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 유망직종, 이곳에 집중하라 여성구직자를 위한 정보의 장,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정자)를 통해 여성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 주부, 엄마로서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유망직종과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뜨는 직업 ''아동요리 지도사''공부를 잘하고 많이 한 고학력자가 아닌 창의적인 인재가 성공하는 21세기. 호기심과 탐구력, 창의 사고력 등이 요리를 통해 높일 수 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국비지원 교육으로 실시한 ‘Kids Cook Trainer’또한 그것이다.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방과후 수업과 홈스쿨창업, 생일파티플래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아동요리지도사 배출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를 위한 사업주 위탁교육이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여름방학 ‘재밌는요리 헨젤과그레텔’등 3일 특강이 진행된다. 그 외 생태문화체험지도사,초등수학지도사,가베은물지도사 과정이 있다. 생태문화체험지도사!저탄소녹색성장및생태환경에 관한 중요성과 관심이 집중되고, 현장체험을 통한 생태문화체험지도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배출된 생태문화체험지도사들이 경남생태학교를 개설해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및 그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7/24 하동 최진사댁을 찾아서’와 ‘8/13 박물관은 살아있다’ 가 진행된다. 초등수학지도사난이도에 따라 초등수학 3급과 2급과정이 개설중이고 중등수학 과정도 개설 될 예정이다. 내 아이를 위한 지도 뿐 아니라 공부방 창업 및 부업으로 연결 가능하다. 수학에 자신 있는 전문대 졸업 학력의 여성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방과후아동지도사와 독서논술지도사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에서 발급하는 방과후지도사(독서논술)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교특기적성교실, 방과후보육교실, 공부방창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적극 도전할 것을 권한다. 가베은물지도사 가베교구 활용법을 전문적으로 학습한다. 아이들에게 수학적인 논리력과 창의력을 위한 도움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6일 개강이며 초급과정 수료 후 중급과정을 통해 민간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향후진로로 방과후 교실, 홈스쿨, 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www.masan-woman.or.kr을 통해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다. 문의 : 232-526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성평등한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 김인영 승해경)이 주최하는 성평등한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가 7월27일(화) 오후 2시 창원노동회관에서 열린다. 여성정책이 성평등이라는 목표지점은 있으나 실천내용이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적인 의제 발굴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세미나를 통해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맞는 발전적인 ‘성평등의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성평등사회 실현은 나의 참여로 시작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심인선 경남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장이 ‘경상남도 성주류화정책 현황과 과제’를 발제하고 ▲성주류화 및 성인지예산-김희경 전국성인지네트워크 공동대표 ▲경남도 여성관련 조례-이경옥 경남여성회장 ▲여성의 노동과 빈곤-박미영 마창여성노동자회 상담실장 ▲여성의 인권과 안전(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김윤자 진해여성의전화회장 ▲보육, 가족정책-김지미 경남대학교사회복지학부 교수 ▲취약계층 여성장애인의 인권-문숙현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각각 토론을 맡는다. 이어서 이주여성과 한부모여성 을 통한 여성의 한목소리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문의 : 262-0361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
- [우수고객 참여 플로어 패션쇼] 신세계 마산점은 6/23(수) ~ 24(목)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여성복 플로어 패션쇼를 진행했다.참여 고객은 물론 패션쇼를 구경하는 고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높았으며 백화점 매장을 공연장으로 만든 멋진 색소폰 연주는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김장훈 콘서트신세계 백화점 마산점(점장 최중섭)은 지난 1일 상반기 결산과 통합 창원시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로 ''김장훈 수퍼 콘서트''를 마련했다. 창원 MBC홀에서 진행된 콘서트에는 11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창원대학교 수학체험전-수학과 친구가 되자 2010 창원대학교가 7월8일부터 12일까지 창원대 사림관에서 전국규모 수학 체험전 ''수학과 친구가 되자 2010을 개최한다. 창원대 응용수학과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 및 수학교사와 학부모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기한 교구를 통해 보고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 동안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수학사랑 등 수학교구 제작물 200종과 응용수학과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체험부스에는 테셀레이션부채만들기, 종이접기(정다면체분할), 세팍타크로공,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 등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4시 창원대 공동실험관 209호에서 재밌는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단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055-213-2743, 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후 5시 이후는 입장이 금지된다. 