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정상 실내악 앙상블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들’ 마에스트로와 젊은 거장들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한 여름밤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한국 최고의 실내악 콘서트 ‘정명훈의 7인의 음악인’들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창원성산아트홀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전국투어 첫무대로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 한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비올리니스트 이유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첼리스트 양성원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정상급 솔로이스트 7명이 무대에 선다. 정명훈과7인의 음악인들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우리나라 기악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축제성 공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아 왔으며 한국클래식의 현주소를 파악 할 수 있는 지표로서의 역할을 해왔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3중주 ‘대공’, 슈베르트 오중주,‘송어’등 실내악 걸작들과 헨델&할보르센 파사칼리아 사단조,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등 빼어난 선율을 자랑하는 화사한 작품을 들려준다.VIP석 10만원, R석 8만원 ,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문의 268-7900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한자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 곳 대한민국에서 한자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리 곁에 있다. 통합 창원의 유일한 한자전문학원으로 개원 3년차만큼 소문 또한 넓고 깊은 곳. 마인드맵 연구소의 개발 및 마인드맵 방식으로 한자를 가르치는 상남동 한자문화원이 그곳이다. 일본어 공부 포기 직전의 처방으로 이곳을 선택하는 까닭. 차이홍 중국어에서 뼈가 굵은 베테랑 교사들이 이곳에서 한자를 배우는 이유 등.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한자를 배운다는 근거와 프로그램의 구별성을 살펴본다. 한자 싫어..급수위주 한자교육의 문제점 체계적 한자 공부를 강조하는 박병희 한자문화원장은 “급수위주 또는 부수위주의 무조건 외우기 식 한자교육의 문제”를 꼬집으며 “70% 이상의 교과서 한자어를 소화하거나 무난한 사회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급수를 3급으로 보는 데. 정도 차는 있으되 기존 학습지나 방과후교실 등 무조건 외우고 쓰는 방식으로는 대개 5, 6 급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많이 쓰이는 글자 위주로 8급(50자)부터 1급(3500자)에 이르는 현행 한자급수는 급이 올라갈수록 상대적으로 적게 쓰이는 글자들로 돼있다. 6, 5급 선까지는 일상에서 엄마 아빠의 대화 안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수준인 반면. 대개의 고급 용어는 주로 3, 2급에 포진돼 있다. 보통 4급이 고비인데 무조건 읽고 쓰는 방식으로 끌고 온 경우 “한자 싫어”라는 소리가 터지는 지점이기도 해. 쉬었다 다시 하지 싶어도 아예 한자자체에 대한 거부현상으로 굳고 마는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형성문자의 파워 및 원리, 기초한자에 집중해야한자가 만들어 지는 여섯 원리를 육서라 한다. 사물의 형상을 본 딴 상형(日,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형상화한 지사(一, 二). 동일한 글자로써 여러 가지 뜻과 소리로 쓰이는 전주(樂-노는 것(악)을 즐기고(락) 좋아한다(요)). 뜻을 무시하고 음만 빌려 쓰는 가차(영국 아세아 등 나라이름이나 외래어). 글자+글자로 전혀 다른 뜻과 음이 되는 회의(人+木=休). 글자 에 글자가 더해 새로운 글자가 되긴 하지만 합치기 전의 어느 글자와 음이 같거나 비슷한 형성. 이 가운데 맑을청(淸). 갤청(晴), 눈알정(睛), 뜻정(情) 등 靑이 들면 정 또는 청으로 소리 나는 것처럼, 뭐가 붙느냐에 따라 읽기와 뜻도 헤아릴 수 있는. 약2000(3급) 글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형성자의 파워에 집중해야 하는데.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훈민정음을 만든다는 세종대왕의 말씀이나, 한자가 과학적이라는 근거 등이 형성문자를 두고 하는 말이니만큼. 이쯤이면 급수위주가 아닌 기초 한자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깨달음에 이르고. 기초한자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한자를 알아가다 보면 결국 높은 급수에 도달할 수밖에 없어. 아이들의 성취욕을 위해 만든 교육용 급수를 따는 빠른 길 또한 기초 글자를 다지면서 배우는 방식이 가장 쉽고 바르다는 결론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부수 위주로 공부해서 안 되는 이유 또한 명백해. 214자로 정리되기 이전의 500자 부수시대라면 몰라도. 500자에서 빠진 300자에 대한 체계도 없는 현 상태에서 일종의 한자 구구단식으로 외우는 데 따르는 허점을 분명하게 간파해야만 한다. 기초와 원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공부가 깊고 확실하고 길게 간다는 원칙을 이해하면서 말이다. 우리나라 한자가 표준한자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가 표준한자이다. 