성, 성단·성운 관측과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실) 상영 등이 있다. 천체탐구 체험교실에서는 별자리판 제작, 천문소프트웨어 사용법이 전문 강사들의 지도에 따라 운영되며 광장에서는 천체망원경과 CCD 카메라를 이용하여 달 표면의 모습을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상설 전시장도 22시까지 연장 개장하며, 전시관 내 사이언스홀 관람이 있으며, 우주과학실, 기초과학실(Ⅰ, Ⅱ), 전기에너지실, 생명과학실, 화석·광물실, 해양전시실 등 각 전시물에 대한 관람 및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해마다 열리는 부산과학교육원의 별 축제는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과학교육원은 연산동에 위치한 부산국세청 바로 위, 장영실과학고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750-1261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창의가족캠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하는 과학창의캠프가 4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2박 3일 간 4개 권역(수도권, 호남권, 영동권, 영남권)에서 동시에 열린다. ‘과학창의로드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며 가족이 하나 되는 로드 미션 어드벤쳐’를 테마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4인 이내 가족이면 참가 할 수 있다.△수도권(세종대왕코드): 과천과학관 - 화성행궁 - 경복궁/SKT 티움 - 표준과학연구원. △호남권(韓’s Style):남부시장 - 한옥마을 - 탄소나노벨리센터/보석박물관 - 한의학연구원. △영동권(첨단과학연대기): 불국사/석굴암/첨성대 - 경주박물관 - 현대차/울산과학관 - 천문연구원. △영남권(화성침공) : 공군 3훈비 - 한국항공우주산업㈜ - 항공우주박물관 - 항공우주연구원. 4월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문의 : 02-559-3831 부산시 어린이회관 ‘FUN&FUN 과학관’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회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토요가족체험교실’ 운영하고 있다. 토요가족체험교실에는 수학·과학,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발명 체험 등을 개설, 1일 2회씩 2시간20분 동안 진행된다. 일요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과학관 여행 및 과학드라마 등으로 배우는 ‘FUN&FUN 과학관’이 매주 또는 격주로 2~3회씩 운영된다.지난해 교체된 신규 전시물도 반응이 좋다. 창의과학체험실, 환경과학체험실, 해양과학체험실 등 각종 체험 전시물이 준비돼 있으며, 전시실마다 도우미의 안내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전국 초등학생 환경·과학 독후감 쓰기 대회과학 및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 과학 독후감 쓰기 대회가 5월 31일까지 한국독서교육연구회 주최와 (주)도서출판 아테나 주관으로 열린다. 권장도서로 선정된 △1학년 <날지 못하는 갈매기의 꿈><곤충들의 아버지 파브르>, △2학년 <돌아오지 않는 제비><갸우뚱 앨>, △3학년 <시간을 훔친 알베르트><술 끊은 까마귀>, △4 학년 <저녁에 수탉이 울면 왜 비가 올까?><사람은 자연의 불량품이야>, △5학년 <지구, 불편한 진실><내 이름은지구입니다>, △6학년 <톨스토이의 과학 교실><만능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읽고 난 뒤 200자 원고지 5매 내외(A4용지 1매 이상)로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학년 별 상장 및 부상과 함께 지도교사 상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2-3409-0241이 외에도 기상청은 기상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4월 한달간 기후변화 과학교실, 기상대 시설 견학, 기상·기후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전국 과학의 달 기념 행사는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의 ‘알림마당&rarr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교과부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고 있는 점을 감안, 과학관련 행사 대부분이 주말에 열리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지방흡입과 이야기들 문동성 원장 더위가 우리 곁으로 점점 다가서는 이즈음에는 하나씩 몸에 자신감을 가지는 사람보다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위로는 팔, 아래로는 굵은 종아리 때문에 치마를 입고 싶어도 입을 수 없는 말 못할 고민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위로해 줄까?’