강연일정 및 주제(오후 4시, 공동실험실 209호)7월8일=그림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이야기(윤익영 교수)7월9일=수학과 철학이야기(박성호 교수)7월10일=수학의 응용과 경제학(박일근 교수)7월11일=수학적사고와 영어(이명균 교수)7월12일=우주과학이야기(이소연 박사)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에 보람과 가치를 느껴요” 가끔씩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엷은 하늘색 제복에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라는 심벌마크와 이름표를 가슴에 붙인 기사로부터 친절하게 인사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바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다. 택시를 운행하면서 택시안에 사랑의 껌통을 놓고 모금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을 실천하는 파수꾼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서울에 본대를 두고 전국 41개 지역을 하나로 연결, 활동을 교환하면서 지역 사랑도 가꾸고 있다. 전국 15,400여명의 대원들이 하나 되어 사랑의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마창지대는 7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마창지대 대원들은 자랑 없이 꾸밈없이, 바람 없이, 차별 없이 라는 활동이념으로 오직 사랑만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 마창지대는 1995년 33번째 지방지대로 인가받아 7월 25일 발대해 지금까지 심장병 어린이 42명에게 새 생명을 되찾아 주었다.봉사대는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의 파수꾼들로 택시를 운전하며 직접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모금 대원과 직접 택시를 운전하지는 않지만 이 뜻에 동참하고 가두 모금이나 행사에 참여하고 도와주는 일반대원인 주부들, 학생 신분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대원, 봉사대의 자문을 도와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마창지대 대원들은 모금한 기금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지원뿐 아니라 지역내 불우가정 생활비 지원과 아동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요일마다 도시락 배달 차량지원을 돕고 금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홈닥터 봉사를 대원들이 번갈아 가며 봉사하고 있다. 또 한 달에 한번 태봉병원을 찾아가 노인들 목욕봉사와 매년 고아원 어린이 봄 소풍 실시, 효도관광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봉사대는 새 생명에게 빛을 주는 일에 이어 연고도 없이 죽어간 넋을 달래기 위해 무연고자 장례 치루어 주기 지원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어르신 운전중’ 이라는 스티커를 무료로 부착 해주는 행사도 했다. 이들의 꾸준한 지역 사랑 실천은 2008년 한마음 축제때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외된 이웃위해 끊임없이 봉사키로 좋은 일은 손님들이 하시는 거고 저희는 심부름을 하는 것 뿐인데 칭찬을 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는 홍의주 지대장. 그러나 손님들이 모금운동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때도 있습니다. 부담스럽게 왜 이런걸 하느냐,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말한다. 가족들도 풍족하지도 않은데 남을 돕는다는 것에 불만을 표했지만 한결같은 봉사정신에 이제는 이해해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한다. 자문위원 김성진씨는 “봉사란 자기 헌신 없이는 되는 건 아니지만 시간과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전한다. 운행이 끝나면 대원들은 모금된 돈을 확인하기위해 봉사대 사무실로 향한다. 봉사대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인 시민들의 정성이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생각에 대원들의 마음은 뿌듯하다. 꺼져가는 생명에게 다시 희망의 불을 지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는 사랑 실은 교통 봉사대.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그들의 큰 힘은 앞으로도 심장병 어린이들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끊임없이 봉사를 이어 갈 것이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마창지대 홍의주 지대장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마창지대 대원들은 과시, 거짓, 욕심, 부당이라는 활동이념으로 오직 사랑만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은 우리지역 어려운 가정에 삶의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홍의주 지대장은 “지난 15년 동안 42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이념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더욱더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남이 인정 하지 않아도 소신을 가지고 시간, 열정이 남아 있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며 임기동안 잘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전한다.