1960년 대 만들어져 현재 쓰고 있는 중국어 간자체는 표준한자의 약자나, 약자가 없는 글자 중 다른 글자와 많이 합하는 글자의 간략화(言, 貝, 金, 門 등), 잘 쓰지 않는 글자들의 통합 또는 삭제 등의 방식으로 간략화 하거나 줄여서 만든 글자이다. 그러므로 급수 위주의 한자로 무조건 외우고 쓰는 방식으로는 간자체 중국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중국어나 일본어를 쉽게 공부하려면 표준한자를 제대로 배워야 하는 까닭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주 2회를 기준으로 3급까지 1년 정도 소요되는 한자문화원에는 2, 3급 과정의 학생들이 많다. 올해 우리지역 유일의 민사고 입학생의 여담을 보자. 학교 측은 3급에 준하는 실력을 갖추고 오라고 요구했다. 민사고의 강의와 커리큘럼을 이해하려면 3급에 준하는 실력이 돼야 한다는 뜻이었다. 학생은 입학을 앞두고 한 달 간 매일 두 시간씩 한자문화원에서 공부했다. 시간을 다투는 상황에서 긴급 처방으로 선택됐다는 점 또한, 한자문화원의 효과성을 엿볼 수 있는 일면이 아닐까. 정해진 과목을 가르치는 전문보습학원으로 서예학원과 구별되는 한자문화원. 나아가 차이홍 원어민 교사들로부터 중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지금. 금상첨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와 부지런함이 필요한 때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임시회 개최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 50개 회원도시 담당자 15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임시회가 지난 주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박완수 시장(협의회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메가시티창원의 108만 시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건강정책 개발 등 새로운 건강도시 프로젝트가 이뤄져야 한다”며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건강도시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구 고밀화 및 도시화로 발생되는 문제 개선을 위한 일환인 건강도시협의회는 건강개념을 시정 최정상에 도입해 지역사회 구성원모두의 협력 하에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사업이다. 협의회에는 세계 2000여 개 회원도시가 있다. 우리나라는 자치단체 스스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정보를 공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국내 사무국이 있는 창원시가 의장도시를 맡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돝섬 유원지 시민 휴식처로 개장 창원시가 방치 상태에 있는 돝섬 유원지 정비에 착수했다. (주)가고파랜드에서 운영하던 계약을 해지하고 그동안 방치돼 있던 각종 놀이기구의 사용여부를 진단하고, 보수유지 및 철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력 50명을 투입해, 수목과 시설물 도색, 산책로 등을 정비, 곳곳에 쉼터를 조성해 우선 시민들이 안락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한 뒤 늦어도 10월중 재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돝섬 유원지 종합개발계획을 기초로 전문가, 시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1년부터 개발방향을 지정 추진할 장기계획을 갖추고 있다. 현대, 기아, 대우 자동차 합동 배출가스무료점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는 현대, 기아, 대우 제작3사와 합동으로 운행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산합포구청 주변 하이마트 뒤 도로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해 초과차량은 자율점검토록 지도. 초과 여부 외에 배출가스 관련 소모부품점검 및 교체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마산어시장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랜드마크 공간 등 장단기 발전계획 세워창원시는 통합시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실 도시재생과에 어시장팀과 창동개선팀을 설치해, 침체된 마산의 주요 상권을 살리기 위한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어시장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에따라 마산어시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시장 활성화 추진 계획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 단기사업으로 구분 시행할 방침이다. 장기계획으로 어시장 서부지역에 문화광장과 대단위 공영주차장 및 창동과 연계하는 도심주행 리프트 및 수변공간(분수실개천), 문화녹지공간, 운동공간,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며, 랜드마크도 마산도심재생 기본계획에 반영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아케이드도 어시장 전역에 걸쳐 설치되도록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어시장 특색을 살린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고객 인식변화 및 상인의 자부심 고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단기계획으로는 상인의식전환 프로젝트로 ‘친절이 생명이다’라는 홍보물 및 1203개 점포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1일 친절교육, 상거래질서확립 캠페인 및 유니폼 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9월말까지 불편?건의사항 등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및 설문조사와 함께, 대형(관광)버스 주차장, 고객쉼터, 해안도로 통과 시내버스 노선,?