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종아리는 뼈나 근육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불룩해진 지방이나 뭉쳐진 근육으로 인해서 몸의 아래쪽 라인을 망치게 만드는 부위라고 하겠다.발목이 굵거나 지방이 많은 경우는,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근육이 뭉쳐진 경우는 근육을 풀어주는 여러가지 치료들을 받아서 원하는 라인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학창시절의 높은 학교 위치를 원망도 해보고, 부모님 원망도 해보지만, 불경기에 자꾸만 짧아져가는 치마길이 앞에, 경기가 하루빨리 나아지기만 고대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살면서 경기 좋다는 말을 듣는 해가 과연 몇 년이나 되며, 지나고 보면 ‘그 때가 좋았구나’를 느끼는 우리는 역시나 현실 앞에 작아지는 자기자신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올해는 자신만의 종아리를 가꿔서 힘들지만,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봄이 어떨까 싶다. 우리는 하루 앞도 정확히 내다보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는 말자!!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0429-중-12954호S날씬의원 www.snalsin.co.kr진료과목 : 성형외과T.051) 806-8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영화 ‘건축학개론’의 첫사랑 열풍 첫사랑을 소재로 다룬 영화 ‘건축학개론’이 화제다. 개봉 3주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첫사랑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건축학개론’은 여성 관객은 물론, 특히 남성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자는 현재의 사랑에 집착하고 남자는 과거의 사랑에 집착한다고 했던가.영화 ‘건축학개론’은 ‘건축’과 ‘첫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접목시킨 섬세한 연출과 함께 영화 전반에 흘러나오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90년대 대학시절을 보낸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자극한다.우스갯소리로 이 영화는 부부가 같이 보면 싸움난다는 말이 있지만 영화 상영 중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훌쩍이는 소리는 비단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만이 아니라 순수했던 그 시절의 애틋함을 추억하기 때문이리라. 지금은 아줌마 아저씨가 된 3040세대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들어보자.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아줌마들의 첫사랑어느덧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 있겠지···“내 사랑은 어쩌면 그토록 가벼운지 40 평생 살면서 마음이 갔던 남자들 줄을 세우면 한 다스는 될 것”이라며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최수진(가명·40) 씨. 얼마 전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며 감상에 젖었다는데. “워낙 사람을 쉽게 좋아하는 성격이라 누가 첫사랑인지 가늠을 못하겠어요. A인가 싶었다가 B인 것 같기도 하고 C도 생각나고. 그래도 돌이켜봤을 때 가장 궁금한 사람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짝지였던 제이. 사랑이라고 이름하기는 애매하지만 그 친구를 보면서 설렌다는 감정을 느꼈던 것은 확실히 기억해요. 4학년 때인가 전학을 가버려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고 3 때 우연히 독서실에서 다시 보게 됐죠.”제이는 여전히 잘 생겼고 훤칠했다. 그런데 180cm가 훌쩍 넘어가는 키에 다리가 너무 짧아 그 비율이 정말 안습이었다고. 그 모습을 보며 괜히 속이 상했다는 최씨다.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에 갔다는 소식을 끝으로 더 이상 그 친구의 소식은 알 길이 없지만 어린 시절 풋풋했던 감정은 아직도 아스라하단다. “첫사랑 상대를 못 잊는 경우도 있지만 그 시절, 순수했던 내 감정이 소중한 것일지도 몰라요. 제이도 이제는 배가 나온 중년의 모습이겠지만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해요. 솔직한 마음은 우연이라도 한 번쯤은 다시 봤으면 하는 거”라며 쑥스러운 듯 웃는 최씨다.“첫사랑이랑 결혼해봐~.”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사랑비’ 등 걸쭉한 첫사랑 이야기가 화제인 요즘. 남들은 그런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옛 생각에 눈물도 흘린다는데 결혼 10년 차에 아들 둘 낳은 주부 황지영(가명·37) 씨는 눈물 한 방울 안 나온다. 가물거리는 기억을 아무리 되짚어도 떠오르는 건 남편 얼굴 뿐. 대학 1학년에 동기로 만난 남편이랑 소위 남들이 말하는 첫사랑 가늘고 길게 하고 결혼했다. 황씨 인생에 남자라곤 정말 달랑 남편 하나뿐이다. 