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장애인체육회 본격 출범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정식인준을 받고 내년부터 스포츠 활동에 본격 참여한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인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3년 및 2014년 세입·세출(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하면서 본격적인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구미시 거주 1만 5천여명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 재활 의욕 고취 등 장애인체육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육성,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대회 출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체육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구미시, 연말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열어 구미시가 연말연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9시30분부터 2014년 1월 1일 0시 50분까지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에서 시민안녕기원 희망의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풍물단 지신밞기 등 식전행사와 전자신종 타종, 남유진 구미시장의 시민들게 드리는 새해인사 등의 본행사, 합창단 합창 및 불꽃 놀이 등의 식후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새해 첫 행사로는 해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해맞이 행사는 오는 2014년 1월 1일 일출시간에 맞춰 ▲선산 비봉산 영봉정(오전 5시30분) ▲고아 접성산 팔각정(오전 6시) ▲해평 도리사(오전 6시30분) ▲옥성 농소2리 낙동강변(오전 7시30분) ▲북봉산 정상 영남네오빌옆 등산로입구(오전 7시) ▲금오산 정상(오전 7시) ▲천생산 정상(오전 7시) 등 7개소에서 시민안녕 고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나눔 있어 구미의 연말은 행복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지난 20일 구미역 광장에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 단체, 봉사단 등 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4 거리모금 캠페인 및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매년 실시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은 찾아가는 주민서비스와 함께 진행, 시민들의 나눔 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참여 시민에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지점에서 호밀 빵, 강동병원이 기초건강 상담 및 체크 서비스를 실시,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웃돕기 집중성금 모금인 ‘희망2014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시청에서 각계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그간 구미시가 추진해온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현황 설명과 시범지역 야간조명 계획 보고, 각계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지난 3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시민설명회개최 및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했고, 도시디자인 자문위원회를 통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상시자문위원(Master Planner)을 구성, 시행하는 등 용역 전반에 걸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용역을 진행해 왔다.이와 함께 이번 용역은 구미시 전역에 대한 현장조사와 다양한 조명실험과 측정을 통하여 구미시만이 가지고 있는 야간경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야간경관 명품도시 실현을 위한 목표 및 추진전략 제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세부계획 수립 ▲야간경관 관리 및 제도개선 ▲시범지역 기본설계 등 구미시 전역에 대해 첨단도시에 어울리는 빛의 통합적 인프라구축과 에너지 절약형 야관경관의 중ㆍ장기 개선의 목표로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의 기틀을 마련했다.구미시청 건설도시국 김석동 국장은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향후 구미시가 추진하는 모든 야간경관 사업에 체계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구미시 야간경관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이는 명품 디자인도시 구미의 위상 정립과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경북중부권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와 경북중부권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난 5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시행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중부권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0월 4일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고 경북중부권 3개 지자체(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및 지역상의, 노동단체, 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산업계가 주도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구성됐다.협약 체결에 따라 위원회는 지역 내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통하여 지역단위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대학 및 폴리텍대학, 공공기관 등을 주요대상으로 공동교육훈련기관을 선정,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에서 채용까지 지원하게 된다.이번 위원회 구성에 따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행으로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충실히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
- 전국 최초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구미에 문 열어 전국 최초로 개소되는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지난 5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은 안전행정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소방방재청의 중앙정부 6개 부처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부처 칸막이를 없앤 정부 3.0 최초의 열린 협업조직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범정부적인 화학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개 중앙부처와 2개 지자체 및 3개 공공기관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구미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산단에 설치될 예정. 센터는 공공기관별로 분산된 화학재난 대응 인력, 예산 및 시스템을 공동활용하고 One-stop으로 국민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미 합동방재센터는 구미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과 정확한 사고현장 진단 및 전문적인 방제작업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재난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앞으로 구미시가 안전한 대한민국 선도도시의 거점으로서 환경도시?안전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힘든 과정을 거쳐 출범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되어 대구?경북지역의 화학재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기 바란다”면며 “구미시도 환경전담부서 신설, 화학물질 전문가 채용, 각종 첨단장비 확보 등 화학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
-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다문화 글로벌스쿨 사업 시작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이사장 김연고)가 지난 3일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관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과 협약식을 열고 구미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다문화 글로벌스쿨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사회성향상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성숙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은 지난 2010년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원어민 강사 양성, 파견과 사업 전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에서 교육받은 다국어 강사들로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중국 2명, 베트남 1명의 결혼이주여성을 파견해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
- 구미시 공단2동 불법 포장마차 완전 철거 구미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30여년간 도로 및 인도를 무단 점유 영업해오던 공단2동 낙동상가 뒤 불법 포장마차를 완전히 철거했다.공단 2동 낙동상가 인근 지역은 지난 1980년대 말부터 생계형 포장마차 21개소가 아파트 및 인구 밀집지역 도로를 무단 점유한 채 영업을 하면서 생활쓰레기 발생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빈번했던 곳.시는 지난 5월부터 포장마차 철거 방침을 정하고 그 동안 6월~8월 휴업중인 포장마차를 포함 9동을 철거했으며, 이후 10차례의 현장 방문과 간담회 개최 개인별 이해 설득을 통한 소통의 행정으로 자진 철거 합의를 이끌어 내 지난 3일 마지막 남아 있는 12동의 포장마차를 완전 철거했다.시는 철거 지역의 쾌적한 도로 환경과 원활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조속히 보수공사에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 친환경 안전도로기반 구축을 위해 불법노점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
- 구미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발전 포럼’ 개최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발전포럼’이 지난 3일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공단 구미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구미의 미래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조연설과 3개의 세션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한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은 “우리 경제는 저성장 구조에 진입했으며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산업간 융합, 지식기반, 신산업 육성에 따른 한국형 실리콘밸리형태의 창조경제의 실현이 중요하며 중소기업도 R&D 전략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최규석 단장은 ICT와 소재부품, 스핀오프기술, 안전편의 기술 등과 융합된 창조형 ICT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윌리봇 주승환 대표는 최근 3차 산업혁명을 유발할 기술로 3D프린팅 산업을 지목하고, 3D 프린팅 산업은 새로운 기회임으로 장지적인 관점에서 차세대 생산기술로서 3D 프린팅의 잠재력에 주목, 역량을 강화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방기술품질원 인천국방센터 김세중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국방분야사업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군사업화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제시된 ICT융합산업, 3D프린팅사업, 국방산업분야에 대한 신성장 동력방안을 만들고,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써 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
- 구미시, 서울에서 ‘구미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대표, 투자유치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경제의 성장 에너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에 있는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현재 조성되고 있는 5단지를 비롯한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의 추진계획도 함께 안내하고자 마련됐다.한편, 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 마케팅과 구미시 특유의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이 맞물리면서 전자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의 유치와 산업 구조 다각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화된 산업의 세대교체를 빠르게 진행하여 LCD 및 LED용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일본 아사히글라스 그룹의 3개 계열사를 유치했고, LG이노텍(주)은 청산된 기업의 부지를 매입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 5130억원을 투자,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시장 선도를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융복합 분야임에 주목, 금오테크노밸리(옛 금오공대 부지)에 조성되는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 등 융복합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