문의 055-240-5757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창원대 박성호 총장,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기조연설 협력과 경쟁의 패러다임, 2010 국제심포지엄에서창원대학교 박성호 총장이 29일(화) 21세기 협력과 경쟁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2010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펼쳤다. 박 총장은 “우리가 경쟁하고, 또 경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보다 나은 인류사회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경쟁 패러다임은 상대를 인정하고 원칙을 지키며 서로 협력하는 경쟁의 구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국제심포지엄 참석을 시작으로 정주대학(30일)과 하남대학(1일)을 찾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청도농업대학(2일)에서의 한중최고경영자과정 특강 및 산동대학 위해분교(3일)를 방문해 두 학교 간의 국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영희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창원 한마음병원-당일 전화접수 실시 대기시간 단축으로 고객 만족도 높아손자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김 모씨(여 62), 아침7시에 병원에 도착해 30분 지난 뒤 겨우 접수하고, 진료를 마치고 나오니 11시가 다 됐다.“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손자보다 내가 진료 받을 지경"이라고 불평 했다. 주부 강씨(36)는“환자들이 많아 대기실이 복잡한데다 아이가 토하는 바람에 화장실에 갔다 온 사이 순서가 지나 뒤로 밀려나 속상 했다”고 호소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이 편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료예약 및 당일 전용전화를 이용한 접수를 통해 아침 일찍 부터 접수창구에 늘어서게 않게 된 것이다. 전국 최초로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대기 순서(과별, 의사별)를 확인할 수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 편히 있다 시간에 맞춰 내원하면 된다. 이로인해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고 주차도 훨씬 용이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 한마음병원은 외래환자가 많기로 소문난 병원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전국 종합병원 중 규모 대비 외래 환자 전국1위를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일정시간대에 몰릴 수밖에 없는 소아청소년과의 경우‘3시간대기, 3분진료’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제 이와 같은 불만사항들도 해소된 바. 접수 전용 전화 및 홈페이지 대기현황 확인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하충식 원장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실시간 홈페이지 대기 순서 확인시스템은 시간 단축 효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환자의 소중한 시간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한마음병원 당일접수전화 : 055)268-777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이소연 박사 창원대 초청 특강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12일(월) 오후 3시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우주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창원대 응용수학과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0 창원대학교 수학체험전 일환으로 개최됐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2
- 59개 장수기업 성공요인 보고서 발표 창원시가 시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평균수명 연장지원을 위해 추진한 장수기업 사례연구 보고서를 내놨다.장수기업 사례연구는 창원시가 ‘중소기업 50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환경, 자원, 역량분야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지역 내 종업원 50인 이상 20년 이상 존속한 중소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장수기업의 중요 특징을 살펴보면 ▲핵심기술바탕의 한 우물 경영전략 ▲신뢰 있는 노사관계 구축 ▲위기관리 능력 극대화 ▲장기적 관점의 경영전략 ▲지속적 연구개발투자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세계적으로 총 41개국 5,586여 회사가 생존기간 200년 이상 되는 장수기업으로 나타난 바. 이 중 56%인 3146개사가 일본, 15%인 837개사가 독일에 소재하고 있어, 국제 수출을 이끄는 힘이 국가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세계 10대 무역국가인 우리나라는 기업 평균수명이 11년에 불과해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 장수기업들의 위기극복 요인으로는 노사화합 41%, 원가절감 22%, 기술력 17% 순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노사화합이 위기 극복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강조되고, 애로 점으로는 자금부족과 고용문제가 각 35%를 보였다. 희망 시책으로는 자금지원 44%, 규제완화 20%, 인력제공 17%의 순을 보였다. 창원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중소기업이 장수기업화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시책들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표준적용 매뉴얼로 정리해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완수 시장, 행정체제개편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건의 청와대, 국회사무총장, 한나라당·민주당 원내대표, 행안부장관에 보내지난 7월 1일 대한민국 자율통합시 제1호로 출범해 통합 창원시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박완수 시장이행정체제개편 특별법을 빨리 제정해 달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진해 신항과 경제자유구역청, 마산 신항만 등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챙겨나가는 가운데, 통합시정 수행의 근간이 되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12일 청와대와 국회사무총장, 한나라 원내대표, 민주당 원내대표, 행안부장관에게 발송했다. 