인생에서 제일 잘못한 게 그거라는 황씨. “한 해가 무섭게 아저씨로 변해가는 첫사랑, 옆에서 지켜보는 게 얼마나 씁쓸한지···. 정말 우리가 사랑을 했을까요? 아랫배 나오고 자기 일만 바쁜 남편, 내 인생이 허접하다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요즘 들어 황씨는 잘 생긴 남자배우 보면 가슴이 뛴다. 10대에도 안 하던 짓을 하는 자기 자신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청춘에 다 못한 사랑, 대리만족으로 어떻게 좀 해결하고 싶은 건지···. “젊어서 가슴 아픈 사랑도 진하게 하고 남자친구도 많이 만나는 게 긴 인생을 생각하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아~ 20대 진한 추억 하나 없는 게 일생에 한입니다!” 첫사랑은 간직할 때가 아름다운 것서진영(가명·34) 씨의 첫사랑은 대학에 입학을 하고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학교 동아리 선배를 혼자 짝사랑 하면서 시작됐다. 괜히 그 선배가 아르바이트하던 호프집에 죽치고 앉아 못 마시는 술 꽤나 마셨더랬다. 하지만 그 선배는 다른 동아리 선배언니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스토리는 거기서 끝이 났다.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는 아름다운 장면은 어디까지나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세월이 흘러 어느 날 정말 집에서 입던 무릎 나온 바지에 커다란 박스티를 입고 화장도 안한 얼굴로 아이 둘 데리고 집 앞 슈퍼에 과자를 사러 가던 그 길에 첫사랑을 만날 줄이야... “그래도 평소에 좀 차려입고 있을 때 만났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그날 하필 놀이터에서 꼬질꼬질해진 아이 둘을 양 손에 잡아끌고 윽박질러가며 슈퍼에 끌고 가는 그 우왁스러운 꼴을 그에게 보이다니... ”하고 말 끝을 흐리던 서씨는 자신에게는 설레임으로 간직되던 첫사랑의 기억이 그 사람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혹시 풋풋했던 새내기의 모습은 지워지고 아줌마의 모습으로 기억되진 않을까 안타깝다고 했다. 남편과 같이 영화보며 펑펑 울기까지평소 남편과 함께 영화를 자주 즐기는 김미영(가명·39) 씨. 얼마 전 영화를 보러 갔다가 별 생각없이 ‘건축학 개론’을 택했고 영화 초반부터 흘러나오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선율에 마음은 어느덧 대학시절로 되돌아가 있었다.“입학과 함께 시작된 첫사랑은 순수했던 시절만큼이나 애틋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대학 선후배로 만나 늘 함께 다니다 선배가 군대를 가면서 마음이 멀어진 거죠”몸이 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쉽게 말해 김씨가 고무신 거꾸로 신은 것. 그 뒤로 만난 적은 없지만 가끔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하다는 김씨는 지금의 남편에게도 첫사랑 스토리를 털어놓았단다.“남편과 영화를 같이 보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휴지까지 꺼내 눈물 콧물을 닦을 정도로 펑펑 울었어요. 특별히 첫사랑이 생각나서 운 건 아닌데 남편에게 괜히 미안하더라구요”하지만 김씨의 남편, 아무말 않고 손을 꼭 잡아주더란다. 김씨는 영화 주인공들의 사소한 오해로 인한 엇갈린 사랑이 안타까워 마음이 아팠고, 자신의 순수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 더욱 마음 한켠이 아련하더란다.남편 첫사랑 눈 감아줘도 될까요? 얼마 전 남편동기 모임에 같이 간 주부 조진희(가명·40) 씨. 결혼 전 자주 어울리던 남편친구들이라 별 부담 없 2012-04-06
- 창의수학교육연구소(chammath.kr), 오는 4월22일(일)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실시 문제풀이 반복 줄이고, 창의력 수학프로그램 필요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사에 의하면‘공부를 잘하려면 수업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한국이 72.6%로 프랑스(1%), 일본(0.9%), 영국(0.8%)보다 월등히 높다. 하지만‘수업시간에 배우는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일본(41.7%), 프랑스(34%), 영국(32.3%)에 이어 19.9%로 가장 낮았다. 이것은 왜일까? 정답은 교사 주도의 일방적인 설명식 수업때문. 또한‘학교 공부가 재미있다’고 응답한 아동도 18.3%로 한국이 가장 저조했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은 못해서 힘들고, 잘하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풀어본 뻔히 알고 있는 수학 문제를 학교에서 반복해서 풀다보니 집중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 선행학습이 충분한 아이들은 학교 수학시간에 공부를 하려고 수학책을 펼치니 학원에서 지겹도록 풀어본 뻔히 알고 있는 문제이어서 우선 하품부터 나온다. 뻔히 알고 있는 연습 문제를 풀라고 하면 재미는커녕 지겹기만 한 원리다. 