어시장~창동 경유 시티투어 버스 신설 등의 사업도 적극 검토한다. 올해 실시되는 어시장 축제는 어시장축제위원회 주관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마산어시장은 2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창원부 마산포에 조창이 설치되던 영조36년(1760년) 형성됐다. 옛 북마산역 주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도심속 작은 숲으로 조성 옛 북마산역 주변이 작은 숲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마산 합포구 상남동 1-39번지일원 옛북마산역철도선로변은 콘크리트 포장, 낡은 체육시설물과 인근 시민들의 경작으로 도시경관을 해치던 곳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9월부터 9억9000여 만원에 걸쳐 길이 400m, 6,551㎡ 면적에 이팝나무, 가시나무, 소나무 등 48종 1만3000여본의 수목을 식재. 지난 달 푸르고 쾌적한 도시숲으로 탄생한 것이다. 아이비, 줄사철, 원추리 등 지피식물 2만본 및 분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체육시설물, 의자, 자전거거치대가 설치됐다. 진해서부보건소 한여름밤 건강교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멀티 건강 숍창원시 진해서부보건지소가 여름밤을 이용해‘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질병 조기예방을 위한 시민대상 한여름밤의 건강교실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진해루(야외공연데크)에서 1일부터 8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한여름밤 건강교실은 혈압 혈당측정, 체성분 검사 및 맞춤식 운동상담, 정신건강 자가검진, 골밀도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영상물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한다는"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버스전용차로로 운행하면 ‘과태료’의창구 버스전용차로제 홍보 나서의창구가 시내버스 등 빠르고 정확한 버스운행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소계광장에서 서부경찰서까지 4.2km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장 회의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설명하고,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대에는 시민들의 운행을 자제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는 36인승 이상의 대형 승합자동차와 36인승 미만의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 통합버스(신고필증을 교부 받은 버스)만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구간은 소계광장에서 창원역~39사단~서부경찰서에 이르는 4.2km구간이다. 이곳 창동 서문무학아파트앞과 팔용동 가든볼링장앞에는 2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위반 시 이륜자동차4만원,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청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위한 버스전용차로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강조했다. 창원 천주산 산림욕장, 달천계곡 피서객 북적시민들, 산림욕장에서 만성피로 풀어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에 소재한 천주산(680m) 산림욕장과 달천계곡이 여름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시내에 2010-08-11
- 너희를 연민케 하는 세상과 싸워라! 남해안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목표로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연희단거리패가 함께 해온 창작뮤지컬 <이순신>(연출 이윤택). 2008년부터 새로운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과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그 3년 간의 완결편을 7일과 8일 3.15 아트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이순신>에 영웅은 없다. 기존의 민족주의, 자국 중심적 영웅주의 역사극과는 차별된 무대로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와 삶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16세기 말 한반도 정세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며 동시에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진단한다. 정국 운영자, 각료, 군인, 학자, 승려, 기층 민중들의 입장과 태도를 밝혀내며 강렬한 반전 메시지를 던진다. 평화와 공존의 세계관을 꿈꾸는 것이다. <이순신> 종합편은 지난 4월 충무공 탄신기념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거쳐, 6월 부산전국연극제 개막축하공연에 초청되기도 했다. 8. 7(토) PM 7:00 / 8. 8(일) PM 3:00 / 3?15아트센터 대극장문의 : 286-0315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스르륵~ 풍덩! ‘신나는 물놀이 천국 ’ 30도를 훌쩍 넘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등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이럴 때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아이들 손잡고 가벼운 준비만으로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가까운 물놀이 장소를 찾는 것도 대안이다. 