건의서에는 “통합 창원시는 창원 마산 진해 시민의 대승적 결심과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율통합을 이끌어 내 규모면에서는 국내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자리잡았다. 산업, 문화, 해양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국제도시로 성장할 여건을 구비했다.3개시 통합으로 경로당 활동비 지원, 셋째 아 이상 출산 양육금 지원 등 개별 기준에 의거 지급하던 244건의 다양한 복지혜택도 상향조정 불가피하다. 이를 위해서는 연간 429억 원의 재원이 추가로 수반돼야 하며, 지역 간 연결도로 등 통합시의 균형발전촉진을 위한 많은 현안사업도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고 밝히고 특별법 제정 촉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예) 복지혜택 상향조정 분야-경로당 활동비 : 창원 20만원 지급, 마산 진해 미지급&rarr통합시 전체 경로당 활동비 20만원 지급/-셋째 아 이상 출산양육금 : 창원 50만원, 마산 740만원 진해 150만원&rarr통합시민 740만원 지급) 따라서 이러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2009년 9월 발표한 정부의 재정특례보다 667억이 축소돼 다소 부족하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야만 통합시 규모에 걸 맞는 조직구성과 행 재정적 지원에 따른 통합시민의 숙원과 기대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므로, 9월 정기국회까지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성산구, 세계명품도시 창원을 선도할 아이디어 쏟아져새로운 아이디어와 현안사항을 구정시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성산구 주요업무보고회’가 8일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새로운 비전 제시와 주요업무 파악을 위한 열띤 토론과 논의를 거쳐 쏟아진 아이디어 중 현안업무와 부서별 특수한 시책 등을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특수시책은 ▲환경지킴 학생자원봉사대 ▲약물 남용 방지를 위한 중고생 특별프로그램 ▲해피 성산 프로젝트 ▲대중교통 투어 ▲체납액 전방위 징수활동 등이다.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창원산업단지, 상남상업지역 등 창원시의 핵심 인프라에 맞는 열린 행정을 다짐했다. 성산구‘전자도면 민원열람시스템’서비스 가동 개별공시지가, 위성지도 등 수수료 없어성산구는 구민들을 위해 토지와 관련된 지적정보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고품격 ‘전자도면 민원 열람 시스템’을 구청 내 민원지적과 입구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자도면 민원 열람시스템’은 통합 창원시 전체 토지의 전자도면 검색이 가능하다. 도면의 확대 축소 이동부분 확대 등의 기능으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새주소,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 위성지도와 토지 종합정보 연계 등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정보를 직접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히 알아볼 수 있다. 수수료 없이 업무시간 내 누구든지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해, 고품격 행정서비스에 따른 구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마철 폐수배출원 특별 감시 강화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및 배출사업장 내 보관 방치 처리 중인 폐수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까지 장마철 폐수배출원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2개반 4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시반은 폐수배출업소, 유독물 판매업소 뿐만 아니라 남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공단주변 및 취약하천은 인근 기업체의 하천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담당하천 순찰을 강화한다. 감시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후, 차후 이행여부 확인과, 고의 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업소는 사법조치 등 엄격하게 법률을 적용하면서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 등에 공개하는 등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파손 유실 등 훼손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복구 개선토록 하고, 기업체에서 희망할 경우 전문가의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국번없이 128 또는 272-4541, 야간 272-2111)할 것을 당부한다”면서 “신고내용에 따라 1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로변 맨땅, 친환경 생태녹지공간으로 변신 지피식물, 도심 정서 제공해창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완충녹지 공간에 애기원추리, 털머위, 아이비 등 6종의 지피식물을 심어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500㎡의 나대지에 맥문동 등 3종의 지피식물 21만2000여 본을 식재해 나지화가 진행되는 녹지공간을 상록화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 2010-07-22
