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2월 2일 예술회관, 낭만 콘서트 열어 회원초대의 밤 2008 낭만 콘서트 “Memories” 낭만가객 김도향, 감미로운 미성의 박학기, 맑고 아름다운 음색의 남궁옥분 연중 다양한 공연문화를 이 지역에 보급하며 문화중심의 메카로 자리를 굳힌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한겸)에서는 2008년을 갈무리하는 공연 중의 하나인 “2008 낭만 콘서트 - Memories” 로 7080의 감각으로 풀어낸 서정성이 뛰어난 베스트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12월의 초입인 12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할 “2008 낭만 콘서트 - Memories” 공연에는 낭만가객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향,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 박학기, 맑고 아름다운 음색의 남궁옥분이 펼치는 3인 3색의 포크 콘서트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사랑해준 유료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석도 준비해 놓고 있다. 아울러 거제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공연을 접하지만 아직 유료회원으로는 가입하지 않은 잠재고객들에게 공연료 보다 훨씬 저렴한 가입비만으로 2인 동반 초대석이 제공되는 ‘신규유료회원 가입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신규유료회원 가입 유도의 한 방법인 이번 이벤트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의 고정관객 확보로 공연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정희 마케팅팀장은 공연관람을 원하는 관객이면 공연 당일까지 유료회원 가입 가능한 이번‘신규 회원 가입을 위한 특별 이벤트’에 그동안 잠재관객으로 머물렀던 거제시민이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유료회원으로 가입하여 문화향수권이 더욱 확장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발행하는 유료회원카드는 곧 거제문화시민증에 갈음하는 증서로서 연말연시에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품격 있는 선물로도 손색없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한다. 거제시 문화예술재단은 12월의 송년 특별 기획공연으로 7080시절의 그리움의 나래를 펼치는 따뜻한 추억이 담긴 “2008 낭만 콘서트 -Memories” 외에도 순토종 한국뮤지컬로 외국의 대형 뮤지컬에 맞서 10만 관객을 기록하며 大히트 신화를 이룬 로맨틱 코미디 “김종욱 찾기”가 12월 15일(월) 과 16일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2월 25일(목) 오후 4시,7시30분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최고의 공연선물로 자리 잡은 발레의 명작 벨로루시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시 문화예술재단은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의 각 분야에서 고루 발전을 위해 애쓴 거제의 모든 시민들을 위한 ‘송년 특별 기획공연’ 무대를 마련하여 품격 있는'' 문화송년회''를 즐길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거제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공 연 명 : 유료회원 초대의 밤- 2008 낭만 콘서트 -공 연 일 시 : 2008-12-02 (화) 오후 7:30 -장 소 :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 최 :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 -문 의 : 055-680-1050~1 -입 장 료 : R석 40,000 원 S석 30,000 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삼성중, 연간 수주목표 150억불 초과달성 브라질에서 드릴쉽 2척 14억불 수주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삼성중공업이 브라질선사로부터 드릴쉽 2척을 수주하며 연간수주목표 150억불을 초과달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삼성중은 세계조선업계에서 수주량 1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0일 브라질 선사로부터 심해용 원유시추선박인 드릴쉽 2척을 14억4000만불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중은 유럽 및 미국 선사와의 드릴쉽 수주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LNG-FPSO와 초대형 FPSO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협상도 진행 중에 있어 연말까지 165억불 이상을 수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박수주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중은 올들어 ▲총 55척(153억불) 수주 ▲드릴쉽, FPSO 등 고부가가치선 비중 80% ▲약 40개월치(50조원)의 안정적인 조업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은 올해 드릴쉽 11척, LNG-FPSO 4척 등 해양에너지 개발관련 분야에서만 102억불을 수주하여, 창사이래 최초로 해양부문이 상선부문 수주액을 초과하게 되었다. 드릴쉽은 2000년대 들어 총44척이 발주됐으며, 삼성중공업은 이중 29척을 수주하여 66%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최근 중국조선소들이 납기지연이나 건조중단 등의 문제를 자주 발생시킴에 따라 오히려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들에게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럴 때일수록 신제품개발과 신시장개척등을 통해 일본 및 중국업체들을 따돌리고 세계 1위 조선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제대로된 장어구이 쌈밥전문점 살아있는 생장어로 맛을 낸 장어추어탕은 스태미너 음식으로 그만이다. 점심특선으로는 장어구이를 곁들인 쌈밥정식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개업한지 얼마안됐지만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30~40대 주부들로 북적댄다. 저녁이면 숯불장어와 꼼장어구이와 함께 술한잔 넘어가는 소리가 늘어난다. 30대 분의 넓은 주차장은 단체회식에 적당하다. 메뉴 : 장어탕 숯불장어 장어추어탕 꼼장어 영업시간 : 오전11시~ 위치 : 상동 백병원 입구 전화번호 : 635-75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통영해경, 국제범죄 기획단속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19일(31일간)까지 동절기 국제성범죄 기획수사를 통해 관내 주요항만 및 외사취약요소,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수사기간에는 연말 어수선한 틈을 타 관내 외사취약요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입국, 밀수와 소비자들의 눈을 속여 수입수산물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수산물품질관리법위반사범을 비롯하여 대규모 관세사범 검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거제경찰, 교통질서문란 근절 포스터 입상자 시상 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는 지난 18일 오후 거제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교통질서문란행위 근절을 위한 포스터 그리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하였다. 