가자!! 도심 속 야외 수영장으로창원컨벤션센터 워터키즈랜드대형풀장과 빅 하이 슬라이드까지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창원컨벤션센터 야외수영장. 창원 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워터키즈랜드’는 하이슬라이드, 어린이용 풀장과 캐릭터 유아 전용풀, 대형 풀장 등 스릴 만점의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에어바운스 풀장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스릴 만점의 빅 하이 슬라이드까지 유아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어린이들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춰 두 배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워터키즈랜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테마놀이 공간으로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시간은 오전10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은 5시)이다. 슬라이드 타기·파도 타기... 골라 노는 재미창녕 부곡하와이부곡 하와이는 워터파크 물놀이는 물론 온천까지 각양각색의 즐거움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친환경 물놀이 시설을 갖춘 패밀리 야외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지상 15m에서 자유낙하 하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S라인 워터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각종 조형물과 미니 물놀이 시설 등을 갖췄다. 야외워터파크에서 ‘하이슬라이드’, ‘4레인워터바디슬라이드’를 통해 물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스피드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으며, 실내워터파크에서도 워터바디슬라이드를 타며 어둠 속을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질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워터파크에는 유수풀도 마련돼 있다. 실내온천 ‘대정글탕’은 거대한 자연석과 동굴, 갖가지 열대식물 등을 갖추고 있어 마치 정글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야외온천 ‘스파니아’는 시원스레 뻗은 대나무 숲과 바위들로 둘러싸인 노천온천으로 산속의 계곡을 연상케 한다. 입장권 한 장으로 패밀리 야외워터파크, 실내워터파크, 실내온천, 식물원, 하와이파크, 한 여름밤의 축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곡하와이에서 물놀이만큼 재미있는 것이 한 여름밤의 축제다. 올 한여름 밤의 축제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문의 055)536-6331 경관이 수려한 휴양공원 ‘장유 대청계곡’불모산 자락 양 갈래로 형성된 6킬로미터의 긴 계곡이다. 800고지 용제 봉 준령에서 무료텐트 칠 수 있는 저렴한 피서지 ‘장유 대청계곡’ 맑은 물이 폭포를 만들어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속 에서 송사리 때를 잡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계곡의 진입로에 인공폭포수 물줄기 또한 청량감을 더해주며 폭포수 맞으며 하는 물놀이도 신난다. 관리사무소에서 바로 한걸음 들어서면 고개 들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온통 초록 잎새 가득한 딴 세상이다. 계곡 따라 30분쯤 올라가면 장유사가 있다. 사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불법을 전파했다는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창원. 진해. 김해 장유가 이어져 있는 영험한 불모 산 용제봉 (기우제를 올리는 산) 임도 따라 그늘진 숲길 여름등산 최상코스다. 산 정상에서 시내전경이 멋지다. 특히 장유계곡은 닭. 오리요리 전문점이 많아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한여름 먹거리 기행도 겸할 수 있다. 문의 : 055) 330-3243 돗자리 펴면 모두 훌륭한 피서지 ‘ 마산 감천계곡 ’마산 내서에 위치한 감천 계곡은 바람세고 춥기로 유명한 곳으로 광려산 아래 울창한 숲 사이로 난 계곡이다. 계곡은 상류인 광산사 아래부터 신감리·감천리를 지나 광려천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곳곳에 넓은 물놀이터가 있어 아무 곳이나 돗자리를 펴면 훌륭한 피서지가 된다. 그 중에서도 광산사와 그 아래 약수터, 감천교와 감목교 사이의 새마을 동산, 새마을교와 광려중학교 맞은편 등이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이다. 광산사와 그 아래 약수터 계곡은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공기 때문에 여름 내내 붐벼 차량을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다. 특히 절 아래 약수터는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싸여 사방이 그늘이다. 약수터는 물을 떠가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감천교와 감목교 사이에 있는 `새마을 동산`에는 옆으로 누운 소나무를 비롯해 형태가 기묘한 노송들이 집단으로 있고, 소나무 그늘 아래로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 쉼터로 그만이다. 이어 새마을교 위쪽은 평평하게 고른 바닥이 아주 작고 부드러운 조약돌로 되어 있어 잘 만들어진 인공수영장 같다. 주차장과 화장실도 갖춰져 있다. 주말에는 해병 전우회 회원들이 교통 안내 봉사를 한다. 감천계곡의 최고의 물놀이터인 광려중학교 앞 수중보 부근은 어린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다. 