우수아 창의수학 저자인 창의수학교육연구소 한기완 박사는“학원과 학교에서의 문제 풀이의 반복이 그들이 잠재적으로 갖고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수학적 창의력을 둔화시키는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며,“그래서 교과서 수준보다 높은 심화 문제를 통해 자기 스스로 수학적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사진설명>‘우수아 창의수학’프로그램은 이미 서울 수도권의 백 여개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이나 영재반 교재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우수아 창의수학의 강사교육에는 창의력과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뿐 아니라, 방과후 학교나 홈스쿨 등의 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준영재를 위한 프로그램‘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빌 게이츠와 같은 특별한 역할을 할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서 선진국들은 막대한 국가 예산을 영재 교육에 쏟아 붇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한기완 박사는“초등학생의 경우 미국이나 영국처럼 상위 10%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재 교육의 수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기존의 영재교육용 수학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면 일반 학교의 우수아들에게 아주 효율적으로 수학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이런 점 때문에 만들어진‘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교재는 상위 10%의 학생들의 영재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준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백여 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 및 영재반 수업교재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홈스쿨이나 공부방 교재로도 인기높다.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 실시강좌 후 방과후 홈스쿨 등 강사로 활동해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도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가 다시 개최된다.한 박사는“우수아창의수학은 준영재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프로그램으로 서울 수도권에 인증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부산은 지난해에 이어 우수아 창의수학 교수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강사교육을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이에따라 창의수학교육연구소에서는 수도권에서 이미 활성화된 강사교육을 지방으로 확대하여, 오는 4월 22일(일) 부산여자대학교 사회교육원 강의실에서 강사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강좌 수료후에는 방과후 강사나 공부방 수업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강좌는 한기완 수학교육학 박사(우수아 창의수학 저자,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겸임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우수아 창의수학으로 방과 후 학교나 홈스쿨 등의 활동을 하고자하는 이들이나,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재대 포함 1만원의 참가비면 된다.온라인접수 : www.chammath.kr(커뮤니티->교사연수신청->지역선택 신청하기)참가문의 : 창의수학연구소 031)287-444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자동차사고 피해자 월 20만원 지원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월 20만원의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피해가정 자녀에게는 장학금과 생활자금 대출, 자립지원금을, 65세 이상 노부모에게는 월 20만원의 피부양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령 별표2에 의한 후유장애 등급이 1급 또는 4급에 해당하는 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 의한 수급자와 4인 가구 직장건강보험료가 월 4만3천371원이하이면 가능하다. 장학금은 분기별로 초·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을 지급.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중학 2·3학년은 성적 80%이내, 고등학생은 7등급 이내. 수시접수 가능하다.(문의 / 324-2463~4)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