각 부분별 입상자는 중등부 대상에 해성중학교 3학년 송주경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지세포중학교 3학년 이현신 학생이, 초등부 대상에 동부초등학교 6학년 홍상현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거제초등학교 6학년 조한별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기타, 중등부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초등부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입상 하였고, 수상작은 거제경찰서 교통 민원실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11월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포스터그리기 대회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눈으로 본 어른들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개선하여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를 유도하고자 10월 한달간 거제시 관내 52개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청소년운영위원회” 에 가입하자!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9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을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2조와 5조,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수련관 운영에 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신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현재 1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1회 정기회의와 더불어 다양한 기획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은 회의를 통하여, 수련관 운영에 관한 의견, 정책 비전 등을 제시할 수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문화·기획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위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며, 이는 일반 봉사활동과 차별화되어 대학 진학 시 리더십활동의 인재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되어 가는 요즘 수동적이 아닌 주체적 청소년 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거제의 청소년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 지원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만 25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학교장 또는 부모님의 추천서와 함께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자신의 성장을 위해 활동 할 거제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639-8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대우조선 협력사들, 유니세프에 2000만원 전달 지난 15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협력회사 모임인 ‘대협회’ 노재부 회장(㈜무진 대표이사 사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에게 세계 환경?위생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협력사 사장들이 모은 2천 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배우 안성기 씨도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4년 동안 약 7천 만 원에 달하는 5만7천장의 유니세프 송년 연하장을 구매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유니세프는 세계 전쟁피해 아동의 구호와 저개발 아동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 특별기구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사량도에서 국화꽃 전시회 열려 통영시 사량면(면장 윤정완)은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5일간 가을국화 전시회를 사량면사무소 앞 엔젤호 광장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날로 증가하는 옥녀봉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섬 이미지 부각과 농어구와 국화꽃을 조화롭게 전시하여 농어촌지역의 특색 있는 풍경을 연출하여 250개 섬 중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국화꽃과 농어구와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전시되는 국화는 사량도 옥녀봉 산기슭에 올 봄부터 사량면주민과 공무원들이 30만 송이를 땀 흘러 재배한 국화 4,100개(대국 1100점, 소국 3000점)와 농어구 60점, 시대별 각종 유물, 사량도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도 함께 전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8
- 11월5일,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에서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거제시민을 만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22일 “세계적인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오는 11월 5일과 6일(오후7시30분) 이틀동안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춤’을 표현소재로 택한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킨 작품이다. 2004년 10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850여회의 공연 기간 동안 2006년 외신홍보상 문화부문 수상, 2007년 창작공연 사상 최단기간 37개 도시 초청공연, 예술의 전당 초청공연을 가졌다. 2008-10-28
- 하청 실전마을 주민 도장공장 반대시위 하청면 실전마을 주민들은 22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거제시가 조선기자재 공장이라고 주민들을 속이고 임천공업측에 도장공장을 허가했다” 며 허가취소를 촉구했다. 주민들은 “거제시가 도장공장 허가를 위해 서류상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확인절차 없이 허가했으며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는 등 몇 번의 항의와 허가중지요청에도 성의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장등록 인허가와 관련 도시과장, 담당계장, 하청면장의 해명서요구와 함께 직위해제 및 파면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향후 공장건축을 위한 설비 및 자재 반입금지(도로, 해상 모든 교통수단 봉쇄)는 물론 공장 인허가 취소 청구 가처분소송, 공장가동중지 가처분 소송, 중앙부처 항의방문 등 공장허가 취소를 위한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실전마을 주민들은 거제수협 앞까지 거리행진 후 자진 해산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