아파트와 가까이 있다 보니 여름철 저녁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창원시립도서관-알뜰도서교환전, 독서퀴즈 등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수 추천도서 전시, 나만의 연필꽂이,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우산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18일부터 20일=도서관 1층 로비를 통해 ‘알뜰도서교환전’을 운영. 보지 않는 책을 기증 교환할 수 있다. 16일 오전11시=소설『덕혜옹주』권비영 저자 초청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18일(토) 오후2시 고향의봄도서관 동원홀에서 꾸러기극단 초청 인형극(해님 달님)을 공연한다.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꿈나무방에서 9월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2시에 신나는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9월16일(목)=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대출자 대상 독서퀴즈를 통한 ‘도서관 100배 즐기기’ 및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서 9월 한 달 간 “독서퀴즈”를 실시한다. 응모자중 정답자 총 27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문의 : 225-7353 창원도서관-경남 독서한마당저자초청강연, 책 낭독회, 책 만들기 등 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은 경남도민의 독서력 증진 및책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독서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의 달인 한 9월에는 창원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한마당을 마련한다. 9월 4=오후 2시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똥치우는 아이』 김문주 작가와 함께 책 읽는 즐거움 및 책의 좋은 점에 대한 이야기 마당이. 3시에는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책속으로 들어간 공룡>을 소개한 후 ‘나만의 책만들기’를. 4시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지막거인>을 낭독하고 느낌을 토론하는 ‘책낭독회’를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어린이실 또는 멀티미디어실로 신청하면 된다.9월 8=오전 11시에는 상반기 판매고 50만부 이상의 <덕혜옹주> 권비영 작가와 함께 출판 과정 및 덕혜옹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무명작가에서 <덕혜옹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권 작가의 인생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278-2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독일 융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세계 최정상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독일 융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10일,11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통합 창원시 출범 기념을 축하하는 콘서트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에서’, 피아니스트 서윤진 씨가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독일 융에 뮌헨 필하모니에 오케스트라는 젊은 학생들과 전문음악가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된 단체다. 바바리안 필하모닉스 일부분과 마르크 마스트의 지도아래 융에 뮌헨 필하모니에 오케스트라는 사적인 계획으로 1983년에 설립됐고 곧 뮌헨과 바바리아 오케스트라는 새로운 지도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뮌헨과 주변의 초,중등 학생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나이는 15세에서 20세 사이의 청소년들이다. 매주 리허설을 통해 그들은 전문가의 상태로 모든 시대의 큰 교향악의 문학작품을 연주할 기회를 갖는다. 오케스트라의 목표는 교향곡 레퍼토리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전문의 품질 기준과 현대문학 작품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연간 오디션으로 음악가, 배심원, 연간 프로젝트의 교수로 선정되며 작품의 다양한 단계에 대한 연구와 지속적인 학술활동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25개국에서 융게 뮌헨 필하모니에는 성공적인 협연을 했으며,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일중에서 하이라이트는 국내외의 콘서트 투어다. 이미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미국, 스웨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핀란드, 헝가리, 체코에서 공연을 했다. 오케스트라의 정기적인 공연은 국제 음악페스티벌과 뮌헨시를 위한 대사의 자격과 대표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055-751-1035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일본 관서지역 답사 -3 [오사카지역]일본의 혼슈서부에 위치한 오사카는 일본의 제2의 도시로 킨키 지방 중심지며 상업도시로 알려져 왔다. 와강의 삼각주로 이루어져 주변 소하천 외에 운하가 많이 굴착되어11.2% 水域이다. 그래서 흔히 ''물의도시''로 불린다. 