- 굶지않고 신체 건강 지키는 다이어트 비싼 다이어트식품 사서 사흘 열심히 먹다가 포기하는 딸, 헬스 3개월 끊어놓고 딱 일주일 다니고 포기하는 아빠, 집에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비싼 실내자전거 사다 놓고 한 달 후 빨래걸이로 사용하는 엄마 등 작심삼일이란 말에 딱 어울리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라는 데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남녀 구분 없이 모두에게 고민의 대상이다. 그만큼 강한 의지가 동반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이다. 누구에게나 고민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과 몸매를 동시에 유지하면서 살 빼는 방법은 없을까? 고려 한의원 김병출 원장의 도움말로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 보았다. 비만 치료는 질병에서 벗어나는 지름길다이어트는 자신이 살을 빼겠다는 동기와 의지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의지와 노력 없이는 힘들다. 처음 시작할 때 꼭하겠다는 마음가짐과 목표가 있다면 지치지 않고 잘못된 습관도 교정해 가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이유는 비단 몸매를 가꾸고 싶은 욕심이나 예쁜 옷을 입기위한 것만은 아니다. 비만이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갱년기 장애가 나타나고 몸의 컨디션이 흐트러져 골다공증이나 고지혈증과 함께 늘어나게 되며 이제까지 몸속에서 숨겨져 있던 질환이 나타나 비만에 빠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따라서 비만 치료가 앞으로 닥칠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 날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다. 굶지 않고 신체건강 지키는 다이어트한방 다이어트는 식욕을 억제 해야 하는 괴로움이 없어 몸은 물론 전신건강에도 효과적인 비만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마다 각각의 체질에 맞게 비만이 되는 원인을 잡아주고 기혈을 잡아주며 굶지 않고도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김성출 원장은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먼저 환자의 상태를 살핀다. 홍채를 통해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설문지, 체지방량을 측정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살피고 처방한다.한방 다이어트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서 약물요법도 함께 한다. 식이요법을 하면 굶지 않고도 체중이 감량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해소 된다. 약물 요법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환으로 처방한다. 김 원장은 “무조건 약을 먹으면 빠진다는 생각은 금물 이라며 너무 약물에 의존 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운동요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훌라후프와 스트레칭을 겸해 하루 1시간 정도 해 줄 것을 권한다. 훌라후프를 한 후 몸 전체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또 침 치료도 병행하며 잘 빠지지 않는 복부나 팔뚝과 같은 부위의 지방을 분해해주는 지방분해 기계들을 함께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 체질마다 다르지만 한 달 이상 꾸준히 한다면 몸이 좋아지고 날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끈기를 가지고 관리 해야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해 성장기 소아 청소년에게 비만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는 아토피, 척추, 성장장애를 가져 올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성장기에 비만 치료가 영향을 줄까봐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한방비만 치료는 성장에 도움을 주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비만은 성인에게 고혈압, 중풍,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아무리 좋은 다이어트라도 만약 관리를 좀 하다가 그만두고 또 하다가 그만두고 하는 일이 반복되면 갈수록 관리하기가 어려워지므로 끈기를 가져야 한다. 더구나 비만 다이어트 치료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감량이 잘 되다가 일정한 기간이 지나가면 눈에 띠게 몸무게가 감소하다가 감량 속도가 늦어지면서 몸무게가 그대로 정체되는 적응현상이 생기게 된다. 몸무게 정체가 일어나는 것은 감량에 따라 신체대사가 저하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한약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다이어트는 자신의 비만 타입과 체질에 맞게 계획을 짜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의지가 중요하며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절망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보다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도움말 고려한의원 김병출 원장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2
- 이경민의 “같이 놀자”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이경민은 즐거운 마음을 좋아한다. 사림동에서 늘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던 그가 창동극장에 한여름 밤의 무대를 꾸민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노래하고 같이 놀며 시원한 여름 선사한다.첫날-클래식 악기와 함께(7.23 금) 영화음악과 바이올린 첼로 등과 어울리는 클래식무대다. <내 맘같지 않구나> <Dust in the wind> <그래도 사랑이 좋다> 등이 연주된다. 게스트로 색소포니스트 김문수가 출연한다. 들째날-통기타와 함께(7.24토)<소낙비><why worry> 등 발라드와 함께 올드 팝 메들리.. 자작곡<사랑 참 밉다> 등이 다양한 연출로 준비 돼 있다. 김영운이 피아노를 맡고, 재즈 보컬리스트 전은주가 게스트로 나온다. 세째날-국악과 함께 (7.25일)태평소 이창규, 서은주 가야금, 장구,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작곡 및 귀에 익은 음악들이 국악에 어울려 신명나게 흐르러진다. 7월23 24일 : 저녁 7시 30분/25일: 저녁 6시/ 창동문화소극장/문의 : 010-9382-2087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