또 840개에 달하는 다리로 ''다리의 도시''라는 별칭도 있다. 또한 오사카는 신칸센을 비롯하여 철도. 지하철. 도로가 잘 발달하여 교토와 나라, 고베 등 인근의 도시 및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오사카 항과 오사카 국제공항과 오사카 만에는 간사이국제공항이 있다. 오사카 성, 시텐노지(가장 오래된 절)덴만 등의 사찰과 신사가 있다. 한편 도톤보리 센니치마 난바 등 속칭 미나미와 우메다를 중심으로 하는 환락가로 잘 알려져 있다. 오사카 성 (대판 성)500년 역사를 지닌 오사카의 심벌로 일본 3대 축제의 하나인 ''오사카덴진 마츠리''의 무대이다. 오사카성은 16세기 후반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성이다. 삼국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장대한 성곽은 하루 평균5만 명이 동원되어 1년 걸린 대공사였다. 3중구덩이와 장대한 돌담을 가지고 있는 성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다. 오사카성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성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돌담이다. 이것은 도쿠가와 가문이 비용을 여러 다이묘들에게 분담시켜 구축한 것으로 다이묘들은 쇼군(무신 정권인 막부의 수장을 가리키는 칭호)에 대한 충심을 보이려 각지의 거대한 돌들을 모아왔다. 또한 덴슈카쿠의 8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덴슈카쿠(천대각)오테몬. 다몬야구라.사쿠라몬 등이 있다. 시텐노지(사천왕사)시텐노지는 요메이 천황의 황자인 ''쇼토구 타이시''가 집정관래'' 모노노베 모리야(조정 제2의 벼슬)를 멸하기 위해 불법을 수호하는 고호신 ''사천왕을 기리고 승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매달 21일의 ''고보다이시''22일 쇼토쿠타이시의 기일에는 수많은 포장마차와 노점상이 나와 북적된다. 오사카 역사박물관국영방송 NHK의 신 방송 회관 옆에 붙어 있는 이 박물관은 건축기간은 3년이지만 시민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그리스. 로마유적지에 시찰단까지 파견하여 수십 차례 회의를 거듭하여 결국 ''지상의 유적을 지하에 보관하는 13층짜리 고층빌딩''이라는 기발한 건축공법으로 완성하였다. 일본의 역사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역활을 해온''도시 오사카''의 역사에 초점을 맞춰 오사카의 역사나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이다. 상설전시는 사적 난바미야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고대 플로어''고고학을 체험할 수 있는 중세. 근세 근대, 현대 플로어 4개로 나뉘어져 실물크기의 복원이나 수많은 모형, 비쥬얼 그래픽 풍부한 실물 자료 등을 사용하는 등 이해하기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전시에 유념하고 있다. 세부를 살펴보며 5세기 고분시대부터 근대까지 1500여 년에 걸친 오사카의 사적 유물과 복원된 모형이 전시되어있고, 고층 창밖으로 고대 일본의 궁궐 유적인 나니와미야 궁터의 실경을 내려다 보면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배치되어있다. 10층부터 순서대로 층까지 내려오면서 실물 모형을 관람하고 전시장을 이동하는 도중에 창밖으로 오사카 성과 나니와미를 감상한다. 가장 가 볼만한 것은 7층 ''대오사카의 시대 전''에 전시된 미니어처 모형으로 근대 메이지 유신 당시 오사카 최대의 상업 환락 지구인 도톤보리 시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모형은 시장의 어물전, 병원에서의 치료모습, 메이지 시대 초기의 공중전화 부스, 정교한 모형 제작기술이 놀라울 정도다. 6층은 특별 전시실로 사용되며 박물관 지하 1층에는 건물터인 나니와궁 창고 발굴 당시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여 유리벽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1층 지상 홀에서도 유리바닥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난바 신사이바시 인근은 우메다와 더불어 오사카 쇼핑 1번지이다. 신사이바시는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다양한 상점들과 백화점이 골고루 군집을 이뤄 마치 서울 명동거리와 흡사한 느낌이다. 일본의 많은 쇼핑몰은 사진과 같은 아케이드 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거리를 중심으로 오사카여행자들에게 소문난 개성 강한 샵들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도톤보리 간판들의 대장간판 글리코 에소쇼지 주식회사의 육상선수 네온사인 간판 ''글리코''는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상징간판이다. 난바파크스는 우리나라 동대문운동장처럼 용도 폐기된 오사카종합경기장부지에 1~9층까지는 티테라스와 11개의 영화관, 9층부터 30층까지는 오피스 공간을 갖춘 오사카최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건축물 중 가장 신선한 충격이었다. 자연과의 공생을 컨셉으로 내부는 미국 그랜드 캐넌을 모티브로 삼았고, 외관은 건물을 감쪽같이 숨김으로써 모두 정원으로 만듬으로 ‘사람, 자연, 도시’가 조우를 이루는 존 쟈디만의 철학이 가장 잘 베여있는 건축물이다. 그의 건축은 비단 건축물 자체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마저 바꿔놓는 거대한 힘을 가졌다. 거대한 어뮤즈먼트몰 난바힙스 다음으로 난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른 건물 가운데가 바이올린형태로 뻥 뚫린 것이 인상적이다. 도톤보리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패권 장악 이후, 미식가였던 히데요시 덕분에 일본전국의 내놓으라는 미식이 모두 오사카로 유입되었다. 그래서 일본에는 "교토는 입다가 망하고,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라는 속설마저 생겼는데, 그 근원지가 바로 도톤보리다. 도톤보리 거리는 따꼬야끼, 라멘, 오코노미야키, 우동, 스시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점들로 가득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곳이다. 기상천외한 도톤보리 간판들 도톤보리는 맛으로만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의 간판들로 시각도 유혹한다. 오사카만의 진정한 예술은 바로 도톤보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오사카여행을 한 적이 있는 여행자라면 귀가 크고 통통한 에비스아저씨, 복어 즈보라야, 킨류라멘의 용, 게 요리전문점 카니다라쿠, 북치는 소년 쿠이다오레 등등 눈에 익은 친근한 간판들이 많을 것이다. 디즈니스토어 신사이바시에서 산리오갤러리와 함께 유명한 캐릭터 샵으로 디즈니에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이 있다. 각종 세일을 실시하지만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높아 잘못하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돈을 소모하여야 하기 때문에 아이쇼핑으로 만족해야 한다. 역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멋지고 행복한 일본관서 지방을 권하고 싶다. 이번 여행은 국립창원대학 사학과 전공자들과의 뜻을 같이하였다. 그래서 더욱 유익했다. 이번 답사여행의 주제를 이렇게 생각해보았다. 그 나라의 문화와 참모습 그들의 의식구조에서 파생되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며 저마다의 독특한 문화를 성숙시켜온 일본을 한번쯤 이해해보는 것이다. 몇 일간 다녀온 것으로 큰 오류의 가능성이 있겠지만 수많은 예외를 전제로 한다면 공통분모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br 2010-09-04
- 신세계백화점-마산점 추석GIFT & 특별한 추석 식품관 2010년 추석은 전년에 비해 11일 이른데다 태풍 및 집중폭우로 인해 사과, 배 등 청과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 또한 고웰빙과 품격을 중시한 상품 또는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구매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점장 최중섭)은 2010년 추석을 맞이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으로 중저가생활필수품, 조미료, 통조림 물류에 대한 대량 준비 등 이마트와 함께 명절상품을 준비함으로써 백화점만의 고품격에 마트의 저가 실속 선물세트 등으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젊은 고객층이 두드러진 트위터 명절선물 선호도 조사에는 백화점 상품권을 가장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타벅스상품권, 한우, 아이패드 등의 순위를 보였으며 신세계명절프리미엄GIFT 품목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STAR=강원도에서 제주까지 산지요건 등을 꼼꼼히 따져 준비하는 명품 한우 1호(400,000원) / 명품 자연송이세트(시세기준)/명품 재래굴비(750,000원)/명품사과배1,2호(시세기준) 등그린스타=무항생제, 무농약 등 친환경, 유기농을 입증하는 생산이력제 도입GIFT인 유기농 혼합곡(50,000원)/그린스타사과배세트(140,000원) / 그린스타메론세트(시세기준) 등명인명가=전국 팔도의 숨은 명인과 각 분야의 명장들을 찾아 개발한 GIFT. 김광자어란(200,000원) /선씨 종가 장세트(80,000원) 등파티쉐리=1802년 파리에 설립된 200여년 전통의 달로와요의 파티쉐리 GIFT.달로와요 특선세트(50,000원)/달로와요마카롱세트(40,000원)/달로와요스페셜세트(45,000원)Good Choice=백화점 품질에 소싱 차별화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GIFT. 정통양념 구이(95,000원)/참굴비세트(100,000원)/한가위특선배세트(68,000원)/궁실 궁 한과세트(100,000원) 등신세계마산점은 카달로그 내 전국배달 마크 표시상품에 한해 예약 신청하면 5% 특별할인 혜택과 함께 원하는 날짜에 전국 무료 배송한다. 받은 선물은 배송 전 고객이 원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창원중앙여고, 과학동아리활동대회 최우수 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어윤수)은 8월 26일 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자연환경 탐구결과를 발표하는 과학동아리활동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내 고장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탐구한 체험학습의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일상 생활속에서의 과학적 원리 탐구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심사방법은 전국대회에서 실시하는 발표자와 심사자의 1:1 개별심사 형태로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보고서의 타당도(10점), 창의성(20점), 학생들의 참여도(20점), 주제의 현실성 및 기여도(20점), 작품발표도(30점)로 각각 나누었고 보고서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학교급별 최우수상 1팀,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7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장려상 18팀에게는 과학교육원장상을 시상한다. 작년에는 34팀 참가에 이어 올해는 89팀의 과학동아리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고등학교부문에 창원중앙여고 프로토스타가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돼 10월 9일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참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